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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결과, 슈퍼여당 탄생…민주·시민 총 180석 확보

통합당 103석에 그쳐…개헌저지선보다 3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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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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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15일 어제, 코로나19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이 여당의 압승을 끝을 맺었다. 개표가 완료된 16일 오전 10,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가져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현재 여권은 300석의 국회 전체 의석 중 지역구 163, 비례 17석으로 180석을 차지하게 되며 슈퍼여당이 되었다.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슈퍼정당이 선거를 통해 탄생한 것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와 같은 의석수를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즉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거대 야당을 꿈꿨던 미래통합당은 비례의석 포함 103석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개헌저지선인 100석은 넘었지만 미래통합당에게 이와 같은 결과는 실패와 다름없다. 이러한 결과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어제 밤 개표상황실에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당대표직 사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을 비롯한 정당들은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경기 고양갑에서 심상정 대표의 승리를 거머쥔 정의당은 비례의석까지 총 5석을 차지했고 이외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의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선거 결과 21대 국회는 여대야소의 모습을 띠고 전체적인 양당 체제로 회귀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에 국민들은 이번 국회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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