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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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한다…산은, 한진칼에 8000억 투입
    한진그룹이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이 거론된다.(연합뉴스 제공)   산업은행이 대항한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구 무산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산은과 수은 두 국책은행 관리 체제 아래 놓여있었다.   이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을 넘기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이미 거액의 혈세가 투입됐다.   이번 방안은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고,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산은이 자금을 투입하면 한진칼이 증자 대금으로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산은과 수출입은행 지원을 받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1, 2위 항공사가 한진그룹 이름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탑10’ 항공사 탄생이 예고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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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한전,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광주첨단산업단지   한국전력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한전은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에너지를 공유·거래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한전은 한전이 쌓아온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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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자동차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가 11일(수)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에 하이리무진만의 고급감을 더해 완성한 디자인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완성시켰다.◇최상의 편안함과 공간 활용성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맞춤 공간)를 콘셉트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한 경험을 선사한다.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또한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해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 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객의 독서 및 문서작업 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다.◇가솔린 7인승 및 9인승 모델 출시, 가격 6066만원부터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이번에 출시한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색상은 외장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 2가지와 내장 △코튼 베이지 단일 칼라로 운영된다.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향후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젤 7인승 및 9인승 모델과 함께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비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합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이리무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차는 11월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서비스 거점 35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로써 하이리무진 고객들은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 및 전국 마스터 오토큐(AUTO Q) 66개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수리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이리무진의 개발단계부터 고객 인도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점검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유명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가족에게도 최적화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비 더욱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자부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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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 첫 공개
    한화시스템이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을 첫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 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mock-up, 실물모형)을 국내외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UAM 팀 코리아 기업 및 드론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며, 정부가 목표하는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에 앞서 UAM 기술을 실증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UAM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연 비행은 2019년 4월 오스트리아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한 중국 ‘이항(Ehang) 216’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 사의 ‘헥사(Hexa)’는 실제 기체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오전은 UAM 비행 시연기술을 중점적으로 시연하고, 오후는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 드론택시의 경제적 가치와 삶의 영향 등을 주제로 한 UAM 산업동향발표 콘퍼런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이 행사에서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해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된다.