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30(화)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총 23명”

대한민국 국민들, 추가 감염 소식에 공포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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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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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1번째 환자가 격리병상에 입원해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본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린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국내 확진 환자가 총 23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및 지인들이 2, 3차 감염되면서 국민들은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보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으로 한국인이다. 1명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모두 23명이다.

 

이날보건당국은 즉각 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하여 정보를 공개했다. 확진된 20번째 한국인 환자(41세 여성)15번째 환자(43세 남성)의 가족으로 지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이 환자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중이다.

 

15번째 환자는 중국에 있는 우한국제패션센터 내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하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21번째 한국인 환자(59세 여성)6번째 환자(55세 남성)의 접촉자로 20번째 확자와 동일하게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6번째 환자는 3번째 한국인 환자(54세 남성)와 식사를 함께한 사이라고 전해졌다. 이어 22번째 한국인 환자(46세 남성)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의 가족으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됐다. 1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태국 여행 후 귀국했으며 함께 여행한 딸이 확진(18번 환자) 판정을 받았다.

 

이어 23번째 중국인 환자(58세 여성)은 지난달 23일 한국에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다. 국내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1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6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그리고 304,5,6번째 확진자가 한번에 발생했다. 이후 또 추가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추가 감염에 대한 공포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또한 외출 복귀 후 바로 씻는 것도 예방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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