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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징계당한 이준석, "사석에서의 대화로 징계 유감"…"원칙 깨고 재심사? 정치적 의도다"

"3시간 동안 안철수 대표에 대해 비판했다고 하는 주장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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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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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왼쪽)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지난 18일 당 윤리위원회는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직위해제 징계를 결정했다(연합뉴스 제공)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20일 윤리위의 당직 직위해제 징계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8일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퇴진파인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 비하를 이유로 당직 직위해제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원회에서 징계와 관련하여 제 명예를 훼손하는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유감을 표명한다사당화의 도구로 윤리위원회가 사용되는 것 자체도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석에서의 대화가 녹취된 것을 바탕으로 징계를 논의한 것에 대해 유감이며 테이블 별로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고 사석에서는 정치 상황에 대해 어떤 대화든지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고 말하며 당시의 발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직위해제 징계의 이유로 밝혀진 안 전 대표를 비하했다는 것에 대해 “3시간 동안 안철수 대표에 대해 비판했다고 하는 주장은 허위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바른미래당 내 갈등에 대한 상황설명을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대화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언 중에 유승민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모 지역에서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고, 그래서 공천파동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모 인사와의 설전 과정 중에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징계윤리위원회의 징계절차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이 사안에 대해 심사 후 저에게 이미 아래 첨부 사진대로 531일에 징계절차 불개시를 통보했으며 손학규 대표가 안병원 윤리위원장을 새로 임명한 뒤 윤리위원회에서 동일 사안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깨고 재심사를 하겠다고 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저와 하태경 의원 등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나 지상욱 의원 고소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변혁)" 내의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정치적 의도에 대해서는 늦지 않은 시기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 최고위원은 안철수 대표에 대한 사석에서의 정치적 평가가 외부로 유출되어 안철수 대표와 당원과 지지자에게 우려를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작은 단위의 사석에서의 대화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과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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