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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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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폭행 장면(유튜브 캡처)

 

EBS가 폭력·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EB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 전문 방송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EBS마저도 허술한 규제의 인터넷 방송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10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보니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당당맨캐릭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최영(35)MC 채연(15)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연은 우리나라 나이로 15세여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또 다른 캐릭터 먹니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박동근(38)은 채연을 향해 성매매 업소에서 사용된다고 알려진 은어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말한 뒤 독한 X’ 등의 욕설까지 뱉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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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성희롱 장면(유튜브 캡처)

이러한 논란에 EBS 측은 당사자들은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고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1일 밤에는 김명중 사장 이름의 사과문을 발표해 논란이 된 출연자 2명에 대한 출연 정지와 유튜브 영상 삭제 조치를 취했고 2일에는 긴급 간부 회의를 통해 보니하니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교육방송이라는 EBS의 특성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됐고 16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E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보니하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보니하니는 이수민 등 스타를 배출해내며 EBS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한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하는 연령 또한 대부분이 미성년자기에 이번 사태가 큰 쟁점이 된 이유중 하나다.

 

또한, 허술한 인터넷 방송 규제도 논란을 키운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EBS마저 인터넷 방송을 통한 노출이 필터링 없이 바로 업로드됐다는 점에서 좀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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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폭행 논란…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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