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실을 통해 하나의 예술을 만든다

서울 용산구 ‘아름다운 솜씨’ 아솜샵 서진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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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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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퇴근 후 자신들만의 취미 활동을 가지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취미 활동을 가지려는 직장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방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는다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금액적으로 시간적으로 의미 없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교육하는 전문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공방 아솜샵은 이러한 트렌드에 알맞은 공방으로서 위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인테리어 소품뿐 아니라 특별한 날 선물로도 그 값어치가 높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또한, 커플들의 서울데이트 코스로 원데이클래스도 가능하다. 서울데이트 코스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서진주 대표는 교육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아솜샵은 전문적인 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빙의 매력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서울공방 아솜샵의 서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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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솜샵 서진주 대표


위빙 전문 공안 아솜샵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아름다운 솜씨라는 의미의 아솜샵은 세로 실과 가로 실이 만나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위빙 전문 공방이다. 실로 하나의 예술을 그리는 것이다, 저 역시 실내건축을 전공해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던 중 위빙의 매력에 빠져 아솜샵까지 운영하게 됐다.

 

위빙은 만들 수 있는 범위도 다양하고 그 그림에 맞는 실을 연구하고 찾아다니는 것 자체가 재밌고 큰 매력이다. 범위뿐 아니라 소재도 다양해 그릴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고 끝이 없다. 계속 무언가를 찾으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명화나 동화책, 풍경 등 원하는 것을 실로 그리기만 하면 하나의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배울 수 있는 연령층도 한정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위빙의 장점이다. 아이들은 손으로 실을 쌓아 올리며 만드는 작업으로 소근육 발달에 좋고 함께 완성의 성취감을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성인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의 한 장면이나 요즘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데 여행을 가서 찍어온 사진을 그대로 옮겨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위빙을 하고 가시면 된다. 이런 점이 아솜샵을 좋아해 주시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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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솜샵 내부 모습


그렇다면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아솜샵의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프로그램은 크게 초급, 중급, 아티스트, 창업으로 나뉜다. 아티스트반은 좀 더 크고 어려운 작업들을 진행한다, 초급반은 위빙에 가장 기초적인 것들인 실의 종류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가는 수업이다. 손에 익히는 작업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중급반은 작품성 있는 형태적인 것들을 배우게 되고 다양한 소재들을 이용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든다.

 

창업반은 창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교육받게 된다. 아무래도 요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창업반에서는 먼저 공방을 하고 있는 선배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조언도 해주면서 돕고 있다. 추가로 원데이 클래스반도 운영하고 있다. 위빙에 대해 알고 싶다거나 커플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아주신다. 위빙이 어떤 것인지 짧은 시간에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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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솜샵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작은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됐으면 한다. 아솜샵에 방문하면 누구나 행복하다고 느껴졌으면 좋겠다. 저 역시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단순히 위빙을 배우는 공방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기분 좋은 곳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현재 위빙은 우리나라보다 해외 쪽이 더 크게 발전되어 있다. 이에 국내에도 위빙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저는 사람들에게 우리 나라의 풍경을 위빙으로 담아 해외의 위빙보다 좀더 한국적인 위빙을 보여주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위빙 발전을 위해 저 역시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5월에는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에도 참가했었고 올 12월에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위빙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위빙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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