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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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PSG 탈출 기회 합의…PSG "2293억 내는 구단 있으면 OK"
    네이마르(PSG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를 탈출할 수 있을까.   6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르 10스포르트’는 스페인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단, PSG의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에 가능하다.   PSG가 네이마르에게 제시한 조건은 두 가지다. 먼저 네이마르는 최선을 다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끌어 올려 시즌을 모두 치러야 한다. 선수에게는 당연한 조건이지만, 네이마르 같은 경우 온전히 시즌을 모두 소화한 시즌이 몇 없을 정도로 유리몸이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는 자신이 왜 슈퍼스타인지 항상 증명했던 네이마르다. 부상으로 제 기량을 완전하게 펼치지 못했어도 이번 시즌 리그1 1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 총 22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네이마르의 이러한 활약 덕분에 PSG는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미 8강에 안착했다.   이어 PSG가 내세운 조건은 최소 1억 7000만 유로(약 2293억 원)를 제안하는 구단에게 네이마르를 이적시키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조건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리그 축소는 물론 각 구단의 재정 상황도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리 최고의 활약을 선보일 수 있는 네이마르라지만 1억 7000만 유로를 내고 네이마르를 영입하기에는 부담감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네이마르 입장에서도 이 조건이 난감하다. 네이마르는 자신이 PSG를 떠날 경우 합류할 구단은 당연히 바르셀로나라고 생각했을 거다.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 모두 서로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줄곧 PSG에게 구체적인 제안까지 했고 이적 직전까지 갔던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 이적 자금 대신 선수 맞교환 중심으로 제안을 진행했었기 때문에 PSG가 내세운 두 번째 조건을 충족시킬지는 의문이다.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2996억 원)에 네이마르를 데려왔던 PSG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과연 이번에는 네이마르가 PSG를 탈출해 다시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의 품에 안길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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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AOA 괴롭힘 폭로 → 지민 탈퇴 및 활동 중단 결정
    권민아(좌), 지민(우)(권민아, 지민 인스타그램)   인기 걸그룹 AOA의 전 멤버였던 배우 권민아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같은 그룹 리더 지민에게 10여 년간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권민아는 첫 폭로 글을 게시한 이후 자신이 당했던 일들을 SNS 상에 하나하나 털어놓았고 이 중에는 그녀가 괴롭힘을 참다못해 자살 시도를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SNS에 ‘소설’이라는 글을 게시해 민아의 폭로를 단순 거짓말로 일축하려는 시도를 보여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폭로 하루 만인 4일 저녁 지민은 자신의 SNS에 “그룹을 바른길로 이끌어가려고 했다”라는 변명이 담긴 사과문을 게시하며 논란을 잠재우고자 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문에 대해 “빌었다니요?”라며 불쾌함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지민의 사과문 게시에도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자 침묵을 고수하고 있던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민의 AOA 탈퇴와 더불어 연예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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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에 극단적 선택…"그 사람들 죄 밝혀줘"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최숙현 선수의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철인3종 국가대표 최숙현(23) 선수가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한 마디를 남긴 뒤 안타까운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어머니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끝으로 세상을 떠난 최 선수의 가족들은 최 선수가 메시지에서 언급한 ‘그 사람들’이 바로 함께 선수생활을 한 감독, 팀 닥터, 선배 선수들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최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두 달 전인 4월 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와 대한철인3종경기협회에 자신이 겪은 폭력을 신고하기도 했다.   해당 신고 내용과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 선수는 선수생활 당시 팀 닥터와 감독, 동료 선수들로부터 무자비한 폭언과 폭행은 물론 억지로 대량의 음식을 먹이고 토하게 만드는 ‘식고문’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협회 측은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 결과 23살의 어린 최 선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숙소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   이에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어제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선수를 벼랑 끝까지 내몬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센터에 신고를 하고 조사를 독촉했으나 시간만 끌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철인3종경기협회에 진정서를 보냈지만 아무런 사후조치가 없었다”라며 협회 측의 안일한 대처를 매섭게 지적했다.   