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탑 이슈 검색결과

  • 파주 돼지농가 2곳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신고'...확산우려 심각
    20일 경기도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신고 양돈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출입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0일)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SF의 정밀검사 결과는 9월 20일 밤에 판명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ASF는 지난 16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였으며 확진 판명에 따라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최초 발생농장인 연천면에서 예찰지역(반경 10km)내 위치한 적성면과 파평면으로, 사육 규모는 각각 돼지 3천여두, 4.2천여두로 파악된다. 현재 ASF의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경 10km 내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17일부터는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졌다.   뿐만 아니라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14개 시·군 등의 돼지농가 1,4979 개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추진했으며, 10월 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했다. 해당 신고 농가에 대해서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 오늘 밤 확진 여부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추가적으로 조치를 더 취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살처분·매몰된 돼지의 수는 총 10,372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경우, 최소 4일에서 19일까지의 잠복기가 있으므로, 최소 발생 후 3주간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밝힌 바에 따르면 농가 내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 차량 및 가축의 출입 통제와 야생 멧돼지와의 접촉 역시 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심 증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히 신고해야한다.
    • 탑 이슈
    2019-09-20

정치 검색결과

  • 10일 마지막 본회의 개의…예산안 처리 최대 쟁점
    본희의 개의 선언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연합뉴스 제공)   10일 오전 11시경 국회는 비쟁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교섭단체 3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사실상 백지화 됐으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전 중 인사안건과 여야 간 쟁점없는 민생 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교섭단체 간 협의를 위해 정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야 합의를 전제로 239건의 안건이 상정 예정이었으나, 오전 중 총 16건의 안건만 상정 후 처리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양정숙 변호사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안으로 상정·처리됐다.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도 상정·처리 됐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한다는 내용이다. ‘하준이법’은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목을 설치하는 등 주차법 개선안이다.   이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파병 연장안과 각종 국제협약 비준 동의안 등 12개의 안건이 상정·처리됐다.   이후 11시 49분경 문 의장은 정회를 선포하며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내년도 예산안 및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대한 최종 담판에 나섰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 세번째)이 국회의장실에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문 의장과 이인영 민주당·심재철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후 1시 36분부터 회동을 시작해 오후 2시 53분 회동을 잠시 중단했다.이어지는 협상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전망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3당 간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을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도 '4+1' 공조를 통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이를 저지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만 예산안에 있어서는 필리버스터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다른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오를 경우를 대비해 다른 방안도 모색 중이다.
    • 정치
    2019-12-10
  • 한국당, 원내대표 전략고수 재신임이냐 변화 돌파구 위한경선이냐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임기가 오는 10일까지로 일주일을 남겨둔 가운데 재신임 여부와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당 당규에 따르면,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원총회의 결정에 따라 국회의원의 임기만료 전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원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오는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 원대대표는 3일 의원총회에서 "경선 의지를 표시한 의원들이 있어 내일 의총에서 저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강석호(3선) 의원이 3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기준(4선) 의원도 출마 뜻을 밝혔고, 심재철(5선) 의원도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상력과 정치력”이라며 “반대와 투쟁이 야당의 특권일 수는 있지만, 야당의 진정한 무기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협상이어야 한다”고 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내에선 원내대표 재신임과 경선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정면충돌은 불가피하며, 원내 전략을 진두지휘하던 장수를 도중에 바꾸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에 무게를 두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인지도가 높은 나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당의 간판을 맡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반면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원내 전략상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현 원내지도부가 지나치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불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반대'라는 원칙론에만 묶여 스스로 협상 공간을 좁히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며 새 원내사령탑을 세워 강 대 강 대치 일변도인 여야 협상의 난맥상을 뚫고, 보다 적극적인 패스트트랙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11일 당선됐고, 원내대표 선거일은 당대표가 선거일 3일 전에 공고하게 된다.
    • 정치
    2019-12-03
  • 단식 8일째 이어가던 황교안, 지난밤 의식 잃고 응급실행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이송되는 황교안 대표(사진 연합뉴스 제공)     단식 8일째인 전날 밤 11시경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황 대표는 새벽에 의식을 회복했으며, 28일 단식 재개 의사를 밝혔다.   정미경,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신조 아래 28일 동조 단식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저혈당과 전해질 불균형, 신장 기능의 저하로 단백뇨 등의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 "황 대표가 단식을 재개할지 어떨지 지금으로선 얘기하기 이르다"며 "아직 판단력이 흐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철화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철회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종료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0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끝내 제1 야당의 절규와 호소를 비정하게 외면할 것이냐”며 “황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 오늘부터 한국당에서 이 단식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또 다른 황교안이 나타날 것”이라고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혔다.
    • 정치
    2019-11-28
  • 성추행 저지르고도 적반하장…한국당 前당협위원장 집행유예
    서울북부지방법원(사진 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 서울 동대문구갑 전직 당협위원장 임모(61)씨가 세 차례의 강제 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장정태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임모(61)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임씨는 자신이 강제로 추행한 사실을 피해자 A씨가 외부에 알리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고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임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 출마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피해자 A씨는 임씨의 구청장 후보 공천을 저지하기 위해 2018년 2월 세 차례에 걸쳐 강제로 끌어안으며 추행한 사실을 자유한국당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강제추행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구청장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하지만 서울고법은 올해 9월 임씨의 강제추행 범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판결을 확정했다. 장 판사는 "임씨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A씨가 입은 피해를 상당 부분 회복시켜준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정치
    2019-11-27
  • 韓 '사죄 받았다'-日"사죄한 바 없어"…지소미아 ‘합의 왜곡’ 논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한일 간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관련 합의를 두고 이견을 보이며,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지만 우리 측은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은 사과했다”고 밝히며 사과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한 요미우리 보도를 반박했다.   그러나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6일 "일본 측에서 사죄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가 외무성 사무차관 명의로 사죄했다는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한일 각각 (언론의) 보도에 약간 차이가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그 같이 말했다. 일본 경제산업성(경산성)은 지난 22일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발표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무역관리를 위한 과장급 준비 회의를 거쳐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면서도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당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성은 이번 대화 재개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대화 재개가 수출 규제를 풀기 위한 길을 열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음에도 일본 측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지적하며 지난 22일 저녁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이때 일본 정무공사는 경산성 발표에 대해 '죄송하다'는 표현과 함께 사과했으며 이는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의 메시지라고 밝혔다는 것이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일본 경산성 발표를 보면 한일 간 당초 각각 발표하기로 한 일본 측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고 본인의 실명을 걸고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경산성은 한국 정부와 사전 조율한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합의내용을 왜곡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죄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국 정부가 지목한 부처(외무성)의 수장인 모테기 외무상이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의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어쨌든 일본 정부가 사죄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 일본 정부 누구도 우리 측에 ‘사실과 다르다’라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이 사과한 적이 없다면 공식 루트를 통해 항의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실은 정해져 있으나 한일 언론이 진실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 정치
    2019-11-27
  • 황제·갑질단식 논란 황교안…“필사즉생으로 단식 끝까지 이어나갈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왼쪽 옆에는 김현아,박대출 의원 등이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부터 단식을 시작해 ‘필사즉생’을 내걸며 이틀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에서는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단식 전 영양제를 맞은 사실과 당직자를 동원해 농성장에서 12시간씩 2교대로근무하게 하는 등 ‘황제단식’, ‘갑질단식’이라는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철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항의하며 20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통령 경호 문제 등으로 청와대 앞 천막 설치는 불법으로 국회 본관 앞으로 이동하기도 하며 두 곳을 번갈아가고 있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이틀이 지났다.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며, 특히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굳건한 입장을 보였다. "저는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할 뿐"이라고 했다.   전 정치권에서 황 대표의 단식에 현 정치 상황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며, '황제단식', '갑질단식' 등으로 비판하는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있었던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을 끝까지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단식 투쟁으로 아침 회의를 제외한 모든 일정이 취소된 상태다.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함께한 정치협상회의에도 불참했다.
    • 정치
    2019-11-22
  • 황교안, 오늘부터 청와대 앞 단식 돌입
    지난 삭발을 감행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사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 이번 단식 투쟁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처리에 대한 항의가 주요 골자다.    황 대표의 단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안을 여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항의다.한국당에 따르면 경제와 외교·안보 위기 등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수용할 것과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비롯해 국정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던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오늘 오후 두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정치
    2019-11-20
  • 나경원, "북한 선원 북송은 비인권적…그토록 외치던 인권 외면한 것"
      15일 진행된 원내대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북한 선원 북송과 관련,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이 인권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북송) 결정 자체도 위헌·위법·반인권적이지만 과정도 매우 비인권적"이라고 말했다.지난 2일 동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이 나포됐고 이들은 같은 배에 타고 있는 선장 등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귀순 의사에 일관성이 없고, 우리 사회에 편입 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을 판문점을 통해 추방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엔이 직접 나서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다. 국제앰네스티도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지탄받을 반인권적 탄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국제 엠네스티 한국지부는 14일 이번 추방형식으로 북송한 것을 두고 ‘국제 인권 규범 위반’이라고 비판한바 있다. 범죄 행위가 있다고 해서 개인의 난민 지위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납치 피해자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청와대가 거절한 것에 대해 "그토록 외치던 인권도 결국 북한 심기경호 앞에서는 무참히 외면해버리는 게 바로 인권변호사 대통령 정권의 참모습"이라고 비난했다.그는 그러면서 "국정조사는 이제 필요한 수준을 넘어서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오늘부터 여당과 논의하겠다. 여당은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국정조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 정치
    2019-11-15
  • 민주당 경남도의원들, '친일 잔재 청산' 조례 제정 추진
      18일, 친일 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해 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18일 오전 경남도의회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 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친일 잔재 종합 계획 수립과 도내 친일 잔재, 친일 반민족행위자 관련 실태 조사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조례 제정을 12월 정례회의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해방 후 7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친일 잔재 청산 이뤄지지 않은 것에 반성하고 이제라도 일제 잔재 청산 제도화를 위해 나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대법원 배상 판결에 일본이 경제 보복을 하는 상황에도 위안부를 모욕하는 대학교수가 있다"며 "이는 오늘까지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 잘못"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 상징물과 창작물에 대한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욱일기 같은 일제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예산 지원과 선양·기념·추모 행사 및 사업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등도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의회 현역 의원은 총 58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4명이다.
    • 정치
    2019-10-18
  • 육군 "인구 급감 대비 2022년까지 병력 10만명 감축...전투효율 극대화 추진"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의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방개혁 2.0을 보고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육군은 11일 오전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인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병력감축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 2.0'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육군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부대 구조를 정예화하기 위해 현재 46만 4천명 수준에서 2022년까지 36만 5천명 수준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현재 대상 부대 2천53개 중 29.3%에 해당하는 602개에 대한 개편이 완료됐다. 나머지 1천451개 부대는 2025년까지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병력감축 규모는 2만명으로 46만4천 명에서 2022년 36만 5천 명으로 9만9천명이 감축된다. 군단은 2022년까지 8개에서 6개로, 사단은 2025년까지 38개에서 33개로 줄어든다.    육군은 병력을 감축하는 대신 전투력 보완을 위해 군인은 전투 임무 중심으로, 민간 인력은 비전투 임무 중심으로 재편하고, 핵심 군사 능력을 적기에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한국형 기동헬기, 차륜형 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더-Ⅱ등 필수전력의 전력화가 추진되고 있다. 현재 79개 부대개편 필수전력의 전력화 진도율은 52% 수준이다.    더불어 '차세대 게임체인저'의 개발도 추진된다. 육군은 "차세대 게임체인저의 구체적 전력 소요를 창출"하겠다며 차세대 무기체계로 레이저, 사이버·전자전, 인공지능 무기, 초장사정 타격체계, 고기동 비행체 등을 거론했다.    또 미래 드론전을 대비하기 위한 개발도 추진된다. 근거리에서 소형드론을 제압할 수 있는 레이저 대공무기와 원거리에서 폭발물을 탐색·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 폭발물 처리기를 장기 신규 소요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해안 경계 역량도 대폭 보강된다. 해안복합감시체계 성능 개량 및 기동형 통합감시장비·해안감시레이더-Ⅱ·육경정(육군경비정) 대체전력 전력화 등이 2021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육군은 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과학화전투훈련(KCTC)을 대대에서 연대급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한미연합 소부대 훈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미 현지 연합훈련 참가 인원은 올해 13명에서 2020년 이후 매년 300명으로 확대되고, 연합 소부대훈련은 작년 31회에서 올해 9월 기준 64회로 증가했다.    한미 육군본부 간에는 '참모 교환프로그램'(MPEP)이, 육군특수전사령부 간에는 팀 단위 연합훈련과 미 국립훈련센터(NTC) 한미 특수전연합훈련(지역대 규모)이 추진된다.
    • 정치
    2019-10-11

