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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류지현 감독 선임…2년 총액 9억원

류 감독, "무적 LG트윈스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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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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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LG트윈스가 류중일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류지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LG는 제13대 감독에 류지현(49) 수석코치를 승격시켜 감독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류지현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총액 9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류 감독은 1994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2004년 은퇴할 때까지 11년간 줄곧 LG 유니폼만 입었다. 은퇴 후에도 LG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뼛속까지 LG맨이다.

 

선수시절 LG 1번 타자와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입단해인 1994년에는 신인왕과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은퇴 후에는 LG에서 수비 주루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작전, 주루, 수비 코치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18년부터 올 시즌까지 수석 코치를 맡았다.

 

류 감독의 선임 배경에 LG여러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소통과 협업, 데이터 야구, 팀 운영에 대한 철학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구단의 명확한 운영 방향에 맞춰 팀을 명문 구단으로 이끌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적임자로 류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 “류 감독은 LG에서만 27년간 선수와 코치로 몸담으며 팀의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선수단과의 소통 및 프런트와의 협업에 가장 적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그동안 팀을 잘 이끌어 주신 류중일 감독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LG 트윈스는 신인 선수로 입단하여 계속 몸담아왔던 나에게는 숙명이다 가족 같은 팀이다라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감독이라는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정말 영광스럽다. 앞으로 코칭 스태프, 선수, 프런트, 팬과 함께 소통하며 무적 LG트윈스를 만들겠다. 선수로 경험했던 우승과 신바람 야구를 감독으로서도 다시 한번 재현해 팬들과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역 시절 꾀돌이라고 불리며 영리한 플레이에 능숙했던 류 감독은 KBO 통산 11시즌 1108경기 타율 0.280, 64홈런, 379타점, 719득점, 260도루를 기록했다.

 

그동안 외부 인사를 통해 감독을 선임했던 LG가 이번에는 순수 혈통 감독으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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