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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돼지농가 2곳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신고'...확산우려 심각
    20일 경기도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신고 양돈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출입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0일)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SF의 정밀검사 결과는 9월 20일 밤에 판명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ASF는 지난 16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였으며 확진 판명에 따라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최초 발생농장인 연천면에서 예찰지역(반경 10km)내 위치한 적성면과 파평면으로, 사육 규모는 각각 돼지 3천여두, 4.2천여두로 파악된다. 현재 ASF의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경 10km 내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17일부터는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졌다.   뿐만 아니라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14개 시·군 등의 돼지농가 1,4979 개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추진했으며, 10월 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했다. 해당 신고 농가에 대해서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 오늘 밤 확진 여부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추가적으로 조치를 더 취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살처분·매몰된 돼지의 수는 총 10,372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경우, 최소 4일에서 19일까지의 잠복기가 있으므로, 최소 발생 후 3주간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밝힌 바에 따르면 농가 내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 차량 및 가축의 출입 통제와 야생 멧돼지와의 접촉 역시 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심 증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히 신고해야한다.
    • 탑 이슈
    2019-09-20

정치 검색결과

  • 10일 마지막 본회의 개의…예산안 처리 최대 쟁점
    본희의 개의 선언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연합뉴스 제공)   10일 오전 11시경 국회는 비쟁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교섭단체 3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사실상 백지화 됐으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전 중 인사안건과 여야 간 쟁점없는 민생 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교섭단체 간 협의를 위해 정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야 합의를 전제로 239건의 안건이 상정 예정이었으나, 오전 중 총 16건의 안건만 상정 후 처리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양정숙 변호사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안으로 상정·처리됐다.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도 상정·처리 됐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한다는 내용이다. ‘하준이법’은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목을 설치하는 등 주차법 개선안이다.   이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파병 연장안과 각종 국제협약 비준 동의안 등 12개의 안건이 상정·처리됐다.   이후 11시 49분경 문 의장은 정회를 선포하며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내년도 예산안 및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대한 최종 담판에 나섰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 세번째)이 국회의장실에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문 의장과 이인영 민주당·심재철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후 1시 36분부터 회동을 시작해 오후 2시 53분 회동을 잠시 중단했다.이어지는 협상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전망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3당 간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을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도 '4+1' 공조를 통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이를 저지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만 예산안에 있어서는 필리버스터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다른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오를 경우를 대비해 다른 방안도 모색 중이다.
    • 정치
    2019-12-10
  • 한국당, 원내대표 전략고수 재신임이냐 변화 돌파구 위한경선이냐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임기가 오는 10일까지로 일주일을 남겨둔 가운데 재신임 여부와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당 당규에 따르면,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원총회의 결정에 따라 국회의원의 임기만료 전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원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오는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 원대대표는 3일 의원총회에서 "경선 의지를 표시한 의원들이 있어 내일 의총에서 저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강석호(3선) 의원이 3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기준(4선) 의원도 출마 뜻을 밝혔고, 심재철(5선) 의원도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상력과 정치력”이라며 “반대와 투쟁이 야당의 특권일 수는 있지만, 야당의 진정한 무기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협상이어야 한다”고 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내에선 원내대표 재신임과 경선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정면충돌은 불가피하며, 원내 전략을 진두지휘하던 장수를 도중에 바꾸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에 무게를 두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인지도가 높은 나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당의 간판을 맡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반면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원내 전략상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현 원내지도부가 지나치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불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반대'라는 원칙론에만 묶여 스스로 협상 공간을 좁히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며 새 원내사령탑을 세워 강 대 강 대치 일변도인 여야 협상의 난맥상을 뚫고, 보다 적극적인 패스트트랙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11일 당선됐고, 원내대표 선거일은 당대표가 선거일 3일 전에 공고하게 된다.
    • 정치
    2019-12-03
  • 단식 8일째 이어가던 황교안, 지난밤 의식 잃고 응급실행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이송되는 황교안 대표(사진 연합뉴스 제공)     단식 8일째인 전날 밤 11시경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황 대표는 새벽에 의식을 회복했으며, 28일 단식 재개 의사를 밝혔다.   정미경,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신조 아래 28일 동조 단식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저혈당과 전해질 불균형, 신장 기능의 저하로 단백뇨 등의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 "황 대표가 단식을 재개할지 어떨지 지금으로선 얘기하기 이르다"며 "아직 판단력이 흐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철화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철회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종료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0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끝내 제1 야당의 절규와 호소를 비정하게 외면할 것이냐”며 “황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 오늘부터 한국당에서 이 단식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또 다른 황교안이 나타날 것”이라고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혔다.
    • 정치
    2019-11-28
  • 성추행 저지르고도 적반하장…한국당 前당협위원장 집행유예
    서울북부지방법원(사진 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 서울 동대문구갑 전직 당협위원장 임모(61)씨가 세 차례의 강제 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장정태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임모(61)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임씨는 자신이 강제로 추행한 사실을 피해자 A씨가 외부에 알리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고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임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 출마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피해자 A씨는 임씨의 구청장 후보 공천을 저지하기 위해 2018년 2월 세 차례에 걸쳐 강제로 끌어안으며 추행한 사실을 자유한국당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강제추행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구청장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하지만 서울고법은 올해 9월 임씨의 강제추행 범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판결을 확정했다. 장 판사는 "임씨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A씨가 입은 피해를 상당 부분 회복시켜준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정치
    2019-11-27
  • 韓 '사죄 받았다'-日"사죄한 바 없어"…지소미아 ‘합의 왜곡’ 논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한일 간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관련 합의를 두고 이견을 보이며,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지만 우리 측은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은 사과했다”고 밝히며 사과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한 요미우리 보도를 반박했다.   그러나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6일 "일본 측에서 사죄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가 외무성 사무차관 명의로 사죄했다는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한일 각각 (언론의) 보도에 약간 차이가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그 같이 말했다. 일본 경제산업성(경산성)은 지난 22일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발표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무역관리를 위한 과장급 준비 회의를 거쳐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면서도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당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성은 이번 대화 재개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대화 재개가 수출 규제를 풀기 위한 길을 열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음에도 일본 측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지적하며 지난 22일 저녁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이때 일본 정무공사는 경산성 발표에 대해 '죄송하다'는 표현과 함께 사과했으며 이는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의 메시지라고 밝혔다는 것이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일본 경산성 발표를 보면 한일 간 당초 각각 발표하기로 한 일본 측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고 본인의 실명을 걸고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경산성은 한국 정부와 사전 조율한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합의내용을 왜곡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죄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국 정부가 지목한 부처(외무성)의 수장인 모테기 외무상이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의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어쨌든 일본 정부가 사죄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 일본 정부 누구도 우리 측에 ‘사실과 다르다’라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이 사과한 적이 없다면 공식 루트를 통해 항의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실은 정해져 있으나 한일 언론이 진실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 정치
    2019-11-27
  • 황제·갑질단식 논란 황교안…“필사즉생으로 단식 끝까지 이어나갈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왼쪽 옆에는 김현아,박대출 의원 등이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부터 단식을 시작해 ‘필사즉생’을 내걸며 이틀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에서는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단식 전 영양제를 맞은 사실과 당직자를 동원해 농성장에서 12시간씩 2교대로근무하게 하는 등 ‘황제단식’, ‘갑질단식’이라는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철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항의하며 20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통령 경호 문제 등으로 청와대 앞 천막 설치는 불법으로 국회 본관 앞으로 이동하기도 하며 두 곳을 번갈아가고 있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이틀이 지났다.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며, 특히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굳건한 입장을 보였다. "저는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할 뿐"이라고 했다.   전 정치권에서 황 대표의 단식에 현 정치 상황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며, '황제단식', '갑질단식' 등으로 비판하는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있었던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을 끝까지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단식 투쟁으로 아침 회의를 제외한 모든 일정이 취소된 상태다.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함께한 정치협상회의에도 불참했다.
    • 정치
    2019-11-22
  • 황교안, 오늘부터 청와대 앞 단식 돌입
    지난 삭발을 감행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사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 이번 단식 투쟁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처리에 대한 항의가 주요 골자다.    황 대표의 단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안을 여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항의다.한국당에 따르면 경제와 외교·안보 위기 등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수용할 것과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비롯해 국정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던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오늘 오후 두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정치
    2019-11-20
  • 나경원, "북한 선원 북송은 비인권적…그토록 외치던 인권 외면한 것"
      15일 진행된 원내대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북한 선원 북송과 관련,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이 인권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북송) 결정 자체도 위헌·위법·반인권적이지만 과정도 매우 비인권적"이라고 말했다.지난 2일 동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이 나포됐고 이들은 같은 배에 타고 있는 선장 등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귀순 의사에 일관성이 없고, 우리 사회에 편입 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을 판문점을 통해 추방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엔이 직접 나서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다. 국제앰네스티도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지탄받을 반인권적 탄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국제 엠네스티 한국지부는 14일 이번 추방형식으로 북송한 것을 두고 ‘국제 인권 규범 위반’이라고 비판한바 있다. 범죄 행위가 있다고 해서 개인의 난민 지위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납치 피해자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청와대가 거절한 것에 대해 "그토록 외치던 인권도 결국 북한 심기경호 앞에서는 무참히 외면해버리는 게 바로 인권변호사 대통령 정권의 참모습"이라고 비난했다.그는 그러면서 "국정조사는 이제 필요한 수준을 넘어서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오늘부터 여당과 논의하겠다. 여당은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국정조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 정치
    2019-11-15
  • 민주당 경남도의원들, '친일 잔재 청산' 조례 제정 추진
      18일, 친일 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해 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18일 오전 경남도의회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 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친일 잔재 종합 계획 수립과 도내 친일 잔재, 친일 반민족행위자 관련 실태 조사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조례 제정을 12월 정례회의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해방 후 7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친일 잔재 청산 이뤄지지 않은 것에 반성하고 이제라도 일제 잔재 청산 제도화를 위해 나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대법원 배상 판결에 일본이 경제 보복을 하는 상황에도 위안부를 모욕하는 대학교수가 있다"며 "이는 오늘까지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 잘못"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 상징물과 창작물에 대한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욱일기 같은 일제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예산 지원과 선양·기념·추모 행사 및 사업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등도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의회 현역 의원은 총 58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4명이다.
