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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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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태운 뒤 죽은 앙코르와트 코끼리(사진 연합뉴스 제공)

 

 

 

세계문화유산으로 캄보디아의 대표 유적지 앙코르와트에서 19년만에 코끼리 관광이 전격 중단됐다. 지난 2016년 암컷 코끼리 '삼보'40도가 넘는 더위에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우고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끊임없는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되었고 2001년 시작된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은 중단에 이르렀다.

 

15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와 AP 통신에 따르면 앙코르와트를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과 코끼리 관리협회는 전날 앙코르와트에 있는 코끼리 14마리를 열대림 지대로 옮기기 시작했다.

압사라 당국의 롱 코살 대변인은 "코끼리들이 앞으로 자연에서 웰빙할 수 있도록 코끼리 관리협회가 앙코르와트 지역에 있는 코끼리를 점차 열대림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마리는 이동을 완료했다. 코살 대변인은 "남은 코끼리를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작업은 내년 초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앙코르와트 관광에 이용된 아시아 코끼리(인도코끼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으로, 현재 캄보디아에 400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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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들에게 평안을…19년 만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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