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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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한다…산은, 한진칼에 8000억 투입
    한진그룹이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이 거론된다.(연합뉴스 제공)   산업은행이 대항한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구 무산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산은과 수은 두 국책은행 관리 체제 아래 놓여있었다.   이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을 넘기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이미 거액의 혈세가 투입됐다.   이번 방안은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고,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산은이 자금을 투입하면 한진칼이 증자 대금으로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산은과 수출입은행 지원을 받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1, 2위 항공사가 한진그룹 이름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탑10’ 항공사 탄생이 예고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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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한전,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광주첨단산업단지   한국전력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한전은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에너지를 공유·거래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한전은 한전이 쌓아온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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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자동차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가 11일(수)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에 하이리무진만의 고급감을 더해 완성한 디자인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완성시켰다.◇최상의 편안함과 공간 활용성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맞춤 공간)를 콘셉트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한 경험을 선사한다.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또한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해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 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객의 독서 및 문서작업 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다.◇가솔린 7인승 및 9인승 모델 출시, 가격 6066만원부터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이번에 출시한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색상은 외장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 2가지와 내장 △코튼 베이지 단일 칼라로 운영된다.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향후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젤 7인승 및 9인승 모델과 함께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비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합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이리무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차는 11월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서비스 거점 35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로써 하이리무진 고객들은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 및 전국 마스터 오토큐(AUTO Q) 66개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수리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이리무진의 개발단계부터 고객 인도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점검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유명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가족에게도 최적화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비 더욱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자부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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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 첫 공개
    한화시스템이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을 첫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 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mock-up, 실물모형)을 국내외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UAM 팀 코리아 기업 및 드론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며, 정부가 목표하는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에 앞서 UAM 기술을 실증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UAM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연 비행은 2019년 4월 오스트리아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한 중국 ‘이항(Ehang) 216’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 사의 ‘헥사(Hexa)’는 실제 기체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오전은 UAM 비행 시연기술을 중점적으로 시연하고, 오후는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 드론택시의 경제적 가치와 삶의 영향 등을 주제로 한 UAM 산업동향발표 콘퍼런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이 행사에서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해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된다.또한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경쟁력과 기체 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버티포트(vertiport)’의 상위개념인 ‘버티허브(verti-hub)’를 김포공항에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실제 공항에 관제·항로운항 등을 설계하는 UAM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당사는 방산전자·IT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UAM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며 미래교통 환경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 영국의 롤스로이스(Rolls-Royce) 출신 김석균 상무를 최근 영입, UAM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세계적인 투자기관에 따르면 2040년까지 UAM 시장은 1조5000억달러(한화 약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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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국보험피해센터, 불완전판매보험 무료 상담 서비스 진행
