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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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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행된 원내대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북한 선원 북송과 관련,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이 인권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북송) 결정 자체도 위헌·위법·반인권적이지만 과정도 매우 비인권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동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이 나포됐고 이들은 같은 배에 타고 있는 선장 등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귀순 의사에 일관성이 없고, 우리 사회에 편입 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을 판문점을 통해 추방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엔이 직접 나서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다. 국제앰네스티도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지탄받을 반인권적 탄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국제 엠네스티 한국지부는 14일 이번 추방형식으로 북송한 것을 두고 국제 인권 규범 위반이라고 비판한바 있다. 범죄 행위가 있다고 해서 개인의 난민 지위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납치 피해자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청와대가 거절한 것에 대해 "그토록 외치던 인권도 결국 북한 심기경호 앞에서는 무참히 외면해버리는 게 바로 인권변호사 대통령 정권의 참모습"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정조사는 이제 필요한 수준을 넘어서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국정조사를 오늘부터 여당과 논의하겠다. 여당은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국정조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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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북한 선원 북송은 비인권적…그토록 외치던 인권 외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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