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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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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얼리 시장의 규모는 대략 6조 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패션회사에서도 주얼리 사업 분야에 대해 내부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국내 주얼리 시장의 주요 소비층은 20-30대 여성이고 단조로운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분석이 있다. (월곡주얼리 산업연구소)

 

그런데 이러한 통상적인 흐름을 거부하고 유니크하고 화려한 악세서리로 승부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더크레연(The Crayeon)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파 고객들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다. 특별한 날 옷에 악세서리 하나로 포인트를 주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특히 더크레연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반응이 있어 향후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가 된다. 이하연 대표를 만나 제품 탄생 스토리를 들어 보았다.

 

더크레연_5.PNG
더크레연


더크레연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한다.

2018년도에 론칭을 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제품이 핸드메이드로만 제작 판매하는 악세서리 브랜드라는 점이다. 더크레연이라는 이름은 다채로운 색을 지닌 크레용이라는 말과 제 이름에서 하연을 더해서 더 크레연이 되었다. 크레용에는 여러 가지 색이 있고, 그 각각의 색이 어떤 색의 옆에 있는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 더크레연의 악세서리 역시 착용하는 사람의 느낌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

 

더크레연의 악세서리는 유독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 많다. 디자인을 할 때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유니크한 고객을 생각하면서 만들기 때문이다. 원래 저는 에스 모드 패션디자인학교에서 여성복 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 후 엘지패션 소재실에서 근무하고, 동대문 밤 시장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코디를 할 때 룩도 중요하지만 악세서리 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걸 많이 느꼈다. 그래서 악세서리 디자인도 재미있겠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부모님께서 부자재 일을 하고 계셔서 그런 영향을 받아 주얼리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cats.jpg
더크레연 제품 모습

 

더크레연 악세서리만의 특징이 있다면?

우선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유니크하다는 것이다. 화려하게 꾸미고 싶은 날, 기분 좋게 놀러 가는 날에 마음껏 매력을 뽐내는 포인트 악세서리 컨셉이다. 악세서리라고 하면 골드나 실버 컬러의 금속을 많이 생각한다. 그런데 저는 비즈, 아크릴, 스팽클 등을 많이 믹스해서 만든다. 의상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부자재에 대해 많이 공부했던 터라 원단이나 가죽까지도 활용해서 만든다. 또 악세서리에 코팅 기법을 통해 다양한 파스텔톤을 입힌다. 다양한 컬러, 자재의 믹스를 통해 유니크함이 부각된다. 이 때문에 단순한 티셔츠나 블라우스 하나만 입은 상태에서도 더 크레연 악세서리 하나로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더크레연의 유니크함 덕분에 방송에서도 많은 연예인분들이 착용을 했다. 최근에는 걸그룹 woo!ah!(우아!)가 화보에서 착용을 하기도 하고, 감성발라더 벤이 미니앨범에서도 착용했다. 셀럽들이 착용하기에도 포인트가 될 만큼 독특하고 개성이 톡톡 튀는 제품들이다.

 

최근에는 해외 고객들의 주문 수요도 생기고 있다. 저희가 입점한 편집숍에서 미국에서 배송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식을 들었다. 더크레연만의 유니크함이 통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또 더크레연은 초창기부터 귀를 뚫지 않은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품을 귀를 뚫은 사람을 위한 일반 귀걸이뿐 아니라 귀찌 형태로도 제작해 편리성을 더했다.

 

더크레연_6.PNG
더크레연 브랜드명 뜻


앞으로의 비전이나 목표는 무엇인가.

지금 개업한 지 2년 정도 되었다. 최근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오프라인 쇼륨을 만들 계획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곳을 모두 운영하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덧붙여 앞에 말했다시피 해외 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더크레연을 많이 알리고 싶은 희망이 있다. 아마 2020년은 더욱 바쁘게 보내게 될 것 같다. 모임이나 행사, 방송과 같은 화려한 자리에서 나를 빛낼 수 있는 포인트 악세서리로서 대명사와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 지금까지의 유니크함을 잃지 않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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