    • 정치
    2019-10-18
  • 육군 "인구 급감 대비 2022년까지 병력 10만명 감축...전투효율 극대화 추진"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의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방개혁 2.0을 보고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육군은 11일 오전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인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병력감축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 2.0'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육군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부대 구조를 정예화하기 위해 현재 46만 4천명 수준에서 2022년까지 36만 5천명 수준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현재 대상 부대 2천53개 중 29.3%에 해당하는 602개에 대한 개편이 완료됐다. 나머지 1천451개 부대는 2025년까지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병력감축 규모는 2만명으로 46만4천 명에서 2022년 36만 5천 명으로 9만9천명이 감축된다. 군단은 2022년까지 8개에서 6개로, 사단은 2025년까지 38개에서 33개로 줄어든다.    육군은 병력을 감축하는 대신 전투력 보완을 위해 군인은 전투 임무 중심으로, 민간 인력은 비전투 임무 중심으로 재편하고, 핵심 군사 능력을 적기에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한국형 기동헬기, 차륜형 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더-Ⅱ등 필수전력의 전력화가 추진되고 있다. 현재 79개 부대개편 필수전력의 전력화 진도율은 52% 수준이다.    더불어 '차세대 게임체인저'의 개발도 추진된다. 육군은 "차세대 게임체인저의 구체적 전력 소요를 창출"하겠다며 차세대 무기체계로 레이저, 사이버·전자전, 인공지능 무기, 초장사정 타격체계, 고기동 비행체 등을 거론했다.    또 미래 드론전을 대비하기 위한 개발도 추진된다. 근거리에서 소형드론을 제압할 수 있는 레이저 대공무기와 원거리에서 폭발물을 탐색·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 폭발물 처리기를 장기 신규 소요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해안 경계 역량도 대폭 보강된다. 해안복합감시체계 성능 개량 및 기동형 통합감시장비·해안감시레이더-Ⅱ·육경정(육군경비정) 대체전력 전력화 등이 2021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육군은 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과학화전투훈련(KCTC)을 대대에서 연대급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한미연합 소부대 훈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미 현지 연합훈련 참가 인원은 올해 13명에서 2020년 이후 매년 300명으로 확대되고, 연합 소부대훈련은 작년 31회에서 올해 9월 기준 64회로 증가했다.    한미 육군본부 간에는 '참모 교환프로그램'(MPEP)이, 육군특수전사령부 간에는 팀 단위 연합훈련과 미 국립훈련센터(NTC) 한미 특수전연합훈련(지역대 규모)이 추진된다.
    • 정치
    2019-10-11

경제 검색결과

  • '미국판 동대문 평화시장' 성공신화 포에버21…美매장 200곳 폐점
    포에버21 매장사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글로벌SAP브랜드 ‘포에버21’이 지난달 파산보호신청에 이어 미국 내 200곳의 매장을 폐점할 예정이라고 CNN비즈니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에버 21은 1980년대 한인 부부가 시작해 ‘미국판 동대문 평화시장’으로 불리며 로스앤젤레스(LA) 자비시장의 신화로 불렸다. CNN은 "포에버21이 방대한 매장 리스료 부담을 덜어내고 패스트 패션(중저가 의류)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자국을 옮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에버 21의 글로벌 매장 면적은 1천220만 제곱피트에 달하며 연간 임대료가 4억5천만 달러(5천258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포에버21은 새로운 회생 방법으로 '온라인 갈아타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포에버21은 LA 자바시장 내 83㎡ 옷가게에서 출발해 세계 57개국, 800개 매장을 거느린 거대 패션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협공 속에 고전하다 지금의 파산보호신청까지 이르렀다.이후 포에버21은 최대 350개 매장 폐점, 1천100여명 감원이라는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했다. 포에버21의 미국내 매장 수는 549곳으로 이번 폐점하는 200곳은 전체 매장의 36%에 달한다.반스앤드톤버그LLP의 파산전문 변호사 짐 반혼은 CNN비즈니스에 "소매유통 파산보호신청 기업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간주할 수는 없지만, 그런 이유로 포에버21이 파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도 엿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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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말기암치료 동물용 구충제 주목…테마주 주가 상승마감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최근 주목받으며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씨가 펜벤다졸을 4주째 복용한 결과 통증이 반으로 줄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받았다. 이에 펜벤다졸 혹은 펜벤다졸과 비슷한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052670]는 전 거래일보다 7.77% 오른 5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리코제약[260660](4.10%)과 진바이오텍[086060](1.92%)도 각각 상승 마감했다. 장중 한때 제일바이오는 29.74%, 알리코제약은 22.95%, 진바이오텍은 18.77%까지 오르는 등 급등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제일바이오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알리코제약은 일반 의약품 제조업체이며 진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다원케미칼을 종속회사로 둔 회사다.    동물용 구충제를 먹고 알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한 유투버(사진 출저 구글)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달 펜벤다졸 성분이 포함된 개 구충제를 먹고 말기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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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스타벅스, 내년 상반기 사회공헌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국내 오픈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 (사진 연합뉴스 제공)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피아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국내에서 두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와 손잡고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매장이다. 현재 국내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2014년 오픈한 대학로점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NGO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지금까지 모인 약 10억여원의 금액은 장학금 지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컬버 사장은 "지난 50년간 스타벅스는 우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왔고,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며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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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베트남 분양사 ‘딴끼엔’, 하노이 서호 인근 UDIC WESTLAKE 아파트 분양
    하노이 UDIC WESTLAKE 아파트 베트남 분양사 딴끼엔(Tan Kien)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노이 최대 호수 ‘서호’ 인근에 위치한 UDIC WESTLAKE 아파트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도심 하노이의 서호는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관광지 호안끼엠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상당 수의 외국인 장기 거주자들이 사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그래서 베트남 최초 국제학교인 유엔 국제학교(UNIS)도 이곳 서호에 위치해 있다. ◇하노이 원도심, 공항과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 왕복 8차선의 ‘보치콩 대로’ 바로 앞에 위치 한 UDIC WESTLAKE 아파트는 하노이 롯데센터와 대우호텔이 있는 원도심까지 약 15분(7km) 거리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 개통한 낫탄대교(Nhat Tan)가 바로 옆에 있어 홍강 아래 하노이 도심 지역에서 공항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최대 쇼핑몰 롯데몰 2022년 완공 예정 UDIC WESTLAKE 아파트 바로 맞은 편에는 7.3 헥타르 부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2022년 이후 완공하게 되면 하노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롯데몰은 서호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하노이 롯데몰은 쇼핑몰을 비롯 롯데 시네마, 아쿠아리움, 호텔 및 레지던스 등이 들어가는 대규모 복합단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UDIC WESTLAKE는 ‘선 분양’이 대부분인 타 베트남 아파트들과는 달리 ‘후 분양’으로 진행되어 올 2019년 3분기에 바로 주택 인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임대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서호 인근 지역 임대 수익률은 최대 약 7% 정도이다. 실 면적 84㎡~168㎡(방 2칸~4칸), 총 408세대의 UDIC WESTLAKE는 5월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베트남 내국인 중심으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UDIC WESTLAKE 아파트 분양을 주관하는 분양사 딴끼엔(Tan Kien)은 이번 분양부터는 특별히 한국인만을 위한 분양 상담사도 따로 두어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및 문의는 UDIC WESTLAKE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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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친환경 다회용백’ 도입
    고객이 GS25 매장에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구매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8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 ‘Green Save(이하 그린세이브)’를 선포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의 ‘그린세이브’는 그룹명 GS 이니셜을 활용한 네이밍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그린 컬러를 적용했으며 친근한 비주얼 콘셉트의 캐릭터 및 엠블럼(emblem)도 별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이러한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편의점 업계 최초 GS25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한다.   GS25 친환경 다회용백에는 올해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BI(Brand Identity,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되어 있으며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표현했다.   GS25의 친환경 다회용백은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되어 일회용품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500원이다.   GS리테일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하게 됐다. GS25뿐만 아니라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환경친화적 소재변경 △재활용 활용성 확대 △포장축소 의 3가지 활동테마를 선정해 ‘그린세이브’의 로고와 엠블럼을 GS리테일의 친환경 활동 테마로써 실제 상품에 적용하고, 패키지와 상품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제
    2019-08-16
  • LG전자, 하반기 전력 스마트폰 티저 영상 공개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영상 캡처   LG전자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과 관련된 티저(Teaser)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계 화면으로 시작된다. 기존 LG 듀얼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 각도를 암시하는 0°, 104°, 180°가 적혀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 가능하다.   영상 내에서 시계의 분침은 0°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 개의 화면으로 변신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에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기술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프리 스탑 힌지’는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LG 듀얼 스크린의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는데, 닫힌 화면 상단에도 날짜와 시간이 보여진다. 이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이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하루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풀만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에서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에대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 경제
    2019-08-12

사회 검색결과

  • 산모와 아이를 위한 산후조리원 선택을 말하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용산마포점
