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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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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연합뉴스 제공)

 

10일 개천절 반정부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위원장까지 나서 집회를 자제해달라 당부했다.

 

이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부디 집회를 미루고 이웃 국민과 함께 해주길 두 손 모아 부탁드린다면서 지금은 온 국민이 일치 단결해 코로나를 극복하느냐 아니면 무너져내리고 마느냐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개천절에 또다시 대규모 거리집회가 열릴 예정이라면 1919년 스페인 독감이 창궐해 13만 동포가 사망하고 온 나라가 패닉인 와중에도 애국심 하나로 죽음을 각오하고 3·1 만세운동에 나섰던 선조님들이 생각돼 가슴이 뭉클하고 정치에 몸담는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움조차 느낀다고도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국정파탄의 기억은 지워도 지워도 지워질리 없다. 절제있는 분노가 오히려 더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받아 국민 속에서 이어갈 것을 확신한다면서 정권의 과오는 그리 쉽게 도망칠 수 없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에는 꼭 정부의 방역준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정부는 보수단체의 개천절 반정부 집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만약 집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광화문 집회처럼 대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화문 집회가 열렸을 당시 민주당은 현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이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며 비판했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 목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의 관계를 강조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집회와 전광훈 목사는 당과 연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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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수단체에 호소 "개천절 집회 미뤄달라 두 손 모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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