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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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7년, 최종훈 5년 구형에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전 FT아일랜드 멤버)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한 이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글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검찰은 지난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준영, 최종훈에 대한 구형이 너무 약하다. 엄중처벌 바란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을 게시한 청원인은 “검찰구형이 저지른 범죄에 비해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너무 약하다. 더 엄중한 형벌로 더욱 무거운 처벌 요구한다”면서 “이들은 여성들에게 술 마시게 하고 몰래 약 먹이고 집단성폭행을 하고 그 동영상을 촬영해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면서 낄낄대고 웃었다”라며 글을 게시했다.   청원인은 “이번사건이 탄로가 나자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는 커녕 카카오톡 증거자료는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증거자료라 법적인 증거효력이 없고 피해자 진술로만 판단해야하는데 피해자 진술이 오락가락한다고 진술하고 죄를 인정하고 반성은커녕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피해자들을 2번3번 가슴을 찢어 놓고 있다”고 청원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죄질이 너무 좋지 못하고 공인으로써 사회에 큰 물의를 저지른 저들을 정의실현과 무고한 수많은 여성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차후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형벌로 다스려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말 평소 친한 연예인들과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십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이들은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사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을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했기 때문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29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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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7년, 최종훈 5년 구형
    (왼쪽부터) 정준영, 최종훈 (사진= 뉴스1 캡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전 FT아일랜드 멤버) 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죄질과 함께 피해자들과 합의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으며, 앞으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의 취업 제한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카카오톡을 통해 수치심을 드린 점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인과 연루된 일부 사건은 부인했다.   한편 최 씨는 부도덕한 행동을 이제 와서 사과드리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도 '특수준강간'이라는 죄명은 너무 무겁고 억울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말 평소 친한 연예인들과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십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이들은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사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을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했기 때문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29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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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장남, 서울 클럽에서 마약투약 및 밀수입
    (sbs 뉴스 캡쳐 및 탑뉴스 편집)   상조업체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을 밀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확인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지난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씨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코카인 16.17g과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코코아 믹스 박스 안에 포장해 몰래 밀반입한 정황을 확인했다.   밀수한 코카인 16.17g은 500여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공항 세관을 통해 최씨를 적발했으며 이후 마약 검사를 통해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밀반입과 함께 투약 사실 또한 털어놨다.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1심 재판에서도 혐의 대부분을 시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 씨의 마약 밀수를 도와주고 함께 투약한 남성 2명 역시 구속기소 됐다.   최 씨는 보람상조 그룹 핵심 계열사 2대 주주로 회사 경영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재벌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나며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 SK, CJ 등의 재벌 3세는 물론 최근에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도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이들 모두 유학시절 마약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씨 역시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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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홍콩은 오늘도 '전쟁터' 상황…금융가에선 넥타이부대 동조시위
    '함께 점심 먹기 행동' 거리 시위하는 일명 넥타이부대 (AFP 제공)   지난 11일 오전 시위에 참여한 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홍콩이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혼돈의 속으로 빠졌다.   현재 홍콩 도심 상점과 대학 교정이 화염에 휩싸였고 이른바 넥타이 부대까지 시위에 나서 예측 불허의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곳곳은 밤늦게까지 화염에 휩싸이는 등 말 그대로 전쟁터로 변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산 등을 방패로 삼아 화염병을 계속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지난 6월에 시위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경찰은 대학 내까지 들어와 시위 주도자 체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 민주화 시위 참가자 학생들은 ‘우리는 홍콩 당국과 중국 정부에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살아온 방식을 중단시키려고 하고 있다’라며 ‘이 시위는 현재 문제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 모든 세대의 싸움이다.’라고 홍콩 언론매체를 통해 전했다.   시위는 시내 중심부에서도 격렬한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졌다. 