    10달 동안 아이를 품고 있던 엄마의 몸과 마음은 아이를 갖기 이전과 완전히 다르다. 갈수록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산후조리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산후조리는 외국에는 없는 우리나라만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산후조리의 이 짧은 시간이 향후 산모와 아이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외국에서도 산후조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아이를 여럿을 낳는다면 또 모르겠지만, 하나 혹은 둘만 낳는 요즘같은 때에 단 한번의 산후조리원을 잘 선택하기란 여간 고민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 산모들이 믿고 선택하는 산후조리원이 있다. 바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이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마사지 뿐 아니라 전문가를 통한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이경숙 원장은 산모들이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어머니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한다.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서 이경숙 원장을 만나보았다.   프리미엄산후조리원 레피리움 용산마포점   수많은 산후조리원 중에 좋은 산후조리원을 고르는 팁이 있다면?   산모와 아이를 돌보는 직원들의 서비스와 교육 수준이 가장 중요하다. 간혹 산모와 신생아 케어보다 그 외에 운영적인 부분 등 갖가지 일에 치우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은 본사 직영점 시스템으로 운영돼 본사 차원에서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또 운영·시설 관련한 일 역시 갖추어진 시스템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에 산모와 신생아 케어라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없는 것이 아이와 산모의 안전을 위한 청결이다. 물론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에서 가장 철저히 하는 것은 소독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 한 명에 친·외가 친척에 외부인들까지 드나들다보면 소독에 빈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은 배우자를 제외한 모든 외부인의 출입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그렇다보니 레피리움에서의 산후조리 기간 동안 배우자들을 위한 배려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주차부터 식사, 잠자리까지 산모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 배우자도 함께 편해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산후조리 시스템으로 산모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 레피리움 용산마포점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의 특장점은?   조리원에서 함께 생활하는 산모들 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모두 ‘아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평생가는 좋은 인연이 된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은 실장과 원장까지 사무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모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다. 본사 직영점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 가능하기에 원장까지도 직접 관리 직접 소통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한 가지는 산후조리원의 원장 혹은 직원들의 연령이 산모들과 비슷한 또래라는 점이다. 돌보미의 경우에도 어른으로 느껴지면 하고 싶은 건의도 일단 참아보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또래로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 자유롭게 의견을 통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레피리움 용산마포점에서는 산후 우울증이 올 겨를이 없을 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산모들이 출산 후 심리적인 부분부터 신체적인 부분까지 어려운 점을 혼자만 갖고 있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나누며 극복해나간다.   또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을 정중앙에 두어 언제든지 아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산모의 빠르고 건강한 회복에 최중점을 두고 있는 시기이기는 하나 갓난아기가 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할 것이다. 지점에 따라서는 아이 각각에게 캠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아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산모실 모습   그렇다면 요즘 출산과 육아 그리고 산후 조리의 경향성은 무엇인가.   결혼을 하는 연령이 높아지다 보니 덩달아 산모들의 출산 연령도 높아졌다. 현재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용산마포점에도 20대 산모는 없고 가장 젊은 나이가 34~35살 정도다. 보통 30대 후반이고 40대 중반에 초산 산모도 많이 늘었다.   전에는 할머니들이 손주들의 육아를 함께 봐주면서 산모들도 그것을 따라서 육아를 배웠다. 하지만 요즘에는 할머니들이 손주 육아에 크게 관여하지 않으려는 추세다. 산모들도 엄마는 처음이다 보니 조리원 퇴소 후에 혼자서 도맡아야 하는 육아에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서는 수유 패턴이랄지 잠자는 모양이랄지 아이마다 특성을 상세히 파악해 퇴소 전 산모에게 아이의 관찰지를 전달한다. 산모는 그 동안 직접 아이를 돌보지 않았더라도 아이의 특징을 인지하고, 그에 맞춰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라도 아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조리원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아 어머니가 되고, 아이, 배우자, 가족, 회사 모두에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퇴소가 다가오면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지’와 같이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벌써 걱정하고 고민하시는 어머니들이 많다. 하지만 육아는 영유아기에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성인된다고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다. 내 아이는 언제까지나 내 자식이다. 육아는 평생에 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급해하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제 속도에 따라 차근히 해나가길 바란다.  
    • 사회
    2020-02-28
  • 칠레, 시위 중 경찰 고무탄에 실명까지…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눈을 다친 칠레 시위대(사진 연합뉴스 제공)   총 26명이 숨지고 1만3천여명이 다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까지 벌어지고 있는 칠레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으로 눈을 다친 사람들이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시위는 사회 전반적인 불평등으로 확대되며 한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했다가 눈을 다친 이들과 그들의 가족 수십 명이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 앞에 모여 책임자 처벌과 경찰의 고무탄 사용 중지 등을 요구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시위대를 직접 겨냥해 고무탄이나 최루탄 깡통을 쏘거나 차량과 오토바이로 치고 지나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칠레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 이후 칠레에선 모두 232명이 경찰 진압 과정에서 눈을 다쳤다.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은 이들도 있다.  안대를 하고 나온 카를로스 프루에바는 AP통신에 "이탈리아 광장에서 시위하고 있는데 경찰 한 명이 샷건을 내 얼굴로 겨냥했다"며 "다음 순간 얼굴이 붓고 피가 나면서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친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기다리는 중이다.아들이 최루탄 통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마르타 발데스는 EFE통신에 "몇 주 동안 경찰의 고무총 사용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사용 중"이라며 "대통령은 매번 시위대를 더 탄압하라고 요구한다"고 비판했다.피해자들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을 상대로 인권 침해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레는 OECD국가 중 1,2위를 차지할 만큼 극심한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오랜 구조적 불평등이 지속됐다. ‘Chile desperto’, 칠레가 깨어났다는 구호를 가진 이번 시위의 귀추가 주목된다.
    • 사회
    2019-11-29
  • 철도노조 협상 결렬…3년 만에 총파업 돌입
      지난 밤새 이어진 철도노사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철도노조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철도노조는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 임금 4% 인상을 통한 인건비 정상화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SR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코레일)측은 외부에 직무직단을 맡긴 결과 1천 8백명의 증원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건비와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기관간 통합 등에 있어서는 법규 정비와 정부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재량범위 밖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번 철도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산정 근거나 재원 대책, 구체적인 내역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인력 충원은 검토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KTX와 새마을·무궁화 호 등 여객열차와 서울 지하철, 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광역철도) 일부 열차편이 줄어들었다. 이에 정부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로 맞추되 출·퇴근 시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출근 시간은 92.5%으로 정상에 가까운 운행을, 비교적 분산되는 퇴근 시간에는 84.2%로 운행한다.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한다. 다만, 파업하지 않는 SRT를 포함하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를 유지한다.이번 철도노조 총파업은 2016년 9월 이후 3년만이다. 노조 측은 “코레일이 할 수 없다면 정부가 나서서 의미있는 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11-20
  • 한국인 2명 포함 선박 3척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현재 안전한 상태
      한국인 2명이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돼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 청해부대 강감찬호가 출동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선박들은 현재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정박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현재 선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만에 있던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외교부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 및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선장이 18일 오전 7시 24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해적이 선박을 장악했다'고 선사 측에 알려오면서 나포 사실이 파악됐다. 나포 경위는 계속 파악 중이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잔항에서 소말리아의 베르베라항으로 이동중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후티 반군 측과 접촉한 결과, 이들은 해당 선박들이 영해를 침범해 나포했으며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이 해역에서 영해 침해를 이유로 후티 반군에 선박이 나포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사건 접수 직후 오만 무스카트에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해 주둔해 있던 강감찬함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전날 오전 11시 17분에 출동한 강감찬함은 21일께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감찬호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11-19
  • 코끼리들에게 평안을…19년 만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 중단
    관광객 태운 뒤 죽은 앙코르와트 코끼리(사진 연합뉴스 제공)       세계문화유산으로 캄보디아의 대표 유적지 앙코르와트에서 19년만에 코끼리 관광이 전격 중단됐다. 지난 2016년 암컷 코끼리 '삼보'가 40도가 넘는 더위에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우고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끊임없는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되었고 2001년 시작된 앙코르와트 코끼리 관광은 중단에 이르렀다.   15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와 AP 통신에 따르면 앙코르와트를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과 코끼리 관리협회는 전날 앙코르와트에 있는 코끼리 14마리를 열대림 지대로 옮기기 시작했다.압사라 당국의 롱 코살 대변인은 "코끼리들이 앞으로 자연에서 웰빙할 수 있도록 코끼리 관리협회가 앙코르와트 지역에 있는 코끼리를 점차 열대림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마리는 이동을 완료했다. 코살 대변인은 "남은 코끼리를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작업은 내년 초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앙코르와트 관광에 이용된 아시아 코끼리(인도코끼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으로, 현재 캄보디아에 400∼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
    2019-11-15
  • 강진군 딸기육묘사업으로 11월 딸기 출하 한창
    전남 강진군에서는 11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가 전남 강진에서는 벌써 수확철을 맞이했다.   강진군과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성공적인 딸기재배를 위해 기술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 모종의 경우 개화 이후에 심는 것이 꽃이 없는 모종을 심었을 때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어 모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강진으로 귀농한 정철(35)씨는 요즘 하우스에서 일주일에 두 번 딸기를 출하하고 있다. 평균 가격은 1kg당 2만5천원 선의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수확 때마다 신바람이 난다고 정씨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딸기농가들에 육묘기술부터 꼼꼼히 교육하고 육묘 전문 연구를 통해 재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필요한 경우 딸기 전문팀에서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며 정착을 돕고 있다.   정씨 역시 군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재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딸기농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모종이 필수"라며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농가들에 육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전남도로부터 2020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 강진군은 딸기 육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사회
    2019-11-13
  • 가을철 낙엽의 재탄생…‘송파 은행나무길’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
    매년 송파구에서 온 낙엽으로 조성되는 춘천 남이섬의 '송파 은행나무길' (사진 연합뉴스 제공)   춘천 남이섬에는 ‘송파 은행나무길’이 있다. 춘천은 지리적 특성상 낙엽이 비교적 빨리 진다. 이에 관광객들이 보다 오래도록 가을정취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서울 송파구에서 은행나무 낙엽을 거둬들여 깨끗한 것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송파구는 은행잎을 남이섬 '송파 은행나무길'로 옮기는 작업을 2006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약 20t 중량의 은행잎이 13일 옮겨질 예정이다. '송파 은행나무길'은 남이섬 중앙에 약 100m 길이로 조성돼 있다.   이뿐 아니라 송파구는 낙엽을 다양하게 재활용하고 있다. 낙엽을 수도권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퇴비나 특용작물 보온재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송파구에서 재활용되는 낙엽의 양은 전체 발생량의 93%인 630t에 이른다. 배수로를 막는 등 거리의 쓰레기가 된 낙엽을 치우고 처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수거와 운반, 소각 등 수고와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하게 낙엽을 재활용해 처리 비용 1억여원을 매년 아낄 수 있다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서 전국 곳곳으로 옮겨진 낙엽이 관광자원과 유기농 퇴비 등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 민·관 상생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11-12
