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6(목)

삼성전자 2분기, 코로나 쇼크에도 실적 고공행진

매출 52.97조, 영업이익 8.15조 기록…반도체가 이끌고 모바일이 받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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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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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강한 면모를 보였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이어지며 국내 기업들 또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5% 늘어 주목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6% 감소한 52966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분기 영업이익이 814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5% 늘고 영업이익률 한 15.4%로 개선되며 수익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지난 1분기에 비해 총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어 비용 효율화를 통한 실적 성장세를 낸 셈이다.

 

이러한 성공의 뒤에는 반도체의 활약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수익성 개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과 생활가전 성수기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수익성 개선이 이뤄져 실적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도체 분야의 높은 실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서버 확대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이외에도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사업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마트폰 사업 부문은 실질적인 판매량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25%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실질적 영업이익을 높인 삼성전자와 같이 타 기업들 또한 생산과 판매 과정에서의 효율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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