또한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경쟁력과 기체 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버티포트(vertiport)’의 상위개념인 ‘버티허브(verti-hub)’를 김포공항에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실제 공항에 관제·항로운항 등을 설계하는 UAM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당사는 방산전자·IT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UAM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며 미래교통 환경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 영국의 롤스로이스(Rolls-Royce) 출신 김석균 상무를 최근 영입, UAM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세계적인 투자기관에 따르면 2040년까지 UAM 시장은 1조5000억달러(한화 약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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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국보험피해센터, 불완전판매보험 무료 상담 서비스 진행
    한국보험피해센터   최근 금융감독원이 불완전 판매 보험에 관한 강경 대응 대책을 내놓으면서 보험사들 역시 불완전 판매 보험 내부 강화 힘쓰고 있다.불완전 판매 보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몇 년 새 피해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보험 업계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 불완전 판매가 차지하는 수익률 비율이 크고, 설계사들에 대한 통제가 어려워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한국보험피해센터는 소비자의 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불완전 판매인지 정상적인 보험인지 확인해주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완전 판매된 보험이었을 경우 법률 사무소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 과정으로 지원한다.한국보험피해센터 관계자는 “상담 문의를 오는 분들 중 대부분이 불완전 판매 보험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이다”라며 “불완전 판매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비자가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방법이지만, 보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설계사가 전달하는 이야기를 100%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보험피해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담과 무료 진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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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합병
    (연합뉴스 제공)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GS홈쇼핑(대표이사 김호성)의 합병으로 초대형 커머스기업이 탄생한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서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GS리테일과 GS홈쇼핑 양사의 이사회는 11월 10일(화)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2021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합병 결정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GS리테일이 전국 1만5000개 이상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고, GS홈쇼핑이 3000만에 가까운 TV홈쇼핑 시청가구와 함께 18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쇼핑앱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번 두 회사의 결합은 국내 유통업계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33조원)이, 연간 매출액은 이마트(19조원), 거래액은 네이버쇼핑/쿠팡(20조~17조원) 등이 선두권으로 거론되지만, 합병법인 GS리테일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투자여력도 충분한 점을 감안하면 수년 내 모든 지표에서 유통업계 최강자를 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가진 구매력(바잉파워)과 판매력(세일즈파워)를 극대화한다는 점뿐 아니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서 각기 다른 핵심역량을 가진 두 회사가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의 돌파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개 GS25 편의점을 비롯해 슈퍼마켓(GS더프레시 320여개),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등 6개) 등을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다. 적극적인 개점 확대를 통해 최근 5년 사이 평균 10%의 고성장을 이뤘지만, 점포 수 정체와 경쟁격화, 비대면 소비 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었다.GS홈쇼핑은 국내 최초이자 업계 1위 TV홈쇼핑 회사로서 TV시청인구의 감소에 따라 일찌감치 모바일 커머스로의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지만, 대규모 외국계 자본과 오프라인 기반을 갖춘 대형 사업자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자 대응책과 신성장 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었다.합병으로 새로 탄생하는 GS리테일은 GS홈쇼핑의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적인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TV홈쇼핑과 모바일커머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온라인쇼핑몰의 대표 격인 아마존이 아마존고, 아마존프레시, 홀푸드 같은 오프라인 점포로 확장하고 네이버쇼핑과 CJ대한통운 간 협력, 쿠팡이 대규모 물류배송 인프라와 결합한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는 등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경쟁 우위로서 오프라인과의 결합은 커다란 흐름이기 때문이다.고객 확보와 상품 다양성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합병법인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의 멤버십 회원을 기준으로 GS리테일은 1400만명, GS홈쇼핑은 1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중복 고객을 제외하더라도 약 2600만명으로 고객기반이 커지고,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인 경험까지 제공한다면 고객 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패션과 리빙, 건강 카테고리에 강한 홈쇼핑과 신선식품에 강점을 가진 편의점, 슈퍼마켓 사업은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합병 작업은 그동안 협업과 테스트 사업을 통해 시너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이뤄졌다. 