또한 “경북체육회, 경주시청, 경주경찰서는 비리를 바로잡지는 못할망정 무성의한 조사에 이어 합의를 종용하는 등 어린 선수에게 자신을 도와줄 이는 없다는 큰 좌절감을 안겼다”라고 관련 기관의 무책임함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최 선수가 사망 전 수년간 자신이 당한 폭력에 대한 증거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최 선수의 팀 관계자는 최 선수에게 “이리 와, 이빨 깨물어. 내일부터 너 꿍한 표정 보이면 가만 안 둔다”등의 폭언을 서슴지 않으며 어린 선수에게 폭력을 가하고 이유 없는 가학 행위를 행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경주경찰서의 조사가 마무리돼 이미 대구지검 경주지청으로 송치된 상태이다. 대구지검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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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황희찬, 독일 라이프치히 이적 임박…이적료는 1000만 유로, 약 135억 원
    황희찬(FC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최근 리버풀이 영입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희찬이 리버풀이 아닌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은 황희찬이 리버풀이 아닌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9일(현지시간) 황희찬은 첼시로 이적하는 베르너의 완벽한 대체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라이프치히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정도라고 책정했다.   현재 소속팀 FC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계약이 1년 정도 남아있는 황희찬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실시된 리버풀과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이자 설기현이 몸담았던 울버햄튼이 영입 의사를 보이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잘츠부르크 역시 황희찬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올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팀의 주축이었던 홀란과 미나미노가 팀을 떠나며 혼자 남아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던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축구 생활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고의 2019-20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 20도움. 리그에서만 11골 1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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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이순재, 매니저 갑질 논란…"과장된 편파보도" 반박
    YTN 공감토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순재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를 통해 입을 연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하다 머슴 생활을 한 후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순재의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과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 이에 문제 제기를 했지만 오히려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씨의 주장에 이순재는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나치게 과장된 편파보도”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달가량 근무하는 사이 아내가 3번 정도 개인적인 일을 부탁한 적이 있는데 그 사실을 뒤늦게 안 뒤 아내에게 주의를 줬다”며 “김씨에게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김씨가 머슴생활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가당치 않다. 80대 중반의 나이에 데뷔한 지도 60년이 훌쩍 넘었다.”면서 “요즘 같은 세상에 내가 매니저를 머슴처럼 부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반박했다.   또 “김씨가 4대 보험과 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나에게 토로한 적이 있지만 매니저의 고용과 처우에 대한 모든 문제는 학원에서 담당하기에 학원 측에 ‘김씨의 말을 들어보라’고 말해준 바 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할 수 있지만 부풀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7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밝히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김씨를 해고한 회사 대표는 “4대 보험을 들어주지 않은 이유는 김씨가 고정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며 쉬는 날이 딱 정해져 있지 않다”면서 “1인 법인으로 회사를 운영 중이며 저와 김씨가 선생님을 모시는 5인 미만 사업장이기에 부당해고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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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리버풀, 에버튼과 0-0 무승부…답답한 경기력으로 우승 확정 미뤄져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된 가운데. 리그 재개를 가장 기다렸을 리버풀이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우승이 가장 유력한 리버풀은 이번 무승부로 우승 날짜가 조금 미뤄졌다.   22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은 에버튼의 거센 저항으로 아쉽게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이날 피르미누, 마네, 미나미노가 에버튼의 골문을 노렸고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이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에는 밀너, 반다이크, 마티프, 알렉산더 아놀드가 골대는 알리송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에버튼은 칼버트르윈과 히샤를리송이 투톱으로 나섰고 이워비, 데이비스, 안드레 고메스, 고든이 중원을 포백은 디뉴, 콜먼, 킨, 홀케이드가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   경기는 예상대로 리버풀이 공격하고 에버튼이 수비를 하다 역습을 하는 형식으로 흘러갔다. 