경제 검색결과

  • '미국판 동대문 평화시장' 성공신화 포에버21…美매장 200곳 폐점
    포에버21 매장사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글로벌SAP브랜드 ‘포에버21’이 지난달 파산보호신청에 이어 미국 내 200곳의 매장을 폐점할 예정이라고 CNN비즈니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에버 21은 1980년대 한인 부부가 시작해 ‘미국판 동대문 평화시장’으로 불리며 로스앤젤레스(LA) 자비시장의 신화로 불렸다. CNN은 "포에버21이 방대한 매장 리스료 부담을 덜어내고 패스트 패션(중저가 의류)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자국을 옮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에버 21의 글로벌 매장 면적은 1천220만 제곱피트에 달하며 연간 임대료가 4억5천만 달러(5천258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포에버21은 새로운 회생 방법으로 '온라인 갈아타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포에버21은 LA 자바시장 내 83㎡ 옷가게에서 출발해 세계 57개국, 800개 매장을 거느린 거대 패션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협공 속에 고전하다 지금의 파산보호신청까지 이르렀다.이후 포에버21은 최대 350개 매장 폐점, 1천100여명 감원이라는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했다. 포에버21의 미국내 매장 수는 549곳으로 이번 폐점하는 200곳은 전체 매장의 36%에 달한다.반스앤드톤버그LLP의 파산전문 변호사 짐 반혼은 CNN비즈니스에 "소매유통 파산보호신청 기업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간주할 수는 없지만, 그런 이유로 포에버21이 파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도 엿보인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19-11-01
  • 말기암치료 동물용 구충제 주목…테마주 주가 상승마감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최근 주목받으며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씨가 펜벤다졸을 4주째 복용한 결과 통증이 반으로 줄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받았다. 이에 펜벤다졸 혹은 펜벤다졸과 비슷한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052670]는 전 거래일보다 7.77% 오른 5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리코제약[260660](4.10%)과 진바이오텍[086060](1.92%)도 각각 상승 마감했다. 장중 한때 제일바이오는 29.74%, 알리코제약은 22.95%, 진바이오텍은 18.77%까지 오르는 등 급등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제일바이오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알리코제약은 일반 의약품 제조업체이며 진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다원케미칼을 종속회사로 둔 회사다.    동물용 구충제를 먹고 알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한 유투버(사진 출저 구글)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달 펜벤다졸 성분이 포함된 개 구충제를 먹고 말기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 경제
    2019-10-29
  • 스타벅스, 내년 상반기 사회공헌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국내 오픈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 (사진 연합뉴스 제공)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피아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국내에서 두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와 손잡고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매장이다. 현재 국내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2014년 오픈한 대학로점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NGO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지금까지 모인 약 10억여원의 금액은 장학금 지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컬버 사장은 "지난 50년간 스타벅스는 우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왔고,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며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19-10-10
  • 베트남 분양사 ‘딴끼엔’, 하노이 서호 인근 UDIC WESTLAKE 아파트 분양
    하노이 UDIC WESTLAKE 아파트 베트남 분양사 딴끼엔(Tan Kien)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노이 최대 호수 ‘서호’ 인근에 위치한 UDIC WESTLAKE 아파트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도심 하노이의 서호는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관광지 호안끼엠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상당 수의 외국인 장기 거주자들이 사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그래서 베트남 최초 국제학교인 유엔 국제학교(UNIS)도 이곳 서호에 위치해 있다. ◇하노이 원도심, 공항과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 왕복 8차선의 ‘보치콩 대로’ 바로 앞에 위치 한 UDIC WESTLAKE 아파트는 하노이 롯데센터와 대우호텔이 있는 원도심까지 약 15분(7km) 거리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 개통한 낫탄대교(Nhat Tan)가 바로 옆에 있어 홍강 아래 하노이 도심 지역에서 공항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최대 쇼핑몰 롯데몰 2022년 완공 예정 UDIC WESTLAKE 아파트 바로 맞은 편에는 7.3 헥타르 부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2022년 이후 완공하게 되면 하노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롯데몰은 서호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하노이 롯데몰은 쇼핑몰을 비롯 롯데 시네마, 아쿠아리움, 호텔 및 레지던스 등이 들어가는 대규모 복합단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UDIC WESTLAKE는 ‘선 분양’이 대부분인 타 베트남 아파트들과는 달리 ‘후 분양’으로 진행되어 올 2019년 3분기에 바로 주택 인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임대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서호 인근 지역 임대 수익률은 최대 약 7% 정도이다. 실 면적 84㎡~168㎡(방 2칸~4칸), 총 408세대의 UDIC WESTLAKE는 5월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베트남 내국인 중심으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UDIC WESTLAKE 아파트 분양을 주관하는 분양사 딴끼엔(Tan Kien)은 이번 분양부터는 특별히 한국인만을 위한 분양 상담사도 따로 두어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및 문의는 UDIC WESTLAKE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경제
    2019-09-02
  •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친환경 다회용백’ 도입
    고객이 GS25 매장에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구매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8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 ‘Green Save(이하 그린세이브)’를 선포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의 ‘그린세이브’는 그룹명 GS 이니셜을 활용한 네이밍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그린 컬러를 적용했으며 친근한 비주얼 콘셉트의 캐릭터 및 엠블럼(emblem)도 별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이러한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편의점 업계 최초 GS25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한다.   GS25 친환경 다회용백에는 올해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BI(Brand Identity,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되어 있으며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표현했다.   GS25의 친환경 다회용백은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되어 일회용품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500원이다.   GS리테일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하게 됐다. GS25뿐만 아니라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환경친화적 소재변경 △재활용 활용성 확대 △포장축소 의 3가지 활동테마를 선정해 ‘그린세이브’의 로고와 엠블럼을 GS리테일의 친환경 활동 테마로써 실제 상품에 적용하고, 패키지와 상품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제
    2019-08-16
  • LG전자, 하반기 전력 스마트폰 티저 영상 공개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영상 캡처   LG전자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과 관련된 티저(Teaser)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계 화면으로 시작된다. 기존 LG 듀얼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 각도를 암시하는 0°, 104°, 180°가 적혀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 가능하다.   영상 내에서 시계의 분침은 0°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 개의 화면으로 변신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에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기술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프리 스탑 힌지’는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LG 듀얼 스크린의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는데, 닫힌 화면 상단에도 날짜와 시간이 보여진다. 이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이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하루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풀만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에서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에대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 경제
    2019-08-12

