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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이동국 은퇴…23년간 누빈 그라운드 떠난다

K리그 통산 547경기 228득점 77도움으로 K리그 최다 골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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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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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동국 인스타그램)

 

라이언킹이동국(41·전북 현대)이 은퇴를 선언하며 23년 동안 정든 유니폼을 벗고 그라운드를 떠난다.

 

이동국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은퇴가 아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며 앞으로 지도자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동국은 그동안 꾸준히 지도자 코스를 밟아왔다. 지난 6월에는 잠시 팀을 떠나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NFC)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강습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그해 정규 리그에서 112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시즌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온 그는 2007년 미들즈브러와 계역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했다. 이후 2008년 국내로 돌아와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해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 우승을 시작으로 전북의 전성기를 함께 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시즌 동안 7차례 전북과 우승을 맛 봤다.

 

이동국은 지난해 K리그 최초로 300 공격 포인트(22377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547경기 228득점 77도움을 올려 K리그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통산 A매치 105경기 33골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국은 다가오는 홈경기가 등 번호 20번을 입고 팬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 온다마지막까지 축구선수 이동국이란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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