도심 상점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화염에 휩싸였다.   주로 주말에 진행되던 시위는 평일 이른바 '여명 행동'이라는 방식으로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다. 도로를 막고 지하철 등의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이며 곳곳에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에는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까지 나서는 '함께 점심 먹기 행동' 거리 시위가 진행됐다.   이에 중국과 홍콩 당국은 체제 위협적인 시위라며 초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홍콩 행정장관 캐리 람은 ‘가능한 신속히 홍콩의 폭력을 종식시키는 수단과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콩 경찰은 성당 안에까지 들어와 체포하는 등 무차별적인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다.   11살 어린이와 82살 노인까지 체포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600명 이상 체포했고 지금까지 무려 3천600명쯤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 당국은 새 경찰 수장으로 중국에서 교육 받은 친중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내정했다.   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당국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는 가운데 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돼, 홍콩 사태는 예측 불허의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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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홍콩 경찰, 망설임 없이 실탄 3발 발사…남성 1명 부상 병원 이송
    11일(현지 시각) 오전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의 경찰에게 총격을 맞은 시위대 두 명이 바닥에 쓰러져 제압당하고 있다. (홍콩 트위터 제공)   11일 오전 홍콩 시위에 참가한 시민 1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다고 홍콩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쯤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이 시위자를 검거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실탄 3발이 발사됐다. 이에 시위중인 한 남성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   홍콩 시위대의 의해 유포된 해당 영상에는 총을 맞은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졌으며,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 위에서 제압을 했다.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탄이 누구를 향해 발사했는지 영상에서 알 수 없지만, 두 발을 더 발사했다.   이에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을 향해 “살인자”라고 외쳤으며, 경찰들은 최루 스프레이를 쏘며 급하게 해산에 나섰다.   현재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홍콩 경찰이 경찰이 실탄으로 누군가를 쏜 것은 지난 6월 홍콩 시위가 시작된 이후 세 번째다.   첫 번째 사건은 중국이 70년간의 공산주의 통치를 기념하고 있던 지난 10월 1일 시위 중에 발생 하였고, 두 번째 사건은 지난 10월 4일 다리에 총을 맞은 10대 소년이었다.   한편 이날 시위대는 바리케이드를 이용해 시내 곳곳의 도로를 차단해 교통 체증을 장기화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으며, 몇몇 대학들이 교통 혼란으로 인해 이날 수업을 취소했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지만 영국의 식민지였던 만큼 자치권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더 많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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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챔피언스리그]손흥민, 고메즈 위한 '기도 세리머니'…멀티골로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
    손흥민(스포티비 중계 화면 캡처)   손흥민이 퇴장의 악몽을 뒤로하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차붐을 넘어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잉글랜드)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유럽추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 즈베즈다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유럽 통산 122·123호 골을 작렬시키며 ‘차붐’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인 121골을 뛰어넘었다.   이날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즈베즈다의 골문을 노렸고, 시소코와 로셀소, 다이어, 은돔벨레가 중원을 형성했다. 스리백은 로즈와 산체스, 포이스가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슈팅을 10개나 때리면서 즈베즈다를 몰아부쳤다. 손흥민은 퇴장에 대한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선발로 출전했고 우려와는 달리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전반 22분에는 문전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첫 번째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예상대로 경기는 토트넘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전개됐다. 전반 33분 로셀소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은 리드를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골에 관여했다.     이후 첫 번째 골에 관여한 손흥민이 팀에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56분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 나간다.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고메즈의 쾌유를 비는 듯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리그 경기인 에버턴전에서 안드레 고메즈에게 깊은 백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고메즈는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손흥민은 충격에 휩싸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고메즈는 수술이 잘돼 빠른 시일 내 재활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4분 뒤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로셀소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멀티골, 후반 84분 교체돼 들어온 에릭센의 쐐기골로 즈베즈다에게 4-0으로 크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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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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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7년, 최종훈 5년 구형에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전 FT아일랜드 멤버)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한 이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글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검찰은 지난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준영, 최종훈에 대한 구형이 너무 약하다. 엄중처벌 바란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을 게시한 청원인은 “검찰구형이 저지른 범죄에 비해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너무 약하다. 