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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어디가 잘해?” 상상리움

고양시 덕양구 "상상리움" 공정은, 문성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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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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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어디가 잘가르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해볼 만한 질문이다. 영어를 어디서 잘 가르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재미있게’ 가르치는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상상리움은 영어와 미술의 콜라보 교육을 통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영어를 좋아하는 과정’을 심어주는 교육기관이다. 이제 “아이 영어 어디가 재밌게 가르쳐?”라고 물어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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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리움 문성준 대표

 

영어와 미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인가?

상상리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술을 도구 삼아서 영어를 좀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공간이다. 두 공동 대표는 각각 미술 및 아동 교육학, 영어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문성준 대표는 캐나다 및 한국에서 다수의 유아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후, 교육 콘텐츠 개발 일을 하며 총 5년간의 사업 준비를 거쳐 상상리움을 오픈했다. 

 

그리고 실무 경험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보완해 아이들을 이해함으로써 시작되는 커리큘럼과 공간을 완성했다. 기존 교육기관에서 다루던 책들은 기승전결이 미비하거나, 다양성이 떨어지거나, 메세지가 부족했다. 따라서, 주제가 다양하고 스토리가 풍부한 콘텐츠를 선별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책들을 엄선했다. 이러한 책들은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체와 기발한 스토리로, 영어로 책을 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아이가 참여하는스토리텔링이 가능하게끔 한다.

 

미술 활동은 프로세스 아트(Process Art)로써 가시적인 결과보다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표현에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책의 주인공을 만들어보거나 인상 깊었던 장면을 그리는데, 색다른 재료(마시멜로우, 하비볼, 풀 누들 등과 같은)를 활용한다. 단순히 그리고 색칠하는 행위를 넘어서 만지고, 느끼고, 표현하며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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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리움 내부 전경

 

‘4단계 노출이란 어떤 의미인가?

4단계로 수업이 이뤄진다는 의미다. 1단계 스토리텔링은 장면마다 연극을 보듯 익살스러운 표정, 몸짓과 노래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며, 즐겁게 읽은 책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2단계로 플래시카드 게임을 통해 책에 나왔던 핵심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책 속의 상황을 기억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며 표현들을 발화해보고 익히는 시간이다. 다음 3단계가 책과 연계된창의적인 미술활동이다.

4단계는 비디오북을 통해 즐겁게 수업한 책을 언제 어디서나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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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리움  교육현장

 

상상리움은 무엇보다 영어의 재미요소를 중시하는 것 같다.

이제 막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가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자기 개발이나 시험 통과 등의 목적이 있는 성인 영어와 달리 아이들의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는 흥미이기 때문이다.

상상리움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의 반복으로 아이 스스로 영어를 좋아 할 수 있게 만든다.

"오늘은 어떤 책 읽어요? 어떤거 만들어요?"라며 호기심이 가득 차서 물어볼 때 가장 뿌듯하다. 상상리움 친구들은 이제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선생님 책 읽어주세요!"일 정도다. 책을 읽지 않던 아이가 상상리움 수업을 통해 영어 책을 스스로 꺼내 보고, 수업 때 했던 표현들은 집에서도 계속 이야기한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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