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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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상생, 청년농부와의 직거래로부터.
    매해 도시 곳곳에서는 우수한 국내 농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리고는 한다. 각자마다의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들 행사에서 공통된 목표는 바로 도시와 농촌 그리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연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 농촌이 자생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거래 관계가 무척 중요해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벤트성이 아닌 상설직거래장터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는 가운데 일명 식품편집샵을 표방하는 프리미엄반찬가게 도시곳간이 최근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농부들의 우수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시곳간은 현재 뜨거운 호응 속에 60~70여명의 청년농부들과 1:1 직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민요한 대표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도시곳간 민요한 대표.   곧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현재 저희는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참신한 청년농부들의 생산품을 비롯한 명인, 장인들의 제품까지 한데 모아 식품편집샵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도시곳간과 농부들이 직접 만드는 반찬들은 전통적인 음식부터 샐러드 같은 간편식까지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러 소비자들 모두 품격 있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실 기존의 많은 반찬가게들은 말 그대로 반찬만 파는 것에 그치기 마련이었으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희는 소비자가 지속적인 기대감 속에 매장을 방문하면서도 오랜 시간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들을 함께 배치해뒀다. 그 중에는 농부님들의 평소 모습을 비롯해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경험적 요소들이 많다.   도시곳간 매장 모습   무엇보다 도농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느냐의 가치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유할 수 있다면 직거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농부들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의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 도시곳간은 온라인 직거래에 나서기 앞서 여러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개척하기 힘들다. 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매입을 해준다 해도 반찬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먹는 지역적인 특성상 수요가 많지 않다. 그렇다고 도시의 대형마트에 진출하기에는 대형유통업체들과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난처한 상황에 놓인 청년농부들에게 저희 도시곳간은 새로운 판로이자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고 할 수 있다.   도시곳간이 직거래 중인 제품들 모습   앞으로 또 어떤 도시곳간의 모습을 기대하면 될까. 그동안 국내에 있는 농부님들을 일일이 직접 만나 우수한 제품들을 발굴해왔다. 그러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맛좋은 제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다시 말해 맛이 아무리 좋아도 패키징이 좋지 않으면 소비자들 특히 20, 30대의 눈에 들기 힘든 만큼 차후 웹디자이너와 패키징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농부들의 제품패키징을 도우며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농부님들은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도농상생에 힘쓸 계획이다. 농부님들의 농장에 도시곳간의 소비자들이 방문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좋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단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늘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며 더 많은 농부들과의 거래를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 상공인
    2020-03-19
  • 여러분의 인생마카롱이 여기에!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와 디저트 문화의 확산 흐름 속에 몇 년 전부터 타르트, 머랭, 수제 초콜릿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디저트계의 여왕은 누가 머래도 마카롱이라고 할 수 있다. 쫀득한 식감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마카롱은 무려 ‘마카롱투어’를 다니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그 인기가 폭발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강남에 위치한 끌레르봉봉은 일명 ‘인생마카롱’이라고 불리며 지역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 십 가지 종류의 마카롱들이 매일 손님을 기다리는 끌레르봉봉은 하루 수량이 늘 조기 완판될 정도라고 한다. 무엇보다 마카롱의 매력에 이끌려 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이현지 대표는 고된 작업 속에서도 마카롱을 드시며 행복해하실 고객들 생각에 늘 에너지가 솟는다고 한다. 이현지 대표와 그간의 얘기를 나눠봤다.    일명 ‘인생마카롱’ 가게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저희 마카롱은 사실 우연찮은 과정에서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제과에 관심이 많았고 그렇게 르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창업한 끌레르봉봉은 원래 무스케이크와 초콜릿이 메인 아이템이었다. 마카롱은 사이드메뉴로만 서너개 만든 것이 전부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손님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그렇게 케이크에 적용했던 맛조합을 마카롱에 넣기 시작해 지금은 수십여 종류를 갖춘 마카롱전문점이 됐다.   혼자서 하다 보니 무척이나 커져버린 고객들의 관심과 물량을 소화하기에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만큼 늘 재밌고 또 행복해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저희 마카롱은 단맛이 너무나 적정하고 필링이 다양해 여러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만족의 반응들이 많아. 거기에 맛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라 선물하기에도 좋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다.    고객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똑같은 맛집이라도 방문하면 기분 좋게 반겨주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친절하면 당연히 더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저는 바쁜 와중에도 그 초심만은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저희 인스타그램에서 매달 추첨도 하고 피드도 자주 올리는 중이다. 또한 마카롱 특성상 심혈을 기울이더라도 조금씩 깨져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것들은 단골분들이나 특별히 고마운 고객들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저희 가게가 강남에 위치하다보니 회사원분들부터 주민들 그리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듣고 오시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찾아주고 계신다. 그 중에는 경기도권에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소통하는 고객들도 있다. 이런 모습들이 마카롱의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간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 최근에는 케이크에 그림으로 꾸미는 작업을 너무 재밌게 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반응까지 좋아서 뿌듯함 속에 일을 하고 있다. 오픈 초기부터 판매하고 싶었던 무스케이크나 초콜릿은 아니지만 마카롱과 더불어 특별한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레터링케이크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가게를 넓혀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 공간이 너무 좋고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다. 어디까지나 제가 모든 일을 다 하면서도 소소하게 단골손님들 서비스도 챙겨드릴 수 있는 정도 까지가 가장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중에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1대1클래스 정도는 염두하고 있다. 무엇보다 손님들이 언제나 기분 좋게 찾아올 수 있는 가게, 특별한 선물 같은 마카롱을 만드는데 늘 꾸준하고 싶다. 
    • 상공인
    2020-03-13
  • "복잡한 강남 속 커피 한잔의 여유" 카페 정월, 바리스타 김준형.
