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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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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이 필러 '유스필'의 광고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상중. (사진=알에프텍)
 

유스필 필러제조업체 허 전()대표(현 알에프텍 본부장)와 이를 인수한 알에프텍의 전무 김 씨가 사내 비리문제를 제기한 전() 직원 김 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더팩트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경찰로부터 입수한 폭행 당시의 CCTV 사본 영상에는 김 씨가 임원 두 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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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매체 더팩트가 유튜브에 게시한 CCTV 사본 영상 (출처=더팩트 유튜브 캡쳐)

 

이에 유스필 임원들은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쌍방에 대한 증거는 정확히 없는 상황이다.


앞서 허 본부장은 메디톡스를 시작으로 종근당 건강, 뉴메딕을 거쳐 지난 20168월 유스필을 설립했다이어 지난 15G 통신장비 회사 알에프텍 최대주주가 제이준코스메틱으로 변경되면서 의약품, 의료기기, 성형관련 사업 확장에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유스필 100%(55만주)지분을 215억 원에 인수했다.

 

피해자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유스필에서 경영지원팀 과장으로 근무했고 알에프텍에 흡수 합병될 당시 유스필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 정당하게 고려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피해자 김 씨 주장에 따르면 회사가 의료기기 관리 규정과 어긋나는 업무 처리를 하자 이의를 제기했으며 필러 제조과정 문제가 유출될 것을 우려한 당사로부터 부당한 해고에 이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 과정에서 허 전 대표와 알에프텍의 전무인 김 씨는 "건방진 놈"이라는 욕설과 함께 사전 통지와 해고수당 없이 사직 권고 처리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스필 필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김 씨의 고발 내용을 받아들여 행정처분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김 씨는 해고당한 이후 지난 7월 기숙사에 남겨진 짐을 가져오기 위해 회사로 향하다가 허 본부장과 김 전무를 마주쳤고, 김 씨가 부적절한 연구과제비 사용에 관한 민원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으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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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제조사 유스필 임원, 제조과정 문제 제기한 무차별 직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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