사회 검색결과

  • 칠레, 시위 중 경찰 고무탄에 실명까지…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눈을 다친 칠레 시위대(사진 연합뉴스 제공)   총 26명이 숨지고 1만3천여명이 다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까지 벌어지고 있는 칠레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으로 눈을 다친 사람들이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시위는 사회 전반적인 불평등으로 확대되며 한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했다가 눈을 다친 이들과 그들의 가족 수십 명이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 앞에 모여 책임자 처벌과 경찰의 고무탄 사용 중지 등을 요구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시위대를 직접 겨냥해 고무탄이나 최루탄 깡통을 쏘거나 차량과 오토바이로 치고 지나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칠레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 이후 칠레에선 모두 232명이 경찰 진압 과정에서 눈을 다쳤다.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은 이들도 있다.  안대를 하고 나온 카를로스 프루에바는 AP통신에 "이탈리아 광장에서 시위하고 있는데 경찰 한 명이 샷건을 내 얼굴로 겨냥했다"며 "다음 순간 얼굴이 붓고 피가 나면서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친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기다리는 중이다.아들이 최루탄 통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마르타 발데스는 EFE통신에 "몇 주 동안 경찰의 고무총 사용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사용 중"이라며 "대통령은 매번 시위대를 더 탄압하라고 요구한다"고 비판했다.피해자들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을 상대로 인권 침해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레는 OECD국가 중 1,2위를 차지할 만큼 극심한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오랜 구조적 불평등이 지속됐다. ‘Chile desperto’, 칠레가 깨어났다는 구호를 가진 이번 시위의 귀추가 주목된다.
    • 사회
    2019-11-29
  • 철도노조 협상 결렬…3년 만에 총파업 돌입
      지난 밤새 이어진 철도노사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철도노조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철도노조는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 임금 4% 인상을 통한 인건비 정상화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SR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코레일)측은 외부에 직무직단을 맡긴 결과 1천 8백명의 증원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건비와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기관간 통합 등에 있어서는 법규 정비와 정부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재량범위 밖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번 철도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산정 근거나 재원 대책, 구체적인 내역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인력 충원은 검토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KTX와 새마을·무궁화 호 등 여객열차와 서울 지하철, 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광역철도) 일부 열차편이 줄어들었다. 이에 정부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로 맞추되 출·퇴근 시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출근 시간은 92.5%으로 정상에 가까운 운행을, 비교적 분산되는 퇴근 시간에는 84.2%로 운행한다.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한다. 다만, 파업하지 않는 SRT를 포함하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를 유지한다.이번 철도노조 총파업은 2016년 9월 이후 3년만이다. 노조 측은 “코레일이 할 수 없다면 정부가 나서서 의미있는 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11-20
  • 한국인 2명 포함 선박 3척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현재 안전한 상태
      한국인 2명이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돼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 청해부대 강감찬호가 출동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선박들은 현재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정박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현재 선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만에 있던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외교부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 및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선장이 18일 오전 7시 24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해적이 선박을 장악했다'고 선사 측에 알려오면서 나포 사실이 파악됐다. 나포 경위는 계속 파악 중이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잔항에서 소말리아의 베르베라항으로 이동중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후티 반군 측과 접촉한 결과, 이들은 해당 선박들이 영해를 침범해 나포했으며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이 해역에서 영해 침해를 이유로 후티 반군에 선박이 나포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사건 접수 직후 오만 무스카트에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해 주둔해 있던 강감찬함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전날 오전 11시 17분에 출동한 강감찬함은 21일께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감찬호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11-19
  • 코끼리들에게 평안을…19년 만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 중단
    관광객 태운 뒤 죽은 앙코르와트 코끼리(사진 연합뉴스 제공)       세계문화유산으로 캄보디아의 대표 유적지 앙코르와트에서 19년만에 코끼리 관광이 전격 중단됐다. 지난 2016년 암컷 코끼리 '삼보'가 40도가 넘는 더위에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우고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끊임없는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되었고 2001년 시작된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은 중단에 이르렀다.   15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와 AP 통신에 따르면 앙코르와트를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과 코끼리 관리협회는 전날 앙코르와트에 있는 코끼리 14마리를 열대림 지대로 옮기기 시작했다.압사라 당국의 롱 코살 대변인은 "코끼리들이 앞으로 자연에서 웰빙할 수 있도록 코끼리 관리협회가 앙코르와트 지역에 있는 코끼리를 점차 열대림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마리는 이동을 완료했다. 코살 대변인은 "남은 코끼리를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작업은 내년 초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앙코르와트 관광에 이용된 아시아 코끼리(인도코끼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으로, 현재 캄보디아에 400∼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
    2019-11-15
  • 강진군 딸기육묘사업으로 11월 딸기 출하 한창
    전남 강진군에서는 11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가 전남 강진에서는 벌써 수확철을 맞이했다.   강진군과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성공적인 딸기재배를 위해 기술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 모종의 경우 개화 이후에 심는 것이 꽃이 없는 모종을 심었을 때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어 모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강진으로 귀농한 정철(35)씨는 요즘 하우스에서 일주일에 두 번 딸기를 출하하고 있다. 평균 가격은 1kg당 2만5천원 선의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수확 때마다 신바람이 난다고 정씨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딸기농가들에 육묘기술부터 꼼꼼히 교육하고 육묘 전문 연구를 통해 재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필요한 경우 딸기 전문팀에서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며 정착을 돕고 있다.   정씨 역시 군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재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딸기농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모종이 필수"라며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농가들에 육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전남도로부터 2020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 강진군은 딸기 육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사회
    2019-11-13
  • 가을철 낙엽의 재탄생…‘송파 은행나무길’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
    매년 송파구에서 온 낙엽으로 조성되는 춘천 남이섬의 '송파 은행나무길' (사진 연합뉴스 제공)   춘천 남이섬에는 ‘송파 은행나무길’이 있다. 춘천은 지리적 특성상 낙엽이 비교적 빨리 진다. 이에 관광객들이 보다 오래도록 가을정취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서울 송파구에서 은행나무 낙엽을 거둬들여 깨끗한 것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송파구는 은행잎을 남이섬 '송파 은행나무길'로 옮기는 작업을 2006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약 20t 중량의 은행잎이 13일 옮겨질 예정이다. '송파 은행나무길'은 남이섬 중앙에 약 100m 길이로 조성돼 있다.   이뿐 아니라 송파구는 낙엽을 다양하게 재활용하고 있다. 낙엽을 수도권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퇴비나 특용작물 보온재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송파구에서 재활용되는 낙엽의 양은 전체 발생량의 93%인 630t에 이른다. 배수로를 막는 등 거리의 쓰레기가 된 낙엽을 치우고 처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수거와 운반, 소각 등 수고와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하게 낙엽을 재활용해 처리 비용 1억여원을 매년 아낄 수 있다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서 전국 곳곳으로 옮겨진 낙엽이 관광자원과 유기농 퇴비 등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 민·관 상생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11-12
  • 부산서, 멧돼지 출몰 연일 잇달아…밤새 15마리 출현
    6일 오전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사살된 멧돼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근 부산 도심에 번식기 먹이를 찾아 내려오는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고 있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부산에서 112 신고 8건 포함 총 15마리의 멧돼지 출현했다. 이 중 3마리는 사살되거나 로드킬로 죽었지만 12마리는 달아났다.   6일 오전 7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야산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주택가를 돌아다니는 멧돼지를 발견하고 추격해 1시간여 만에 실탄 3발을 쏴 죽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멧돼지에 들이 받쳐 다리를 다쳤고 순찰차도 일부 부서졌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가 100㎏가량의 성체였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로드킬 당한 멧돼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앞서 5일 오후 10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터널 인근에서는 A 씨가 운전하던 차량 앞으로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났다. 멧돼지는 차량과 부딪힌 후 현장에서 죽었다.   같은 날 오후 8시 48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교회에서 멧돼지 1마리가 도로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수색 중 절벽 아래에서 떨어져 죽어 있는 멧돼지를 발견했다.   환경부 야생멧돼지 대처요령에 따르면 "멧돼지와 맞딱드리면 뛰거나 소리치면 겁을 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하기에 참착하게 유지하며 주변 나무, 바위 등에 몸을 신속하게 대피한 뒤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19-11-06
  • 고양이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징역 1년 6개월 구형
    사건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 잡힌 정모(39)씨가 세제로 추정되는 물질이 묻은 고양이 사료를 준비하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서 고양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정모(39)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정씨의 선고 공판은 이달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7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서 근처 술집 주인 A씨가 기르던 고양이를 바닥에 수차례 내던지는 등 학대한 끝에 살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를 받는다.   피고인 신문에서 정씨는 자신이 혼자 사는 고시원에서 가져온 세제를 사료와 섞어 고양이에게 먹이려 했으나, 고양이가 이를 거부하자 화가 나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또 정씨는 "평소 경의선 숲길에서 자주 산책을 했는데, 길고양이가 자주 나타나 놀라는 일이 많았고 발을 물리기도 해 길고양이를 싫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고양이를 살해한 사실은 인정하나,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화가 나 저지른 일"이라며 "주인이 있는 고양이가 아니라 길고양이인 줄 알고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최후진술에서 "범행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피해자분께도 죄송하다"며 "한 번만 선처해 준다면 이후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을 보러 온 지역 주민들과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일부는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는 내내 한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어 흐느끼기도 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방청객은 "경의선책거리 일대에서는 매일같이 고양이가 사람 손에 죽어나간다"며 "다시는 사람들이 법을 무시하지 않도록 엄벌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 사회
    2019-11-05
  • 오늘부터 서울 9호선 전체 6량 운행…’지옥철’ 혼잡 완화되나
    연장개통 첫 평일 인 2018년 12월 3일 오전. 2호선과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 승강장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고 혼잡도를 기록하던 서울시메트로 9호선이 4일부터 전체 6량으로 운행돼 열차 이용에 보다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4일 서울시는 9호선에 투입되는 전동차의 편성이 6량으로 통일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루 37편인 9호선의 편성도 이달 말부터 40편으로 늘릴 예정으로 만성적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9호선의 모든 열차가 6량으로 투입되는 데 이어 증편도 이뤄지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오전 7~9시 출퇴근 시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일반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서울시는 높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증차계획을 수립·시행해  2017년 말부터 6량 급행열차를 투입해 왔다. 나아가 2021년 대곡소사선, 2022년 신림선, 2024년 신안산선 등 9호선 연계노선 개통에 대응해 2022년까지 6량 6편성을 증차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열차운전계획 변경 등을 통해 혼잡이 더 완화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2017년 11월  2018년 1월  2019년 3월   급행열차  205%  175%  162%  156%  일반열차  114%  91%  83%  107%      서울시메트로 9호선 첨두시산 혼잡도 변화 추이
    • 사회
    2019-11-04
  • 국내 주요 7대 도시, 대기오염물질 차이 뚜렷…지역별 대책 마련해야
    국내 주요 7대 도시 대기오염물질 차이 (사진 연합뉴스 제공)   구자호 연세대 교수팀과 이윤곤 충남대 교수팀은 국내 주요 7대 도시에서 대기 오염물질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세대와 충남대 교수팀은 2002년부터 작년까지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국가 대기 오염측정망 관측 자료를 분석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도시별 대기오염 물질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다. 오존 농도는 부산이 가장 높았고 서울이 가장 낮았다. 이산화황 농도는 울산이 가장 높았다. 여름철 다른 도시에서는 이산화황 농도가 줄지만, 울산은 되레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 교수는 "지역별 차이에 주목해 환경 오염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맞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의 결과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기상학회 2019 가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빌딩숲 집중기상관측실험 (사진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 이번 학회에서 한국외대 대기환경연구센터는 국립기상과학원 등과 함께 8월 광화문에서 진행한 '빌딩숲 집중기상관측실험(BBMEX)' 결과를 발표한다. 8월 6일 14시 50분 기상청 서울관측소에서 기온은 36.8℃로 측정됐지만, 광화문 KT 앞 도로는 이보다 2.2℃ 정도 높았다. 또 폭염이 심할 때 가로수가 기온을 0.8℃ 정도, 잔디밭은 0.7℃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
    2019-10-29

문화 검색결과

  • 세계 속으로 퍼져나는 한국 문화의 중심, 세종학당
    세종학당 홍보영상 캡쳐화면(출처 세종학당 홈페이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관인 세종학당이 내년에 30여곳에서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은 현재 미국 11개소, 독일 2개소, 베트남 15개 등 총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세종학당은 매년 공모를 통해 신설된다. 이에 2020년 신규 세종학당 지성 신청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내년에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과 같이 독립국가연합(CIS)과 동남아시아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 아직 세종학당이 없는 지역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 잠재 지역에 세종학당을 30여곳 신설할 계획이다.   세종학당 신설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세종학당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www.apply.ksif.or.kr)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학당재단 홈페이지 www.ksi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어 교원 및 문화 전문인력 파견, 교원 재교육, 학습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학당 운영을 지원한다.
    • 문화
    2019-11-18
  • 기획전시 확대로 미술관 정체성 꾀하는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을 미술관으로서 변화를 추진하는 김성규 사장(사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출처)   그간 미술관보다 전시공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이 미술관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대관 전시를 줄이고 자체 기획전시를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은 동호회나 개인전 등 대관 전시 비중이 약 80%를 차지했다. 이에 세종문화회관은 고유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공 미술관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술도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건상 소장품 구매 외 다른 방면으로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려 한다"며 “내년에는 자체 기획전시를 6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시의 세 가지 주요 방향은 컬렉터, 중견작가, 청년작가이다.    먼저 현재 컬렉터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수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컬렉터의 수집품 전시를 통해 컬렉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한국 미술을 오랫동안 지원해온 바 있다.   또한 중견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여란, 이민혁, 샌정, 이탈, 이경호 작가 5명이 참여한 '세종 카운터 웨이브-내재된 힘 展'이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오는 20일 선보이는 '2019 COA 프로젝트 초록과 황금의 나라'는 청년 작가들에게 여행을 통해 더 다채로운 작업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한다. 그 외 내년에는 어린이 콘텐츠와 다원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미술관 이름 변경을 포함한 브랜드 개편 작업도 추진 중이다. CI(기업 아이덴티티),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굿즈 등 전체 브랜드 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김성규 사장은 "젊은 층에 보다 친숙하도록 전체 브랜드를 정리하며 미술관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 시작해 내후년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임기 동안은 세종미술관만의 미술관 역할들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세종문화회관미술계에 미칠 긍정적인 역할과 우리만의 것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화
    2019-11-06
  • 국내최초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전남 영암 개관
    29일 전남 영암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사진 연합뉴스 제공)   29일 전라남도 영암에 국내 최초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개관했다. 특히 국민가수 하춘화 씨는 영암 출신으로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며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의 역할과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로 총 사업비 105억원, 연면적 2천203㎡,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했다.  지상 1층에는 상설 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시대가 변해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가야금산조기념관과 함께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자리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등 창작 활동과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교육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개관되어 영암이 대중가요의 산실로 거듭났다”며 “한국 전통 가요 아카데미 설립과 영암 아리랑 가요제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10-29
  • 지역관광산업의 주체는 바로 우리,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관광두레 전국대회 개막식(사진 연합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주민이 직접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두레를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에 19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관광두레 사업참여자들이 서로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제 5회 ‘2019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현재 관광두레는 46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193개,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페스타-여행하는 시장’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여행하듯 소개한다는 의미이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여행마켓’에서는 지역 고유한 모습을 담은 주민사업체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7개의 주민사업체가 창업 성공사례를 강연 형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강연으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지역의 자연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태 체험 및 여행 상품을 개발한 경기 시흥의 ‘공정여행동네’과 지역의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지역의 숙박과 즐길 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충남 홍성의 ‘행복한여행나눔(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 등이다.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체부 담당자는 “경험을 나누고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이 곧 관광산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점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19-10-16
  • 국립문화재연구소, 월북 미술가 재조명 학술심포지엄 개최
    이쾌대가 그린 자화상(사진 연합뉴스 제공)   오는 1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월북 미술인 학술대회를 연다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술가들의 꿈, 미완의 이상향: 북으로 간 미술가들과 전후 북한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해방 이후 월북해 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나 북한 문예이론이 일원화하면서 남과 북에서 모두 소외된 미술인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북 미술가 길진섭(1907~1975)과 이쾌대(1913~1965)의 작품세계를 중점적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길진섭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길선주 목사 아들로 해방 이후 서울대 미술학부 교수로 활동하다 1948년 8월 월북했다. 다음으로 이쾌대는 서양화가로 한국전쟁이 끝나고 북한을 택했다.   더불어 1950∼1960년대 북한 조각계와 월북 조각가들의 활동, 김건중·배운성·손영기를 중심으로 본 월북 미술가 판화 연구, 월북 미술가들과 출판 미술에 대한 연구 성과도 공개된다.   또 '월북 미술가 연구 총론', '북한 미술사의 초석을 쌓은 미술가들', '초기 북한 미술의 토대 구축과 전개' 발표를 통해 월북 미술가 역할을 전반적으로 살핀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발단으로 월북 미술가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한국 미술사 공백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이 낯설게 느껴온 북한 미술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월북 미술인을 주제로한 '분단의 미술사, 잊혀진 미술가들'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 문화
    2019-10-14