    한국에 커피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이후 커피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커피숍들이 생겨나고 한국의 커피 소비량 또한 세계적 수준이 됐다. 그러면서 여러 종류의 커피들이 대중화 되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변화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싼 가격의 커피만을 찾았다면 현재는 좋은 맛을 가진 커피를 찾아 소비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 속에 돈까스 맛집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돈> 역시 본초 계획했던 카페를 작년 5월 <정월>이란 이름으로 강남에 문을 열었다. 특히 오픈과 동시에 연일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높은 만족을 사고 있는 카페 정월은 무엇보다 ‘젠스타일’의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물론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휘황찬란한 강남 한복판에서 한발자국 떨어진 카페 정월에서 김준형 바리스타를 만나봤다.  카페 정월, 바리스타 김준형.    여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일본 정통의 정갈한 돈카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정돈은 사업 초기부터 카페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렇게 정돈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괘도에 오른 뒤인 작년 5월 카페 정월도 그 모습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 받는 ‘젠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저희 정월은 늘 북적이는 강남 한 켠에서 사람들에게 휴식을 드린다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대나무로 둘러쌓인 저희의 정원은 고객들로 하여금 카페에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만큼 내부로 들어서면 테이블과 의자로 가득 찬 여타의 카페와는 다르게 넓은 거실 같은 여유로운 공간이 고객을 맞이한다. 거기에 기존의 벽을 터 개방감을 이끌어내면서도 동시에 아치형 구조를 유지해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정원에 비친 달’이라는 저희 카페 이름에 맞게 식물적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 역시 그에 맞게 구현했다.     말차아인슈페너를 비롯한 핸드드립커피 역시 반응이 좋은데.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카페 본연의 음료를 준비하는데 훨씬 더 많은 공을 들였다. 그렇게 수 없이 많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젠스타일의 건식 정원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아인슈페너가 탄생했다. 오로지 맛을 위하여 원가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제주, 경남 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말차를 사용했으며 말차초콜릿 역시 엄청난 수고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   또한 지금의 고객들은 커피 맛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원두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자 하신다. 그만큼 저희는 기본적으로 일본 전통의 핸드드립을 추구하면서 끝없이 다양한 원두들을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2주 또는 한 달에 한번 새로운 원두를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으며 오픈 바를 준비해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핸드드립으로 제공해드리고 있다. 동시에 상세한 설명을 함께 제공해 고객이 이해하고 바리스타와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커피를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카페들의 각축전 속에 특별히 가진 생각이 있다면. 사실 요즘 추세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공유 문화로 인해 보기에 좋은 카페를 많이 찾으시는데 저희는 그렇게 들어오셨다고 해도 나갈 때는 맛에서 꼭 만족을 얻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 인테리어는 예쁜데 맛은 별로라는 얘기는 결코 듣고 싶지 않았다. 예쁜 카페는 한번만 갈 수 있지만 맛있는 카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늘 맛에 노력하고 있다.   다행이 그 노력이 통했는지 오픈 초기부터 많은 분들이 저희 카페를 좋아해주셨다. 애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와주셨기 때문에 처음 1층만 운영하던 것을 2층까지 확장했을 정도다.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고 머무르면 언젠가는 뒤쳐지고 고객들로부터도 외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앞으로도 끊임없이 메뉴개발을 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고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더욱 신경써나갈 계획이다.
    • 상공인
    2020-03-13
  •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 방이동 르쉬드서울(LesudSeoul), 심주연 대표.
    최근 몇 년 새 20,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식사만큼이나 디저트 또는 브런치를 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만큼 이제 카페들은 커피뿐이 아닌 다양한 먹거리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금의 카페는 단순히 먹고 쉬는 장소가 아닌 만남의 장소이자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지각색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갖춘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연일 SNS에 화제를 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이동 르쉬드서울(LesudSeoul)은 화이트&우드 컨셉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다. 해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만델링 베이스의 진한 초콜릿향이 특징인 커피 그리고 토종효모빵을 그릴에 구워 신선한 재료와 특제소스로 만드는 홈메이드 샌드위치가 인상적인 르쉬드서울(LesudSeoul)에서 심주연 대표와 얘기를 나눠봤다.  르쉬드서울(LesudSeoul) 심주연 대표    분위기는 물론 맛까지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많은데. 무엇보다 저희 카페에 오셔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했다. 그래서 테이블과 의자가 빽빽하게 들어찬 여느 카페와는 다르게 공간을 적절히 비우면서도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했던 것이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커피를 비롯한 그릴샌드위치와 프리미엄아이스크림 메뉴 역시 좋은 재료들만을 엄선해 그 맛을 살리면서도 보기에도 예쁘게 만들어냈기 때문에 특히 SNS 상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질 수 있었고 실제 드셔보신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 또한 저희 카페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보니 관광을 온 외국인들 역시 SNS를 통해 저희를 알고 많이 찾아오신다.    메뉴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신다면. 우선 바질모짜렐라샌드위치는 바질과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토마토소스가 함께 잘 어우러진 맛을 느끼실 수 있다. 또한 크랜베리와 참치가 듬뿍 들어간 참치크랜베리샌드위치, 닭가슴살과 싱그러운 어린잎들이 조합을 이룬 치킨그릴샌드위치, 하루 육류 섭취 권장량에 맞춘 소불고기로 영양을 더한 소이비프샌드위치로 소소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신선한 고급원두를 사용해 신선한 커피향을 고집한 르쉬드 서울의 커피도 준비돼있다. 그 중에서도 단골 고객들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인 더블크림슈페너나 아이스크림라떼를 많이 찾으신다. 더블크림슈페너는 아이스아메리카노위에 생크림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메뉴다. 아이스크림라떼는 아이스라떼 위에 원하시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올려드리는 메뉴인데 향 후 아이스크림 종류를 더 개발하고 더욱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메뉴를 늘리려고 한다.    다양한 카페들 속에서 르쉬드서울(LesudSeoul)은 어떤 카페이고 싶은지. 사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제가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꿈이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커피를 공부하고 국내외 유명 카페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받은 끝에 결국 꿈을 이뤘고 지금은 그 행복을 커피와 음식에 함께 담아 손님들에게 드리고 있다. 더불어 르쉬드(lesud)라는 말이 불어로 남쪽이라는 뜻인데 저희 카페가 햇볕이 잘 드는 남쪽 창가에 앉아있는 것처럼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사랑방 같은 공간이 돼드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무엇보다 사는 것이 여러 모로 힘든 요즘 저희 르쉬드서울(LesudSeoul)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힐링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를 위해서 저희는 계속해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한 메뉴 연구개발에 힘 쓸 계획이다. 고객님들이 편히 쉬고 싶을 때 힐링이 되어줄 수 있는 르쉬드서울(LesudSeoul)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 상공인
    2020-03-12