에버튼은 리버풀의 공격력을 막기 위해 수비벽을 촘촘히 쌓았고 두 팀은 쉽사리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리버풀은 오히려 후반 에버튼의 역습에 두 차례 정도 실점을 할 뻔했으나 알리송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또 데이비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진땀을 뺐다.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2위 맨시티와 승점 차이 23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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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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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북한전 TV 생중계 무산…FIFA나 AFC도 손 못 쓴다
    한국 축구 대표팀(연합뉴스 제공)   15일 오후 5시 30분에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한국과 북한전 축구경기를 안방에서 보지 못하게 됐다.   1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중계방송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북한과 끝까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됐다. 2차 예선 같은 경우 개최국이 티켓 판매와 TV 중계권 등 마케팅에 관한 권리를 모두 가지고 있어 FIFA나 AFC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통일부 역시 해당 경기의 중계방송 여부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북한은 중계 외적으로 취재진은 물론 응원단도 원정길에 오르지 못하게 조치했다. 북한에서 인정한 방문 인원은 선수단을 포함해 코칭 스태프와 지원 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인원으로 총 50여 명의 인원만 동행을 허용했다.   더군다나 허용한 인원들도 순탄히 북한 땅을 밟을 수는 없다. 대표팀은 14일 베이징에서 북한 평양행 비행기를 탑승할 예정인데 이때, 대사관에 개인 스마트폰을 맡기고 타야 한다. 이는 북한이 유엔의 제재 대상 국가라 반입 물품 등에 대한 검사가 엄격하기 때문이다. 책도 가져가지 못한다.   대표팀 선수단은 오후 4시 20분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김일성경기장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들은 응원의 목소리 하나 없이 원정 지옥이라 불리는 김일성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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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NLDS5]LA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좌절…로버츠 감독 투수운용 실패가 패배요인
    고객숙인 커쇼(연합뉴스 제공)   LA다저스가 워싱턴과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무릎을 꿇으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이하 NLDS)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저스가 3대7로 워싱턴에게 패했다. 이날 탈락으로 다저스는 3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LA다저스는 시리즈 내내 위엄을 과시해온 ‘가을 에이스’인 선발 워커 뷸러가 6.2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워싱턴의 타자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빛바랜 호투를 펼치게 됐다. LA다저스는 뷸러를 앞세워 7회까지 3-1로 리드하고 있어 더욱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7회 구원 투수로 등판한 커쇼가 2사 1, 2루의 위기를 넘기며 한숨을 돌렸지만 8회 워싱턴의 렌돈과 소토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유독 가을에 제힘을 못 썼던 커쇼였기에 로버츠의 선수 기용에 의문점을 나을 수 밖에 없는 전략이었다.   워싱턴을 상대로 백투백 일격을 맞은 LA다저스는 커쇼에 이어 마에다 카드를 8회에 꺼내 들었다. 마에다는 이러한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 지었고 이어 나온 켈리 역시 9회에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이닝을 지웠다. 이에 LA다저스는 다시 안정감을 찾는 듯했지만, 켈리가 10회 고의사구를 포함해 주자를 모두 채운 후 켄드릭에게 통한의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좌타자인 소토 타석에서 콜라렉을 내보내지 않고 고의사구로 내보낸 것은 로버츠의 치명적인 착오였다.   이로써 로버츠가 이끄는 LA다저스의 가을 야구는 끝을 맺었다. 팬들은 경기 직후 로버츠의 경질을 외치며 LA다저스의 SNS를 통해 화풀이를 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 내내 선수 기용에 큰 의문점을 남긴 시즌이었다. 이번 탈락으로 인해 다음 시즌에 로버츠 감독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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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준플레이오프 3차전]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에게 4-2 역전승 기사회생…'리버스 스윕' 가능할까
    LG트윈스 선수들(연합뉴스 제공)   LG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가 키움을 이기며 플레이오프 진출 벼랑 끝에 몰렸다 극적으로 살아났다.   이날 LG는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내세우며 역전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키움은 3차전에서 손쉽게 올라가려 했지만 아쉽게 4차전까지 이어가게 됐다.   경기가 시작되고 키움은 1회부터 매서운 공격으로 LG의 켈리를 흔들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켈리의 공을 당겨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찬스를 만들었고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 역시 키움은 공세를 이어나갔다. 이지영이 유격수를 꿰뚫는 안타로 1루에 진출했고 이어 나온 임규민이 중전안타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고 서건창이 또 한 번의 중전 안타로 이지영을 불러들이며 2-0을 만든다.   순식간에 2실점을 한 LG는 2회말 추격에 나선다. 