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계속해서 늘어나는 확진자, 정부 ‘3단계 거리두기 지침’ 발표

현행 거리두기는 1단계…원활한 생활 지속되도록 유연한 대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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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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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대를 기록하며 줄어들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기세에 국민들의 우려가 날로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관악구에 위치한 왕성교회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의 여파가 안양, 수원 등 수도권 전역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일각에서는 현행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과거 높은 강도로 진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변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또한 거리두기 정책의 기준과 방침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각종 거리두기 정책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한 후 추이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겠다는 지침을 밝혔다.

 

단계 구분 기준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와 깜깜이 환자 비율 등이며 최근 2주간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 지속 시 1단계, 50명 이상 100명 미만일 경우 2단계, 100명 이상 급격한 증가세를 보일 시에는 3단계로 적용한다.

 

현재 단계는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1단계이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대면 모임을 제한하고 공공시설 운영을 일부 중단하는 등 순차적인 행정 명령이 시행된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단계별 거리두기 정책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자 관리가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해당 지침은 지역별 유행 정도에 따라 변동 적용하는 등 원활한 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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