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애견동반카페

경기도 남양주 '개개인' 김미란&김미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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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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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결혼과 출산 대신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제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애완동물이 아닌 하나의 가족의 의미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도 이를 말해준다. 이에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 이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2014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15000억원에서 201723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앞으로 반려동물은 우리 곁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에 애견인들을 위한 카페나, 놀이 공간 등 각종 문화 공간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한적인 공간들도 많아 아무리 반려동물을 사랑하거나 보고 싶어도 쉽사리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간혹 존재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개개인은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맛있는 음료뿐 아니라 강아지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도 마련되어 있어 강아지가 더 오고싶어하는 공간이다. 개개인의 김미란, 김미화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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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좌), 김미란(우) 대표


반려동물을 위한 카페 개개인은 어떤 곳인지

개개인은 애견 동반 카페다. 아이들이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시작했다. 일부 애견 카페들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다.

 

간혹가다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공지도 많이 하고 아이를 동반하신 손님들께는 미리 유의사항 같은 것들을 꼭 말씀드린다. 저희만 조심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부모님께서 아이를 케어해주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저희는 애견 카페가 아닌 애견 동반 카페기 때문에 강아지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 또한, 애견 카페는 강아지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저희는 애견 동반 카페기 때문에 일반 손님들도 방문해 강아지들과 추억을 쌓고 돌아가실 수 있다.

 

개개인을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해주셨을 때 매너벨트를 해주셔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불쾌감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 아무래도 애견 동반 카페다 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매너벨트 같은 경우 직접 가지고 오셔도 되고 매장에서 구매하셔도 되는데 저희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매너벨트의 일부 수익금은 유기 동물을 위해서 기부할 생각이다. 그러니 기분 좋게 받아 들여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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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 내부 모습 및 제품 모습

 

현재 개개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나 강아지를 위한 음식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에이드부터 커피, 밤 밀크, 밤 라떼와 베이커리 조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강아지들을 위한 개정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밤 밀크는 말 그대로 밤 스프레드를 넣은 우유다. 달달하고 밤이 아래에 많이 깔려 있어 씹는 맛이 좋다. 밤 라떼는 밤 밀크에 샷을 넣어 만들었다. 여기에 들어가는 밤 스프레드 같은 경우 저희가 직접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약한 불에 끓여서 설탕은 최소화하고 밤 맛은 극대화시켜 만들고 있다.

 

에이드도 안에 들어가는 청을 다 만들어 사용한다. 청은 계절마다 다섯 가지 정도 된다. 과일도 계절마다 다르니까 종류도 항상 바뀌는데 그래도 다섯 가지 정도는 꼭 준비해놓는다. 개개인에서 만드는 음식은 모두 설탕은 최소화해서 만들고 있다. 시럽 자체가 매장에 아예 없다.

 

강아지를 위한 개정식은 닭가슴살과 단호박, 파프리카. 당근 정도를 넣어서 테린이라는 강아지 간식과 함께 팻 밀크인 퍼푸치노에 거품을 내 정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강아지들이 너무 좋아해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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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사람과 강아지 모두가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특히 아이들이 강아지와 함께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저희 역시 행복하게 이곳에서 개개인을 오랫동안 운영하고 싶고 더 큰 계획은 강아지 운동장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애견 동반 카페가 아닌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애견 카페를 운영하고 싶고 카페 외적으로 호텔링이나 교육, 유치원, 미용까지 서비스가 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반려동물ㄱ 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싶다. 그곳에서도 노키즈존은 아니었으면 한다. 아이가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또한, 규모가 있는 애견 운동장을 운영할 시에 유기동물을 입양·임보하는 활동도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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