선두 타자 나선 채은성이 볼넷으로 1루에 나갔고 2아웃 이후 유강남이 볼넷을 얻어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후 정주영이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2-1로 추격했다.   4회까지 득점 없이 점수를 유지한 채 경기를 이어나가던 LG는 4회 채은성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춘다. 이후 정주영의 3루타, 오지환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8회 페게로의 쐐기 홈런으로 경기에 승리했다.   LG는 선발 투수 켈리의 호투와 중간에서 키움 타선을 막아준 정우영과 진해수의 공이 컸다. 시즌 내내 투수력을 앞세운 LG였기에 이날의 승리 공식은 당연했다. 특히 1, 2차전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마무리 고우석이 본인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경기를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4차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과연 LG가 4차전을 이기고 5차전까지 승리로 가져가며 리버스 스윕을 실현시킬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잠실 구장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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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진짜 관종인가?' 한서희, 정다은과 열애설 인정·부인 반복
    한서희(좌), 정다은(우)(한서희 인스타그램)   아이돌 연습생 출신 방송인 한서희가 얼짱 출신의 정다은과 동성 열애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말하며 정다은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듯했다.   한서희는 이미 지난달 25일 정다은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불을 지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냥 아는 언니일 뿐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고 주장하며 열애설을 부인 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이번에는 두 사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한서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련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열애설을 인정한 후 다시 한번 열애설을 부인하는 듯한 생각을 대중들에게 심어줬다.   현재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에는 정다은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삭제되지 않고 아직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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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NBA프리시즌]'괴물' 신인 자이언 윌리엄스. 프리시즌서 존재감 과시…뉴올리언스, 애틀란타 133-109로 제압
    뉴올리언스의 자이언 윌리엄스가 슛을 하고 있다.   '1순위 신인' 자이언 윌리엄스가 왜 자신이 1순위로 뽑혔는지 증명했다.   8일(한국시각) 애틀란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프리시즌 경기 애틀란타 호크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커슨의 경기에서 뉴올리언스가 애틀란타를 133-109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은 애틀란타의 디안드레 헌터의 원맨쇼로 뉴올리언스가 끌려가는 경기로 진행됐다. 뉴올리언스는 헌터를 막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의 괴물 신인 자이언 윌리엄스의 공격적인 모습에서 터져 나온 덩크와 즈루 할라데이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1쿼터 중반부터 에러가 연달아 나오며 리드를 지키지 못한 뉴올리언스는 애틀란타에게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2쿼터가 시작되고 경기 흐름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2쿼터 중반 자이언 윌리엄스가 해결사 본능과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이적해온 론조 볼의 3점 슛으로 뉴올리언스가 다시 한번 리드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트완 무어와 할러데이의 연속 3점이 나오면서 점수 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막판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뉴올리언스는 75-6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와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3쿼터에 잠시 애틀란타의 디안드레 벰브리에게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 내내 좋은 슛 감각을 보여준 할러데이를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다.   뉴올리언스는 할러데이를 중심으로 이적생 듀오인 론조볼과 브랜든 잉그램, 1차 지명 신인 자이언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133-109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공격의 선봉장이었던 할러데이는 21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자이언 윌리엄스는 16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애틀란타는 벰브리가 분전했지만, 트레이 영의 부진과 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떨어지면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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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AB6IX(에이비식스) 화려한 컴백
    그룹 AB6IX(에이비식스)(연합뉴스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인 AB6IX(에이비식스)가 한 층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AB6IX(에이비식스)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정규 1집 앨범 '6IXENSE(식스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첫 정규 앨범 '6IXENSE'는 자신들만의 색깔과 음악을 완전히 정의하고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발매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노래로 가득 채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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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NLDS 3차전]류현진, 5이닝 3K 2실점으로 승리 투수…PS통산 3승
