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25 10: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PYH2020032501900001300.jpg
조주빈(연합뉴스 제공)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를 포함 74명의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운영자 일명 박사조주빈(25)이 얼굴 공개와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협의로 구속된 조씨를 2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날 조씨의 신상정보공개가 확정되면서 이날 민낯으로 포토라인에 선 조씨는 수갑이 채워진채 머리에는 밴드를 붙이고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나타났다. 경찰은 조씨가 볼펜을 이용해 자해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나 밴드를 붙였다고 밝혔다. 보호대 역시 자해 방지를 위해 경찰에서 착용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 조씨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인물들이 조씨와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어 그는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음란물 유포 혐의를 인정하는지’, ‘범행을 후회하지는 않는지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는지등 직접적인 범행 사실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담으로 일관했다.

 

경찰은 조씨가 운영했던 박사방에서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시청하거나 음란물을 공유한 유료 회원들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신원 특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료 회원들도 강력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9160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박사' 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하다"…손석희 사장·윤장현 시장·김웅 기자 언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