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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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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최근 라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얼마 전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경수진이 라탄 바구니 만들기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뿐 아니라 여름이 시작되며 라탄 피크닉 용품, 라탄 모자, 라탄 백 등이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라탄포라이프>는 라탄 본연의 매력을 그대로 전해주고,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를 열어 2040 여성들의 니즈를 확실히 채워주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기자가 직접 찾아가 최지연 대표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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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라탄 공방을 시작하게 되었나.

최근에는 워낙 대량생산에 익숙해 물건을 쉽게 사고, 또 짧은 기간 안에 버리는 일이 많다. 그런 흐름과 반대로 라탄은 내가 사용할 물건을 손으로 만들어서 쓸 수 있는 공예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또 가구, 수납 바구니, 모빌, 매트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한 번 만들면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중간에 수리도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부분도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이런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공방 창업을 준비했다. 한국등공예연구회에서 교육을 받고 전문가 자격증을 받아 공방을 차리게 되었다. 라탄은 응용도 가능하다. 나무로 된 재료에 라탄을 더하거나, 가죽에 라탄을 활용하는 것처럼 나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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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포라이프에 준비된 강좌들이 궁금하다.

클래스는 원데이, 취미반, 정규반, 강사반으로 총 4가지 과정이 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라탄 소품을 제작한다.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2030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가 많이 찾아주는 과정이다. 특히 라탄 클래스는 3-4시간 안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서 바로 집에 가져가기 때문에 일일 클래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한번 들으신 분들이 첫 클래스에서 화병을 만들었다면 다음 클래스에는 바구니를 만들러 또 오신다.

 

취미반 클래스는 홈 카페와 리빙 데코라는 2가지의 테마로 나뉘고 4주간 총 4가지의 작품을 만든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님들께서 많이 참석하는 과정이다. 정규반 클래스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난이도 있는 기법까지 배우는 강의다. 라탄에 대해 독학으로 접하셨던 분들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찾아오신다.

 

마지막으로 강사반 클래스는 10주 동안 총 10개의 제품을 만든다. 강사반 수강 후에는 자격증 시험을 통해 자신만의 공방을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경력단절 여성이나 직장인 분들 중에 공방 창업을 꿈꾸는 3040 여성분들이 주로 듣는 과정이다. 나 역시 공방을 스스로 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부터 통신 판매업 신고 절차, SNS 사이트 관리와 같은 실무적인 부분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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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포라이프에 대한 어떤 비전을 갖고 있나.

한국에서도 80-90년대에 라탄(등공예)이 매우 큰 인기였던 시절이 있었다. 명절에 전 부치고 차곡차곡 올려두는 채반은 집집마다 없는 집이 더 드물었을 것 같다. 벌써 30년의 세월이 지나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라탄은 새로운 취미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적인 공예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열심히 알리고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고 싶다. 또 앞으로 가구반을 오픈해서 많은 수강생분들이 자신만의 라탄 가구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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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으로 즐기는 라이프! 라탄공방 라탄포라이프, 최지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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