    류현진(연합뉴스 제공)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이번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내셔널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안타 4개를 허용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고질병으로 지적당해 온 초반 투구 난조를 이날도 어김없이 보여줬다. 1회 후안 소토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초반부터 흔들렸지만, 2회에는 안정을 되찾으며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3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던 류현진은 4회 렌돈과 소토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에 위기를 맞았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켄드릭을 좌익수 뜬 공으로 돌려세웠고 스즈키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시즌 내내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위기를 넘기고 맞이한 5회에는 테일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사히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 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류현진은 74구를 던지는 동안 5이닝 3K 2실점 4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다해준 류현진에게 감사라도 하듯 다저스는 타선이 폭발하며 워싱턴을 10-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다저스는 2승 1패로 워성틴에게 시리즈를 앞서게 됐다.   워싱턴은 긴 고심 끝에 3차전 선발로 결국 산체스를 올렸다. 결과는 실패로 끝나게 됐다. 에이스 슈어저는 자신이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얘기했지만, 하루 더 쉬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4차전 선발로 슈어저를 내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좌완 베테랑 투수 리치 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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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EPL]리버풀, 밀너 PK 극장골로 레스터시티에게 승리…리그 전 경기 연승행진
    리버풀 선수들(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를 꺾으며 리그 전 경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인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후반 추가시간 밀너의 극적인 PK 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전방에는 리버풀이 자랑하는 공격라인인 마네, 살라, 피르미누로 이어지는 ‘마누라’라인을 가동했고 중원에는 베이날둠, 파비뉴, 밀너가 형성했다. 포백은 아놀드, 로브렌, 반다이크, 로버트슨이 나섰으며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여우군단 레스터 시티는 4-1-4-1로 맞섰다. 원톱에는 바디가 출전했으며 측면에 메디슨과 반스가 나섰다. 중원은 은디디, 틸레망스, 프렛이 포백은 칠웰, 쇠인지, 에반스, 페레이라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슈마이켈이 꼈다.   리버풀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8전 전승 선두를 질주했다.   선제골은 리버풀이 먼저 넣었다. 전반 39분 중앙에서 밀너가 찔러준 스루패스가 에반스를 거쳐 문전으로 침투하던 마네에게 연결됐고 이를 마네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구석으로 꽂아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마네의 스피드가 돋보였지만 앞에서 볼을 차단해주지 못한 에반스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이후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치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리버풀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레스터의 골문을 노렸지만 슈마이켈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고 말았다.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79분 이번 시즌 레스터의 에이스로 떠오른 메디슨이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차분히 문전에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보던 레스터는 교체 투입된 페레스가 반다이크를 따돌리고 침투하던 메디슨에서 패스를 해줬고 이를 메디슨이 절묘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패스 한 번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이 붕괴되는 순간이었다.   일격을 맞은 리버풀은 허무하게 무승부로 끝나면서 연승에 제동이 걸리는가 싶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문전에서 양 팀이 공을 가지고 경합하는 과정에서 수비에 가담한 레스터의 미드필더 올브라이턴이 마네에게 반칙을 범하며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밀너는 왼쪽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며 슈마이켈을 완벽히 속이는 골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는 리버풀을 맞서 잘 싸웠지만,  마네의 빠른 스피드를 커버하지 못한 탓이 컸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리버풀을 이끌었던 감독이다.   한편, 리버풀은 복병이었던 레스터 시티를 이기며 리그 전 경기 승리로 1위를 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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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챔피언스리그]손흥민, UCL 시즌 3호골…팀은 2-7 대패