더 엄중한 형벌로 더욱 무거운 처벌 요구한다”면서 “이들은 여성들에게 술 마시게 하고 몰래 약 먹이고 집단성폭행을 하고 그 동영상을 촬영해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면서 낄낄대고 웃었다”라며 글을 게시했다.   청원인은 “이번사건이 탄로가 나자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는 커녕 카카오톡 증거자료는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증거자료라 법적인 증거효력이 없고 피해자 진술로만 판단해야하는데 피해자 진술이 오락가락한다고 진술하고 죄를 인정하고 반성은커녕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피해자들을 2번3번 가슴을 찢어 놓고 있다”고 청원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죄질이 너무 좋지 못하고 공인으로써 사회에 큰 물의를 저지른 저들을 정의실현과 무고한 수많은 여성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차후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형벌로 다스려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말 평소 친한 연예인들과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십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이들은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사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을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했기 때문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29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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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7년, 최종훈 5년 구형
    (왼쪽부터) 정준영, 최종훈 (사진= 뉴스1 캡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전 FT아일랜드 멤버) 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죄질과 함께 피해자들과 합의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으며, 앞으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의 취업 제한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카카오톡을 통해 수치심을 드린 점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인과 연루된 일부 사건은 부인했다.   한편 최 씨는 부도덕한 행동을 이제 와서 사과드리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도 '특수준강간'이라는 죄명은 너무 무겁고 억울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말 평소 친한 연예인들과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십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이들은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사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을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수집했기 때문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29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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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장남, 서울 클럽에서 마약투약 및 밀수입
    (sbs 뉴스 캡쳐 및 탑뉴스 편집)   상조업체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을 밀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확인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지난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씨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코카인 16.17g과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코코아 믹스 박스 안에 포장해 몰래 밀반입한 정황을 확인했다.   밀수한 코카인 16.17g은 500여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공항 세관을 통해 최씨를 적발했으며 이후 마약 검사를 통해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밀반입과 함께 투약 사실 또한 털어놨다.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1심 재판에서도 혐의 대부분을 시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 씨의 마약 밀수를 도와주고 함께 투약한 남성 2명 역시 구속기소 됐다.   최 씨는 보람상조 그룹 핵심 계열사 2대 주주로 회사 경영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재벌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나며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 SK, CJ 등의 재벌 3세는 물론 최근에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도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이들 모두 유학시절 마약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씨 역시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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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홍콩은 오늘도 '전쟁터' 상황…금융가에선 넥타이부대 동조시위
    '함께 점심 먹기 행동' 거리 시위하는 일명 넥타이부대 (AFP 제공)   지난 11일 오전 시위에 참여한 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홍콩이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혼돈의 속으로 빠졌다.   현재 홍콩 도심 상점과 대학 교정이 화염에 휩싸였고 이른바 넥타이 부대까지 시위에 나서 예측 불허의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곳곳은 밤늦게까지 화염에 휩싸이는 등 말 그대로 전쟁터로 변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산 등을 방패로 삼아 화염병을 계속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지난 6월에 시위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경찰은 대학 내까지 들어와 시위 주도자 체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 민주화 시위 참가자 학생들은 ‘우리는 홍콩 당국과 중국 정부에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살아온 방식을 중단시키려고 하고 있다’라며 ‘이 시위는 현재 문제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 모든 세대의 싸움이다.’라고 홍콩 언론매체를 통해 전했다.   시위는 시내 중심부에서도 격렬한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졌다. 도심 상점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화염에 휩싸였다.   주로 주말에 진행되던 시위는 평일 이른바 '여명 행동'이라는 방식으로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다. 도로를 막고 지하철 등의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이며 곳곳에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에는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까지 나서는 '함께 점심 먹기 행동' 거리 시위가 진행됐다.   이에 중국과 홍콩 당국은 체제 위협적인 시위라며 초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홍콩 행정장관 캐리 람은 ‘가능한 신속히 홍콩의 폭력을 종식시키는 수단과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콩 경찰은 성당 안에까지 들어와 체포하는 등 무차별적인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다.   11살 어린이와 82살 노인까지 체포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600명 이상 체포했고 지금까지 무려 3천600명쯤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 당국은 새 경찰 수장으로 중국에서 교육 받은 친중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내정했다.   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당국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는 가운데 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돼, 홍콩 사태는 예측 불허의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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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홍콩 경찰, 망설임 없이 실탄 3발 발사…남성 1명 부상 병원 이송