    한국보험피해센터   최근 금융감독원이 불완전 판매 보험에 관한 강경 대응 대책을 내놓으면서 보험사들 역시 불완전 판매 보험 내부 강화 힘쓰고 있다.불완전 판매 보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몇 년 새 피해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보험 업계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 불완전 판매가 차지하는 수익률 비율이 크고, 설계사들에 대한 통제가 어려워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한국보험피해센터는 소비자의 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불완전 판매인지 정상적인 보험인지 확인해주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완전 판매된 보험이었을 경우 법률 사무소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 과정으로 지원한다.한국보험피해센터 관계자는 “상담 문의를 오는 분들 중 대부분이 불완전 판매 보험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이다”라며 “불완전 판매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비자가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방법이지만, 보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설계사가 전달하는 이야기를 100%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보험피해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담과 무료 진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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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합병
    (연합뉴스 제공)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GS홈쇼핑(대표이사 김호성)의 합병으로 초대형 커머스기업이 탄생한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서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GS리테일과 GS홈쇼핑 양사의 이사회는 11월 10일(화)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2021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합병 결정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GS리테일이 전국 1만5000개 이상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고, GS홈쇼핑이 3000만에 가까운 TV홈쇼핑 시청가구와 함께 18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쇼핑앱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번 두 회사의 결합은 국내 유통업계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33조원)이, 연간 매출액은 이마트(19조원), 거래액은 네이버쇼핑/쿠팡(20조~17조원) 등이 선두권으로 거론되지만, 합병법인 GS리테일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투자여력도 충분한 점을 감안하면 수년 내 모든 지표에서 유통업계 최강자를 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가진 구매력(바잉파워)과 판매력(세일즈파워)를 극대화한다는 점뿐 아니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서 각기 다른 핵심역량을 가진 두 회사가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의 돌파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개 GS25 편의점을 비롯해 슈퍼마켓(GS더프레시 320여개),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등 6개) 등을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다. 적극적인 개점 확대를 통해 최근 5년 사이 평균 10%의 고성장을 이뤘지만, 점포 수 정체와 경쟁격화, 비대면 소비 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었다.GS홈쇼핑은 국내 최초이자 업계 1위 TV홈쇼핑 회사로서 TV시청인구의 감소에 따라 일찌감치 모바일 커머스로의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지만, 대규모 외국계 자본과 오프라인 기반을 갖춘 대형 사업자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자 대응책과 신성장 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었다.합병으로 새로 탄생하는 GS리테일은 GS홈쇼핑의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적인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TV홈쇼핑과 모바일커머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온라인쇼핑몰의 대표 격인 아마존이 아마존고, 아마존프레시, 홀푸드 같은 오프라인 점포로 확장하고 네이버쇼핑과 CJ대한통운 간 협력, 쿠팡이 대규모 물류배송 인프라와 결합한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는 등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경쟁 우위로서 오프라인과의 결합은 커다란 흐름이기 때문이다.고객 확보와 상품 다양성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합병법인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의 멤버십 회원을 기준으로 GS리테일은 1400만명, GS홈쇼핑은 1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중복 고객을 제외하더라도 약 2600만명으로 고객기반이 커지고,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인 경험까지 제공한다면 고객 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패션과 리빙, 건강 카테고리에 강한 홈쇼핑과 신선식품에 강점을 가진 편의점, 슈퍼마켓 사업은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합병 작업은 그동안 협업과 테스트 사업을 통해 시너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이뤄졌다. 연초부터 두 회사의 고위 임원이 참여하는 GS유통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과제를 도출해 실행했다. GS25 점포 판매 와인을 GS홈쇼핑 모바일앱에서 주문을 받거나, GS리테일 콜드체인망을 활용하여 GS홈쇼핑의 식품류를 당일 배송하고,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2025년 취급액 25조원, 온·오프라인 커머스 테크 리더 비전 설정합병법인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로얄고객 확보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양사가 지닌 IT인프라와 데이터 역량의 결합을 통한 ‘커머스 테크 리더’를 실현하고, 물류 인프라와 배송 노하우의 결합으로 종합 풀필먼트 사업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추가로 적극적인 투자 기회 탐색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도 나서기로 했다.이 같은 통합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5년 기준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2020년 기준 연간 취급액 예상치인 15조원에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그림이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채널 통합에 집중하여 현재 2.8조원 규모인 모바일 커머스 채널의 취급액을 7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과 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이사회 결의를 마친 직후 양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합병의 당위성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은 “두 회사는 밸류 넘버원이라는 GS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어느 때 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한데 모아 더 큰 고객 가치를 만드는 일에 함께 매진하자”고 밝혔다.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GS홈쇼핑은 창립 이후 25년간 TV홈쇼핑 시장의 개척, 멀티미디어 쇼핑 대중화, 모바일 커머스로의 전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변신을 거듭해 왔다”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지속하는 GS홈쇼핑 임직원의 DNA가 더 큰 터전 위에서 크게 뻗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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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서울 탄천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뉴스 제공)   국토교통부가 주택조합 조합원의 재산권 보호 및 사업추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택조합 발기인의 자격 기준·조합가입 신청자의 가입비 예치 및 반환·사업 지연 시 해산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과 같다.◇주택조합 설립인가의 세부 내용 공고주택조합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은 주택조합의 설립인가 또는 변경 인가를 한 경우 조합설립 인가일, 주택건설대지의 위치, 토지의 사용권원 또는 소유권 확보 현황을 해당 지자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했다.◇업무대행자의 자본금 기준 마련현재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자에 대한 자본금 기준이 없어 자본금을 갖추지 아니한 업무대행자(개인 중개업자 등)로 인해 사업 지연 등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주택조합의 사업 지연 등을 막기 위해 업무대행자에게 자본금 기준(법인: 5억원, 개인: 10억원)을 갖추도록 자격 기준을 강화했다.