    손흥민(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2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 팀인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2-7로 대패했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포함해 5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을 3개나 기록했지만, 팀의 큰 점수 차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토트넘은 4-3-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케인을 투톱으로 세웠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알리를 낙점했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윙크스, 시소코를 배치했으며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웨이럴트, 오리에가 출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코망과 나브리가 윙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다. 레반도프스키의 공격을 돕는 역할은 쿠티뉴가 맡았다. 포백을 보호하는 중원은 툴리소와 키미히가 포백은 알라바, 쥘레, 보아텡, 파바르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전반 초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손흥민은 전반 5분 중원에서 은돔벨레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특유의 침투로 뮌헨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린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은돔벨레의 또 한 번의 기가 막힌 쓰루 패스를 왼쪽 페널티에서 수비수를 돌아 들어가 찬스를 만들었고,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은 전반 11분 결국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뮌헨 진영에서 골을 컷팅해 흘러나온 공이 시소코에게 연결됐고 시소코가 문전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 강하게 때린 공이 노이어의 손을 막고 들어가며 토트넘이 리드를 가져간다.   일격을 얻어맞은 뮌헨은 곧바로 공격에 집중하며 토트넘에 골문을 노렸다. 전반 15분과 45분 키미히의 중거리 슈팅과 레반도프스키의 터닝 슛으로 단숨에 리드를 가져온 뮌헨은 후반에만 다섯 골을 넣으며 토트넘을 무너뜨렸다. 나브리는 혼자 4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의 선봉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 이후 케인의 PK 골이 이날 득점에 끝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전문가들은 토트넘의 대패 요인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 변화를 지적했다. 포체티노는 전반을 1-2로 마무리하고 손흥민을 윙으로 빼고 미드필더 대신 공격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특히 전반에 혼자서 공격을 퍼부었던 손흥민을 최전방에서 윙으로 배치한 것은 큰 실수였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직후 팀 내 최고 평점인 7.7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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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19년 동안 LG만을 위해 뛴 LG의 '아픈손가락' 이동현 은퇴…특별했던 701번째 경기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대 LG 경기. LG트윈스 우완투수 ‘롸켓’ 이동현이 29일 은퇴식을 열고 19년 동안 입은 정들었던 LG의 18번 유니폼을 벗었다.   이동현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을 열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LG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이동현은 선수 생활 내내 LG의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뛴 LG의 프랜차이즈 선수다. 특히 그가 LG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투수로서 치명적인 팔꿈치 인대 접할 수술을 세 차례나 받고도 암흑기에 힘들었던 LG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묵묵히 공을 던진 그였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이날 은퇴식 날 투수 코치 대신 마운드에 오른 팀의 선배이자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용택에게 공을 건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이 둘의 모습을 지켜본 팬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동현과 박용택은 2002년 LG가 마지막으로 한국 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일궈낸 주축 멤버들이다.   그동안 LG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LG의 우승을 함께하지 못한 채 아쉬운 마음을 떠안으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동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LG에 저의 모든 걸 걸어왔다. 팬 여러분의 아쉬움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열정에 보답해드리지 못했지만 이제 팬으로서 트윈스를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우승을 함께하지 못해 먼저 떠나간다는 사실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동현(연합뉴스 제공)   이동현의 은퇴식에 참석한 차명석 LG트윈스 단장 역시 눈물을 보이며 이동현에게 보이지 않는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이동현은 두산 타자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특유의 주먹을 불끈 쥔 세레머니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냈다. 이후 박용택에게 공을 넘긴 뒤 마운드를 내렸다.   이동현은 2001년 LG에 입단해 통산 53승 47패 41세이브 113홀드. 7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LG 유니폼을 벗었다. 모두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고 했을 때도 이동현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재활을 해 오뚜기처럼 LG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그의 이러한 프로 정신이 LG 팬들뿐 아니라 모든 야구 팬들에 가슴 속에 이동현이라는 이름을 새기게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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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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