상공인 검색결과

  • 할머니 집에서 먹는 유럽가정식 한 식탁, 푼토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 국내 외식 트렌드 조사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한 달간 평균 외식 빈도는 13.9회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 옛날 조선시대부터 그 어느 국가와 견주어도 ‘외식’에 있어서는 관대하고 성행했던 것이 우리나라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맛집이 등장하고, 외식 소비 시장 역시 형태와 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어졌다, 이에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입맛 수준 역시 상승한 것이 사실이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본토의 향취를 살린 음식을 손쉽게 맛볼 수 있고, 수준 높은 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자리한 한남동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이 있다. 흔들의자에 앉아 뜨개질을 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것 같은 넉넉한 풍채의 유럽 할머니 집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는 한남동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 한번 방문하게 되면 재방문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그곳을 다녀왔다.   마치 유럽현지의 한 가정집에 와있는듯한 한남동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   -유럽가정식이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태원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인 양식베이스에 가정식 콘셉트를 얹었다. 이탈리안은 양식의 기본이다. 초창기에는 이탈리안에 메뉴를 한정해 운영해왔는데 그만큼 가능 범위가 좁아졌다. 그래서 현재는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이라는 전체적인 범위 안에서 양식의 치즈와 고기 등의 공통적인 부분을 초점에 두고 있다.   퓨전이 아닌 정통 양식을 다루지만 파인 다이닝(fine dining)보다는 캐쥬얼하게 집에서 편안히 즐기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고급스럽고 격식 있으며 무척이나 화려하게 차려졌다기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유럽의 어느 한 가정집에서 먹는 식사처럼 구성했다.   저 역시 셔츠에 정장차림 대신 수수한 앞치마를 두르고 어느 한 가정집의 주인이 되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마치 유럽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주고자 함이다. 그동안 조금 생소하고 어렵게만 접했던 양식을 한남동대관장소 푼토나인에서 유럽의 이웃집에 놀러 가 식사 대접을 받는 콘셉트를 최대한 살렸다.   재료하나부터 소스까지 직접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는 진심을 파는 푼토나인   -이런 콘셉트를 설정한 이유와 고객까지 잘 전달하기 위한 특징들이 있다면   이태원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 이전에 경기도에서 퓨전 양식 레스토랑을 오랫동안 운영했다. 당시에는 보다 정통을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정통을 입고 서울로 진출하자니 서울에는 이미 자리 잡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쉐프들의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다. 이에 저는 기존의 레스토랑과 조금 차별점을 두기 위하여 양식에서의 캐주얼다이닝을 선택했다. 가정식은 파인 다이닝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도 덜하고 보다 높고 까다로운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한남동대관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래서 한남동데이트장소추천 푼토나인에서는 냅킨 클로즈 같은 사소한 부분부터 벽지, 카페트 같은 전체적인 인테리어 요소까지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정한 부분들이 많다. 먼저 냅킨의 원단도 직접 선택했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긴장감 있게 놓인 것보다 깔끔하지만 편안하게 느낌을 주고자 원단의 무늬부터 묶어놓는 방식까지 놓치지 않고자 했다. 벽지도 조금 더 유럽 할머니 집의 분위기를 부각시키고자 수입해오기도 했다.   특히 접시에도 크게 포인트를 주었다. 푼토라는 뜻은 이탈리아어로 장소(spot)라는 뜻과 위도와 경도의 뜻이 있다. 그래서 이 위치의 위도와 경도를 접시에 적어두었다. 더불어 ‘here you are’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무언가를 건넬 때 ‘여기 있습니다’라는 말도 되지만, ‘여기 지금 당신’이라는 뜻으로 담겨있다. 한남동데이트장소추천 푼토나인은 장소뿐만 아니라 손님에게도 최대한 집중한다는 의미다.   이태원유러피안레스토랑 푼토나인 내부모습   -한번 방문하면 단골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비법은 무엇인가.   우선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문화 사이에서도 프로의식을 가지고 진심을 파는 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최근의 트렌드는 몇 달 주기로 바뀌는 등 너무나 빠르고 기간이 짧다. 이러한 흐름만을 쫓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칫 늘 뒤쫓아가는 일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취향도 이제는 너무나 다양해지고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그렇기에 더욱 포괄적으로 많은 수의 손님을 담을 것이 아니라면 하나하나의 입맛과 기준에 맞춘다기보다는 내 영역 안에서 최상의 것을 발휘하고 정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런 점이 양심적인 부분이라고도 생각한다. 쉽고 편하게 요령을 쓰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그렇게 변한 것은 손님이 더 먼저 알아차릴 것이다.   한남동단체모임장소 푼토나인은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가정식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결코 편하지 않다. 모든 간을 치즈로 하기도 하고, 후추의 경우도 통후추를 갈아서 사용한다. 페이스트와 소스 등을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하나 저의 손길이 닿아야 하고 시간도 정말 오래 걸린다.   대표적으로 라자냐의 경우, 한정판매로 수량을 제한하고 싶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뉴 중 하나다. 그렇지만 이것을 먹고자 시간 내서 발걸음을 해주셨는데 그냥 허무하게 되돌려 보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넉넉하게 마련해 둔다. 한남동단체모임장소 푼토나인의 라자냐를 드시고 sns에 ‘#인생라자냐’로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그럴 때 큰 만족이 되고 그 조리과정에서 들었던 모든 수고들이 눈 녹듯 사라진다.   SNS의 성행과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의 TV 방영 등으로 언젠가부터 외식문화가 진정한 미식을 즐기기보다 ‘인증용’으로 치우쳐버리지 않았나 하는 것이 요즘의 외식문화이다. 너무 비주얼적인 면만 우선시해 알맹이는 부족하다는 비판도 일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운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사장님의 진심이 곧 트렌드라는 푼토나인의 정신이 단번에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아닐까.  
    • 상공인
    2019-12-03
  • 카드야카드야 나를 비춰다오. 타로를 통한 심리 상담, 레이첼타로스쿨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까지.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찾고 의지해왔다. 하루가 다르게 첨단 기술이 발전하는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토테미즘과 같이 바위와 나무 따위를 믿지는 않지만 보다 세련되어진 형태로 종교나 혹은 점집, 번화가 길거리에도 사주나 타로 가게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사주나 타로의 경우 이제는 마치 네일아트를 하듯 흥미롭고 편안하게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타로 역시 점술로 생각하고 운세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과연 타로가 사람의 미래를 맞출 수 있는 것일까? 레이첼 타로스쿨의 최정임 대표는 타로는 결코 점술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타로는 심리상담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가 뭘까. 레이첼타로스쿨 최정임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최정임 레이첼타로스쿨 대표   타로를 점술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이다. 심리상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타로의 역사는 상당히 깊다. 첫 시작은 상담보다는 놀이에 가깝다. 심리상담으로써 타로 카드는 도구일 뿐이다. 신기하게도 카드에는 내담자의 상황이 다 드러난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양자역학, 동시성의 원리라 할 수 있다. 상담자와 내담자가 마주했을 때 그 사이에서 에너지의 교류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카드가 결정된다.   타로가 어떤 미래를 맞춘다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주 친하고 잘 알고 있는 친구의 판단이나 행동 등은 예측할 수 있고 잘 맞기도 하다. ‘내가 너 역시 그럴 줄 알았어~’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잘 알기 때문이다. 타로도 역시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 처음 보는 사이인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서는 타로라는 도구가 필요한 것이다.   사람은 고유한 에너지장, 오라(aura, 기(氣))가 있다. 사람마다 그 크기와 영향력은 다르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나 붓다와 같은 종교지도자들의 오라 영역은 훨씬 넓다. 개인이 풍기는 분위기,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상담자와 내담자가 마주하면 그런 에너지장이 서로 겹쳐진다. 양자의 얽힘과 같이 겹쳐진 두 에너지의 결과물로 카드가 선택되어진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의 교합 결과를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기에 과학이다.   해마다 더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타로를 배우기 위해 레이첼타로스쿨을 방문하고 있다.   그렇다면 타로마스터로서 타로의 매력을 이야기하자면   타로를 배우면 마음의 그릇이 커진다. 사람들은 자기의 관점으로 타인을 판단한다. 그러나 타로에는 타고난 운명을 보여주는 22개의 생일카드가 있다. 생일카드가 다르듯 서로가 다름을 알고 인정하면서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타인을 본인의 잣대나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이해하는 것이다. 타로를 배우고 한두달 안에 제일 많이 듣는 것이 ‘엄마, 왜 이렇게 착해졌어, 엄마 왜 잔소리가 없어졌어’라는 말이다. 타고난 모양을 알게 돼 잔소리를 해서 바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것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 봐줄 수 있는 것이 타로다.   타인보다 본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선행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현대의 사회와 환경, 교육이 획일적인 기준을 강요하다 보니 각자의 천성이 무시되고 맞지도 않는 기준을 억지로 쫓아가게 된다. 그렇다보니 힘들고 고통스러워진다. 겉보기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온 것 같지만 내 인생이 불행하고 내 것 같지 않게 느껴진 것이다. 그러다보디 해가 갈수록 더 다양하고 많은 분들이 타로를 찾는다. 타로를 통해서 먼저 본인을 알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첼타로스쿨 내부모습   앞으로 레이첼타로스쿨의 방향이 듣고 싶다.   레이첼타로스쿨은 현재 60기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인정받는 상담사를 꾸준히 배출해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강약의 차이일 뿐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것이 상담사 마인드를 갖추는 일이다. 상담자가 먼저 치유되지 못하고 본인 문제로 복잡하면 내담자의 문제가 문제로 들리지가 않거나 내담자의 상황에 휘둘리기도 한다. 남을 상담해주기 이전에 먼저 상담자 본인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상담사 마인드를 갖추는 데에 3개월, 전체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거나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물론 속성으로 상담사를 배출해 낼 수 있다면 이윤적인 측면으로는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상담사를 배양하려면 다소 긴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상담사는 내담자를 있는 그대로 깨끗하게 보여줄 수 있는 거울과 같아야 한다. 내담자가 상담사를 통해 자기 문제점을 스스로 고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담사는 잔소리, 훈계만 할 뿐이다.   나아가 레이첼타로스쿨은 그저 운세가 아니라 심도있는 심리상담을 추구한다. 타로는 주어진 시간동안 그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타로로는 연애운을 가장 많이 본다. 그러나 ‘그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혹은 ‘아직 저를 생각하고 있을까요’같은 실속 없는 질문들을 한다. 그러면 그 질문에 표면적인 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왜, 무엇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할까’와 같이 그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 실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처럼 스스로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상황과 주변이 변하지 않고, 만나는 사람도 변하지 않는다. 결국 나의 문제인것이고,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게 심리상담이다.   그래서인지 엄마들 교육이 제일 좋다. 엄마들이 변하면 집안분위기가 달라지고 가족 구성원들의 인생이 달라진다. 60대의 한 수강생은 타로를 배우고 나서 아들이 ‘이제야 엄마와 대화가 통하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가족과 같은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변했다고 인정받기가 제일 어렵지 않은가.   레이첼타로스쿨에서는 19-70세까지 한자리에서 배운다. 그만큼 타로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는 것이다. 열의와 의지만 있다면 주저말고 용기를 가지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남을 상담하기 이전에 내 삶을 알고 싶은 분들이 찾아와주기를 바란다.  
    • 상공인
    2019-11-29
  • 나와 아이를 위한, 가족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는 진아뜰리에
    지난 8월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화장품법 개정안을 입법할 것을 예고했다. 그 내용으로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제와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혼란을 초래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미 비누 혹은 천연화장품 공방의 소유주라면 변경되는 법에 따라서 구비해야하는 서류와 자격들은 필수다. 물론 창업도 힘들었지만 변경되는 법 개정에 맞춰 따라가는 것도 개인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강서맞춤형화장품 진아뜰리에는 이러한 부분을 먼저 준비하고, 나아가 개정된 법아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서천연비누 진아뜰리에의 송진희 대표는 여러 협회 활동과 출강 등을 통해 단순히 방문자, 수강생을 넘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서천연비누 공방 진아뜰리에 송진희 대표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을 앞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들이 많다. 이에 관련해 준비하시는 일이 따로 있다고   이번 화장품법 개정 관련해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민간자격증에서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제조시설과 사용 원료, 성분에 대해 보다 명확한 기준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이나 노하우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은 1인 공방에는 보다 까다로운 법 규제가 생기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원료와 성분에 대한 제제와 자격시험 등으로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하게 조제관리사도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천연화장품에서 “맞춤형화장품”이라고 명명한다.   즉, 제조하거나 수입한 화장품의 내용물에 다른 화장품의 내용물이나 식약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추가하여 혼합한 화장품 또는 제조·수입한 화장품의 내용물을 소분한 화장품을 말한다. 여러 성분들을 혼합하는 것이다 보니 화학적인 지식이 기반을 두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씨엔케이라이프코리아 협회에서는 민간자격증에서 국가자격증에 맞게 전문적인 이론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만들고 전하려고 한다.     또한 화장품법 개정되어 신고 서류나 증빙 자료 등 구비해야 할 서류들도 늘어나 1인 공방 입장에서는 일일이따져보며 챙기기가 어렵고 장벽처럼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씨앤케이라이프코리아와 함께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보려고 한다.    공방 수업과 더불어 하나센터, 다문화센터 등 더 다양한 곳에서 수강생을 만나고 있는 진아뜰리에 송진희 대표   -그렇다면 법 개정으로 인한 협회 활동을 하기 이전의 진아뜰리에는?   공방에서 개인수업과 센터강의, 학교 출강 그리고 마카네이쳐 아카데미의 협업 강사로 강의를 하고 있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에는 우리 아이의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선생님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가 아닌 선생님의 입장으로 학생들을 보게 되는 등 아이의 또 다른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예민한 사춘기의 자녀와도 훨씬 부드러운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이 일을 통해서 직업도, 가정 내 엄마의 역할도 서로 보탬이 되고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수업을 진행했을 때에는 감회가 새로웠다. 천연 물파스, 바세린 등 연령층에 맞게 필요한 제품들로 4회 정도의 짧은 특강이었지만 그 어느 수강생들보다 감사의 표시를 아끼지 않으셨다. 매번 갈 때마다 처음처럼 다시 다 설명해야하지만 그런 대화 속에서도 힐링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동력을 얻는다.   올해에는 마카네이쳐 아카데미의 협업 강사로 서울이 아닌 태안에서 수제비누, 맞춤형화장품,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준비하고 있고 나아가 중국에서의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조심스럽게 준비해보고 있다.    진아뜰리에 송진희 대표는 화장품법개정 시행을 앞두고 씨엔케이라이프 협회활동을 통해 앞서 나아가고 있다.   -공방이라는 한 장소에 메여있지 않고 더 꾸준히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저도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중 둘째아이도 출산하고 취미로 수제비누와 천연화장품 제조를 배우기 시작했다. 비누나 샴푸, 화장품 등 늘 사용하는 소모품을 훨씬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다는 점이 참 실용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전부터 손으로 만드는 것은 흥미가 있던 터라 중간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고 그에 비례해 실력도 늘었다. 그러다 보니 센터, 학교 동아리활동 등에도 출강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센터강의 정도까지만 염두하고 역시 이렇게 내 이름 건 공방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회가 거듭할수록 재료도 많아지고 작업공간도 필요하게 되니 이렇게 강서아로마테라피 공방창업까지 오게 됐다.   나 역시 우리 사회에서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경단녀)은 184만 7천명 중 하나였다. 강서아로마테라피 진아뜰리에에도 새 시작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찾아오는 30대 중반의 여성들은 주저하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다. 그때 ‘저도 그 나이에 시작했습니다’라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물론 실력을 갖추기에 필요한 부분은 치열한 공부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간혹 정말 솜씨가 좋은 분들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에 아까운 경우가 있다. 그때 판매 혹은 강의에 있어서 앞서 시작한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자 협회 활동 등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경력단절여성법 시행됐다. 경단녀의 재취업은 국가적으로 나서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다. 이번 개정·시행되는 화장품법 역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그 가운데 강서천연비누 진아뜰리에 송진희 대표는 같은 여성으로, 또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그 역할을 특성삼아 더 많은 여성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었다.
