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6(목)

문재인 대통령, 통일부 장관 이인영·국가정보원장 박지원 내정…외교안보라인 교체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는 임종석 前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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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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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원 전 의원, 서훈 국정원장, 이인영 의원(연합뉴스 제공)

 

오늘(3) 문재인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이인영 국회의원을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으며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며 국가안보실장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이르면 오는 76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후반기 외교안보라인이 새롭게 구성됐다.

 

청와대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한 배경에 대해 민주화 운동가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위원장을 맡는 등 남북관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인영 후보자는 현장과 의정활동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착 상태의 남북관계를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남북 간 신뢰 회복을 획기적으로 진전시키는 등 남북 화해 협력과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다라고 덧붙였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평생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국정원 출신의 외교안보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분야 공약을 설계하고, 국정원장 재직 시절에는 국내 정보담당관 제도를 폐지하는 등 국정원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으로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명쾌하고, 정보력과 상황 판단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제18, 19, 20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여 국가정보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전했으며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여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정무 역량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의용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외교관, 17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30여년간 외교안보 분야에서 활동했다. 국제 감각과 식견이 뛰어나며, 특히 현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되어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축에 기여하는 등 복잡한 외교안보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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