  • 부산서, 멧돼지 출몰 연일 잇달아…밤새 15마리 출현
    6일 오전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사살된 멧돼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근 부산 도심에 번식기 먹이를 찾아 내려오는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고 있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부산에서 112 신고 8건 포함 총 15마리의 멧돼지 출현했다. 이 중 3마리는 사살되거나 로드킬로 죽었지만 12마리는 달아났다.   6일 오전 7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야산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주택가를 돌아다니는 멧돼지를 발견하고 추격해 1시간여 만에 실탄 3발을 쏴 죽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멧돼지에 들이 받쳐 다리를 다쳤고 순찰차도 일부 부서졌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가 100㎏가량의 성체였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로드킬 당한 멧돼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앞서 5일 오후 10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터널 인근에서는 A 씨가 운전하던 차량 앞으로 갑자기 멧돼지가 나타났다. 멧돼지는 차량과 부딪힌 후 현장에서 죽었다.   같은 날 오후 8시 48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교회에서 멧돼지 1마리가 도로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수색 중 절벽 아래에서 떨어져 죽어 있는 멧돼지를 발견했다.   환경부 야생멧돼지 대처요령에 따르면 "멧돼지와 맞딱드리면 뛰거나 소리치면 겁을 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하기에 참착하게 유지하며 주변 나무, 바위 등에 몸을 신속하게 대피한 뒤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19-11-06
  • 고양이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징역 1년 6개월 구형
    사건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 잡힌 정모(39)씨가 세제로 추정되는 물질이 묻은 고양이 사료를 준비하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서 고양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정모(39)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정씨의 선고 공판은 이달 22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7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서 근처 술집 주인 A씨가 기르던 고양이를 바닥에 수차례 내던지는 등 학대한 끝에 살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를 받는다.   피고인 신문에서 정씨는 자신이 혼자 사는 고시원에서 가져온 세제를 사료와 섞어 고양이에게 먹이려 했으나, 고양이가 이를 거부하자 화가 나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또 정씨는 "평소 경의선 숲길에서 자주 산책을 했는데, 길고양이가 자주 나타나 놀라는 일이 많았고 발을 물리기도 해 길고양이를 싫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고양이를 살해한 사실은 인정하나,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화가 나 저지른 일"이라며 "주인이 있는 고양이가 아니라 길고양이인 줄 알고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최후진술에서 "범행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피해자분께도 죄송하다"며 "한 번만 선처해 준다면 이후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을 보러 온 지역 주민들과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일부는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는 내내 한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어 흐느끼기도 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방청객은 "경의선책거리 일대에서는 매일같이 고양이가 사람 손에 죽어나간다"며 "다시는 사람들이 법을 무시하지 않도록 엄벌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 사회
    2019-11-05
  • 오늘부터 서울 9호선 전체 6량 운행…’지옥철’ 혼잡 완화되나
    연장개통 첫 평일 인 2018년 12월 3일 오전. 2호선과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 승강장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고 혼잡도를 기록하던 서울시메트로 9호선이 4일부터 전체 6량으로 운행돼 열차 이용에 보다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4일 서울시는 9호선에 투입되는 전동차의 편성이 6량으로 통일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루 37편인 9호선의 편성도 이달 말부터 40편으로 늘릴 예정으로 만성적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9호선의 모든 열차가 6량으로 투입되는 데 이어 증편도 이뤄지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오전 7~9시 출퇴근 시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일반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서울시는 높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증차계획을 수립·시행해  2017년 말부터 6량 급행열차를 투입해 왔다. 나아가 2021년 대곡소사선, 2022년 신림선, 2024년 신안산선 등 9호선 연계노선 개통에 대응해 2022년까지 6량 6편성을 증차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열차운전계획 변경 등을 통해 혼잡이 더 완화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2017년 11월  2018년 1월  2019년 3월   급행열차  205%  175%  162%  156%  일반열차  114%  91%  83%  107%      서울시메트로 9호선 첨두시산 혼잡도 변화 추이
    • 사회
    2019-11-04

문화 검색결과

  • 세계 속으로 퍼져나는 한국 문화의 중심, 세종학당
    세종학당 홍보영상 캡쳐화면(출처 세종학당 홈페이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관인 세종학당이 내년에 30여곳에서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은 현재 미국 11개소, 독일 2개소, 베트남 15개 등 총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세종학당은 매년 공모를 통해 신설된다. 이에 2020년 신규 세종학당 지성 신청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내년에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과 같이 독립국가연합(CIS)과 동남아시아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 아직 세종학당이 없는 지역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 잠재 지역에 세종학당을 30여곳 신설할 계획이다.   세종학당 신설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세종학당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www.apply.ksif.or.kr)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학당재단 홈페이지 www.ksi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어 교원 및 문화 전문인력 파견, 교원 재교육, 학습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학당 운영을 지원한다.
    • 문화
    2019-11-18
  • 기획전시 확대로 미술관 정체성 꾀하는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을 미술관으로서 변화를 추진하는 김성규 사장(사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출처)   그간 미술관보다 전시공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이 미술관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대관 전시를 줄이고 자체 기획전시를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은 동호회나 개인전 등 대관 전시 비중이 약 80%를 차지했다. 이에 세종문화회관은 고유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공 미술관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술도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건상 소장품 구매 외 다른 방면으로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려 한다"며 “내년에는 자체 기획전시를 6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시의 세 가지 주요 방향은 컬렉터, 중견작가, 청년작가이다.    먼저 현재 컬렉터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수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컬렉터의 수집품 전시를 통해 컬렉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한국 미술을 오랫동안 지원해온 바 있다.   또한 중견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여란, 이민혁, 샌정, 이탈, 이경호 작가 5명이 참여한 '세종 카운터 웨이브-내재된 힘 展'이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오는 20일 선보이는 '2019 COA 프로젝트 초록과 황금의 나라'는 청년 작가들에게 여행을 통해 더 다채로운 작업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한다. 그 외 내년에는 어린이 콘텐츠와 다원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미술관 이름 변경을 포함한 브랜드 개편 작업도 추진 중이다. CI(기업 아이덴티티),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굿즈 등 전체 브랜드 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김성규 사장은 "젊은 층에 보다 친숙하도록 전체 브랜드를 정리하며 미술관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 시작해 내후년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임기 동안은 세종미술관만의 미술관 역할들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세종문화회관미술계에 미칠 긍정적인 역할과 우리만의 것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화
    2019-11-06
  • 국내최초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전남 영암 개관
    29일 전남 영암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사진 연합뉴스 제공)   29일 전라남도 영암에 국내 최초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개관했다. 특히 국민가수 하춘화 씨는 영암 출신으로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며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의 역할과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로 총 사업비 105억원, 연면적 2천203㎡,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했다.  지상 1층에는 상설 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시대가 변해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가야금산조기념관과 함께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자리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등 창작 활동과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교육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개관되어 영암이 대중가요의 산실로 거듭났다”며 “한국 전통 가요 아카데미 설립과 영암 아리랑 가요제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10-29
  • 지역관광산업의 주체는 바로 우리,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관광두레 전국대회 개막식(사진 연합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주민이 직접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두레를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에 19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관광두레 사업참여자들이 서로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제 5회 ‘2019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현재 관광두레는 46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193개,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페스타-여행하는 시장’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여행하듯 소개한다는 의미이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여행마켓’에서는 지역 고유한 모습을 담은 주민사업체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7개의 주민사업체가 창업 성공사례를 강연 형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강연으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지역의 자연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태 체험 및 여행 상품을 개발한 경기 시흥의 ‘공정여행동네’과 지역의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지역의 숙박과 즐길 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충남 홍성의 ‘행복한여행나눔(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 등이다.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체부 담당자는 “경험을 나누고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이 곧 관광산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점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19-10-16
  • 국립문화재연구소, 월북 미술가 재조명 학술심포지엄 개최
    이쾌대가 그린 자화상(사진 연합뉴스 제공)   오는 1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월북 미술인 학술대회를 연다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술가들의 꿈, 미완의 이상향: 북으로 간 미술가들과 전후 북한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해방 이후 월북해 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나 북한 문예이론이 일원화하면서 남과 북에서 모두 소외된 미술인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북 미술가 길진섭(1907~1975)과 이쾌대(1913~1965)의 작품세계를 중점적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길진섭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길선주 목사 아들로 해방 이후 서울대 미술학부 교수로 활동하다 1948년 8월 월북했다. 다음으로 이쾌대는 서양화가로 한국전쟁이 끝나고 북한을 택했다.   더불어 1950∼1960년대 북한 조각계와 월북 조각가들의 활동, 김건중·배운성·손영기를 중심으로 본 월북 미술가 판화 연구, 월북 미술가들과 출판 미술에 대한 연구 성과도 공개된다.   또 '월북 미술가 연구 총론', '북한 미술사의 초석을 쌓은 미술가들', '초기 북한 미술의 토대 구축과 전개' 발표를 통해 월북 미술가 역할을 전반적으로 살핀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발단으로 월북 미술가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한국 미술사 공백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이 낯설게 느껴온 북한 미술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월북 미술인을 주제로한 '분단의 미술사, 잊혀진 미술가들'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 문화