  • 베이킹클래스에서 배운 그대로의 맛을 가족에게!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해주고 싶은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첫 번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른다면 마음은 굴뚝같아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최근에는 주변의 많은 쿠킹클래스나 베이킹클래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클래스를 수강한 모든 이들이 꼭 음식을 잘하게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집에 와서 혼자 하려니 과연 내가 배운 것이 맞나 싶을 정로도 속칭 ‘멘탈붕괴’를 겪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수강생의 열정만큼이나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남양주에서 소문난 베이킹클래스인 솔이네부엌의 김연미 대표를 만나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남양주 솔이네부엌 김연미 대표(촬영-정차원기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알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가. 무엇보다 저희 베이킹클래스에 와서 배운 것을 집에 가서도 똑같이 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신경써드리고 있다. 예를 들어 반죽할 때 누구나 집에 가지고 있는 랩이나 볼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시중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정용 미니 오븐을 가지고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레시피는 글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일일이 전부 넣어서 제공해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그 주에 수업 받으신 분들을 메신저에 모두 초대해서 수업 때 사용한 재료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까지 세부적인 모든 내용을 알려드려 혼자서도 걱정 없이 만드실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수업 때 했던 그 맛 그대로 집에서 성공했다는 피드백이 많이 들어오고 그런 이유 때문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던 것 같다.  솔이네부엌 디저트 메뉴 모습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수강하시는 분도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베이킹에 대한 편견을 깨고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드리기 때문인 것 같다. 제과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베이커리 현장에서 오래 일한 저도 처음부터 카페에서 시판되는 디저트 맛을 내기 쉽지 않았기에 수강생들에게는 더더욱 쉬운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있다. 동시에 베이킹 시 주방이 어지럽혀지지 않는 방법, 재료를 지속 활용하는 방법, 완성한 디저트를 긴 시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와 보관법도 함께 알려드린다.   그렇게 저희 원데이클래스에서 배운대로 만든 디저트를 가족이나 지인들이 먹어보면 “정말 네가 만든거야?”, “이거 팔아도 되겠다”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저희 클래스에는 육아에 전념하는 경력단절여성분들이 많은데 그동안은 엄두도 못 냈던 베이킹을 쉽게 성공하고 주변의 반응도 좋다보니 재미와 더불어 떨어졌던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다고 하신다. 그래서 원데이클래스에 또 오셔서 다른 품목도 배우다가 정규클래스까지 꾸준히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다. 참고로 솔이네부엌 디저트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은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던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서 드셔보신 후 직접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   장애인분들도 많이들 단체로 오셔서 수업을 받고 가신다. 처음에는 본인이 과연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셨다가도 막상 본인이 직접 만든 결과물이 눈앞에 나오면 무척이나 행복해하신다. 또한 50~60대 분들이 노후를 준비하시고자 오시기도 한다. 그럴 경우 그분들께서 생각 하시는 아이템에 맞춰 교육을 해드리고 있다. 이미 기존에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디저트 메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역시 맞춤으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있다.  솔이네부엌 디저트카페 내외 및 클래스 모습    결코 쉽지 않는 일처럼 보이는데 특별한 원동력이 있는지.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일일이 피드백 해드리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행복해하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항상 보람을 느끼며 힘을 얻고 있다. 그래서 저는 수업 때 시연으로 만든 스콘이나 쿠키 전부를 수강생들 손에 들려 보낸다. 너무 많이 드리는 바람에 수강생들이 저에게 뭐가 남느냐고 농담처럼 얘기하실 정도다. 그렇지만 저희 클래스를 통해 수강생과 그 가족들이 행복해진다면 앞으로도 제가 드릴 수 있는 최대치를 전부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2020년 1월부터는 겨울방학 맞이 키즈베이킹클래스도 진행한다. 과거 잠깐 아동요리를 강좌 할 당시 5~7세의 아이들이 얻어가는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 효과를 경험한 적이 있다. 유·아동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 역시 베이킹을 체험 할 곳이 별로 없어서 그동안 부모님들의 문의도 많았기 때문에 1월부터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의 실외활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실내활동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이 곳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좋은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드리고 싶다.
    • 상공인
    2019-12-18
  • 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는 의례 대형 프렌차이즈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기 마련이다. 그러나 요즘은 상점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특성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사람들의 관심을 더 받는 모양새다. 부천의 번화가가 길게 이어지는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일대 역시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방심리카페를 표방하는 <예담>은 20년 전통의 찻집이며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의사이자 인지행동심리상담사로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주고 있는 <예담>의 이지현 대표를 만나봤다.  부천 한방심리카페 예담, 이지현 대표( 촬영-정차원기자 )   전통 찻집 그리고 심리검사, 이 두 가지 조합이 굉장히 독특하다. 저희 예담은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곳이다. 우선 6시간 이상 달여 내는 20년 전통의 쌍화차가 저희의 대표 메뉴다. 이를 필두로 체질에 따른 4가지의 체질차와 일명 <한복빵>이라고 부르는 한복모양의 마들렌도 4가지 맛으로 준비돼있다. 또한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는 발효주인 <이화주>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삼 막걸리> 그리고 10년이 넘어 건강에 좋은 담금주도 함께 맛보실 수 있다.   또한 TCI(기질 및 성격검사)와 MBTI에 동양학 물상학적 개념을 접목한 <예담심리보고서>를 준비했다. 그래서 혼자든 연인,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든 본인의 마음상태와 행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고서와 함께 나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담일일기록지>도 드리는데 이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한방심리요법(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경락심리치료) 또한 소개받을 수 있다. 거기에 테이블마다 한방상식에 관한 자료 및 만화들을 비치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해드리고 있다.    현직 한의사로서 이러한 일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제가 원체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이 깊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의 전통이 그저 흔한 것이 아닌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누릴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년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 끌려 운영을 시작했다. 한복빵을 파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이 한복빵은 20대 청년들이 로마의 한 전시회에서 한복을 ‘한국의 기모노’라고 해놓은 것을 보고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저희 가게에서 팔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한방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풀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저희 카페의 대표 메뉴가 쌍화차인데 쌍화탕과의 차이를 아시냐고 누구에게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신다. 알고 보면 식품이냐 의약품이냐의 간단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처럼 식품과 의약품을 혼동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때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정보가 퍼진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로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 간 손상의 약 90%는 한의사에게 처방받은 한약이 아니라 민간에서 단일 풀뿌리를 달여 먹고 문제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학술지-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제대로 된 한약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한데도 많은 분들이 한방을 친숙하게 여기는 이유 탓인지 검증된 한의학과 그렇지 않은 민간요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의사로서 많은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고 들었다.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 그리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쁜 글귀들 모두 20년 가까운 세월과 그동안 거쳐 가신 손님들의 정취가 담겨있다. 이제는 주위에서 보기 힘든 이런 전통적인 분위기에 만족감이 크시다. 그렇기에 기존 손님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젊은 층들까지 특별한 분위기와 심리검사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고 계신다.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일상의 힐링 공간, 연인과의 데이트코스, 특별한 회사워크샵으로 저희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나아가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전통적인 저희의 컨텐츠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상공인
    2019-12-13

실시간 맛집 기사

  • 도농상생, 청년농부와의 직거래로부터.
