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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 신상 공개…피의자 송치 시 얼굴 공개 예정

신상공개위원회 “n번방 범행 악질적이고 반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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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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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개설자 ‘갓갓’ 문형욱(연합뉴스 제공)

 

텔레그램 아동 및 여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의 최초 개설자 갓갓문형욱(24)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그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결정에 앞서 신상 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 문제는 물론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에 대해 충분히 검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n번방과 관련한 문형욱의 범행 수법이 지나치게 악질적이고 반복적이며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 사실이 매우 중대하기 때문에 그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n번방은 최근 구속기소된 조주빈(24)이 운영하던 박사방의 원조격인 곳이다. 이 방의 개설자이자 운영자로 밝혀진 문형욱은 갓갓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조주빈 등에 대한 스승을 자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문형욱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경기도 안성의 한 4년제 대학 이공계열 14학번으로 입학했으며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문형욱의 실제 얼굴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그의 검찰 송치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14일 브리핑을 열어 그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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