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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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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교육이란 알지 못하는 바를 알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을 때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을 했다.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은 단순히 지식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의 행동까지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지닌 것이다.

 

요즘 기업들 역시 사원들의 지식이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행 중심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지 오래이며,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형태로 초··고에서 대학교육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워스토리는 이러한 교육의 흐름 속에 자신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며 단순 지식 전달 중심 교육을 넘어 교육 분야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워스토리의 송명석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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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대표


아워스토리는 어떤 기업인지

사람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한다는 전제하에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교육적 환경과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보완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교육회사라고 보면 된다.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교육은 단일 차원의 지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실, 사람은 이래 저래야 한다는 지식보다 이렇게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실제 반응 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이러한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과 경험을 우연에 두는 것이 아니라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적 교육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 및 청년 관련 교육에 관심이 많다. 교육의 효과가 가장 좋은 대상이기도 하지만 뒤집어 보면, 적합하지 못한 교육에 의해 가장 부작용이 큰 대상이기도 하다.

 

우리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경험하고 고민하고 성찰하며 그에 대한 피드배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자기성장의 선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를 위해 특히 2가지 사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

 

첫 번째는 학교라는 공간 안에 있는 학생들이 그 물리적 제약을 넘어 자신의 꿈과 미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친구와 이웃과 소통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서비스인 더스쿨뉴스이다.

 

더스쿨뉴스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 활동 등 다양한 자신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가 되어 기사로 작성하는 서비스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행동들이나 경험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얻은 것과 의미를 돌아보게 될 것이고 그것은 또 친구들에 의한 피드백을 통해 다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돌아봄과 성찰을 통해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성장에 대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컨셉에 의미를 두는 것은 아워스토리가 교육을 통해 사람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회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서비스는 레주메팩토리로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플랫폼이다. 청년들은 일생일대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취업을 앞에 두고 참 많은 두려움과 난관을 마주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실체적 시작이 바로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레주메팩토리는 취업담당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지원자의 역량이 자기소개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속된 인터뷰질문을 통해 경험이 구조화된 글이 작성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소개서 템플릿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고유한 경험에 기반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이 서비스에도 자신의 행동과 경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실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회사의 정체성은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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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대표의 활동 모습


이러한 생각들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2014년도까지 원래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있어 도전하고 석사까지 진행했지만, 그 꿈이 크게 좌절됐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라는 것을 탐색했고 거기서 더스쿨뉴스의 모티브가 나오게 됐다.

 

그 당시 자꾸 과거로 회기하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원래 했던 것들이 사라지니까 망망대해 에 표류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 시기를 겪으면서 스스로의 삶을 깊이있게 돌아보게 되었고, 그 동안 겪었던 많은 일들 그것이 좋은 일이었던, 안 좋은 일이었던 오늘의 나를 만든 즉 내가 성장하게 된 중요한 경험들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보편적인 언어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그것이 새로운 목표이자 희망이 되어주었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강사 생활이었다. 강사 생활을 하면서 보람도 느꼈지만, 단선적인 교육, 강사의 역량에만 기대는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비해 교육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교육 환경 속에 있던 아이들의 지친 모습 등등.. 이런 아쉬움과 결핍, 그리고 개인적 판단이 결합되어 아워스토리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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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스토리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지금까지 감사한 것은 저희의 지향점과 합이 맞고 결이 맞고 격도 맞는 분들이 저를 찾아주신다. 아워스토리는 플랫폼 회사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나도 회사도 함께 해주시는 많은 파트너분들고 이러한 공감대와 지향에 강한 공감대를 유지하며 함께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이렇게 결이 맞는 분들과 차곡차곡 땀과 노력으로 쌓아나갔을 때 쉽게 무너지지 않는 회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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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으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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