    • 상공인
    2019-11-21
  • 진심을 담아 전하는 소박한 그림, 클화실
    현대 사회는 갈수록 빠르고 쉽게, 나의 생활 패턴까지 스스로 파악해 생활 맞춤으로 변화해 가는 디지털 시대다. 10대들의 플랫폼이라 불리는 유튜브가 단적인 예다. 그 안에서 트렌드의 흐름은 빠르게 변하고 첫 시작에 흥미를 잡아야 한다. 짧은 영상도 넘겨 가며 더 짧게 보는 것이 유튜브 영상 소비의 패턴이다.   그러나 진심을 바라고,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것에 열정을 쏟는 사람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다. 사실 그 과정에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것도 불변의 법칙일 것이다. 그러한 마음으로 30여 년 동안 안국역 지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밀묘사 화실이 있다.   선 하나하나마다 공을 들이고 세밀하게 관찰해 똑같이 그려내는 연필소묘, 정밀묘사는 어쩌면 요즘 사람들의 취향과 정반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클화실의 그림 안에는 오롯이 진심만을 담은, 작가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 이야기를 클화실 정재순 대표를 만나서 들어봤다.   안국역화실 클화실 내부 모습    오랫동안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클화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공부보다 그림이 좋았던 문학소녀였다.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이 쉽게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었다. 부모님도 일을 하시길 원하셨고 저 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오빠의 권유로 어렵사리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에 진학에서도 공부보다는 그림이 더 좋았기에 대학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딱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늘 다이어리 맨 앞장에 쓰던 첫 번째 소망은 ‘작은 화실의 주인장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 후 21살에 상경했다. 처음 서울이라는 도시에 와서 적잖이 문화충격과 함께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을 깨달으며 늦은 성장통을 겪었다. 그제 서야 서울에 돌아다니는 모든 젊은이들이 대학생처럼 보였다.   이러한 계기로 입시 미술학원에 취미반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입시가 중점이었기에 취미반이었던 나로서는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출퇴근길에 지금의 클화실처럼 시청역 지하에 위치한 화실을 발견했다.   마치 운명같이 그 화실이 내 눈을 통해 들어와 마음에 탁 꽂혔다. 그 안에 모습이,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 없었다. 무엇에 이끌리듯 그 화실에 다니기 시작해 3년을 함께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그 친구 둘과 합심하여 지금의 클화실을 차리게 되었다.   저는 지금까지도 말주변도 없고 숫기라고는 없는 사람이라 그 당시 주변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 못한다’며 말리기만 했다. 그러나 화실은 어린 시절부터 줄곧 놓지 않았던 꿈이었기에 기회가 왔을 때, 주변의 만류를 모두 뿌리치고 화실을 시작했다. 함께하자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도 하다. 클화실을 시작한 2, 3년 후 두 친구는 각자 사정이 있어 떠나고 홀로 클화실을 맡게 되었지만, 나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내 화실이었기에 그 자체에 감사하고 기뻤다.   클화실만의 정밀묘사로 그린 정재순 대표의 그림   그렇다면 수많은 그림 중에 왜 연필소묘, 정밀소묘인가. 클화실 그림만의 특징이라면.   학창시절부터 똑같이 그려내는 것에 일가견이 있었다. 인기만화영화의 캐릭터를 똑 닮게 그리면 친구들이 자기도 그려달라고 줄을 설 정도였다. 그만큼 나는 그것밖에 모르기도 하고, 또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정밀묘사라고 생각한다.   물론 회화나 유화를 배우지 않은 것도 아니고 안 해본 것도 아니다. 한때 유명했던 화가인 밥 로스가 만든 유화방식이 큰 성황을 일었던 적이 있었다. 다른 유화방식 보다 쉽고 빠르게, 또 화려하고 멋있게 그려낼 수 있는 기법이었기에 수강생도 많이 찾았고 그림도 잘 팔렸다. 그렇게 그린 그림을 이제 건조하기 위해 밖에 내놓았는데 어느 손님이 와서 3만원에 사갈 정도였다. 하지만 제가 그렸어도, 나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림이 어디 가서 걸리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 이후로도 다른 영역도 시도했지만, 가장 클화실다운 그림은 역시 연필소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과 지우개, 도화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연필소묘다. 게다가 연필은 어렸을 때부터 늘 사용한 익숙한 도구이지 않은가. 그 어느 것보다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또 수정이 용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도 그림 주문이 들어오면 가슴이 설렌다. ‘의뢰한 사진보다 더 잘 그려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대에 충족시켜드릴 마음에 들뜨고 항상 최선을 다한다. 언젠가는 한 기관에서 일 년 동안 전 직원 생일 이벤트로 초상화를 그려드렸던 적이 있다.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 본인이든 가족이든 원하는 사람으로 그림을 선물한 것이다. 인물을 완성 시켜가면서도 이 이벤트의 주인공보다 스스로가 행복한 노동자가 되어 기쁘게 매월 그림을 그려나갔다. 그림을 선물 받았던 직원들 역시 매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특별한 선물 받으면서 인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사내 분위기도 화합할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이셨다.   정재순 대표의 그림을 선물했던 가수 김창완의 팬클럽   지금까지 클화실은 대표님의 가치관과 꿈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인 것 같다.   언젠가 그림을 배우던 한 수강생이 내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다. 클화실은 밖에서 보기에는 작고 별 볼일 없는 지하의 작은 화실일 뿐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꿈을 고스란히 실현시킨 꿈의 공간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각자가 살고 싶었던 꿈이 있지 않은가. 그것을 나는 주변 상황과 조건에 관계없이 이루었다.   진심으로 원했던 일이기에 화실의 성장과 무방하게 지속할 수 있었다. 그림을 그려주고 돈을 뜯기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런데 오직 돈을 위해서 이 화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좋지는 않지만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오히려 ‘그래도 그림을 가져간 것을 보니 마음에는 들었나보다. 그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한다. 정말이지 돈을 안주는 것보다 그림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더 기분이 나쁘다. 그만큼 그림의 가격보다 그 만족이 내 인생에도, 클화실에서도 더 중시하는 바이다.   ‘지금 할 수 없으면, 언제 할 수 있으리.’ 정재순 대표는 이 문구를 명함에 새길 만큼 늘 본인을 움직이게 하는 한 마디라고 전했다. 수줍고 용기가 없어 늘 뒤로 물러나 있던 소녀는 클화실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했다. 그러나 그 마음속의 마음, 진심과 진심을 캐내는 신중함은 잃지 않았다. 그렇기에 클화실의 그림에는 연필이라는 단조로운 소재 속에 선 하나마다 더욱 세심하고 정밀한 진심만을 담아내고 있었다.
    • 상공인
    2019-11-01
  • 나를 찾아가는 힐링 향수 공방, 트루지니
    아로마테라피는 최근 반려동물에게 도입할 만큼 각광받고 있는 대체의학이다. 그러나 아로마테라피의 시초를 따져보면 인류가 시작한 선사시대부터다. 현재까지 전해오는 민간요법과 같이 상처를 낫게 해주는 특정 식물들을 발견한 것이다. 현대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잠시 주춤하는 추세도 보였지만 약물치료의 부작용과 화학성분들에 대한 우려 등이 일며 그 해결방법으로 자연에서 유래한 아로마테라피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로마테라피는 꽃,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고농축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이 오일이 후각, 즉 감각적 반응으로 기분을 전환시켜주기도 하고, 피부를 통해 흡수되며 직접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게다가 세포를 통해 뇌까지 전달된 후각 정보는 뇌의 변연계에 도달해 호르몬 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듯 오늘날의 향기는 그저 코끝을 지나는 감각이 아니라 마음과 신체의 좋은 영향을 주어 자연치유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향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향수공방이 있다. 그저 취향에 따른 선택으로 조합된 향이 아닌 개인마다 심리적·육체적으로 도움이 되고 필요할 만한 향으로 자신만의 향을 찾아주는 것이다. 인천의 한 동네 골목에 위치한 트루지니 향수 공방 박진경 대표를 찾았다.   향수공방 트루지니 내부 모습   향수공방으로서 트루지니만의 특별한 수업 방법이 있다고 들었다.   가장 먼저, 트루지니의 분위기는 ‘치유’다. 수업 중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래서 한 클래스 당 1시간가량 소요되기도 한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트루지니에서 만드는 향수에는 확실한 자신만의 의미부여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저는 ‘향에 대한 자아’라고 말한다. 향수를 만드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 자신만을 바라보고 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대게 향수를 고를 때 본인의 취향도 잘 알지 못한 채, 점원의 추천이랄지 신상을 위주로 구매하게 된다. 아로마테라피적으로 생각해보면, 심리적, 육체적인 상황에 따라 각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향이 제각각 다르다. 예를 들면 힘들고 지칠수록, 나무와 흙과 같은 땅의 향을 찾는다. 또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호스피스도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한다.   저 역시 아로마테라피스트이기에 트루지니에서도 테라피를 접목하여 향수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각자의 상황이나 가치관이 반영된 정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가 탄생하는 것이다. 물론 곧바로 ‘자, 이제 자아를 향수에 투영해봅시다. 나는 어떤 취향인지 말해보세요.’라고 한다면 당연히 어렵다. 그래서 주제를 잡기도 하고 대화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구상해간다. 이야기 속에서 표현할 수 있는 핵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트루지니 박진경 대표는 그날의 결과물을 짤막한 설명과 함께 SNS에 게재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 같다.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준다면.   트루지니 SNS에는 그날 클래스 결과를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다. 일례로 한 커플이 서로에게 향수로 숲과 펜션을 선물해주었다. 주변에서 보기에 이런 설명이 꽤나 추상적인 모양이다. 그 커플이 만든 향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묻는 전화가 오기도 했다. 여자 친구에게 주고 싶은 펜션을 떠올려보고 그 주변에는 뭐가 있는지,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이미지를 점점 구체적으로 그려나간다. 펜션 안에서도 편안하고 좋은 기분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보다 풍부하고 세부적인 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서로에게 숲과 숲에 있는 펜션을 표현한 향수를 선물해 같이 뿌렸을 때도 조화롭게 어우러질 만한 커플 향수가 탄생할 수 있었다.    또 기억에 진하게 남는 한 청년이 있다. 20대 후반인 요리사 청년이었는데, 남자 혼자 방문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두 번째로 그만큼 드문 일이라 기억하고 있다. 당시에 당연히 될 줄 알았던 계획이 어그러지고 현재 하던 일에도 확신이 없으셔서 많이 지쳐 보이셨다. 직업 특성상 향에 민감한 요리사임에도 향수공방을 찾은 것은 정말 본인만을 위한 시간이 갖고 싶었다는 말이다.   나 역시도 젊은 시절 오랫동안 불확실한 가운데서 방황했고 40대에 들어서야 좋아하는 내 일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 청년의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보다 긴 시간을 이야기하며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들어왔을 때 어두웠던 모습과는 반대로 나갈 때는 훨씬 가볍고 밝게, 기분 좋게 나갔다.   나만의 향을 찾아가며 위안을 얻고 가는 힐링향수공방 트루지니 어쩌면, 번거롭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은 트루지니만의 세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처음에도 물론 ‘바다’나 ‘숲’ 같은 콘셉트는 있었다. 그런데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았다. 저 역시 그런 시기가 있었다보니 내가 잘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를 접목시키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향수로써 지속력 등의 단점은 있을 수 있지만, 인공 향보다 치유에 도움이 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쓰고 싶다.   더불어 트루지니는 본인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담아내는 의미부여에 가장 중점을 둔다. 이미 조합된 향이 아니라 하나씩 분리해가면서 향을 알아가다 보면 원래 본인의 취향이라 알고 있었던 것과 전혀 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경우들도 있다.   트루지니에 방문해서 그동안 쌓였던 나쁜 감정이랄지 지쳐있던 마음들을 털어내고 다시 기운 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나, 산후우울증인 엄마도 와서 같이 울면서 만들다가 나갈 때는 다시 밝게 나가는 그 모습들이 제게는 큰 원동력이 된다. 향수를 쓸 때마다 만들었던 그때를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트루지니에서는 ‘또 오세요.’ 라는 인사가 ‘다 쓰면 또 오세요.’ 도 아니고 ‘지치면 또 오세요.’ 다. 아무한테도 꺼내 보이고 싶지 않던 마음을 털어놓기 쉬운 것이 오히려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이 아닐 때도 있지 않은가. 힐링공방 트루지니에서 얻는 것은 나만 만들 수 있는 나를 꼭 닮은 향수 뿐만 아니라 어쩌면 지친 마음의 위로가 아닐까.  
    • 상공인
    2019-10-17
