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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증가…총 9천137명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수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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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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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강원 인제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유럽까지 퍼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확진자가 100명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천13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오늘 경북 지역에서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총 126명이다.

 

사망한 확진자는 경북 칠곡에 거주하던 87세의 여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맴돌다 2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 100명 가운데 3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이 35, 대구·경북 19, 부산 1, 울산 1, 세종 2, 강원 1, 충남 3, 전남 2, 제주 2명 등이다. 수도권 확진자 중 경기지역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서울 13, 인천 1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중 34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인돼 유럽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유럽 지역에 확진자 누적 수가 20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18200여 세계적으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이 81218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 이란, 프랑스 등이 한국보다 확진자 수가 많다. 이외에도 확진자 수가 1천명이 넘는 유럽 국가는 12개 국가다.

 

각 나라의 정상들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지침을 지시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개성이 강하고 자유성이 높아 방역 대처가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유럽의 젊은 층들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유럽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지만, 각 나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을 볼 수 없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AFP통신은 대륙별 기준으로 유럽이 세계 최대 발병국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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