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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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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홈페이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온 첫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두 번째 등판경기에도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31(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가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홈런 1개를 포함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 등판에 기대감이 모아졌던 것은 류현진이 내셔널파크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PS 포함 류현진에 성적은 3경기 11.6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1회부터 토론토 타선은 선취 득점을 내며 1회를 잘 막아준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1-0으로 토론토가 앞선 상황 2회초 1, 3루에 위기를 맞았지만, 자신의 장점인 위기관리 극복 능력으로 무사히 2회를 넘어갔다.

 

하지만 3회초 결국 스즈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혀용했다. 4회초 역시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류현진은 테일러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4점째를 내줬다.

 

토론토는 4회말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류현진은 선두타자와 후속 타자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타자인 스즈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투구수 93구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토론토는 비지오의 홈런 등으로 2점을 추가했지만, 워싱턴이 1점을 더 추가하며 경기는 6-4 워싱턴의 승리로 끝났다.

 

류현진은 최근 두 경기에서 패스트볼 구속이 작년과 달리 눈에 띄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1선발로 낙점하고 데려왔기 때문에 토론토 입장에서 류현진의 최근 부진은 뼈 아프다. 문제는 현재 구속뿐 아니라 제구력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구속이 떨어져도 제구력만 문제가 없었다면 승리를 챙길 수도 있는 경기였기에 류현진에게 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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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⅓이닝 5K 5실점으로 부진…ERA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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