    매해 도시 곳곳에서는 우수한 국내 농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리고는 한다. 각자마다의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들 행사에서 공통된 목표는 바로 도시와 농촌 그리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연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 농촌이 자생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거래 관계가 무척 중요해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벤트성이 아닌 상설직거래장터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는 가운데 일명 식품편집샵을 표방하는 프리미엄반찬가게 도시곳간이 최근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농부들의 우수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시곳간은 현재 뜨거운 호응 속에 60~70여명의 청년농부들과 1:1 직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민요한 대표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도시곳간 민요한 대표.   곧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현재 저희는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참신한 청년농부들의 생산품을 비롯한 명인, 장인들의 제품까지 한데 모아 식품편집샵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도시곳간과 농부들이 직접 만드는 반찬들은 전통적인 음식부터 샐러드 같은 간편식까지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러 소비자들 모두 품격 있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실 기존의 많은 반찬가게들은 말 그대로 반찬만 파는 것에 그치기 마련이었으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희는 소비자가 지속적인 기대감 속에 매장을 방문하면서도 오랜 시간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들을 함께 배치해뒀다. 그 중에는 농부님들의 평소 모습을 비롯해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경험적 요소들이 많다.   도시곳간 매장 모습   무엇보다 도농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느냐의 가치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유할 수 있다면 직거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농부들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의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 도시곳간은 온라인 직거래에 나서기 앞서 여러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개척하기 힘들다. 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매입을 해준다 해도 반찬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먹는 지역적인 특성상 수요가 많지 않다. 그렇다고 도시의 대형마트에 진출하기에는 대형유통업체들과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난처한 상황에 놓인 청년농부들에게 저희 도시곳간은 새로운 판로이자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고 할 수 있다.   도시곳간이 직거래 중인 제품들 모습   앞으로 또 어떤 도시곳간의 모습을 기대하면 될까. 그동안 국내에 있는 농부님들을 일일이 직접 만나 우수한 제품들을 발굴해왔다. 그러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맛좋은 제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다시 말해 맛이 아무리 좋아도 패키징이 좋지 않으면 소비자들 특히 20, 30대의 눈에 들기 힘든 만큼 차후 웹디자이너와 패키징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농부들의 제품패키징을 도우며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농부님들은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도농상생에 힘쓸 계획이다. 농부님들의 농장에 도시곳간의 소비자들이 방문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좋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단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늘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며 더 많은 농부들과의 거래를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 상공인
    2020-03-19
  • 여러분의 인생마카롱이 여기에!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와 디저트 문화의 확산 흐름 속에 몇 년 전부터 타르트, 머랭, 수제 초콜릿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디저트계의 여왕은 누가 머래도 마카롱이라고 할 수 있다. 쫀득한 식감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마카롱은 무려 ‘마카롱투어’를 다니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그 인기가 폭발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강남에 위치한 끌레르봉봉은 일명 ‘인생마카롱’이라고 불리며 지역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 십 가지 종류의 마카롱들이 매일 손님을 기다리는 끌레르봉봉은 하루 수량이 늘 조기 완판될 정도라고 한다. 무엇보다 마카롱의 매력에 이끌려 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이현지 대표는 고된 작업 속에서도 마카롱을 드시며 행복해하실 고객들 생각에 늘 에너지가 솟는다고 한다. 이현지 대표와 그간의 얘기를 나눠봤다.    일명 ‘인생마카롱’ 가게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저희 마카롱은 사실 우연찮은 과정에서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제과에 관심이 많았고 그렇게 르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창업한 끌레르봉봉은 원래 무스케이크와 초콜릿이 메인 아이템이었다. 마카롱은 사이드메뉴로만 서너개 만든 것이 전부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손님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그렇게 케이크에 적용했던 맛조합을 마카롱에 넣기 시작해 지금은 수십여 종류를 갖춘 마카롱전문점이 됐다.   혼자서 하다 보니 무척이나 커져버린 고객들의 관심과 물량을 소화하기에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만큼 늘 재밌고 또 행복해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저희 마카롱은 단맛이 너무나 적정하고 필링이 다양해 여러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만족의 반응들이 많아. 거기에 맛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라 선물하기에도 좋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다.    고객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똑같은 맛집이라도 방문하면 기분 좋게 반겨주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친절하면 당연히 더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저는 바쁜 와중에도 그 초심만은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저희 인스타그램에서 매달 추첨도 하고 피드도 자주 올리는 중이다. 또한 마카롱 특성상 심혈을 기울이더라도 조금씩 깨져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것들은 단골분들이나 특별히 고마운 고객들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저희 가게가 강남에 위치하다보니 회사원분들부터 주민들 그리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듣고 오시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찾아주고 계신다. 그 중에는 경기도권에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소통하는 고객들도 있다. 이런 모습들이 마카롱의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간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 최근에는 케이크에 그림으로 꾸미는 작업을 너무 재밌게 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반응까지 좋아서 뿌듯함 속에 일을 하고 있다. 오픈 초기부터 판매하고 싶었던 무스케이크나 초콜릿은 아니지만 마카롱과 더불어 특별한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레터링케이크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가게를 넓혀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 공간이 너무 좋고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다. 어디까지나 제가 모든 일을 다 하면서도 소소하게 단골손님들 서비스도 챙겨드릴 수 있는 정도 까지가 가장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중에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1대1클래스 정도는 염두하고 있다. 무엇보다 손님들이 언제나 기분 좋게 찾아올 수 있는 가게, 특별한 선물 같은 마카롱을 만드는데 늘 꾸준하고 싶다. 
    • 상공인
    2020-03-13
  • "복잡한 강남 속 커피 한잔의 여유" 카페 정월, 바리스타 김준형.