  • 처음 인연을 언제나 소중하게 맺어가는 전문가 언니의 진심케어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산후조리 장소 순위는 75.1%로 산후조리원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70.2%로 본인집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이용기간에 있어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산후조리원의 이용기간은 가장 짧은 13.2일, 집은 22.6일로 가장 긴 기간이었다. 다만 집에서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로는 64.0%로 가사지원서비스가 꼽혔다.    이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산모의 건강과 더불어 신생아의 올바른 케어를 위해 외부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의 경우 만만치 않은 비용과 더불어 이용 후 오히려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만족감이 가장 높은 경우는 친정집으로 비교적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론된다. 이에 정부 역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제도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 조사 이전에 이미 산모의 마음을 헤아려 언니 같고 엄마 같은 산후케어를 실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미 인천지역 산모들에게 정평이 나 있는 선우 맞춤형 산후케어가 바로 그렇다. 가장 힘들기도 하고 중요한 기간에 누구보다 더 편하게 큰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가 끊이지 않는 선우맞춤형산후케어. 첫 인연의 끈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선우맞춤형산후케어의 박선우 대표를 만나봤다.   선우 맞춤형 산후케어의 박선우 대표. 첫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평생 인연으로 이어간다는 것이 박 대표의 생각이다.   업체명에다가 명시할 만큼 ‘맞춤형’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관리사와 산모와의 관계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저 집에다가 관리사만 보내면 그만인 식으로 운영하면 절대 안된다. 그래서 저는 산모들을 꼭 직접 만나고 여러 가지 사항들을 안내한다. 또 산모들이 원하는 방향도 조금씩 다 다르다. 상담시 그러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가장 적합한 관리사를 배정하고 있다.   특히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도 꼼꼼히 살펴본다. 중환자실에서도 근무했던 의료인 출신이기에 보다 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상태를 짚어볼 수 있다. 생각보다 신생아와 산모건강에 알지 못해 의료적 조치를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사실 산후조리 분야에서 의료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저는 간호사 출신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 의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 선우 맞춤형 산후케어가 특별한 이유다.   선후 맞춤형 산후케어에서는 산모와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부분을 세심히 파악하여 맞춤형 관리사를 파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간호사라는 경력을 가지고 산후케어를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출산을 하면서 휴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저 역시 육아 중에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그 후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만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사실 산후우울증은 조금만 도와주면 금방 회복할 수 있다. 전문인이고 경험자로서 다른 산모들에게 언니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도와주고 싶었다. 이에 간호학원에서 산모.신생아 교육을 했다. 이미 전문 의료인이지만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작한 교육이 나중에는 수석 강사로 활약하기까지 이르렀다. 당시 담당 과목은 모성과 신생아 교육이었다. 당시는 현장을 잠시 잊을 만큼 강사로서의 보람과 재미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산후도우미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는 것을 듣고, 원래 하고 싶던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일 때도 수강생 하나하나 이해했는지 짚고 나서야 넘어갈 만큼 세심하게 했지만, 본격적으로 실제 현장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돌본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특히 전체 산모의 절반가량이나 되는 많은 수가 출산 후 호르몬의 작용으로 산후우울증을 경험한다. 우울함의 원인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한다. 그 시기에는 모든 것이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된다. 그러면서 ‘이전에 이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는 내가 없구나’라고 느끼면서 자아 상실감에 빠진다. 호르몬이라는 정확한 원인은 모른 채, 본인이 처한 상황 탓으로만 돌리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조리원에서 나온 뒤 1주일간 또한. 우울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케어에 더 집중한다. 그런 차원에서 전문 의료인으로서 조언해줄 수 있다. 아이랑 조금 분리되는 것도 추천할 때가 있다. 주말 동안 아이를 맡겨두고 남편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권하기도 한다.   산모들의 정서는 그야말로 맞춤형이 될 수 밖에 없다. 선우산후케어에서는 이러한 점을 의료인으로서도 파악하고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세심한 관리사 매칭과 케어 과정이 이어지게 된다. 또 혈액질환 사망이 산후에 많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도 분기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의료인 출신으로 관리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한 의료조치를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만나왔던 산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산후조리로 만나는 시간은 2-4주로 비교적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저와 산모, 아기의 연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가장 처음으로 만났었던 산모님과는 일주에 한번씩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우선은, 많은 산후도우미 업체중 선우맞춤형산후케어를 선택해준 것도, 서비스 이용기간을 건강하게 잘 보낸 것도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밤마다 생각이 날 만큼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연락이 오기도 한다. 돌잔치는 물론이고, 갑자기 열이 많이 나는 등 아플 때도, 다쳤을 때 같이 위급한 경우들도 있다. 누군가는 기간 후에도 주고받는 연락이 귀찮아 못할 수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 찾아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은 말할수 없이 감사하다.   이처럼 선우맞춤형산후케어와 만난 산모들에게 육아로 힘들 때 어렵지 않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언니처럼 여기고 위급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우맞춤형산후케어 후기 중에는 산후도우미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들로 인해 망설이다가 신청한 한 산모의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전에 친정어머니의 도움도 받아보았지만 서로 맞지 않는 육아 방식에 오히려 더 다투고 마음만 상했다는 것이다. 후기에서는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주었던 관리사가 훨씬 편했다고 털어놓았다. 10일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헤어지는 날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어진 관리사님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간략하지만 진심 어린 후기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선후맞춤형산후케어에 그 누구라도 감동할 것이다.
    • 상공인
    2019-10-07
  • 내 안에 나와 마주하는 시공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의미하는 단어인 워라밸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 이 두 단어는 단연 올해 소비 트렌드부터 생활영역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단어라 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에게 워라밸이란 직장 업무 외에 자기 개발이나 취미 생활 등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하여 과감히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 트렌드의 시초는 1:1 pt(personal training)의 유행이라고 볼 수 있다.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스스로 본인을 돌보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로부터 현재는 독서와 글쓰기, 예술 등으로 외형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면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화제 중 하나는 바로 취미 미술이다.   그 가운데 성북동화실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이 있다. 대학로 중심에서 벗어나 성북천 옆길에 위치한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파란 건물 4층에 위치해있다. 다락방 같이 좁다란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끄적지기라 자칭하는 모지애, 박광명 두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성북동성인미술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의 모지애 박광명 대표     끄적드로잉소셜클럽, 이름이 특이하다. 두 대표님이 소개하는 끄적은 어떤 곳인가.   저희가 세운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의 목표는 ‘내 생각을 표현하자’이다. 대게 미술을 처음 접하는 계기가 교과목이다. 점수가 매겨지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나 끄적에서는 그런 미술에서 탈피하여 일상에서는 할 수 없었던 내 생각을 붙잡아 살펴보고 나한테 집중하여 있는 그대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물론 그리는 데 있어서 능숙하고 서툴고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기술적으로 잘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그림 안에 개인의 생각과 감성이 솔직하게 담기고 그것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기술적 부분에 얼마나 얽매여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찾아오는 분들 중 ‘저 그림을 정말 못 그리는데요’로 운을 떼시는 분이 많다는 것이다. 그림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했을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그림을 즐기고 계신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럴 때 ‘거 봐요! 어렵지 않았죠!’라고 외쳐주고 싶다.   현재 성북동취미미술 끄적드로잉소셜클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클래스 중 ‘글과그림’과 ‘취화선’이라는 두 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먼저 ‘글과그림’은 독서모임과 그림모임을 결합한 소모임이다.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는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반대로 그림 한 장을 보아도 그에 어울릴 만한 스토리텔링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이러한 익숙하고 일상적인 과정에서 그림으로 발전시켜보는 것이 ‘글과그림’이다. 다음으로 ‘취화선’은 3,4명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며, 가벼운 술 한잔을 함께 곁들이는 시간이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진지하게 대화도하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의 내부모습    성인화실로써 입시나 아동미술과는 다른 공감대나 일화가 있을 것 같다.   제일 기억나는 수강생으로 70대 어머님이 떠오른다. 좁고 높은 이 4층까지의 계단이 노구로는 오르기 힘들 수 있다. 그래도 어머님은 지금까지 수업을 한번도 빼먹으신 적이 없을 만큼 열의가 대단하다. 어머님도 처음에는 ‘나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하시면서 운을 뗐다. 어머님은 자주 다니는 산의 모습을 직접 그리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는 수업시간을 넘어 일상에서 떠오른 그림을 혼자서 그려오시기도 하고 그림도 점차 완성도를 갖춰나가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 본인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를 보며 뿌듯해 하시지만 우리도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어머님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또 모든 예술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공간을 작지만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지난 6월에는 지인들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근처 카페에서 다도를 도와주셨고, 음악은 지인들이 구성해주었다. 늘 그림으로만 차있던 공간이 음악과 차가 더해지니 색다르고 더욱 풍성하게 느껴졌다. 첫 콘서트를 발단으로 이제 올 10월에 1주년 기념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요즘에는 특히 ‘공간, 장소’가 주는 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로 공유새벽화실이다. 대학로미술 끄적드로잉소셜클럽에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모든 재료와 도구들을 갖추고 있어 간단히 몸만 와서 그리고 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전문 작가들은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 자칫 고립되기 쉽다. 이에 끄적의 공간을 드리고 또 그 공간 안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한다.      성북천 옆길 눈에 띄는 파란색의 건물에 위치한 끄적드로잉소설클럽   이 곳을 거쳐갔던 대중들에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고싶은 끄적만의 이미지가 있다면   우리가 처음 끄적드로잉소셜클럽에 세웠던 목표처럼, 그 어느 곳보다 자기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기를 바란다. 누가봐도 잘 그린 그림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생각과 감감정이 전해지는 그림을 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명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의 미술은 따라 그리기, 보고 그리기가 주류라고 한다면, 끄적드로잉소셜클럽에서는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미술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퇴근 후, 집에 바로 가기는 싫고 막상 갈 곳은 없을 때. 외로운 기분을 채울 데가 없을 때, 마치 내 작업실처럼 동네 사랑방처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갈 수 있는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이 되고자 한다. 특히 골목길 꼭대기층의 느낌을 살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지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실제로 끄적드로잉소셜클럽은 공간대여서비스도 시행 중에 있어 파티룸으로도, 방송촬영 장소로도 활용된다. 성북동의 작은 화실에서 그림으로 만나고 엮어지는 사람들이 명실상부 소셜클럽이라는 이름에 손색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도, 글과그림 소모임 작품으로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는 끄적드로잉소셜클럽, 정신없이 쫓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돌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상공인
    2019-09-27
  •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선택을 받는 그릭요거트
    최근 한 가지 음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종적을 감추고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는 대중의 취향 변화도 있겠지만 식품 위생이나, 건강하지 못한 재료를 사용한 것도 큰 원인으로 꼽힌다. 예로, 대왕 카스테라부터 최근 인기를 휩쓸고 있는 마라탕과 대만의 흑당 버블티가 그렇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인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그릭요거트 전문점 유니드마이요거트다. 그릭요거트는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 한 TV 프로그램에서 다뤄져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유행을 타면서 번진 음식들이 단기간 내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니드마이요거트는 정직하고 올곧은 운영으로 최초이자 최상의 그릭요거트 전문점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유니드마이요거트의 김은재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유니드마이요거트   외부에서 보는 시선 말고, 김은재 대표가 설명하고 보여주고자 하는 유니드는 무엇인지 소개하자면. 저희 상호명인 ‘유니드마이요거트(YOU NEED MY YOGURT)’가 바로 운영의 모토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을 정도로 요거트 하나만은 자부한다. 개업 이래 7, 8년간 한 곳에서 운영하다 7개월 전 지금의 연남동으로 이전했다. 사실 위치 이동에 위험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지만, 더 나은 환경을 위하여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잊지 않고 방문해주셔서 저희로서는 굉장히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처음 마음먹었던 모토를 잘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고객들이 꾸준하게 선택해주는 이유는 확고한 운영철학 덕택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고르고 배치한 실내 인테리어서도 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오래된 것, 고가구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취향이 유니드마이요거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그 가치가 발하고 인정받는 것, 세월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겠다는 것이 유니드마이요거트의 가장 근간이 되는 운영철학이다.   유니드마이요거트 실내모습   그렇다면, 다른 그릭요거트와 구분되는 유니드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먼저, 유청을 분리하지 않는 제조 공법이 제일 크다. 유청에는 단백질과, 칼륨, 미네랄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쉽게 접하는 요거트의 경우, 유청이 분리된 제품이 대다수다. 유니드마이요거트의 그릭요거트는 오직 유기농 우유만을 사용해 오랜 시간 동안 은근하게 끓여 단단하고 밀도 있는 요거트를 만든다.   또 한가지, 요거트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발효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대로 철저한 기준을 적용한다. 발효 중 미생물의 반응은 예민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일절의 공기 접촉을 금하고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더불어 한데 모아 같은 통 안에서 발효시킨 후 나누는 보통의 방식이 아닌, 유니드마이요거트에서는 발효 시작부터 한 병마다 소분 하여 발효시킨다.   사실 이러한 제조과정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 제일 자신 있고 좋아하는 요거트를 만드는 것에는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고수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유니드마이요거트에는 신메뉴가 등장하는 일이 흔하지 않다. 카페처럼 생각하고 커피를 찾는 손님들도 많은데 저희는 ‘요거트’라는 본질을 흐리지 않기 위해 커피는 앞으로도 계획에 없다.       유니드마이요거트   요거트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유니드마이요거트의 요거트는 비싼 편이다. 이는 나 역시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질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양에 있어서도 아끼지 않는다. 디저트 메뉴지만 그 양은 마치 한 끼 식사를 대체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드린다. 더불어 매장을 찾아온 고객뿐 아니라 방문 의사를 가진 고객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전하고 싶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백화점에서도 유니드마이요거트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김은재 대표의 고집스러운 신념만큼 유니드마이요거트의 그릭요거트는 언제 어디에서 구매했더라도 늘 같은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변하지 않고 한결 같은 모습에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유니드마이요거트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
