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진중권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황교안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 혹평

"당 대표가 황교안이었기 때문에 대안 세력으로부터 인정 받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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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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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제공)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연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매서운 독설을 내뱉고 있다.

 

진 전 교수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신환, 유의동 의원이 주최한 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읽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까놓고 말하면 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미래통합당에 대해 날 선 비난을 가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진 전 교수는 미래통합당의 선거 참패에 대해 단기적 원인은 코로나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참패했을까 생각을 한다코로나 없이도 이 당은 질 수 밖에 없었다.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졌는데 보수주의자들이 몰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총선 패인 분석으로 첫째는 탄핵의 강을 못 건넌 것이고 전통 지지층을 설득해야 하는 투항해버린 꼴이라며 탄핵은 보수층 대다수가 참여해서 가능했지만 결국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돌아와 보수층도 뒤돌아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태극기 보수 유튜버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보수의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왜곡돼있다. 보수 혁신에 실패해서 그들에게 의존하고 여론 주도권을 넘겨줬다. 그들과 적절히 싸워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설득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라는 표현하며 당 대표가 황교안 씨였기 때문에 대안 세력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다. 황 대표는 리더십이 없었다고 황 전 대표에 대해 혹평했다.

 

한편, 최근 진 전 교수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팔자들 참 좋다. 참패했으면 반성하고 원인을 찾고 대백 마련하기에도 시간이 부족 할텐데라며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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