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3(수)

검찰, 신천지 코로나19 관련 압수수색 돌입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검찰에 고발한 지 석달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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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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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서 과천총회 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대전·광주 등 신천지 시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구 31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하루에만 7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당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31번 확진자가 신천지예수교 소속의 신도라는 것을 밝혀냈고 신천지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신천지가 비난을 받은 이유는 31번 확진자가 감염 사실을 미리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비양심적 행동에서 비롯됐다. 또한, 3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에도 신천지 측과 신도들은 자신들이 신천지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기기 위해 감염 사실을 숨긴 채 역학조사에서도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지난 2월 이만희(89)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고발장을 접수한지 서달여 만에 22일 검찰은 코로나19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은 한 신천지에 대한 첫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는 22일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을 동원해 전국에 있는 신천지 시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다.

 

동시에 압수수색에 돌입한 시설들은 신천지 과천 충회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 등의 신천지와 관련한 곳들이다.

 

신천지 교주인 이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 각 지파 관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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