연초부터 두 회사의 고위 임원이 참여하는 GS유통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과제를 도출해 실행했다. GS25 점포 판매 와인을 GS홈쇼핑 모바일앱에서 주문을 받거나, GS리테일 콜드체인망을 활용하여 GS홈쇼핑의 식품류를 당일 배송하고,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2025년 취급액 25조원, 온·오프라인 커머스 테크 리더 비전 설정합병법인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로얄고객 확보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양사가 지닌 IT인프라와 데이터 역량의 결합을 통한 ‘커머스 테크 리더’를 실현하고, 물류 인프라와 배송 노하우의 결합으로 종합 풀필먼트 사업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추가로 적극적인 투자 기회 탐색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도 나서기로 했다.이 같은 통합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5년 기준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2020년 기준 연간 취급액 예상치인 15조원에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그림이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채널 통합에 집중하여 현재 2.8조원 규모인 모바일 커머스 채널의 취급액을 7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과 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이사회 결의를 마친 직후 양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합병의 당위성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은 “두 회사는 밸류 넘버원이라는 GS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어느 때 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한데 모아 더 큰 고객 가치를 만드는 일에 함께 매진하자”고 밝혔다.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GS홈쇼핑은 창립 이후 25년간 TV홈쇼핑 시장의 개척, 멀티미디어 쇼핑 대중화, 모바일 커머스로의 전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변신을 거듭해 왔다”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지속하는 GS홈쇼핑 임직원의 DNA가 더 큰 터전 위에서 크게 뻗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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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 출시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가 18일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기아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중계한다.◇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사용자 위한 배려 넘치는 최고의 상품성기아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또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9인승 가솔린 3160만원부터… 14일간 사전계약 3.2만대4세대 카니발은 7월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2만3006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 시간/최다 신기록으로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8월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2000여대가 계약돼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2019년 카니발 총 판매 대수(6만3706대)의 50%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특히 계약 고객 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4세대 카니발의 인승별 사전계약 비율은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로 9인승과 7인승 카니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엔진별로는 디젤 모델이 80%, 가솔린 모델이 20% 계약됐다.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4세대 카니발을 만나는 즐거움… 온라인 론칭 쇼, 출시 이벤트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먼저 온라인 론칭 발표회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4세대 카니발에 적용된 신기술, 7/9/11인승별 시트 구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작동 상황 등을 연출해 기존 발표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감 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스마트폰 앱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과 핵심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기아차는 18일부터 31일까지 기아 Play AR 앱을 신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한정판 아기상어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앱 내 이벤트 모드에서 아기상어 찾기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우선 XYZ 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과 직장동료를 소재로 음악, 낚시, 게임 등 총 3편의 광고를 통해 4세대 카니발에 탑재된 첨단 커넥팅, 케어 신기술이 다양한 상황에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커넥팅 허브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음악편은 X세대 아빠와 Y세대 엄마의 노래 선곡 갈등을 Z세대 딸의 선곡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Z세대 딸이 선곡하는 음악은 90년대 인기 드라마 ‘질투’의 OST를 유명 가수 자이언티가 리메이크해 부른 노래로 해당 음원은 18일부터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KBS2 인기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만나볼 수 있다. XYZ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음식뿐만 아니라 신형 카니발의 다양한 신기술도 보여줄 예정이며 여기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편의점에도 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카카오맵 전시장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맵 앱을 통해 전국 기아차 영업점의 위치, 전시돼 있는 4세대 카니발의 컬러, 사양 정보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드라이빙센터 시승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시승 신청도 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며 자유롭고 배려 넘치는 연결/케어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0-09-01