    2019-10-14

상공인 검색결과

  • 항공사를 꿈꾸는 취준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블루오션
    누군가 한 업계에서 20년을 넘게 종사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그 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는가. 그런데 취준생은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직원이 근속하는 분야가 있다. 항공사지상직이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지상직 취업교육센터 카사인터내셔널의 김경혜 대표는 항공사지상직의 취업루트가 굉장히 다양하고 여성 직원을 위한 잘 갖춰진 복지에 대해 강조한다. 하지만 취준생들은 정보의 한계로 일부분만 볼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취업의 통로가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카사인터내셔널’ 김경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경혜 카사인터내셔널 대표   승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지상직을 전문으로 하는 이유가 있다면.   승무원 준비생들에게 있어서도 승무원에 대해 막연한 꿈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승무원에 도전하는 취준생은 이미 많고 그에 관련한 학원도 역시 포화상태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에 비해 지상직승무원에 대한 정보와 이해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상직승무원이라고 하면 CRS 자격증이랄지 공항 수속에 국한되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항공사에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총무부, 회계, 영업부 등이 존재한다. 근무 형태도 영업, 마케팅, 예약 등 분야별로 여객과 화물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처럼 취준생들이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취업경로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분야를 먼저 선택하기 앞서 직무파악을 충분히 해야한다. 더불어 국내 항공사의 경우 지상직 채용이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로 적은편이다. 그래서 카사인터내셔널에서는 보다 많은 기회를 위해 수시모집을 하는 외항사채용을 중점으로 한다.   카사인터내셔널은 항공사지상직을 전문으로 한다.   대학교 항공과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그렇다. 23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유명 외항사에 근무하며 임원까지 지낸바 있다. 퇴직 후 현장 최일선에 있지 않지만 이제는 제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을 통해 앞으로 이어나갈 후배를 양성할 때라고 생각한다. 보다 제약 없이,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카사인터내셔널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항공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준비생들이나 재직자들에게 정확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CRS를 비롯해 지식 전달을 하여 보다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고자 IATA교육 과정을 개설 하였다.   카사인터내셔널을 통해 저만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학생 개인의 취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돕고자한다. 현재 카사인터내셔널이 중구에 위치한 것도 그러한 이유다. 중구에는 많은 항공사가 자리잡고 있기에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카사인터내셔널을 거쳐 훌륭한 항공사 인재를 배출해내는 것이 앞으로 저의 큰 목표다.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의 경력개발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카사인터내셔널   지상직 승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간혹 오로지 ‘취업’, 그 자체만이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취업도 어렵고 중요하지만 우리는 취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취업 이후 직무를 수행하는 것,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커리어를 쌓는 것 등 장기적인 시각 역시 중요하다. 특히 최근 항공사에서는 인력과 예산 문제로 신입교육이 취약한 부분이 있다. 그러 점을 미리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취업 후 언제까지나 신입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따라서 개인의 경력 개발도 중요하다. 저는 지금까지 경력을 통해 구축해놓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학생들이 입사 이후까지에도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야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을 하고자 한다.   항공사지상직만큼 이직률도 낮고 정년퇴임이 많은 장기근속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 직원의 비율이 상당한 만큼 여성들이 근무하기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안정적이면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고 항공사에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카사인터내셔널을 통해 그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길 바란다.
    • 상공인
    2020-02-28
  • 건축가의 서재를 탐하다, 로운쌀롱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각자의 취향과 취미를 담은 나만의 위한 공간은 누구에게나 로망이다. 2018년 서울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1.5%에 달하고 그 중에서도 20대 청년층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청년 주거환경을 위하여 여러 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내 몸을 뉘일 작은 공간 하나조차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1인 가구의 작은 주거 안에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에도 벅차다.   그러나 사람이 먹고 사는 것만으로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금천구의 로운쌀롱은 그렇게 탄생했다. 1인 가구가 가질 수 없는 ‘거실’, ‘서재’등의 공간을 더 다채롭게,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건축가의 서재 로운쌀롱이다. 로운쌀롱은 금천구를 거점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마을 단위의 지역 재생 사업을 펼치는 소소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다. 그 탄생배경부터 색다른 로운쌀롱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금천구 대관 공간 로운쌀롱 박성경, 이진경 대표   출발부터가 독특하다. 로운쌀롱에 대해 소개해주자면.   로운쌀롱은 금천구의 사회주택인 홍시주택에 위치해있다. 이 건물의 처음 계획부터 로운쌀롱이 있어 입주자와 함께 들어왔다. 로운쌀롱은 지역 주민·청년들과 좋은 공간에 대한 경험과 도시 환경에 대한 상상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시주택 입주자는 물론 지역주민, 그 외에서 오시는 분들 모두가 이용하는 각종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다.   건축가의 서재를 콘셉트로 삼기도 했지만 실제 건축을 전공한 5명이 모인 소정당협동조합의 손으로 탄생했다, ‘건축가라면 어떤 서재를 가지고 있을까’를 착안으로 좌식공간과 테이블, 뒷마당까지 용도와 목적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만들었다. 특히 좌식 공간은 메인 홀로, 카펫과 빈백, 방석, 계단식 의자와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벽면을 따라 테이블까지 섬세한 손길을 기울여 만들었다.   또 관리하기는 까다롭지만 전체적인 블랙톤으로 구성해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했다. 게다가 소품부터 전체적인 무드를 결정하는 조명까지 콘셉트와 사용자의 편안함을 위해서 섬세하게 다듬었다.   ‘건축가의 서재’라는 콘셉트로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추구하는 로운쌀롱   타 대여 공간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   우선 로운쌀롱은 취지와 부합하도록 기본적인 대관 사용 외에도 지역 기반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을 위한 커뮤티니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금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 공부 로운학교와 플리마켓인 벼룩살롱,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기 워크숍 등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소정당협동조합은 지난 2년 동안 금천구 마을관리소를 운영했다. 지역구의 주도와 지원으로 운영되다 보니 약속된 기간이 끝나면 지속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이후 공공의 지원 없이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했고 그 결과 로운쌀롱이 탄생하게 되었다.   소정당협동조합 안에서 공간의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주식회사 소소리연구소는 물리적인 공간뿐 아니라 그 안에서 빚어지는 이야기, 사회에서 공간 공유를 매개로 상생과 발전을 가치로 둔다. 마치 그릇처럼 그 담기는 것에 따라 용도와 가치, 이름까지도 달라지는 것처럼 변화무쌍한 로운쌀롱의 모습과 나아가 지역 사회까지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기 등 로운쌀롱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도모한다   그저 자리를 빌려주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로운쌀롱은.   최근에는 ‘워라밸’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 ‘워라밸’은 work(일)과 life(삶)의 균형을 맞추자는 뜻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점점 일과 삶을 양극단에 두고 분리해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시실 그럴수록 마치 선과 악처럼 일은 내 삶의 영역이 아닌 듯이 취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일 역시 자신의 삶의 소중한 영역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 8,9시간, 즉 일을 하는 하루의 3분의 1을 삶과 분리시켜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진정한 조화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일하는 공간 자체가 지속가능해야하고 일하는 공간 속에서도 건강할 수 있어야한다. 따라서 물리적 환경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기 워크숍 등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 홍시주택 입주자들이 로운쌀롱에서 그림을 꾸준히 작업했다. 그 결과물을 다시 이 곳에서 전시하기도 했는데 보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이 곳에서 탄생한 그림들이 다시 같은 자리에서 전시되고 또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러 로운쌀롱을 찾아주신다. 이와 같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과 건강, 휴식과 취미생활을 위해 로운쌀롱을 편하게 찾아주길 바란다. 특히 청년과 지역 주민에게는 후원을 아끼지 않으니 어렵게 생각지 말고 로운쌀롱의 문을 두드려 주면 좋겠다.
    • 상공인
    2020-02-28
  • 송도에서 맛보는 미국식 수제 버거,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
    미국 버거의 양대 산맥이라 하면 동부에는 쉐이크쉑 버거, 서부에는 인앤아웃가 있다. 그 중에서 쉐이크쉑은 강남 등 국내에 입점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반면 인앤아웃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다. 서부에서 유학을 하거나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먹어본 사람만 아는’ 인기 버거였다.   그런데 서부의 인앤아웃 버거를 재현한 곳이 있으니 바로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다. 특히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위치한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는 현지 입맛에 길들여진 외국인들까지 사로잡아 그 맛을 인정받아 진정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과연 쉐이크쉑을 대적할만한 인앤아웃 스타일의 버거앤로스앤젤레스 송도점을 방문해봤다.   송도수제버거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 송도점 오인철 점장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에 익숙한 대중에게 먼저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를 소개하자면   매장 인테리어부터 80-90년대 미국 스타일 그대로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흔치 않은 매장콘셉트에 지나가던 고객들도 다시 한번 돌아서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버거 메뉴부터 피자나 치킨 등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까지 메뉴 선택 범위가 무척 넓다.   더불어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는 수제버거를 추구한다.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만의 맛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와 특제소스를 가미하고, 빵 대신 야채가 있는 다이어트 버거 등 없는 거 빼곤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국내에서 흔히 접하는 버거와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현재 매장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다. 그 고객들이 본인이 전에 미국에서 먹었던 맛이라며 호응해주고 다음번에 다시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외국인 고객들도 있다. 단골고객 중 하나인 한 멕시코인은 세 친구와 함께방문해 1인 1피자를 먹고 가기도 한다. 또 미국에서 송도로 귀국해서 사업을 하는 분도 ‘미국에서 먹던 그 맛’이라는 말을 남겼다. 주에 5회나 와서 먹고 갈 정도로 수제버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   다른 버거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수제버거의 핵심은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버거를 살펴보면 주로 소스맛을 중심으로 한 메뉴들이 많다. 그에 비해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의 수제버거는 소스보다 신선한 패티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특히 버거의 경우 100% 소고기 패티다. 보통 패티에는 돼지고기를 섞게 된다. 소고기만 으로는 다소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의 패티는 오로지 소고기만을 사용하되 특유의 비법을 활용해 채소 조합과 소고기의 깊은 풍미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함을 위해 24시간 내 소비를 원칙으로 한다. 당일에 만든 패티를 당일에 모두 소비한다.   맛과 가격, 분위기까지 수제버거의 새 지평을 여는 버거앤피자 로스엔젤레스 앞으로 고객들에게 어떤 장소로 기억되고 싶나   사실 수제버거의 단점 아닌 단점을 꼽자면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인스턴트에 비하자면 맛은 훨씬 좋지만 가격의 장벽이 꽤 크다. 수제버거는 일반 프랜차이즈에 2배 정도 하는 버거도 많다. 따라서 관건은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것이었다. 버거앤피자 로스앤젤레스는 대중이 이용하기 쉬운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일명 가성비까지 좋은 외식 브랜드다. 버거집을 운영한다고 하면 버거의 맛과 신선도, 매장 이윤도 중요하겠지만 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곳이 되고 싶다. 우리 매장의 수익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어울리는 서비스, 고객 편의 제공으로 일부를 되돌려드리고 싶다. 그게 지금 가장 큰 목표다. 그래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와서 언제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얻어가는 그런 외식장소로 기억되고 싶다.
