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3(목)

'막강 화력' 맨시티, 아탈란타에 5-1 대승…라힘 스털링 ‘해트트릭’

스털링, 팀이 넣은 5골 모두에 관여하며 경기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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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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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선수들(맨시티 페이스북)

 

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의 활약에 힘입어 아탈란타에게 5-1 대승을 거뒀다.

 

라힘 스털링은 해트트릭을 포함 맨시티가 넣은 5골 모두에 관여하며 명실상부 맨시티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23일 오전 4(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시티의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맨시티가 아탈란타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맨시티는 3연승(승점 9)으로 C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맨시티는 평소 익숙한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원톱으로 나섰고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가 측면 윙 포워드로 출전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필 포덴, 일카이 귄도안이 미드필더를 형성했고, 포백에는 벤자민 멘디, 페르난지뉴, 로드기. 카일워커가 구축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맨시티는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와 로드리가 센터백으로 출전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에 맞서는 아탈란타는 최전방에 투톱으로 고메스와 일리치치가 낙점됐다. 투톱을 돕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은 말리노프스키가 담당했다. 미드필더는 고젠시, 프롤러, 더룬, 가스테네가 배치됐고 스리백은 마시엘로, 짐시티, 톨루이가 골키퍼 장갑은 골리니가 꼈다.

 

경기가 시작되고 선제골은 아탈란타에서 나왔다. 전반 25분 측면에서 문전으로 돌파하던 일리치치를 수비하던 페르난지뉴가 반칙을 범했고 주심이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말리노프스키가 침착하게 골키퍼 에데르송을 속이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빼앗긴 맨시티는 얼마 뒤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다. 전반 33분 스털링이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아구에로가 발만 툭 갖다 대 골을 만들어냈다.

 

균형을 맞춘 맨시티는 멈추지 않고 공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측면에서 공을 받아 문전까지 돌파한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에서 마시엘로에게 반칙을 유도하며 PK를 얻어냈다. 스털링이 얻어낸 PK를 아구에로가 성공시키며 2-1로 앞서 나간다.

 

이후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두 팀은 후반전에 돌입했다.

 

1점 차로 지고 있던 아탈란타는 동점 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지만, 굳게 닫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공격을 해나가던 아탈란타는 맨시티의 역습 한 방으로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56분 맨시티는 아탈란타의 패스 길을 차단한 후 귄도안이 측면 중앙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뿌려줬고, 침투하던 공을 받아 데 브라위너가 문전까지 돌파해 수비 한 명을 넘어뜨린 후 포덴에게 넘겨줬다. 공을 받은 포덴이 욕심내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스털링에게 공을 넘겨줬고 이를 스털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맨시티는 골 잔치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63분 귄도안이 중원에서 측면으로 침투하던 스털링에게 기가 막힌 쓰루패스를 찔러줬고 스털링이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며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스털링은 후반 68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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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맨시티 페이스북)

 

아탈란타는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 애썼지만, 이른 시간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집중력을 잃어갔다. 세 번째 실점 이후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며 무너졌고 결국 5실점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반면, 맨시티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특유의 화력과 스털링이 5골 모두 관여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거두게 됐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종료 직전 포덴이 2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투명해졌다.

 

현재 맨시티는 챔스에서 조 1위로 순항 중이지만, 리그에서 예상 밖에 2패를 당하며 리버풀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가 다음 리그 경기에서 이번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맨시티의 다음 경기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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