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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18' 대만에 알린다

외국 국가기관 초청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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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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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전경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공식 홈페이지).jpg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전경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1980'5월 광주'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대만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5·18 소개와 미완의 과제 등을 사진, 영상으로 보여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대만 입법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개최된 '전국의 5·18' 특별전 관람을 계기로 5·18기록관 측에 전시회를 초청하며 이뤄졌다.

 

5·18이 외국 국가기관의 공식 초청으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메이리다오 사건 40주년을 맞은 대만은 정부위원회인 '전환기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과거사청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은 계엄령하인 19791210일 메이리다오 잡지사 직원을 포함한 민주화인사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2·28사건(1947)이후 가장 큰 규모의 민주화운동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종 집회와 시위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대만 입법원은 5·18이 단순한 항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과거사 진상조사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관련 유적과 기록물의 보존·지속적인 기념행사의 개최 등에서 인상을 받아 전시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는 19805·18 열흘간의 항쟁 19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1980년대 전국의 '5·18진상규명시위' 열사가 마지막 남긴 말들 전국의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과정 및 과제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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