    • 상공인
    2019-09-19
  • 과하지 않은 진심으로 다가간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는 단연 공간 대여 서비스다. 스터디룸으로 시작해 파티 공간, 세미나실, 공유오피스까지 점차 그 영역이 확대되어 가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터디룸은 공간 대여 서비스의 시초가 되면서 그 수가 삽시간에 증폭되었고 이제는 가맹사업의 중추라 하여도 손색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각자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뿐인데 얼마나 서로 다른 특색이 있겠냐마는, 서울 송파구에 다소 남다른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터디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보통은 2~3인용의 평수부터 1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평수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눠진 스터디룸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삼전역스터디룸 생각room을 들어서면 조금은 다른 형태를 마주하게 된다.   벽면은 마치 도서관 같이 책으로 빼곡하고, 탁 트인 공간에 중간 큰 책상을 두고 있는 잠실독서실형카페 생각room. 그저 그런 스터디룸이 아닌 이유에 대해 임대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생각room 임대현 대표 임 대표가 추구하는 생각room만의 색깔은 무엇인지. 최근 스터디룸 사업이 확대되면서 갈수록 대형화가 되어가고 실제로도 그 흐름에 발맞춰 더 크고, 더 화려한 시설을 갖춘 곳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혹자는 어느 평수 이상에 룸 몇 개 이상 등 규모를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그와는 정반대의 생각이다. 크기와 시설보다 그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   나는 이 공간에서 다들 좋은 결과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영어 강사였던 경험을 살려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현재 잠실독서실형카페 생각room에는 700여권에 달하는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데 원한다면 별도의 비용이나 기간제한 없이 대여해주고 있다. 이렇다 할 제재가 없으니 빌려간 책이 과연 잘 돌아올까 싶기도 하겠지만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은 책은 단 한권도 없었다.   생각room 내부 모습 그렇다면 생각room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운영 철학은 어떠한가. 생각room이라는 이 크지않은 공간이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사람들과의 공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오랫동안 영어강사로서 일해왔다. 한때는 잘나가는 강사로서 치열한 생활 전선을 치뤄왔다. 은퇴한 지금은 보다 여유 있고 안정적인 위치에서 강의실 밖의 다양한 학생들을 생각room에서 만나고 있다. 영어 강사였던 이전과는 다르지만 이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   특히 의욕적으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마음을 쓴다. 송파스터디룸 생각room에서는 스타트업을준비하는 청년들이 사업계획서, 창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회의 공간을 별도의 비용없이 내어주기도 한다. 왜냐면 경제 상황에 따라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청년들에게 이러한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 줄 수 있는 최소한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점차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송파스터디룸 생각room이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또 한가지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편안한 곳으로 느껴주었으면 좋겠다. 체계적이고 철두철미한 운영 시스템은 깔끔하고 관리하기도 쉬울 것이다. 그러나 정해진 시스템에 꼭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그 때에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개인의 편의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고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위적인 뭔가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미래를 위한 공부하는 곳이므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다만 선배의 입장으로 배려와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곳이 되고자 한다.   생각room 마지막으로 생각room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간혹 생각room에서 공부하다가 시험에 합격했다, 가고 싶던 기업에 취업을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메시지 하나면 충분하다. 스터디룸이라는 곳의 가장 핵심적인 것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이렇다 할 것을 더 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다만 누구든지 필요하다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고, 목표했던 결과를 이루어내는 공간이기를 바란다. 
    • 상공인
    2019-09-19
  • [Interview]"미래의 리더로 성장시키다"
    대한민국은 교육의 나라다. 수많은 교육기관이 존재하고 교육현실에 처해있는 학생들은 매일 어딘가에는 소속되어 교육을 받는다. 너무나 많은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설레이기도 하고 더러는 두렵기도 하다. 자녀가 부족하면 부족해서, 우수하면 우수해서 참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국내의 교육 열의는 아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부터 시작된다. 국공립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위해 소위 말하는 ‘영어유치원’ ‘놀이학교’라는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면서 자녀의 가능성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결심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교육은 교재와 주입식 학습이 중심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지나친 테스트로 아이들의 동기나 자존감 형성을 방해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즐겁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까? 아이들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영어유치원 워릭프랭클린어학원은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밸런스 교육을 지향한다. 현재 구리놀이학교 워릭프랭클린어학원은 아이들의 전 영역 고른 발달을 위한 HPS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또한 구리놀이학교로서 동시에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는 워릭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구리영어유치원 워릭플랭클린어학원의 김태이 원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워릭프랭클린어학원 김태이 원장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밸런스 교육을 지향한다고 들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아교육연구소에서 14년간 창의력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영재교육 평가 자료를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이에 아이들에게 최적의 교육을 제공해주고자 워릭프랭클린어학원을 시작했다.   워릭은 이중 시스템이 독특하다. 워릭어학원과 HPS놀이학교와의 차이라 하면워릭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프랜차이즈 영어유치원이다. HPS놀이학교 역시 창의력놀이교육을 하는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이다. 두 가지의 교육기업과 가맹을 맺었다. 물론 비용도 두배가 든다. 복합선택에는 이유가 있었다. 균형있는 교육 자극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 그리고 유아시기에 중점 과제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밸런스 교육을 중점으로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은 전반적인 영역의 교육을 제공한다. 발달시기와 연령에 맞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아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끈다. 아이들이 전 분야의 역량을 갖추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키우도록 말이다. 내 아이라면 이런 환경과 교육조건에서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로서, 교육전문가로서 양쪽 입장에서 가치과 성과를 인정할만한 교육시스템을 선택했다. 워릭프랭클린어학원 내부 모습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워릭프랭클린은 어떤 곳인가? 워릭프랭클린은(이하 줄여 워릭) 영어교육을 하는 어학원이다. 교육대상은 유치부와 저학년 원생들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졸업생들의 특별한 관리를 위해 선택적인 진행을 한다. 워릭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식은 모국어 체득방식이다.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주된 방식이며 영어에 대한 이해수준이 높아질 때 미국교과서 수업으로 이끌어간다. 워릭은 국내에 들어와 있는 미국교과서 중에 가장 명성이 높은 교과서를 채택하여 교육한다.   교과서 판권 역시 가지고 있어 우리 아이들 관점에 맞는 워크북 제작이 가능하다.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공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인 것이다.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이 두 가지의 조건이 매우 탁월하다고 판단하여 워릭을 선택하게 되었다. 워릭의 아이들은 리스닝과 스피킹은 물론이고, 독서를 하는 습관과 능력이 매우 우수하게 성장한다. 자녀의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만한 좋은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 워릭이다.   더불어 유아의 모국어 체득방식을 기본으로 하여 흥미롭고 다채로운 방법의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영어책으로 독서하며 토론하고 역할놀이와 게임 등을 병행하면서 영어를 언어로서 충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한다. 드라마뮤지컬과 로봇코딩, 영어로 배우는 누리과정 프로그램은 워릭에서 가장 강점이 되는 활동으로 꼽힌다. 워릭프랭클린어학원   HPS놀이학교는 어떤 교육특징이 있나? 창의 활동이 주된 방향이다. 유아시기에는 개인마다 조금씩 발달차이가 있다. 연령마다 관심 있는 분야도 각기 다르다. 유아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 부분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때문에 이들의 발달시기와 개인차에 맞는 자극이 중요하다. HPS놀이학교는 창의력 교구놀이 활동, 사회성 중심 놀이, 감각, 신체, 아트, 언어, 사고 활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이러한 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한 주 동안 28가지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전 영역으로 고른 발달을 이루려면 매일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 꾸준하고 다양한 경험은 습관이 되고 아이들의 역량을 만들기 때문이다. 저희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을 갖추도록 이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동기, 목표를 만들어준다. 아이들이 고귀하게 쓰임 받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이다.   초등진학에 대한 대비도 철저한 편이다. 아이들은 HPS놀이학교에서 해온 활동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배운다. 때문에 영어유치원에 대한 거부감이나 적응기간으로 인한 아이와 부모의 부담이 없다. 단계적인 수년간의 활동을 통해서 7세에는 초등진학 준비까지도 철저히 케어한다. 특히나 부모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이안서가의 동화논술 프로그램은 토론과 논술을 보다 즐겁고 쉽게 배우도록 한다.   이와 같이 워릭프랭클린어학원은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교육기관이 아니다. 아이들을 전인적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는 물론 재원율도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김태이 원장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매해 많은 시장조사와 연구를 거듭한다고 한다. 과연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 것일까? 내 아이가 밸런스 있는 경험을 통해 준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워릭프랭클린어학원을 주목해보자.
    • 상공인
    2019-02-12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하나금융그룹이 인수
             대전시티즌 CI(출처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5일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구단인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을 인수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공식 후원했고, 현재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축구팀은 물론 K리그 메인스폰서이다.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해 운영하더라도 22년 역사의 대전 지역 연고는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다지난 8월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후 양측은 약 두 달 동안 투자와 관련한 협상을 벌여왔다. 양 측은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 시설 사용조건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본계약을 12월 말까지 체결할 방침이다. 이어 대전시티즌 이사회와 주주 총회 등 절차를 밟아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티즌은 1997년 계룡건설 등 지역 기업 4곳의 컨소시엄으로 창단됐다. 그러나 계룡건설을 제외한 컨소시엄 참여 기업 3곳이 모두 부도나면서 계룡건설 마저 구단 운영을 포기했고, 대전시티즌은 2006년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후 구단 운영에 해마다 많게는 80억원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K리그2에서의 저조한 성적과 선수 선발 부정 의혹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시가 기업구단 전환을 추진하는 것도 더는 이런 부담을 안고 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대전시티즌을 명문구단으로 육성하려는 하나금융그룹 측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1부 리그 진출은 물론 국내 최고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공통된 비전과 목표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본 계약이 조속한 시일 내 체결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연예
    2019-11-05
  • 태연 신곡 퍼포즈(Purpose), 전세계 21개국 아이튠즈 석권
    소녀시대 태연 티저 이미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가수 태연(본명 김태연·30)의 새 앨범이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었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으로는 최다 국가에서 1위 기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발매한 태연의 정규 2집 '퍼포즈'(Purpose)가 21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튠즈 차트에서 '퍼포즈'가 1위를 차지한 지역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인도, 아랍에미리트,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이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 '불티'(Spark)가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수록된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는 중이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소울풀한 팝 음악의 집합체로, 그녀가 어떻게 음악을 통해 인생의 목적을 찾았는지 보여준다”며 “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힘든 시간을 헤쳐나가는 희망적인 감정이 앨범 전체에, 특히 신곡 ‘불티(spark)’에 잘 스며들어 있다”고 태연의 새 앨범을 소개했다.태연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어떤 말을 적어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스포츠/연예
    2019-10-29
  • 국방부·KBO, 22일 한국시리즈 개막식 '국군장병 응원 캠페인' 펼쳐
    한국시리즈 개막식 (사진 연합뉴스 제공)   22일 잠실경기장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야구 한구시리즈 개막은 조금 색다를 예정이다. 국방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 ‘국군장병 응원 캠페인’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개막경기에는 장병 250명을 초정해 경기 시작전 뜨거운 응원메시지와 감사의 박수를 전할 것이라고 KBO는 밝혔다.   더불어 20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의장대 행진을 선보인다.   그동안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개막식에 국군 장병들이 참여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군 장병 응원 행사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KBO의 국군장병 응원 이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국군장병의 헌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방부는 올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71초 챌린지', '밀리터리 룩 SNS 이벤트' 등 각종 국군장병 응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스포츠/연예
    2019-10-21