    한국에 커피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이후 커피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커피숍들이 생겨나고 한국의 커피 소비량 또한 세계적 수준이 됐다. 그러면서 여러 종류의 커피들이 대중화 되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변화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싼 가격의 커피만을 찾았다면 현재는 좋은 맛을 가진 커피를 찾아 소비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 속에 돈까스 맛집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돈> 역시 본초 계획했던 카페를 작년 5월 <정월>이란 이름으로 강남에 문을 열었다. 특히 오픈과 동시에 연일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높은 만족을 사고 있는 카페 정월은 무엇보다 ‘젠스타일’의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물론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휘황찬란한 강남 한복판에서 한발자국 떨어진 카페 정월에서 김준형 바리스타를 만나봤다.  카페 정월, 바리스타 김준형.    여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일본 정통의 정갈한 돈카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정돈은 사업 초기부터 카페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렇게 정돈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괘도에 오른 뒤인 작년 5월 카페 정월도 그 모습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 받는 ‘젠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저희 정월은 늘 북적이는 강남 한 켠에서 사람들에게 휴식을 드린다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대나무로 둘러쌓인 저희의 정원은 고객들로 하여금 카페에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만큼 내부로 들어서면 테이블과 의자로 가득 찬 여타의 카페와는 다르게 넓은 거실 같은 여유로운 공간이 고객을 맞이한다. 거기에 기존의 벽을 터 개방감을 이끌어내면서도 동시에 아치형 구조를 유지해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정원에 비친 달’이라는 저희 카페 이름에 맞게 식물적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 역시 그에 맞게 구현했다.     말차아인슈페너를 비롯한 핸드드립커피 역시 반응이 좋은데.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카페 본연의 음료를 준비하는데 훨씬 더 많은 공을 들였다. 그렇게 수 없이 많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젠스타일의 건식 정원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아인슈페너가 탄생했다. 오로지 맛을 위하여 원가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제주, 경남 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말차를 사용했으며 말차초콜릿 역시 엄청난 수고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   또한 지금의 고객들은 커피 맛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원두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자 하신다. 그만큼 저희는 기본적으로 일본 전통의 핸드드립을 추구하면서 끝없이 다양한 원두들을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2주 또는 한 달에 한번 새로운 원두를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으며 오픈 바를 준비해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핸드드립으로 제공해드리고 있다. 동시에 상세한 설명을 함께 제공해 고객이 이해하고 바리스타와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커피를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카페들의 각축전 속에 특별히 가진 생각이 있다면. 사실 요즘 추세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공유 문화로 인해 보기에 좋은 카페를 많이 찾으시는데 저희는 그렇게 들어오셨다고 해도 나갈 때는 맛에서 꼭 만족을 얻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 인테리어는 예쁜데 맛은 별로라는 얘기는 결코 듣고 싶지 않았다. 예쁜 카페는 한번만 갈 수 있지만 맛있는 카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늘 맛에 노력하고 있다.   다행이 그 노력이 통했는지 오픈 초기부터 많은 분들이 저희 카페를 좋아해주셨다. 애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와주셨기 때문에 처음 1층만 운영하던 것을 2층까지 확장했을 정도다.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고 머무르면 언젠가는 뒤쳐지고 고객들로부터도 외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앞으로도 끊임없이 메뉴개발을 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고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더욱 신경써나갈 계획이다.
    • 상공인
    2020-03-13
  •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 방이동 르쉬드서울(LesudSeoul), 심주연 대표.
    최근 몇 년 새 20,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식사만큼이나 디저트 또는 브런치를 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만큼 이제 카페들은 커피뿐이 아닌 다양한 먹거리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금의 카페는 단순히 먹고 쉬는 장소가 아닌 만남의 장소이자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지각색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갖춘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연일 SNS에 화제를 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이동 르쉬드서울(LesudSeoul)은 화이트&우드 컨셉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다. 해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만델링 베이스의 진한 초콜릿향이 특징인 커피 그리고 토종효모빵을 그릴에 구워 신선한 재료와 특제소스로 만드는 홈메이드 샌드위치가 인상적인 르쉬드서울(LesudSeoul)에서 심주연 대표와 얘기를 나눠봤다.  르쉬드서울(LesudSeoul) 심주연 대표    분위기는 물론 맛까지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많은데. 무엇보다 저희 카페에 오셔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했다. 그래서 테이블과 의자가 빽빽하게 들어찬 여느 카페와는 다르게 공간을 적절히 비우면서도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했던 것이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커피를 비롯한 그릴샌드위치와 프리미엄아이스크림 메뉴 역시 좋은 재료들만을 엄선해 그 맛을 살리면서도 보기에도 예쁘게 만들어냈기 때문에 특히 SNS 상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질 수 있었고 실제 드셔보신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 또한 저희 카페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보니 관광을 온 외국인들 역시 SNS를 통해 저희를 알고 많이 찾아오신다.    메뉴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신다면. 우선 바질모짜렐라샌드위치는 바질과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토마토소스가 함께 잘 어우러진 맛을 느끼실 수 있다. 또한 크랜베리와 참치가 듬뿍 들어간 참치크랜베리샌드위치, 닭가슴살과 싱그러운 어린잎들이 조합을 이룬 치킨그릴샌드위치, 하루 육류 섭취 권장량에 맞춘 소불고기로 영양을 더한 소이비프샌드위치로 소소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신선한 고급원두를 사용해 신선한 커피향을 고집한 르쉬드 서울의 커피도 준비돼있다. 그 중에서도 단골 고객들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인 더블크림슈페너나 아이스크림라떼를 많이 찾으신다. 더블크림슈페너는 아이스아메리카노위에 생크림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메뉴다. 아이스크림라떼는 아이스라떼 위에 원하시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올려드리는 메뉴인데 향 후 아이스크림 종류를 더 개발하고 더욱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메뉴를 늘리려고 한다.    다양한 카페들 속에서 르쉬드서울(LesudSeoul)은 어떤 카페이고 싶은지. 사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제가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꿈이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커피를 공부하고 국내외 유명 카페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받은 끝에 결국 꿈을 이뤘고 지금은 그 행복을 커피와 음식에 함께 담아 손님들에게 드리고 있다. 더불어 르쉬드(lesud)라는 말이 불어로 남쪽이라는 뜻인데 저희 카페가 햇볕이 잘 드는 남쪽 창가에 앉아있는 것처럼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사랑방 같은 공간이 돼드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무엇보다 사는 것이 여러 모로 힘든 요즘 저희 르쉬드서울(LesudSeoul)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힐링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를 위해서 저희는 계속해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한 메뉴 연구개발에 힘 쓸 계획이다. 고객님들이 편히 쉬고 싶을 때 힐링이 되어줄 수 있는 르쉬드서울(LesudSeoul)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 상공인
    2020-03-12