  • 산업통상자원부,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공포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여한 화상 면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이 8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가스보일러를 신설·교체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와 다중이용시설 중 불특정 다중이 장시간 이용하는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로서 업계 의견수렴(총 8회)을 통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시행하는 것으로 가스 사고 등 환경변화가 반영되고 정부와 기관,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또한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야드트랙터의 연료전환(경유→액화천연가스)을 위한 이동식 액화천연가스(LNG) 충전사업 허용 및 하천 횡단 매설 배관의 합리적 기준 개선 등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은 확보하고 규제는 완화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도시가스 배관 매설상황 확인 제도 강화(안 제56조)·굴착공사자의 도시가스 배관 매설상황 조회 요청기한을 굴착공사 ‘24시간 전까지’로 규정하고 가스사용시설 내 굴착계획을 신고할 경우에는 가스 사용자의 정보를 포함해 신고·소규모급수공사는 긴급 굴착공사에서 제외해 일반 굴착공사와 같이 공사 시작 24시간 전까지 배관 매설상황 확인◇이동식 액화 도시가스 야드트랙터 충전사업 정의 및 시설기준 등 신설(안 제2조제3항, 별표6의2 신설, 별표14제4호나목3) 개정)·액화천연가스 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야드트랙터에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이동식 액화 도시가스 야드트랙터 충전사업’을 신설하고 시설·기술·검사 기준 및 운전자 안전교육 근거 마련◇하천 횡단 매설 배관 설치·유지관리 기준 개선(안 별표 5제3호가목 및 나목 개정, 별표 6제3호가목 및 나목 신설)·하천의 경우 외부요인에 따라 하상변동이 심하므로 매설 배관 설치 후 관찰을 위한 조사·평가 기준 등 유지관리 기준 신설◇정압기지(정압기) 내 동일 유량의 계량 설비 교체 공사 시 기술검토 제외(안 제12조제5항제2호다목)·계량 설비의 변경공사 중 기술검토 대상은 ‘유량 변경’을 수반하는 경우로 제한해 동종 설비의 단순 교체는 기술검토를 제외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 주요 사고인 굴착공사 사고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감소되고 항만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동식 액화천연가스 야드트랙터 충전사업 허가를 위한 시설·기술·검사 상세기준(KGS Code)을 하반기에 제정하고 굴착사고 예방,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관련 대국민 홍보 및 도시가스사와 시공업계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0-08-25
  • 간소화된 통관 절차 악용…불법 사례 5년 새 2배 증가
    특송물품 통관 절차 안내 도식표(관세청 홈페이지)   국민들의 편리한 해외 직구를 위해 관세청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 이후, 그 점을 악용해 중국 등에서 불법·위해 화물을 들여오는 사례가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통관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장 간소화된 통관 절차인 ‘목록통관’으로 신고된 수입 물품 가운데 불법 화물로 적발된 건수가 지난 2015년 약 2만8천766건에서 2019년 5만786건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적발된 건수는 2015년 1만1천261건에서 2019년 2만4천845건으로 폭등했다. 올해의 경우 7월까지 약 3만 건이 적발돼 작년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목록통관 제도는 특송물품 운송업자가 송하인·수하인 성명, 주소, 국가, 품명 등 ‘통관목록’을 세관장에게 제출하면 수입 신고를 생략해 주기 때문에 실제 물품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신고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는 허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목록통관 제도를 악용해 과세, 가격 등에 대한 허위 신고를 할 가능성이 높고 마약 등 수입금지 위해물품의 밀수 통로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해외 직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소비자인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목록통관 품목을 6개에서 10개로 늘리는 등 수입 물품에 대한 통관 간소화를 이어 왔다.   이러한 사안을 파악한 조 의원은 통관 간소화로 편의성은 증대됐지만 불법, 위해 물품 적발 사례가 늘어난 만큼 관세청의 철저한 관리와 정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8-25
  • 한전, 2020년 상반기 결산실적 발표
    한국전력(한국전력 홈페이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이하 한전)이 8월 13일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8조1657억원, 영업이익 8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7489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유가 등 연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만5637억원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2221억원 감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 6611억원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만7489억원 증가한 8204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 변동 요인은 아래와 같다.·2019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전력구입비 2.6조원 감소연료비는 유연탄, LNG 등 연료가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1.4조원 감소했으나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따른 석탄발전량의 감소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했으며 원전 이용률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1.7%p↓) 했다. 또한 전력구입비는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은 유사하나 유가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2조원 감소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전력판매량이 2.9% 하락해 전기판매수익은 0.2조원 감소·상각·수선비, 온실가스 배출 비용 등 전력공급에 따른 필수적인 운영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0.7조원 증가신규 원전 준공, 송배전선로 등 전력 설비 증가와 원전 예방정비 활동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상각·수선비는 0.5조원 증가했다. 또한 배출권 시장가격 상승에 따른 온실가스배출 비용이 0.1조원 증가했으며 세금과공과 등 기타영업 비용 0.1조원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와 대외여건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나 환율이 안정화되고, 저유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그룹사 재무개선 TF’를 지속 운영할 것이며 신기술 확대, 일하는 방식개선 등을 통해 전력공급 비용 최소화를 위한 경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0-08-13
