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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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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연합뉴스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전 620분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에 도착한 이 총리는 23일간 머무르며 1년 가까이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한일 양국 관계에 해결을 위한 접점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1시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황거)에서 열리는 일왕 즉위식 참석을 시작으로 외교 활동에 나선다.

 

이어 2001년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추모비가 있는 신주쿠(新宿)JR신오쿠보(新大久保)역을 방문한 뒤 인근에 위치한 한인 상점들을 방문해 교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녁에는 고쿄에서 열리는 궁정연회에 참석한다. 연회에서는 나루히토 일왕과 각국 대표들이 1분여씩 인사를 나눌 시간이 마련돼 나루히토 일왕과 이 총리가 짧은 대화를 나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 총리의 이번 방일 일정에서 큰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면담이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송 판결 이후 1년 만에 이뤄지는 한일 최고위 지도자 간의 대화다. 특히 이번 만남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한국이 일본불매운동 맞서며 번진 상황에서 양국의 분위기가 악화된 시점이기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면담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져 양국 주요 현안이 어느 수준까지 거론될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아베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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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악화된 韓·日 관계 '해결사' 역할 할까…24일, 아베 총리 만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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