◇주택조합 발기인의 자격 기준 마련조합원 자격이 없는 다주택자 등이 주택조합 발기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설립 인가 후 조합원으로 참여하지 않아 조합원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조합 발기인도 조합원과 같이 일정한 자격 기준을 갖추도록 했다.◇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조합원 모집과정에서 거짓·과장 등의 방법으로 조합 가입을 알선하는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 광고에 조합의 명칭 및 사무소의 소재지,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일을 포함하도록 했으며 시공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것으로 오해하게 하는 광고 행위 등을 하지 못 하도록 했다.◇가입비 등의 예치, 지급 및 반환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재산권 보호 및 가입비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모집 주체는 가입비의 예치에 관한 계약을 금융기관과 체결하고 주택조합 가입 신청자가 가입비를 예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하는 경우 가입비를 반환하도록 했다.◇주택조합의 해산 등 세부절차 마련주택조합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하거나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일정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 조기에 사업종결 또는 조합해산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정안은 2020년 7월 24일부터 시행하며 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가입비 등의 예치, 지급 및 반환에 관한 규정은 2020년 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국토교통부 이명섭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주택조합 조합원의 재산권 보호가 강화되고 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7-23
  • ‘한국판 뉴딜’ 핵심 투자처는 지역, 114조 대부분 투자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투자처는 지역 사회라며 정부가 직접적으로 투입하는 114조 원의 대부분을 지역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이 단기적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이 되고 더 나아가서 국가균형발전을 한 차원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핵심 투자 계획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사업성과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은 지역 뉴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전국의 고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 사이의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각 지자체들에게 지역별로 좋은 모범사례들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창의적인 지역 뉴딜을 구현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 경제
    2020-07-21
  •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보급 앞당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연합뉴스 제공)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지자체 29곳을 선정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 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112·119 통합플랫폼 연계한 이후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성과가 검증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 생활과 연계한 서비스 측면에서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2015년 통합플랫폼 보급에 착수한 이후 매년 보급을 확대하여 왔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74억원(지자체당 6억원, 29곳)을 추가 지원하여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말까지 108개 주요 지자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2022년 → 2020년)이다.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경쟁률 1.3:1)했으며 사업 목표·전략, 세부 계획, 연계 서비스 계획 등의 구체성·실현 가능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2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에 교부할 예정이며 연내 통합 플랫폼 보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협회, 전국 지자체 협의회와 협력해 사업 과정에서의 기술 컨설팅, 정책 자문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이익진 과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율 감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국민 안전 정책 효과가 큰 사업이며 앞으로 보급이 확대되면 교통·복지·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도 더욱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되는 만큼 지역에 속도감 있게 보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자체와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20-07-20
  • 쌍용자동차, 첫 전기차 E100 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shark riblet)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래지향적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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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LG전자,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출시
    LG전자가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출시했다   LG전자가 2020년 처음 선보인 벽 밀착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출시한다.LG 사운드 바 신제품(모델명: GX)은 동급 성능 사운드 바 대비 절반 이상 얇다. 가장 얇은 부분은 19mm고 두꺼운 부분이 약 32mm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최대 420W에 달하는 출력을 낸다.신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신제품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함께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보여 집 안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높인다. LG전자는 외부 장치 없이 제품 전체가 벽에 완전히 밀착되는 갤러리 디자인을 올레드 TV에 적용한 데 이어 사운드 바에도 확대 적용했다.신제품은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시청하는 콘텐츠 종류에 따른 맞춤형 소리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뉴스를 볼 때는 아나운서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려주고 스포츠 중계를 볼 때는 현장감을 키워준다.‘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DTS:X’ 등 입체음향 시스템도 탑재했다. 시청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워너브라더스 등이 제작한 수천 개 이상의 영화와 DTS:X를 지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원음에 가깝게 즐길 수 있다.LG전자는 2020년 초 CES2020서 혁신상을 수상한 2020년형 LG 사운드 바(모델명: SN11RG)를 포함한 신제품(모델명: SN9YG, SN5Y)도 출시한다.대표 제품은 입체음향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 ‘우퍼 스피커’, 천장으로 소리를 쏴주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로 구성돼 7.1.4채널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은 770W다. 사운드 바가 별도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제품을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USB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뛰어난 음향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앞세워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7-20