  • 내일부터 외식비 환급 받으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정부가 3차 추경안에서 책정했던 국민 외식비용 지원금이 오는 14일부터 제공된다.   국민 외식비 지원은 1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 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 원 이상의 금액을 카드 결제하면 6회째 결제 금액에 대해 1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지원이 가능한 카드사는 KB국민, NHshdguq,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이다.   각 카드사는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환급은 카드사마다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외식업종이 이번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만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 외식 또한 인정된다. 단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 결제가 아닌 배달원을 통해 직접 현장 결제를 해야만 실적으로 올릴 수 있다.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 동일 업소는 2회 이상 방문하더라도 1회만 인정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식비용 지원금과 함께 농촌여행과 농축산물 할인 등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탑 이슈
    2020-08-13
  • 금값 7년 만의 대폭 하락, 2천 달러 선 밑으로 내려가
    11일(미국 현지시각) 금값이 온스당 4.6%가 하락하며 2천 달러 선 밑으로 곤두박질쳤다.(연합뉴스 제공)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최근 연일 가격 고공행진을 벌이던 금이 약 7년 만에 대폭 하락하며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94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불확실성과 달러의 약세에 의해 최근까지도 가격 상승세를 보이던 금값이 며칠 사이에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 달러 선을 넘는 기염을 토한 것도 잠시 5거래일만에 온스당 4.6%가 하락하며 1900달러 대로 다시 후퇴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현상은 오늘 전후로 코로나19와 관련해 낙관적인 소식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안전자산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코로나19 확산세의 진정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오늘 오전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현재 금값은 큰 변화의 시점에 놓여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값의 전망은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 경제
    2020-08-12
  • 한국, 코로나쇼크에도 불구 올해 GDP 순위 9위로 반등
    (연합뉴스 제공)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 순위를 12위에서 3단계 올린 9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한국보다 GDP 순위에서 앞서 있었던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이번 코로나 쇼크를 통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GDP는 작년보다 1.8%가량 감소한 1천884조8천억 원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나라 경제규모의 폭락에 9위로 올라서게 된 우리나라의 실제 생활수준은 예년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GNI)가 3만2천115달러였던 것에 비해 올해 환율 급등과 계속되고 있는 역성장을 고려할 때 GNI 3만 달러대 유지는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의 실제 생활수준과 직결된 GNI가 올해는 2만달러 대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 
    • 경제
    2020-08-10
  • 코로나 쇼크 속 ‘빈익빈부익부’…항공·자동차 업계 희비 엇갈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산업 불황도 불가피해졌다.   특히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 및 자동차 업계의 불황은 어떤 산업보다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분기 실적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현대차 등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동종업계 군소기업들은 여전히 판매 감소와 적자에 힘들어하고 있다.   항공업계의 경우 그 차이가 매우 극명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여객 운송에서 화물 중심으로 항공기 운행 선로를 틀어 불황 가운데서도 흑자 기록에 성공했다.   하지만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대부분 500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반대된 현상을 보였다.   자동차 업계 또한 현대차의 경우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이 축소됐음에도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4%가량 늘었지만 3.5%가 는 한국지엠 이외에는 모두 판매량 급감 현상을 보이며 항공업계와 비슷한 행보가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같은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기업은 적자에 허덕이는 ‘빈익빈부익부’상황의 원인을 사업 구조, 브랜드 가치, 넓은 영업망, 재정적 체력 등으로 꼽았다.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사업 구조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적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의 경우 인프라 부족으로 직격탄을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다.   이에 업계 내에서는 업종에 따른 지원이 아닌 업체의 규모와 사정에 따른 실용적인 정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 경제