    11일(현지 시각) 오전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의 경찰에게 총격을 맞은 시위대 두 명이 바닥에 쓰러져 제압당하고 있다. (홍콩 트위터 제공)   11일 오전 홍콩 시위에 참가한 시민 1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다고 홍콩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쯤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이 시위자를 검거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실탄 3발이 발사됐다. 이에 시위중인 한 남성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   홍콩 시위대의 의해 유포된 해당 영상에는 총을 맞은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졌으며,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 위에서 제압을 했다.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탄이 누구를 향해 발사했는지 영상에서 알 수 없지만, 두 발을 더 발사했다.   이에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을 향해 “살인자”라고 외쳤으며, 경찰들은 최루 스프레이를 쏘며 급하게 해산에 나섰다.   현재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홍콩 경찰이 경찰이 실탄으로 누군가를 쏜 것은 지난 6월 홍콩 시위가 시작된 이후 세 번째다.   첫 번째 사건은 중국이 70년간의 공산주의 통치를 기념하고 있던 지난 10월 1일 시위 중에 발생 하였고, 두 번째 사건은 지난 10월 4일 다리에 총을 맞은 10대 소년이었다.   한편 이날 시위대는 바리케이드를 이용해 시내 곳곳의 도로를 차단해 교통 체증을 장기화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으며, 몇몇 대학들이 교통 혼란으로 인해 이날 수업을 취소했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지만 영국의 식민지였던 만큼 자치권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더 많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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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챔피언스리그]손흥민, 고메즈 위한 '기도 세리머니'…멀티골로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
    손흥민(스포티비 중계 화면 캡처)   손흥민이 퇴장의 악몽을 뒤로하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차붐을 넘어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잉글랜드)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유럽추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 즈베즈다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유럽 통산 122·123호 골을 작렬시키며 ‘차붐’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인 121골을 뛰어넘었다.   이날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즈베즈다의 골문을 노렸고, 시소코와 로셀소, 다이어, 은돔벨레가 중원을 형성했다. 스리백은 로즈와 산체스, 포이스가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슈팅을 10개나 때리면서 즈베즈다를 몰아부쳤다. 손흥민은 퇴장에 대한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선발로 출전했고 우려와는 달리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전반 22분에는 문전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첫 번째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예상대로 경기는 토트넘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전개됐다. 전반 33분 로셀소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은 리드를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골에 관여했다.     이후 첫 번째 골에 관여한 손흥민이 팀에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56분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 나간다.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고메즈의 쾌유를 비는 듯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리그 경기인 에버턴전에서 안드레 고메즈에게 깊은 백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고메즈는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손흥민은 충격에 휩싸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고메즈는 수술이 잘돼 빠른 시일 내 재활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4분 뒤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로셀소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멀티골, 후반 84분 교체돼 들어온 에릭센의 쐐기골로 즈베즈다에게 4-0으로 크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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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에 1만7294대 기록…역대 최다기록
    현대자동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 디자인(현대자동차 제공)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역대 가장 많은 1만7294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역대 가장 많은 1만7294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기록(1만5973대)를 1321대나 초과 달성했다.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 변경된 차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사양이 적용돼 신차급으로 개선된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 뉴 그랜저는 전면부에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이라는 현대자동차만의 보석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시켜 독창적이면서도 강력한 전면 디자인으로 그랜저만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로 통합시키고, 고급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적용해 요즘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랜디한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안전과 편의사양도 크게 개선됐다. 더 뉴 그랜저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마주 오는 차량과의 충돌도 방지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를 탑재하며 호응을 받고 있다. 후진 가이드 램프는 차량 후진시 LED 가이드 조명을 후방 노면에 비춰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게 차량의 후진 의도를 전달해 사고를 예방한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후진 주차 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까지 자동으로 제어해준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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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손흥민,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안드레 고메스 발목 돌아가는 큰 부상
