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

프리미엄 수제화 전문 ‘쓰담슈즈’ 백승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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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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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구두산업의 메카로 불렸던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부활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의 수제화 시장 규모는 연간 700억 원 정도다. 서울시 역시 수제화 산업을 살리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수제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제화는 자신의 발에 맞게 만들어 기성품보다 편하고 디자인적으로도 개성있는 구두를 신을 수 있다. 트렌드와 더불어 편안함과 개성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찾기보다 수제화 시장을 찾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지향하는 쓰담슈즈는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구두가 가지고 있는 불편하다는 인식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자신들만의 기술력으로 편한 구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곳이다. ‘쓰담슈즈백승민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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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슈즈 화이트 밸리 뮬 행거칩 샌들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 쓰담슈즈는 어떤 브랜드인지.

쓰담슈즈는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라는 슬로건에 맞는 발 편한 구두를 개발 및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이다. 구두는 어딜 가나 신게 되는 일이 발생하고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신어야 하는 구두를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편한 구두를 개발하게 됐다.

 

흔히 편한 구두라 하면 컴포트화처럼 투박하거나 디자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신다. 쓰담슈즈는 편안함을 지향하지만, 당연히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도 고려해 편한 구두도 멋지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수제화 시장은 점차 커지고 우리나라 구두 시장 역시 변화해가고 있다. 하지만 기능적인 변화에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구두를 신었기 때문에 불편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쓰담슈즈 화이트 밸리 뮬 크레마(위), 05_쓰담슈즈 화이트 밸리 뮬 3종(아래).jpg
쓰담슈즈 화이트 밸리 뮬 크레마(위), 화이트 밸리 뮬 3종(아래)


쓰담슈즈의 제품이나 기술력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한국인의 발에 맞는 수평과 각도의 내경 기술 라스트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운동화 인솔(밑창)을 연구 개발하여 자체 제작한 하나뿐인 컴포트 하이힐이다. 매일 신어도 편안한 스틸레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펌프스, 플랫슈즈, 로퍼, 그리고 더 나아가 남성 슈즈까지 지속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쓰담슈즈의 대표 아이템인 테크니컬 인솔은 발 아치 부분을 서포트해 발바닥의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쓰담슈즈의 시그니처 스틸레토는 자체 개발한 쿠셔닝 인솔과 비 접착식 공법, 스웨이드 내피, 미끄럼 방지창 등 새로운 제작 방식으로 탄생했다. 이 세상에 없던 구두가 쓰담슈즈를 신는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 테크니컬 인솔은 무게 중심을 발 앞쪽에서 발 뒤꿈치로 분산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복원력이 우수해 내구성과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고 발 아치 부분을 안정적으로 서포트 해준다.

 

시그니처 스틸레토 세이브토 쿠션은 고탄성 쿠션이 장기간 착화에도 텐션을 유지해 발에 물집이나 변형이 없도록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또한, 쓰담슈즈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미 아나운서 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0SS 샌들 라인은 총 8종으로 3cm부터 5cm의 굽 높이에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샌들은 행거칩 샌들이다. 발등을 감싸는 어퍼 디자인이 뾰족하게 솟아 마치 손수건을 연상시켜 초반 행거칩이라는 닉네임이 붙여졌는데 고객의 반응이 좋아 제품 이름을 행거칩으로 변경했다. 행거칩 샌들 외에도 굽 모양이 동그랗고 납작한 푸딩과 닮은 푸딩 샌들과 지난 봄에 출시된 화이트 밸리 뮬도 여름을 맞아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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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슈즈 푸딩샌들 3종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한국 수제화가 세계로 뻗어 나갔으면 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 이번에 출시할 제품들뿐 아니라 더 다양한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고 싶다.

 

그리고 저와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평상시에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아무래도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심히 해주고 노력해주는 직원들이 있어 쓰담슈즈가 계속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직원복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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