라이프 검색결과

  •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걱정하지 마세요!
             
    • 라이프
    • 건강
    2019-10-31
  • 건강한 내일을 위한 약속, 예방접종!
                     
    • 라이프
    • 건강
    2019-10-14
  •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행동수칙 (농가편)
       
    • 라이프
    • 건강
    2019-10-10
  •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 라이프
    • 건강
    2019-09-17
  • NHN여행박사, 지금 떠나기 좋은 여름 해외여행지 추천
    레이크 루이스(출처-구글)   어느새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덥다. NHN여행박사가 8월 무더위를 피해 지금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대자연 여행의 끝판왕 ‘캐나다 밴프’   한 여름에도 청량감 가득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캐나다 밴프가 있다.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밴프는 캐나다 로키 여행의 중심지이자, 캐나다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해마다 여름이면 로키산맥의 짧은 여름을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밴프를 찾는다. 밴프에서 로키산맥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로키의 관문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잘 정비된 트레일에서 하이킹과 사이클링,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레이크 루이스는 영롱한 에메랄드빛을 띄는 호수로, 유네스코 선정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카누를 타고 호숫가와 어우러지는 운치 있는 로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설퍼산 정산까지 이어지는 밴프 곤돌라는 가장 편하게 로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별빛 샤워하러 떠나는 ‘몽골’ 여름 휴가로 조금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몽골은 어떨까. 바람과 별의 고향인 몽골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다. 몽골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고비사막을 볼 수 있다. 고비사막은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별을 보기 좋은 곳이다.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말을 타고 푸른 초지를 달리거나 몽골 전통 숙소인 게르에서 숙박하는 등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양고기와 야채를 달궈진 돌과 함께 냄비에 넣어 쪄내는 몽골의 전통 음식인 허르헉도 즐길 기회다. 몽골의 8월 날씨는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19도로 우리나라 초봄 날씨와 비슷하다. 9월이면 온도가 더 내려가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다.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리나라에서 2시간 반 정도면 닿을 수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가장 가까운 유럽 여행이다. 한 여름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선선하여 지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저렴한 물가, 킹크랩, 곰새우 등 풍부한 먹거리가 매력이다. 작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주요 명소가 대부분 도보 이동이 가능한 시내에 있어서 자유여행을 해도 큰 부담이 없다. 주요 관광지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블라디보스토크의 심장이라 불리는 혁명광장, 니콜라이 개선문과 꺼지지 않는 불꽃,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유명 맛집과 카페가 많은 아르바트 거리 등이 있다. 
    • 라이프
    • 여행
    2019-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