  • 베이킹클래스에서 배운 그대로의 맛을 가족에게!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해주고 싶은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첫 번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른다면 마음은 굴뚝같아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최근에는 주변의 많은 쿠킹클래스나 베이킹클래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클래스를 수강한 모든 이들이 꼭 음식을 잘하게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집에 와서 혼자 하려니 과연 내가 배운 것이 맞나 싶을 정로도 속칭 ‘멘탈붕괴’를 겪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수강생의 열정만큼이나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남양주에서 소문난 베이킹클래스인 솔이네부엌의 김연미 대표를 만나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남양주 솔이네부엌 김연미 대표(촬영-정차원기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알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가. 무엇보다 저희 베이킹클래스에 와서 배운 것을 집에 가서도 똑같이 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신경써드리고 있다. 예를 들어 반죽할 때 누구나 집에 가지고 있는 랩이나 볼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시중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정용 미니 오븐을 가지고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레시피는 글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일일이 전부 넣어서 제공해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그 주에 수업 받으신 분들을 메신저에 모두 초대해서 수업 때 사용한 재료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까지 세부적인 모든 내용을 알려드려 혼자서도 걱정 없이 만드실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수업 때 했던 그 맛 그대로 집에서 성공했다는 피드백이 많이 들어오고 그런 이유 때문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던 것 같다.  솔이네부엌 디저트 메뉴 모습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수강하시는 분도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베이킹에 대한 편견을 깨고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드리기 때문인 것 같다. 제과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베이커리 현장에서 오래 일한 저도 처음부터 카페에서 시판되는 디저트 맛을 내기 쉽지 않았기에 수강생들에게는 더더욱 쉬운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있다. 동시에 베이킹 시 주방이 어지럽혀지지 않는 방법, 재료를 지속 활용하는 방법, 완성한 디저트를 긴 시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와 보관법도 함께 알려드린다.   그렇게 저희 원데이클래스에서 배운대로 만든 디저트를 가족이나 지인들이 먹어보면 “정말 네가 만든거야?”, “이거 팔아도 되겠다”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저희 클래스에는 육아에 전념하는 경력단절여성분들이 많은데 그동안은 엄두도 못 냈던 베이킹을 쉽게 성공하고 주변의 반응도 좋다보니 재미와 더불어 떨어졌던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다고 하신다. 그래서 원데이클래스에 또 오셔서 다른 품목도 배우다가 정규클래스까지 꾸준히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다. 참고로 솔이네부엌 디저트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은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던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서 드셔보신 후 직접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   장애인분들도 많이들 단체로 오셔서 수업을 받고 가신다. 처음에는 본인이 과연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셨다가도 막상 본인이 직접 만든 결과물이 눈앞에 나오면 무척이나 행복해하신다. 또한 50~60대 분들이 노후를 준비하시고자 오시기도 한다. 그럴 경우 그분들께서 생각 하시는 아이템에 맞춰 교육을 해드리고 있다. 이미 기존에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디저트 메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역시 맞춤으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있다.  솔이네부엌 디저트카페 내외 및 클래스 모습    결코 쉽지 않는 일처럼 보이는데 특별한 원동력이 있는지.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일일이 피드백 해드리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행복해하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항상 보람을 느끼며 힘을 얻고 있다. 그래서 저는 수업 때 시연으로 만든 스콘이나 쿠키 전부를 수강생들 손에 들려 보낸다. 너무 많이 드리는 바람에 수강생들이 저에게 뭐가 남느냐고 농담처럼 얘기하실 정도다. 그렇지만 저희 클래스를 통해 수강생과 그 가족들이 행복해진다면 앞으로도 제가 드릴 수 있는 최대치를 전부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2020년 1월부터는 겨울방학 맞이 키즈베이킹클래스도 진행한다. 과거 잠깐 아동요리를 강좌 할 당시 5~7세의 아이들이 얻어가는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 효과를 경험한 적이 있다. 유·아동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 역시 베이킹을 체험 할 곳이 별로 없어서 그동안 부모님들의 문의도 많았기 때문에 1월부터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의 실외활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실내활동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이 곳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좋은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드리고 싶다.
    • 상공인
    2019-12-18
  • 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는 의례 대형 프렌차이즈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기 마련이다. 그러나 요즘은 상점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특성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사람들의 관심을 더 받는 모양새다. 부천의 번화가가 길게 이어지는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일대 역시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방심리카페를 표방하는 <예담>은 20년 전통의 찻집이며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의사이자 인지행동심리상담사로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주고 있는 <예담>의 이지현 대표를 만나봤다.  부천 한방심리카페 예담, 이지현 대표( 촬영-정차원기자 )   전통 찻집 그리고 심리검사, 이 두 가지 조합이 굉장히 독특하다. 저희 예담은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곳이다. 우선 6시간 이상 달여 내는 20년 전통의 쌍화차가 저희의 대표 메뉴다. 이를 필두로 체질에 따른 4가지의 체질차와 일명 <한복빵>이라고 부르는 한복모양의 마들렌도 4가지 맛으로 준비돼있다. 또한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는 발효주인 <이화주>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삼 막걸리> 그리고 10년이 넘어 건강에 좋은 담금주도 함께 맛보실 수 있다.   또한 TCI(기질 및 성격검사)와 MBTI에 동양학 물상학적 개념을 접목한 <예담심리보고서>를 준비했다. 그래서 혼자든 연인,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든 본인의 마음상태와 행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고서와 함께 나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담일일기록지>도 드리는데 이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한방심리요법(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경락심리치료) 또한 소개받을 수 있다. 거기에 테이블마다 한방상식에 관한 자료 및 만화들을 비치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해드리고 있다.    현직 한의사로서 이러한 일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제가 원체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이 깊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의 전통이 그저 흔한 것이 아닌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누릴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년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 끌려 운영을 시작했다. 한복빵을 파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이 한복빵은 20대 청년들이 로마의 한 전시회에서 한복을 ‘한국의 기모노’라고 해놓은 것을 보고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저희 가게에서 팔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한방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풀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저희 카페의 대표 메뉴가 쌍화차인데 쌍화탕과의 차이를 아시냐고 누구에게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신다. 알고 보면 식품이냐 의약품이냐의 간단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처럼 식품과 의약품을 혼동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때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정보가 퍼진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로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 간 손상의 약 90%는 한의사에게 처방받은 한약이 아니라 민간에서 단일 풀뿌리를 달여 먹고 문제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학술지-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제대로 된 한약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한데도 많은 분들이 한방을 친숙하게 여기는 이유 탓인지 검증된 한의학과 그렇지 않은 민간요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의사로서 많은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고 들었다.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 그리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쁜 글귀들 모두 20년 가까운 세월과 그동안 거쳐 가신 손님들의 정취가 담겨있다. 이제는 주위에서 보기 힘든 이런 전통적인 분위기에 만족감이 크시다. 그렇기에 기존 손님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젊은 층들까지 특별한 분위기와 심리검사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고 계신다.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일상의 힐링 공간, 연인과의 데이트코스, 특별한 회사워크샵으로 저희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나아가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전통적인 저희의 컨텐츠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상공인
    2019-12-13
  • 우리 아이 도시락이 고민이라면?