    • 상공인
    2020-02-27
  • 오픈한지 4시간 만에 마감되는 수제 마카롱 카페, #닮(샵닮)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연간 커피 소비량은 353잔. 세계 평균인 132잔에 비교하면 두배도 넘는 추치이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커피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커피공화국’인 셈이다. 그렇기에 프랜차이즈의 대자본 없이 시작하는 신생 카페들이 ‘커피공화국’에서 살아남기란 꿈처럼 쉽지 않다.   치열한 대한민국 커피 시장속에서 생존전략으로 카페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 맛을 내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 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유명세를 얻은 카페가 있다. 종로구의 수제마카롱 전문점 샵닮이 바로 그 곳이다. 젊은층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마카롱이 샵닮에서는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형용 대표는 그저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공간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카페 샵닮에서 나누어보았다.   혜화마카롱맛집으로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끈 카페 샵닮   카페 샵닮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샵닮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대기업에 다녔다. 회사에서 행사를 담당했는데 그 때에 행사 시작 전까지 추우나 더우나 밖에서 대기해야했다. 나 혼자였다면 참고 견디었겠지만 함께하는 동료들도 열악한 상황을 그대로 맞닥뜨려야만 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동료들이 따뜻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때마침 회사 아주 근처에 장소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의 샵닮이 되어 공간을 꾸려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커피나 디저트보다는 처음 생각대로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공간에 방점을 두었다. 편안함과 따뜻함을 최대한으로 전할 수 있는 연출을 위해 고심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우드의 조합,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까지 공간 구성에 있어 하나하나 직접 손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을 들여 정식 오픈까지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다.   함께하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다가서는 샵닮   카페 이름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를 만큼 특이하다. 무슨 뜻인가.   카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에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것처럼 이름도 그랬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어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고른 것이다. 그런데 너무 독특했던 탓일까. 카페 이름 때문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다.   ‘#’은 SNS 상의 해시태그를 의도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을 표현하는게 참 각양각색이더라. ‘우물 정’으로 읽으시는 분들도 있고 샵, 샾 등 표기할 수 있는 방식도 여러 가지다. ‘닮다’의 ‘닮’ 역시 익숙치 않고 낯선 모양이다. ‘닭’으로 읽고 닭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학로맛집의 반열에 오르게 한 카페 샵닮의 마카롱   오픈 초기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다.   그렇다. 오픈 4시간 만에 모든 마카롱이 품절되어 마감하는 날도 많았다. 오픈 예정이라는 현수막만 걸어놓고 카페 샵닮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다. 그래서인지 이 근처를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많이들 궁금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과 근처 교회에서 많이 찾아주신다. 저렴하고 맛있는 마카롱이 있다는 소문이 나서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다. 다른 곳의 마카롱보다 덜 달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좋아한다. 얼마 전에는 중년 남성분이 오셔서 20개를 사가셨다.   바리스타 동생도 샵닮의 인기에 한 몫 했다. 온라인 상에서 잘생겼다는 댓글도 많고, SNS를 통해 개인적인 연락이 오기도 했다. 샵닮의 가장 큰 장점이 바리스타가 아닐까 생각한다.(웃음) 물론 커피 실력도 출중한 바리스타이다. 어느날 스스로 메뉴를 개발하더니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카페 샵닮의 보물이다.
    • 상공인
    2020-02-27
  • 플리마켓을 가지 않고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는 법
    최근 SNS를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남들과 같은 옷을 입고 남들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에 싫증을 느끼는 것이다. 개성과 매력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엿볼 수 있다. 독창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는데 그것이 직접적인 구매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다.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질이 좋지 못하며 다 똑같다는 생각들이 고객들을 망설이게 한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핸드메이드 편집샵 ‘오늘의 안녕’ 한민정 대표는 핸드메이드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 선정된 16명의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함께하는 연남동소품샵 오늘의 안녕에 나만의 제품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핸드메이드 제품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한민정 대표에게 들어보았다.   독특함과 내구성을 두루 갖춘 핸드메이드편집샵 오늘의 안녕   연남동소품샵 오늘의 안녕을 오픈하게 된 계기가 있나.   저 역시 핸드메이드 작가로서 활동을 하면서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만나는 데에 개인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느꼈다. 보통 핸드메이드 작가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대게 플리마켓이다. 그런데 보통 플리마켓은 일회성, 단발성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시간과 장소가 계속 바뀐다.   그렇다보니 고객이 플리마켓에서 만난 어떤 작품이 마음에 들었어도 지속적으로 작가님의 활동을 지켜보며 구매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연남동소품샵 오늘의 안녕이다. ‘오늘의 안녕’처럼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근거지를 두면 핸드메이드 작품을 잘 모르던 고객들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작품이 입소문을 탄다. 이제는 명실상부 연남동데이트코스로 자리잡기까지 이르렀다.   더불어 핸드메이드소품 제작은 개인 작업이다보니 작가들만의 커뮤니티도 부족했다. 서로 다른 영역의 작가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오늘의 안녕’은 개성과 실력 있는 작가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처음 ‘오늘의 안녕’을 시작했을 때만해도 연남동소품샵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고객들이 신기해했다. 최근에는 점점 소품샵이 많아지다보니 소품편집샵만 투어를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 그중에서도 연남동데이트코스로 자리잡은 오늘의 안녕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소품을 판매하다보니 더욱 좋은 반응 얻고 있다.   오늘의 안녕의 소품은 한민정 대표가 직접 엄선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핸드메이드편집샵으로서 오늘의 안녕의 특징을 소개하자면   현재 오늘의 안녕은 16명의 작가가 함께하며 쥬얼리, 향수, 디퓨저, 가죽제품, 애견용품 등 각기 다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때때로 클래스도 진행해 작가와 고객이 직접 만나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그 중에서 만쥬네 문방구의 만쥬작가님은 이미 sns에서도 워낙 유명하다.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분위기를 가진 문구류를 만든다.   오늘의 안녕의 작가들은 핸드메이드편집샵답게 제가 작품을 보고 선정해 직접 제의를 통해 함께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가장 먼저 핸드메이드 제품이어야 한다. 간혹 핸드메이드라면서 공장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들도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핸드메이드 작품과 공장 제품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제는 그것을 구분하는 눈이 생겼다.   다음으로는 당연스럽게도 품질이다.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핸드메이드 제품에는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지 않는 듯하다. 손으로 만들어 어느 정도 허술하다고 여기나 돌이켜보면 장인정신이라는 말도 있듯이 기계가 발달하기 이전, 모든 공정을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었던 것이 훨씬 꼼꼼하고 내구성이 좋았다. 이처럼 오늘의 안녕에서는 양질의 제품만을 모아 판매하며 핸드메이드소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깨고자 한다. 마지막으로는 어찌보면 지극히 저의 취향이다. 개인적으로 실용적이고 가벼우면서 귀여운 제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손이 가게 되는 제품말이다.   오늘의 안녕은 앞으로 다채로운 작가들과 판로 개척을 통해 대중에게 핸드메이드작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핸드메이드 상품 업계의 전망에 대해 내다본다면.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요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다. 클래스를 찾아주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나아가서는 핸드메이드만 찾는 고객도 늘어났다. 그렇다보니 이것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카피한다든지 공장 제품을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속이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핸드메이드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다. ‘저기서 본건데 여기도 있다’면서. 이건 큰 문제다. 오늘의 안녕에서 진정한 핸드메이드 작품의 매력을 알고 믿고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혼자 핸드메이드편집샵을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문제사항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작가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 오늘의 안녕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작가들이 먼저 애정으로 가꾸어주어서인지 고객 역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늘의 안녕을 편하게 찾아주고 관심 있는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도 분명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상공인
    2020-02-26
  •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
    아직 ‘파티’라는 단어가 어색한 사람들이 많다. ‘파티’란 대단한 것이 아닌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모임’은 수많은 사람이 둘러앉아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그 곳에는 모두가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대세를 따라야만 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하지만 요즘 모임의 트렌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각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고 하고 싶은 것을 한다. 그 흐름을 따라 프라이빗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산의 1호 파티룸인 프롬달은 이 곳이 또 오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특별한 날들이 모여 일상의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는 프롬달은 방문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산파티룸 프롬달은 독채사용으로 보다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안산 중앙동에 첫 번째 파티룸이다. 파티룸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10월 안산 중앙동 이 자리에 파티룸을 열었다. 쉐어하우스와 같은 공간대여 시설에 관심이 많던 중 ‘파티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주 익숙한 개념은 아니었지만 파티룸이야 말로 변해가는 모임 트렌드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역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모임 방식에 변화가 있었고 이 공간이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은 10-20년 전처럼 대규모 회식이나 가족 모임은 줄어들고 대신 10명 내외 수준으로 적은 수의 사람들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따라서 초창기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축인 20,30대의 여성들에게 초점을 두고 공간을 꾸몄다.   예를 들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친구들이 하는 파티인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나 출산 전 태어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베이비 샤워(baby shower) 등으로 모임공간을 찾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컬러감부터 20,30대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고객들 역시 사진 찍는 데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후기가 많다.    브라이덜 샤워, 생일파티 등 잘 꾸며진 공간으로 다양한 모임을 위해 방문하는 프롬달   그렇다면 프롬달만의 특징은   먼저는 굉장히 넓고 개방되어 있는 공간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간을 나누지 않아 다른 팀들과 섞이지 않고 독채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면적에 여유가 있기에 다른 곳에는 없는 볼 풀(ball pool)과 빔 프로젝트, 노래방 시설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바닥이 온돌이라 많은 고객들이 밤을 지새워 놀기에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지루할 틈 없이 각양각색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금은 20,30대 여성뿐 아니라 가족 단위나 반모임 등으로도 많이 이용한다. 예를 들면 조리원 동기모임부터 칠순 잔치, 고등학교 졸업 기념 모임, 연말 파티 등 모임의 주체가 꽤 다양하다. 프롬달이 숙박 업소는 아니지만 지난해 연말에는 1박으로 이용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이용객들만 사용가능한 내부 화장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주방시설까지 1박에도 무리없을 정도다. 층간 소음 같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다 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색다른 모임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1호 안산파티룸 프롬달   아직 프롬달 혹은 파티룸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특히 안산에는 아직 ‘파티룸’이라는 곳이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파티룸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오해가 많은 것 같다. 간혹 키즈카페나 숙박업소 등으로 알고 있는 경우들이 있다. 파티룸은 그 공간을 이용하는 순간만큼 이용자들이 주인이 된다. 누구의 방해나 간섭을 받지 않고 편하게 놀고 즐기면 된다. 다만 처음부터 뒷정리까지 다음 차례의 이 자리의 주인공을 위해 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파티룸을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  
    • 상공인
    2020-02-26
  • 내몸사용설명서, 자이로토닉으로 재활부터 노화방지까지!