  • ‘한국판 뉴딜’ 경제위기 극복전망 ‘도움 될 것’ 46.5%, ‘도움 안 될 것’ 40.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정책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와 함께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46.5%의 사람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40.3%의 사람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해당 정책에 대한 긍정 전망이 약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에 따라 정책에 대한 반응이 확연하게 갈리는 양상도 드러났다.   진보층의 67.1%는 긍정적 전망을 보이는 반면 보수층에서는 65.2%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을 했다.   민주당 지지층과 통합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정책에 대한 긍부정 반응이 확연하게 갈렸다.   중도층 사이에서도 ‘도움이 될 것’ 45.9%, ‘도움이 되지 않을 것’ 67.7%를 보이며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 경제
    2020-07-17
  •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포렌식으로 중소기업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 유출 조기 대응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연합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퇴직직원이나 내부직원에 의해 기술 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포렌식 분석 비용을 7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사고는 상당 부분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전문지식의 부재와 보안 관리체계의 미흡 등으로 적절한 초동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접수된 법률 위반 인정사건 중 54%가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술 유출은 대부분 디지털기기를 통해 발생하고 있고 피해기업은 고소·신고에 앞서 증거 확보를 위해 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디지털포렌식 분석이다.디지털포렌식은 PC, 노트북, 휴대폰 등 저장매체나 온라인상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기술 유출 등의 단서를 찾는 기법이다. 이에 중기부는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 추진한다.임직원에 의해 기술 유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자사 소유의 업무용 디지털기기에 대한 포렌식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협력재단은 피해 발생 시점, 피해 내용, 분석 대상 등을 검토해 17일 선정 예정인 전문 포렌식 업체(5개 기업 선정 예정)와 피해 중소기업을 1:1 매칭시켜 상담 및 포렌식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중기부는 피해기업은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초동 대응으로 명확한 증거자료 확보가 가능하며 후속 조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 유출 발생 이후 고소·고발, 손해배상청구, 조정·중재 신청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 시 활용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한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중소기업 의견을 반영해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중기부는 내부정보 유출 방지,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관제 서비스인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0-07-15
  • 산업통상자원부, 저탄소·녹색 산단 위한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 사업 착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연합뉴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 ’산단 대개조 계획’(2019년 11월)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시행은 ‘사업공고(7월 15일) → 기업 신청 → 대상사업장 선정(서면·현장 심사+공정진단) → 맞춤형 설비 교체’ 등 순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국비 지원 비율은 총사업비의 최대 75%).클린팩토리 사업은 공정 설비 개선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초기투자비 이외에 운전 비용 등이 추가로 소요되는 배출처리시설의 설치보다 경제성이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된다.특히 산업단지는 산업 부문 온실가스의 77%, 에너지소비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의 친환경화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사업장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클린팩토리 사업은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그린 뉴딜의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클린팩토리 지원 사업이 마중물이 돼 기업의 후속적인 친환경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7-15
  • 정부 ‘한국판 뉴딜’시작…선도국가로 가는 전환점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나아가 선도국가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한 국력 결집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 축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고용 안전망을 보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대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또한 “더 대담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사회, 경제, 교육, 산업, 의료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 대한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디지털 1등 국가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프로젝트 공개 발표를 마치며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경제
    2020-07-14
  • ‘강남 집값 잡기’ 솔선수범?…강남권 집 챙긴 靑비서실장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 중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연합뉴스 제공)   현 정부가 강력한 ‘1가구 1주택 운동’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하겠다며 나선 여권 인사들이 실제로는 수도권, 강남권 등 알짜배기 집만을 남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된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고 있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현재 노 실장은 서울 반포동과 충북 청주에 각각 한 채씩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중 청주 소재의 아파트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나 야당은 물론 많은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강남 집값을 잡겠다’라는 대통령과 청와대의 정책 기조를 앞장서서 지켜나가야 할 인물이 그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 실장은 이번 논란에 대해 “반포 아파트는 현재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기 때문에 처분이 어렵다”라며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15 총선 당시 후보들에게 ‘실거주 외 주택은 매각 처분한다’는 서약서까지 제안하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힘을 실어주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정책이 한층 더 강력해지며 고위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거세지며 그 화살은 현재 거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갔다.   국회의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 결과 상당수의 여당 의원들이 아직까지 3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해당 의원들은 현재 매각 절차 중에 있는 주택들이 다수라며 곧 처분해 모범을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정치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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