    성장기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먹거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끼니에 맞춰 거르지 않게 먹이는 것도 중요하거니와 세심한 재료 준비 그리고 맛을 위한 정성도 쏟아야 한다. 그야말로 부모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부모 모두가 직장생활로 바쁠 경우 아무리 아이를 사랑하더라도 매 끼니를 그렇게 준비하기란 현실 상 불가능하다.   부모들의 그런 고민 때문인지 최근 많은 식품업체나 상점들이 유·아동 도시락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실제 유·아동 도시락은 아이들의 잦은 인스턴트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어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수제 샌드위치와 참신한 카레도시락으로 파주 운정맘들의 선택을 사로잡은 도시락 전문점 <우쿠네>를 소개한다.  우쿠네만의 특별한 카레도시락    새로운 맛의 카레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 모두 호응이 좋다고 들었다. 많은 아이들이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저희 <우쿠네> 카레는 그런 것 없이 모두 좋아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카레를 싫어하는 큰 이유는 채소가 눈에 많이 보이기 때문인데 저희가 야채를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갈아서 카레에 넣은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들어간 각종 채소와 양파에서 자연스럽게 단맛이 우러나오는데다 닭육수 기반에 각종 한약재를 함께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수제 샌드위치 역시 신선한 재료를 제가 직접 장을 봐서 매일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샌드위치 속 재료를 굉장히 풍부하게 넣고 있으며 들어가는 모든 소스 역시 제가 수제로 만들었다. 또한 ‘타마고산도’라는 제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식빵 사이를 익힌 계란으로 채운 제품으로 폭신한 느낌의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계란 냄새가 나지 않고 차게 먹으면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다. 지금 설명한 모든 제품들이 파주나 일산은 물론 서울 지역까지 입소문을 타고 케이터링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우쿠네 수제 샌드위치    이 일을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평소 요리를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자 노력도 많이 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 도시락에 관심이 생겼는데 여러 메뉴 중에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건강한 카레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메뉴를 결정하고 난 후 수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저만의 특별한 카레가 탄생했다.   무엇보다 카레를 좋아하지 않던 저희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잘 만들었구나 생각했다. 이어 주변 지인들도 맛을 보고는 레시피를 굉장히 궁금해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그 때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제 카레를 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게를 연 지금도 늘 저희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다. 고객들도 평소 음식을 사서 먹이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저희 도시락을 먹일 때는 마음이 편안하다는 말씀이 많다.  타마고산도(왼쪽 위)&다양한 도시락들    많은 고객들이 좋아해주시는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현재 저희 우쿠네는 맞춤도시락 전문점으로서 어린이 생일파티나 소풍, 각종 모임이나 세미나, 이벤트를 위한 도시락과 박스케이터링으로 선물 같은 한 끼를 선사해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위와 같은 일을 앞두고 저희에게 연락을 주신다면 성심성의껏 예산에 맞는 최고의 메뉴를 선정해 소중한 자리와 모임을 더욱 빛내도록 해드릴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먹는 식사이기에 더욱 더 균형 잡힌 영양과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한 끼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다. 
    • 상공인
    2019-12-10
  • 우유 전문가가 직접 만든 진짜 요거트!
    최근 우리 사회에는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건강에 좋지 않은 고칼로리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그로 인한 소화계질환이나 변비 등 각종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과도한 육류와 나트륨 섭취는 체내에 가스를 생성하고 장의 흐름을 방해하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럴 때 장운동을 활발히 시켜주고 장속 미생물 균형을 맞춰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요거트가 이러한 역할을 하는 최고의 식품 중 하나라고 꼽는다. 무엇보다 요거트는 발효식품으로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공제품이 아닌 요거트 본연의 맛을 구현해내고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하다. 오랜 우유회사 근무 경력으로 제대로 된 요거트를 만들고자 직접 뛰어들었다는 오디오시요거트 이영석 대표를 만나보자.  오디오시요거트(odoc yogurt) 이영석 대표    기존의 요거트 전문점에 느꼈던 아쉬움에서 이 일을 결심했다고. 어려서부터 집안이 목장을 했었고 우유회사에도 약 10년 근무했다. 그 당시 우연히 요거트 전문점이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가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플레인 요거트틀 맛보는 순간 가공파우더가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실망스러웠었다.   이후 방문해 본 다른 요거트 전문점들 역시 대부분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었고 소비자들은 아무것도 모른 체 발효음식이 아닌 그야말로 요거트 향이 나는 요거트를 음용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사먹을 것을 생각하니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제대로 된 요거트를 만들어서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요거트 카페 일을 결심했다.  오디오시요거트 제조 과정    그렇다면 현재 오디오시 요거트는 어떤 요거트를 만들고 있는가. 우선 보존제와 첨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1등급 우유에 이태리산 종균을 사용하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8시간의 발효와 약 90시간의 숙성 그리고 유청 제거를 반복하며 매일 매일 제조하고 있다. 그렇게 완성된 그릭요거트의 품질은 본고장 그리스에서도 통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좋다고 자부한다.   현재 많은 소비자분들이 만족하시다 보니 각종 SNS에 직접 입소문을 내주고 계신다. 마치 가족처럼 친해진 단골손님들도 많은데 그럴 때면 제가 제품을 만드는 방향과 정성들인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 고된 작업으로 손가락이 휘고 굳은살의 상처가 따르지만 저희 그릭요거트를 찾아 드시는 분들을 위해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성을 쏟고 있다.    다양하게 즐기는 오디오시요거트(하단 왼쪽부터 인스타그램 sssoonma, b.niee 제공)    그런 노력과 더불어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제가 2019년 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똥요거트’가 그 대표적인 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반 플레인요거트 보다 20배 많은 종균을 써서 만들었다. 그 결과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고객 10명 중 8명은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릭요거트보다 단골고객이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꾸준하다.   또한 의외로 많은 애완견들이 요거트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내년에는 반려동물 전용 요거트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수제우유잼, 수제연유 같은 고품질의 수제 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봄, 매장을 확장이전하며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요거트 제조가 수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하는 힘든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상공인
    2019-12-09
  • “좋은 커피, 좋은 공간 그리고 좋은 사람들“