    2020-08-10
  • 과기정통부, 알뜰폰 활성화 대책 추진
    서울시내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알뜰폰은 2010년 도입 이후 이통3사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2020년 6월 현재 73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하지만 이통3사 중심의 견고한 시장구조와 알뜰폰의 차별화된 서비스나 유통망 부족 등으로 지속적 성장에는 한계를 보였다.과기정통부는 올해 3월부터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및 개별 사업자와의 20여차례 간담회에서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알뜰폰에 대한 인식 및 요구사항을 파악했다.이를 통해 단순히 저렴한 요금제만으로는 이용자 선택을 받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통3사가 제공하는 수준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 제공, 단말기 공급기반 확충 등 서비스-단말기-유통망 등 생태계 전반을 개선하는 과제들을 도출했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요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본원적 경쟁력 강화첫째,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서비스도 알뜰폰 사업자에게 의무 도매 제공하도록 올해 11월 내로 고시를 개정한다.또한 도매대가를 음성, 데이터 각각 2019년 대비 20% 이상 인하하고, 소비자 수요가 높은 LTE·5G 요금제의 수익배분 대가도 낮춘다.둘째, 국민카드, 롯데카드, 우체국카드와 제휴해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출시해 알뜰폰 가입자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만5000원 이상 할인혜택을 받도록 했다.이와 함께 군인특화요금제나 소셜로봇* 융합서비스 등 소비자가 원하는 특화서비스 출시 확대를 지원한다.*소셜로봇: 스테이지파이브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나 노인 대상 헬스케어 로봇을 제작 중이며, 알뜰폰과 융합해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마지막으로, 완성차, 무선 사물인터넷(IoT)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전용 사업자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를 다량으로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로 할인하는 ‘데이터선구매제, 다량구매할인제’를 확대한다.◇알뜰폰 확산의 최대 걸림돌인 단말기 공급 기반 확충먼저 국내 단말기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와 알뜰폰 단말기 공동조달 체계를 마련하고 알뜰폰 특화 단말기 출시를 지원한다.또한 기존에는 이통사를 통해 구매하던 단말기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중저가 단말기 공급을 확대한다.자급제 단말기(삼성전자, LG전자, 팬택 투넘버 등)와 함께 출고가 대비 40~50% 저렴한 중고 단말기를 알뜰폰허브(mvnohub.kr) 등을 통해 9월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한다.◇이용자 접근성 제고먼저 ①알뜰폰 맞춤형 요금제, ②단말기, ③전용할인카드 정보를 한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알뜰폰허브(mvnohub.kr)’를 8월까지 개편한다.사업자 공동으로 유심 당일배송을 시행하고,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카카오페이, 패스(PASS)앱인증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다음으로, 국민들이 알뜰폰과 다양한 단말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를 9월까지 구축한다.또한 편의점과 다이소 등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를 지속확대하면서 키오스크를 통한 개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알뜰폰의 지속성장 제도적 기반 강화첫째, 이통3사가 알뜰폰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절차를 개선하고 알뜰폰 대상 차별적 지원금 지급 등을 금지하도록 이통사 내부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노력한다.둘째, 데이터 전용 사업자가 시장에 활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사업자에 대하여 진입요건을 완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사업자(대한케이불)가 도매제공의무서비스 재판매사업 등록 없이 SKT의 LTE망을 통해 사업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에서 임시허가를 부여(2019.7월)마지막으로, 알뜰폰 사업자가 보유한 설비에 따라 도매대가 산정을 다양화하여 알뜰폰에서 설비를 투자하면서 사업모델을 확장하는 사업자가 등장하도록 유도한다.과기정통부는 이번 활성화 대책으로 알뜰폰이 이통3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알뜰폰의 새로운 도약과 실질적인 경쟁 주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알뜰폰을 활용하여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가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0-08-10
  • 오리온도 상반기 최대 실적 기록…영업이익 43.5% 증가한 1천832억원 기록
    오리온(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오리온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보다 43.5%를 끌어올려 1천83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출은 12.6% 증가한 1조54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71%가 상승한 862억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순이익이 78.3%나 늘었다는 점이다. 총 이익은 657억원이다. 매출 또한 5천151억원을 기록해 17.3%가 증가했다.   이번 오리온의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평가 받고 있다.   중국 법인이 기록한 상반기 매출은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1%가 급증했다. 베트남 법인 역시 매출 22%, 영업이익 106.5%가 늘었다. 또 러시아 법인도 매출 26.5%, 영업이익 105.4%를 기록하며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 5.4%, 영업이익 19.6%를 기록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쌀과자 ‘안(An·安)’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고 양산빵 ‘쎄봉(C'est Bon)’은 월 매출 10억원을 넘기며 연속 히트를 달성하며 최대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오리온은 하반기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구축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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