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5(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장혜영 감독 입당 소식 전해…장혜영 감독, "오늘부터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

장 감독, "약속을 어기고도 사과는 커녕 모른 척만 하는 정치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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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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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연합뉴스 제공)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어른이 되면과 유튜브 생각많은 둘째 언니의 장혜영 감독이 정의당에 입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심 대표는 언젠가 제 목표는 제가 빨리 죽어도 동생이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거예요.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제도만 자리를 잡아도 가능하죠라는 장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정치를 권유해야겠다 마음먹었다제가 내민 손을 기꺼이 잡아 준 장혜영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그의 치열한 삶이 정치를 통해 뜨겁게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미룰 수 없는 삶을 살아가며 미래를 갖고 싶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정의당은 마이크와 연단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에 입당한 장 감독은 입당선언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 감독은 오늘부터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넘어더 많은 책임과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모두를 위한 공동체를 만드는 길을 가보려 한다고 전하며 입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지금 반드시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일을 주저하는 지금의 정치에 지쳤기 때문이다. 언제까지나 신문고만 두드릴 뿐 결정에는 참여할 수 없는 정치에 지쳤기 때문이며 호소하고 외치고 기다리고 실망하는 정치, 약자에게 나중에를 말하는 정치, 약속을 어기고도 사과는 커녕 모른 척만 하는 정치에 지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누구나 평등하게 존엄한 삶을 누리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이 오직 저여야만 할 이유는 없지만 제가 아니어야 할 이유도 없기에 내가 아닌 누구라도 응당 그렇게 해야 할 일들을 시작하기 위해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동료 시민에 대한 신뢰와 애정, 미래에 대한 낙관을 마음에 품고 저는 오늘부터 정의당에서 정치를 시작한다고 감독이 아닌 정치가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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