    창업 열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창업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은 각자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열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페 폐업률이 높기는 하지만 꼭 비관적으로 볼 일만은 아니다. 한국 사람들만큼 커피와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소비가 늘어난 만큼 성공요인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광주 월곡동에 위치한 ‘응’ 카페는 어떻게 하면 소상공인들이 지역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이름부터 인테리어까지 요소 하나하나가 눈에 띄는 이곳은 오픈 후 2년 동안 커피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 다양한 특성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놀다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해왔다고 한다. 젊은 청년 창업자 ‘응’ 카페 김상은 대표를 만나봤다.   광주 응카페 김상은 대표   카페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궁금하다. 저희 카페가 위치한 월곡동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20년 넘게 산 동네다. 그리고 과거나 현재나 친구를 만나 즐겁게 얘기 나눌 수 있는 변변한 카페가 없었다. 우스갯소리로 학창 시절 친구들이 동내에 아무것도 없다며 놀러도 안 올 정도였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동네도 커피 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순수한 마음에 시작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커피의 맛 뿐 아니라 그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20대 때 살던 서울 성수동의 특색 있는 카페들을 벤치마킹했다. 그러면서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 저의 생각을 공간에 많이 녹여내고자 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곳은 현재 많은 손님들이 편하게 놀다 가시고 있고 그 만족도도 높다. 제가 이곳을 오픈하고 나서 주변에 젊은 감각의 카페들이 몇 곳 더 들어섰는데 앞으로 이 거리가 서울의 여느 핫플레이스 못지않은 활기찬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카페가 익숙한 젊은 사람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다고. 현재 운영자인 저와 소비자들이 함께 커피 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도 젊은 친구들이 가는 카페, 어르신들이 가는 찻집. 이런 기존의 사고가 존재하기는 한다. 그럼에도 저희 카페는 사진 찍고 SNS에 올리길 좋아하는 젊은 층부터 이 동네에 오래 거주하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오신다.   젊은 분들이야 커피 맛은 물론 저희 카페가 독특하고 예쁘다며 알아서 홍보해주실 정도지만 어르신들은 여전히 커피 가격을 납득 못하시며 브런치나 디저트는 사치라고 생각하신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께 먼저 다가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점점 카페문화에 대한 이질감이 사라지다보니 다음에 오실 때는 딸이나 며느리와 함께 오시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저희 공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간의 벽이 어느 정도 허물어지고 있다.    소규모의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골목까지 들어오는 상황에서 작은 카페들이 살아남으려면 각 가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커피를 통일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작은 가게들은 커피 맛부터 컨셉, 인테리어 그리고 바리스타의 성향까지 모두 다르다. 그런 동네카페들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소비자분들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저 역시 처음에는 사업가적인 접근으로 카페의 규모를 키워나가려고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운영하면서 2호점을 하고 싶다는 분들도 실제 계셨다. 그러나 이곳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단골이 생기고 그들의 취향을 제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이제는 자리를 비우기가 쉽지 않게 됐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 카페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 카페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상공인
    2019-11-26
  •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수제청 음료의 탄생!
    광주의 나들이장소나 야외데이트코스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사직공원이나 운천저수지 그리고 풍암호수공원 정도를 떠올릴 것이다. 허나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에 따르면 광주시내에 위치한 도심공원만 하더라도 15여 곳에 달한다고 한다. 과거에 비해 신도심이 증가하고 도시의 부피가 팽창한 만큼 도심 속 휴식 공간도 따라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전평제근린공원은 매월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북적거리는 운천저수지나 풍암호수공원에 비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들도 함께 들어서고 있어 힐링과 먹을거리가 모두 존재하는 나들이코스로서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기존의 카페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수제청 음료를 개발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수제청년> 장현범 대표와 얘기를 나눠봤다.    수제청 음료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과거부터 카페를 좋아해 여러 곳을 찾아다녔었고 커피보다는 과일 음료를 즐겨 마시곤 했다. 그러면서 많은 카페들이 시럽을 사용해 인위적인 단맛을 내는 것에 아쉬움이 있던 차에 기존과는 다른 맛을 발견했고 궁금해서 물어보니 과일청을 직접 제조해 음료를 만든다고 했다. 거기에 큰 인상을 받아 수제청을 만들어보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카페를 차리는 것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시작한 저희 <수제청년> 카페는 수제청 전문 카페다. 다양한 수제청을 끊임없이 연구해 판매도 하고 그 수제청을 이용해 카페 음료를 만든다.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 카페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음료들이 많다.    “신선한 재료로 정직한 메뉴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이다. 수제청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기본은 꼭 지키자는 다짐을 했다. 그래서 재료 선택부터 제조과정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저희는 일단 최상품의 열대과일들을 사용하며 간혹 질이 좋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고 다시 구매해 제조한다. 과일 세척도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아닌 과일전문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최대한 설탕을 적게 넣는 방법으로 한 병 한 병 실망스럽지 않은 건강한 수제청을 만들고 있다.   그렇게 탄생한 저희 수제청은 종류가 참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백향과장미청, 감귤청, 자몽청 이 세 가지는 한번 드셔보신 분들이 멀리서도 자주 찾아오실 정도로 반응이 좋다. 그에 힘입어 매장으로 직접 수제청을 구매하러 오신 분들이나 맛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맛을 보여드리고 있으며 활발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감사하게도 저희 수제청만의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입소문을 많이 내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손님들의 입맛을 100% 충족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설탕이나 시럽이 많이 들어간 음료에 익숙하신 탓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저는 수제청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리면서 대중적인 입맛에도 맞는 접점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저는 1년 내내 똑같은 맛을 유지하고 드실 수 있는 수제청을 만들려고 한다. 현재 타 수제청 판매점의 경우 제철에 따라 청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말 그대로 제철과일은 1~2개월 정도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제배방식의 발전에 따라 사계절 내내 구매할 수 있는 과일들이 많이 늘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연구를 거듭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어디서든 저희 수제청년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계획 중이다. 무엇보다 이런 건강한 음료, 건강한 음료를 파는 카페가 있다는 것을 많이 알리고 싶다.
    • 상공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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