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3(수)

등교 이대로 괜찮을까…오늘도 교내 확진자 발생

대구 고3 확진자 발생, 해당 학교 폐쇄 및 전원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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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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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등교 재개 후 수업을 듣고 있는 고3 학생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이후 80여 일 만에 등교가 시작된 지 이틀째,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학생들의 등교가 지속돼도 괜찮은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어제인 20일 경인지역에서는 75개 고등학교가 코로나19 확진자 문제로 인해 등교 정지를 시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학교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에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로 확진을 받은 학생은 이틀 전 교내 부설 기숙사에도 입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했으며 이튿날인 20일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보건 당국에서 전달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전원 귀가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이틀간 학교 시설을 폐쇄한 후 방역을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의 수업은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확진자들의 동선이 완벽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보건 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상황은 제어가 가능한 수준이며 정부 측에서 학생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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