    손흥민(스포티비 생중계 캡처)   손흥민이 도움 3호를 기록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서 빛이 바랬다.   4일(한국시각) 오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63분에는 델리 알리의 골에 도움을 주며 1도움까지 기록할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후반 79분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안드레 고메스에게 깊은 백태클을 시도했고 손흥민의 태클에 중심을 잃은 고메스가 세르주 오리에에게 충돌하면서 발목이 90도까지 돌아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고메스가 쓰러진 직후 선수들이 고메스의 곁으로 몰려들었고 고메스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직감한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며 눈물을 흘렸다. 고메스와 충돌한 오리에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지켜봤다. 또한, 토트넘과 에버턴의 선수들 역시 부상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급히 구급차를 불렀다.   고메스가 구급차에 실려 간 뒤 레드카드를 받은 손흥민은 착잡한 심정으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분명히 손흥민의 백태클이 깊숙이 들어왔고 고메스의 부상에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오리에와 충돌하며 발목이 돌아갔지만, 손흥민의 태클이 시작점인 것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축구 팬들도 고메스에게 부상을 입힌 손흥민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분명 손흥민의 태클이 발목을 보고 고메스를 다치게 하기 위한 의도로 들어간 것이 아닌 공을 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고의성은 찾아볼 수 없다.   영국 현지의 전직 축구 선들과 감독들 역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을 옹호하고 있다. 적장 에버턴의 감독 마르코 실바 감독은 “우리는 손흥민에게 공정해야 한다. 손흥민의 모든 면을 봤을 때 고의성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을 알지 못하지만,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손흥민이 라커룸에서 엄청나게 자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축구선수들은 그런 일을 절대로 원치 않기 때문이다”라며 자책하고 있을 손흥민에게 힘을 실었다.   호주의 레전드이자 에버턴에서 뛰었던 팀 케이힐 역시 “손흥민의 발이 고메스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으며 단순한 피지컬의 경쟁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해설가로 활동 중이며 리버풀의 레전드 선수인 제이미 캐러거도 “불운한 사고였다. 손흥민은 고메스에게 태클한 후 바로 떨어졌는데도 이게 레드일 수는 없다. 그는 단지 전진을 막으려고 했을 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에버턴의 소식지에 따르면 고메스는 수술 예정이며 오른쪽 발목까지 골절 탈구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턴은 손흥민이 퇴장당하기까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동을 취한 서포터들을 조사 중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버턴은 “클럽은 모든 인종차별적 행위를 강력히 비판한다”며 “우리의 구디슨 파크, 우리 사회에 그러한 행동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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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문재인 정부 2년, 가장 잘못한 정책 '경제·인사'…최근의 사회분위기 반영
    ‘임기 전반기’ 문재인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리얼미터)   문재인 정부가 임기 전반기를 넘긴 시점에서 문 정부 추진 정책 중간평가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국민들은 가장 잘한 정책으로 개혁을, 잘못한 정책으로 경제를 꼽았다.   여론전문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진행한 ‘임기 전반기’ 문재인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남녀이며 조사 기간은 2019년 10월 30일, 응답률은 5.2%로 나타났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조사 결과 18.9%가 잘한 정책으로 개혁(사회 부조리, 권력기관 등)을 꼽았고 뒤이어 복지(기본생활·주거·노후 등) 15.5%, 한반도 평화·안보(남북관계 등) 8.5%, 외교 8.1%, 양극화 완화(소득 불균형 등), 경제(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 등) 3.9%, 인사(장·차관 임명 등) 1.8%, 기타는 2.6%였다.   현재 문 정부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경제와 인사 부분에서 예상대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정부는 2년 동안 가구당 근로 소득 증가율이 세대별로 큰 차이점을 보였고 청년 실업률은 9.8%를 기록하며 1999년 7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벌어진 조국 사태와 관련해 인사 정책에서 낮은 공감대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은 잘못한 정책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다. 16.6%가 문 정부의 잘못한 정책으로 경제를 꼽았다. 경제에 이어 인사 역시 14.2%로 높은 숫자를 보였다. 이 외에 한반도 평화·안보 13.6%, 개혁 10.9%, 양극화 완화 7.5%, 외교 5.1%, 복지 3.1%, 기타는 5.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의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외교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반도 문제에서는 큰 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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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29일 별세…장례는 31일까지 3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10월 29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들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 “애도와 추모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별세한 문 대통령의 모친인 강 여사는 노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에서 개최된 ‘2019년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 직후 부산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부산에 오전 시간 도착해 강 여사의 옆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여사의 장례절차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3일간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진다.   한편, 별세 소식에 자유한국당도 “삼가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故 강한옥 여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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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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