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5(금)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 '사과문' 발표…"코로나19 상황 헤아리지 못했다"

"일부 업소 광고 고출과 주문 독식하는 ‘깃발꽂기’ 페해 줄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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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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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달의민족 페이스북)

 

지난 1일부터 오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수수료 인상을 감행한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결국 6(

)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배민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6일 오후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는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일부 업소가 광고 고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페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고 말하며 수수료를 인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허나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고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했다.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며 지난달 발표한 3, 4월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주는 정책을 더욱더 확대해 4월 오픈서비스 비용은 상한을 두지 않고 내신 금액의 절반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사과문을 통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고 저희는 외식 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도록 배민을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다시 한번 모든 외식업주 분들과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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