    시도때도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목, 허리 등 관절 통증에 늘 시달린다. 그래서 이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는다. 문제는 근골격에 한번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어렵고 웬만한 운동을 시작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위해 고안된 재활 운동으로 자이로토닉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양재동에 위치한 운재난다에서 자이로토닉 열기가 뜨겁다. 운재난다의 신영아 원장은 자이로토닉을 통해 척추측만, 협착, 만성 디스크 등의 문제를 해결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모여들어 운동을 하고 있는 운재난다에 찾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척추재활운동 자이로토닉 운재난다 신영아 대표   자이로토닉을 통해 건강이 회복했다고 들었다   나는 원래 몸이 많이 안 좋았다. 30대에 이미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고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그때 만난 의사 선생님이 수술이나 시술이 아닌 30회의 물리치료를 권했다. 덧붙여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이니 앞으로 개인적으로 운동을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살기 위해 운동을 알아보던 중 자이로토닉을 만났다. 그 결과 치료 전 엑스레이와 자이로토닉을 열심히 한 후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전후차이가 아주 확실하게 보였다. 주저앉아 있던 척추 분절과 분절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몸도 당연히 편해지기 시작했다. 점차 이 운동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스스로 효과를 느끼자 매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 4시간까지도 운동을 했다. 그러기를 수개월, 결국 강사의 길로 들어섰다. 강의를 하면서 가르치는 사람들의 몸이 건강해지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니 희열을 느꼈다. 우리 운동센터 이름이 <운재난다>인 것도 ‘운동이 재미난다’라는 뜻으로 지었다. 나는 자이로토닉에서 그런 재미를 충분히 느꼈다.   깊은 근육인 심부근육을 사용하는 자이로토닉   자이로토닉은 필라테스와 어떻게 차이가 있나   필라테스가 국내에 더 많이 알려지면서 자이로토닉을 필라테스의 하위 범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건 오해다. 자이로토닉은 필라테스와는 운동원리도 다르고 운동의 지향점도 다르다. 당연히 운동 효과도 다르다.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큰 근육(대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해 속근육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자이로토닉은 훨씬더 다양하고 깊은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다.자이로토닉은 관절 관절과 관절사이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운동이며 그로인해 관절주변의 속근육을 발달시켜서 스스로 내몸이 자연교정되도록 하는 운동이다. 전문 용어로는 심부근육이라고 하는데 눈에 잘드러나지 않는 근육이다. 해외에서 자이로토닉은 이미 무용수나 운동선수의 재활 목적으로 많이 활용돼 왔고 점차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심부근육 발달을 통해 척추와 자세 교정에 탁월한 자이로토닉   비교적 느린 동작인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나  격렬한 몸동작이 아니다 보니 겉보기엔 쉬워 보인다. 그런데 간단한 동작하나 배우는데 진땀을 흘릴 정도로 쉽지 않은 운동이다. 틀어진 관절, 굽은 어깨, 비뚤어진 골반이 제대로 정렬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므로 굉장히 다양하고 섬세한 근육들을 사용해야 하고, 그 가운데 공기 저항을 느끼며 또 적절한 호흡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그전에 한 번도 운동하면서 땀흘린적 없다던 회원도 진땀을 빼며 운동하게 된다.  자이로토닉은 단순히 체중이 줄어들기보다는 몸의 사이즈가 줄고 바디핏이 예뻐진다. 회원 중에는 몸무게의 큰 변화 없이 옷 사이즈가 66에서 44까지 줄어들기도 했다. 또 자이로토닉을 통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되면 부종이 빠지고요요현상없이 체중관리가 될수 있는 운동이다. 더불어 속근육을 활성화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체형교정이 되는 운동이다. 앞으로도 자이로토닉을 통해 나와 같은 고통을 받는 분들이 건강을 되찾고, 자신감도 되찾도록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
    • 상공인
    2020-02-24
  • 고즈넉한 혜화동에 섬이 있다?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자기만의 방>을 통해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글을 쓰는 행위 이외에도 자신의 세계를 키우는 모든 일에는 그 사람이 오롯이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수적이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간을 대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의나 파티, 혹은 촬영 등과 같은 목적으로 적절한 공간을 선택해 자기만의 방으로 삼는다. 혜화 모임공간 작업공간 섬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대학로 소모임 장소 작업공간 섬의 신진규 대표를 만나 그의 ‘자기만의 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혜화 공간대여 장소로, 소모임, 원데이 클래스, 촬영장소로 주목받는 작업공간 섬   작업공간 섬을 열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저는 사실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면서 클래스를 운영하는 작가이다. 개인 작업을 위해 작업실을 구했고 작업과 더불어 할 수 있을 때 클래스도 시작했다. 그러던 중 프로젝트 때문에 작업실을 오래 비워야하는 일이 생겼다.   마냥 비워만 두기에는 아까운 공간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다양한 원데이 강좌, 소모임 등이 열리는데 마땅한 공간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강사님들의 사정도 떠올랐다. 그래서 나뿐 만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혜화 원데이 클래스 대관을 하기 시작했다.   ‘섬’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가운데에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함이다. 그래서 내부에 초록 잎사귀 많이 가진 식물들 여럿 가져다 놓았다. 시즌별로 최대한 분위기를 살려서 꾸미고 있다. 점차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현재는 혜화 공간대여로써 워크숍이나 세미나 혹은 각종 취미생활을 위한 대학로 소모임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작업공간 섬은 이름처럼 많은 푸릇한 식물과 귀여운 고양이가 마스코트다.   혜화 원데이클래스 대관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곳을 작업공간 ‘섬’이라는 이름으로 혜화 공간대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연락을 주신 분이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작업공간 섬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첫 수업이라 그런지 신청한 수강생은 단 두 명, 소수로 진행됐다. 그런데 당일에 1명이 나오지 않아 학생이 한 명뿐이었다.   뜻밖에 자리가 생겨 기회를 삼아 그 수업에 나도 참여해서 같이 듣게 되었다. 이후 그 작가님은 작업공간 섬에서 꾸준히 클래스 진행을 하시고 지금은 수강생이 많아 대기자가 있을 정도다. 그 작가님의 성장을 함께한 듯해 뿌듯했다.   또 작업공간 섬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사람을 잘 따르고 낯가림이 없다. 어느 날은 한 기업체에서 임원진이 모여 진중한 회의 중이었는데, 그 사이에 들어가 마치 ‘고양이 회장님’처럼 테이블 상석에 앉아 있던 모습이 웃기면서도 귀여웠다. 그 자리에 계신 분들도 내쫓지 않고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 이처럼 대학로 회의실로도 손색없는 작업공간 섬에 방문한 분들의 의외로 고양이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작업공간 섬의 내부 모습    대학로 소모임부터 대학로 파티룸까지 쓰임이 다양한 작업공간 섬의 청사진은 무엇인가.   작업공간 섬은 제 취향이 한껏 반영되기도 했고 꽤나 공을 많이 들인 공간이다. 그만큼 애정어린 공간이다. 현재 대학로 소모임 작업공간 섬에서는 드로잉 모임, 독서 모임 등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하는 팀이 5개정도 된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 파티룸부터 대학로 인터뷰 촬영장소나 영상 콘텐츠 촬영 장소로도 쓰인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여러분 덕에 이 공간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 역시 클래스도 운영하고 작업을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다른 작가님들의 요구와 필요한 부분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작가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작업공간 섬을 통해 좋은 네트워크가 생기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상공인
    2020-02-24
  • 동물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현대사회의 반려 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한 사회 문제 역시 증가했다. 최근 인간의 욕심에 의해 태어나고 고통 받으며 버려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는 추세이다. 경기도 판교의 멍냥공방 신지연 대표는 미래사회에서 동물과 공생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라는 새싹인 어린아이들이 생명 윤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몫이라고 덧붙인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판교에 위치한 멍냥공방 신지연 대표를 만나보았다.   멍냥공방 신지연 대표   유기동물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을 할 때 ‘까칠이’라는 강아지가 있었다. 10년 봉사하면서 사람을 무는 개를 딱 3마리 봤는데, 그중 한 마리였다 그런데 어느 날 까칠이가 있던 자리에 보호소에 정말 예쁘고 활발한 강아지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새로운 강아지가 아니라 까칠이가 미용을 한 것이었다. 그동안 피부병이 심해 신경이 날카로웠던 것이었고, 또 긁은 상처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그날 이후 빗을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들을 빗겨주기 시작했다. 빗질만 해줘도 아이들의 미모가 살아났다. 빗질해 나오는 털을 팔아 돈이 될 수 있다면 보호소에 필요한 사료나 난방비에 보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강아지 털로 털실을 짜기도 한다. 하지만 강아지털 알레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방지할 방법이 필요했다. 1년간의 제품개발을 통해 알레르기가 나지 않는 강아지/고양이 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털을 투명한 구슬에 넣어 털의 색과 결은 살리되 접촉은 차단하여 알레르기가 나지 않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장식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을 제작한다. 모든 제품의 수익 일부는 보호소로 환원된다. 보호소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기만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려견의 털을 보내주시는 분들을 위해 상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중에는 세상을 떠난 아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털을 찾기 위해 옷장을 뒤져 옷에 묻은 털을 모아 보내주시는 분도 있었고 반려견이 좋아하던 방석의 실을 잘라서 보내주신 분도 있었다. 다 각자의 사연으로 감동을 주었다.     멍냥공방에서는 동물보호교육과 함께 반려동물의 털을 이용한 상품을 제작한다   교육 사업에도 집중한다고 들었다. 어떤 교육인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점점 동물과 함께 배려하며 살아가는 형태로 나아갈 것이다. 그런데 아직 우리는 동물과 함께하는 법에 무지하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많은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동물원을 운영한다. 다양하고 특이한 동물들이 유치원에 오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저 귀엽다며 동물들을 만지고 거칠게 대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곳에서 곤충의 알을 아이들에게 주거나 팔기도 한다.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서 생명을 사고 팔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할 것이고 동물을 대하는 어긋난 태도를 익힐 것이다.   생명교육을 통해 동물과 인간을 대하는 방식을 배우고 생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몰랐던 점들을 알아간다.   현재 동물을 물건화하는 행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동물을 선물한다거나, 품종 개량을 하는 모습이 그것이다. 특히 100년여에 걸쳐 만들어진 품종견들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교배되고 버려졌다. 냄새를 잘 맡거나, 사냥을 잘하는 개의 특성들은 현대사회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가 없다. 자연적인 분류인 아종의 강아지들이 유전법칙을 따랐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멍냥공방의 제품들은 펫로스를 겪은 이에게 소중한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한다   앞으로 멍냥공방이 그리는 청사진이 있다면. 생명 교육의 커리큘럼을 다듬어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하고자 한다. 최근 자유학기제가 활성화되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외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키즈 카페나 유치원과 같은 곳에서도 특강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굿즈 사업을 통해 유기견 보호소가 더욱 확장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공혈견, 실험견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생명들이 있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 생명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 상공인
    2020-02-21
  • 신이 감동할 수 있는 커피를 만드는 그날까지
    파나마에 에스메랄다 게이샤라는 커피가 있다. 커피 비평가인 단 할리(Don Holly)는 이 커피를 맛보고 ‘컵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God In a Cup)’이라는 말을 남겼다.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다.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건 생두의 상태, 로스팅, 드립 기술 등 여러 조건의 조합이다. 이런 조합을 잘 활용해 한국에서도 신이 감동할만한 커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분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오로지 맛있는 커피를 만들자는 일념 하나로 똘똘 뭉친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 대표다.   신이 감동하는 커피라는 일념을 가진 게이샤아카데미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   로스팅아카데미를 열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단순하다. 커피를 제대로 내리는 법을 가르치고 싶어서였다. 이전에 서초에서 카페를 운영했을 때,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고용해도 다시 가르쳐야 했다. 간혹 아예 방법을 잘못 알고 있거나 방법은 알지만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원리나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신이 아는 것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헤매기 일쑤다. 그래서 제대로 원리부터 알려주고 싶었다.    파나마에서 “커피잔에서 신을 보았다”라는 극찬을 받은 커피가 나왔다면, 한국에서 “신이 감동할만한 커피”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물론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이 다를 수 있다. 그래도 좋은 커피라면 입에서 떫지 않고 탄 맛은 적으면서 단맛과 신맛이 마치 잘 익은 복숭아 먹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로스팅과 핸드드립 방식까지 무수한 개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로스팅 타임, 구간, 온도와 같은 조건들을 달리하며 맛을 비교하고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1분에 온도가 12℃가 올라가야 하는데, 10℃가 올라가면 쓴맛, 14℃가 올라가면 탄 맛이 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직접 개발한 드립 방식이 있다. 원두와 물을 1:10로 하는데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해 고운 가루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인 방식이다. 이렇게 내리면 커피의 쓴맛은 빼고 단맛, 고소한 맛, 신맛만 난다.    용인바리스타학원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는 맛있는 원두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커피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수업료와 재료까지 무료강의를 제공한다고 들었다.   예전에 사회봉사모임인 로터리클럽에서 활동할 때는 주로 성금을 내는 것으로 봉사를 했다. 그때 늘 마음속에 ‘봉사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닌데’라는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민센터와 인근 학교, 다문화센터까지 직접 연락하고 찾아다니며 방법을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에는 다문화인 7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강의를 지원할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은 기본적으로 모국어와 한국어 두 개의 언어가 가능하기에 앞으로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된다.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는 재능기부를 통해 김재현 대표만의 커피의 세계화를 꿈꾼다.   앞으로 김재현로스팅아카데미의 청사진을 그려본다면.   사람을 만나 가르치다 보면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다. 한 번은 72세, 69세 된 할머니 두 분이 바리스타 필기시험을 고작 보름 이내로 남겨두고 찾아왔다. 사실 바리스타 필기시험은 청년이라고 할지라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 떨어지는 경우들도 있다. 그러나 이 두 분은 한 번에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두 분의 열정만큼은 청춘이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   더불어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해 후학들을 열심히 양성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각지에 김재현의 커피를 전파하고 싶다. 그래서 김재현의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스타벅스 이용 인구만큼 많아지기를 꿈꾼다. 신이 감동할 수 있는 커피를 만드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 상공인
    2020-02-21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하나금융그룹이 인수
             대전시티즌 CI(출처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5일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구단인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을 인수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공식 후원했고, 현재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축구팀은 물론 K리그 메인스폰서이다.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해 운영하더라도 22년 역사의 대전 지역 연고는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다지난 8월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후 양측은 약 두 달 동안 투자와 관련한 협상을 벌여왔다. 양 측은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 시설 사용조건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본계약을 12월 말까지 체결할 방침이다. 이어 대전시티즌 이사회와 주주 총회 등 절차를 밟아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티즌은 1997년 계룡건설 등 지역 기업 4곳의 컨소시엄으로 창단됐다. 그러나 계룡건설을 제외한 컨소시엄 참여 기업 3곳이 모두 부도나면서 계룡건설 마저 구단 운영을 포기했고, 대전시티즌은 2006년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후 구단 운영에 해마다 많게는 80억원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K리그2에서의 저조한 성적과 선수 선발 부정 의혹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시가 기업구단 전환을 추진하는 것도 더는 이런 부담을 안고 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대전시티즌을 명문구단으로 육성하려는 하나금융그룹 측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1부 리그 진출은 물론 국내 최고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공통된 비전과 목표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본 계약이 조속한 시일 내 체결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연예
    2019-11-05
  • 태연 신곡 퍼포즈(Purpose), 전세계 21개국 아이튠즈 석권
    소녀시대 태연 티저 이미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가수 태연(본명 김태연·30)의 새 앨범이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었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으로는 최다 국가에서 1위 기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발매한 태연의 정규 2집 '퍼포즈'(Purpose)가 21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튠즈 차트에서 '퍼포즈'가 1위를 차지한 지역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인도, 아랍에미리트,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이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 '불티'(Spark)가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수록된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는 중이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소울풀한 팝 음악의 집합체로, 그녀가 어떻게 음악을 통해 인생의 목적을 찾았는지 보여준다”며 “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힘든 시간을 헤쳐나가는 희망적인 감정이 앨범 전체에, 특히 신곡 ‘불티(spark)’에 잘 스며들어 있다”고 태연의 새 앨범을 소개했다.태연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어떤 말을 적어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스포츠/연예
    2019-10-29
  • 국방부·KBO, 22일 한국시리즈 개막식 '국군장병 응원 캠페인' 펼쳐
    한국시리즈 개막식 (사진 연합뉴스 제공)   22일 잠실경기장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야구 한구시리즈 개막은 조금 색다를 예정이다. 국방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 ‘국군장병 응원 캠페인’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개막경기에는 장병 250명을 초정해 경기 시작전 뜨거운 응원메시지와 감사의 박수를 전할 것이라고 KBO는 밝혔다.   더불어 20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의장대 행진을 선보인다.   그동안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개막식에 국군 장병들이 참여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군 장병 응원 행사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KBO의 국군장병 응원 이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국군장병의 헌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방부는 올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71초 챌린지', '밀리터리 룩 SNS 이벤트' 등 각종 국군장병 응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스포츠/연예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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