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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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한다…산은, 한진칼에 8000억 투입
    한진그룹이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이 거론된다.(연합뉴스 제공)   산업은행이 대항한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구 무산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산은과 수은 두 국책은행 관리 체제 아래 놓여있었다.   이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을 넘기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이미 거액의 혈세가 투입됐다.   이번 방안은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고,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산은이 자금을 투입하면 한진칼이 증자 대금으로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산은과 수출입은행 지원을 받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1, 2위 항공사가 한진그룹 이름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탑10’ 항공사 탄생이 예고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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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한전,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광주첨단산업단지   한국전력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한전은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에너지를 공유·거래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한전은 한전이 쌓아온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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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자동차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가 11일(수)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에 하이리무진만의 고급감을 더해 완성한 디자인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완성시켰다.◇최상의 편안함과 공간 활용성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맞춤 공간)를 콘셉트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한 경험을 선사한다.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또한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해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 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객의 독서 및 문서작업 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다.◇가솔린 7인승 및 9인승 모델 출시, 가격 6066만원부터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이번에 출시한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색상은 외장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 2가지와 내장 △코튼 베이지 단일 칼라로 운영된다.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향후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젤 7인승 및 9인승 모델과 함께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비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합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이리무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차는 11월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서비스 거점 35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로써 하이리무진 고객들은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 및 전국 마스터 오토큐(AUTO Q) 66개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수리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이리무진의 개발단계부터 고객 인도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점검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유명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가족에게도 최적화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비 더욱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자부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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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 첫 공개
    한화시스템이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을 첫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 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mock-up, 실물모형)을 국내외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UAM 팀 코리아 기업 및 드론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며, 정부가 목표하는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에 앞서 UAM 기술을 실증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UAM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연 비행은 2019년 4월 오스트리아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한 중국 ‘이항(Ehang) 216’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 사의 ‘헥사(Hexa)’는 실제 기체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오전은 UAM 비행 시연기술을 중점적으로 시연하고, 오후는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 드론택시의 경제적 가치와 삶의 영향 등을 주제로 한 UAM 산업동향발표 콘퍼런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이 행사에서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해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된다.또한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경쟁력과 기체 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버티포트(vertiport)’의 상위개념인 ‘버티허브(verti-hub)’를 김포공항에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실제 공항에 관제·항로운항 등을 설계하는 UAM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당사는 방산전자·IT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UAM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며 미래교통 환경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 영국의 롤스로이스(Rolls-Royce) 출신 김석균 상무를 최근 영입, UAM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세계적인 투자기관에 따르면 2040년까지 UAM 시장은 1조5000억달러(한화 약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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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한국보험피해센터, 불완전판매보험 무료 상담 서비스 진행
    한국보험피해센터   최근 금융감독원이 불완전 판매 보험에 관한 강경 대응 대책을 내놓으면서 보험사들 역시 불완전 판매 보험 내부 강화 힘쓰고 있다.불완전 판매 보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몇 년 새 피해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보험 업계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 불완전 판매가 차지하는 수익률 비율이 크고, 설계사들에 대한 통제가 어려워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한국보험피해센터는 소비자의 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불완전 판매인지 정상적인 보험인지 확인해주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완전 판매된 보험이었을 경우 법률 사무소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 과정으로 지원한다.한국보험피해센터 관계자는 “상담 문의를 오는 분들 중 대부분이 불완전 판매 보험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이다”라며 “불완전 판매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비자가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방법이지만, 보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설계사가 전달하는 이야기를 100%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보험피해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담과 무료 진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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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합병
    (연합뉴스 제공)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GS홈쇼핑(대표이사 김호성)의 합병으로 초대형 커머스기업이 탄생한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서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GS리테일과 GS홈쇼핑 양사의 이사회는 11월 10일(화)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2021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합병 결정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GS리테일이 전국 1만5000개 이상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고, GS홈쇼핑이 3000만에 가까운 TV홈쇼핑 시청가구와 함께 18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쇼핑앱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번 두 회사의 결합은 국내 유통업계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33조원)이, 연간 매출액은 이마트(19조원), 거래액은 네이버쇼핑/쿠팡(20조~17조원) 등이 선두권으로 거론되지만, 합병법인 GS리테일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투자여력도 충분한 점을 감안하면 수년 내 모든 지표에서 유통업계 최강자를 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가진 구매력(바잉파워)과 판매력(세일즈파워)를 극대화한다는 점뿐 아니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서 각기 다른 핵심역량을 가진 두 회사가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의 돌파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개 GS25 편의점을 비롯해 슈퍼마켓(GS더프레시 320여개),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등 6개) 등을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다. 적극적인 개점 확대를 통해 최근 5년 사이 평균 10%의 고성장을 이뤘지만, 점포 수 정체와 경쟁격화, 비대면 소비 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었다.GS홈쇼핑은 국내 최초이자 업계 1위 TV홈쇼핑 회사로서 TV시청인구의 감소에 따라 일찌감치 모바일 커머스로의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지만, 대규모 외국계 자본과 오프라인 기반을 갖춘 대형 사업자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자 대응책과 신성장 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었다.합병으로 새로 탄생하는 GS리테일은 GS홈쇼핑의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적인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TV홈쇼핑과 모바일커머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온라인쇼핑몰의 대표 격인 아마존이 아마존고, 아마존프레시, 홀푸드 같은 오프라인 점포로 확장하고 네이버쇼핑과 CJ대한통운 간 협력, 쿠팡이 대규모 물류배송 인프라와 결합한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는 등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경쟁 우위로서 오프라인과의 결합은 커다란 흐름이기 때문이다.고객 확보와 상품 다양성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합병법인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의 멤버십 회원을 기준으로 GS리테일은 1400만명, GS홈쇼핑은 1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중복 고객을 제외하더라도 약 2600만명으로 고객기반이 커지고,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인 경험까지 제공한다면 고객 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패션과 리빙, 건강 카테고리에 강한 홈쇼핑과 신선식품에 강점을 가진 편의점, 슈퍼마켓 사업은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합병 작업은 그동안 협업과 테스트 사업을 통해 시너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이뤄졌다. 연초부터 두 회사의 고위 임원이 참여하는 GS유통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과제를 도출해 실행했다. GS25 점포 판매 와인을 GS홈쇼핑 모바일앱에서 주문을 받거나, GS리테일 콜드체인망을 활용하여 GS홈쇼핑의 식품류를 당일 배송하고,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2025년 취급액 25조원, 온·오프라인 커머스 테크 리더 비전 설정합병법인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로얄고객 확보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양사가 지닌 IT인프라와 데이터 역량의 결합을 통한 ‘커머스 테크 리더’를 실현하고, 물류 인프라와 배송 노하우의 결합으로 종합 풀필먼트 사업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추가로 적극적인 투자 기회 탐색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도 나서기로 했다.이 같은 통합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5년 기준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2020년 기준 연간 취급액 예상치인 15조원에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그림이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채널 통합에 집중하여 현재 2.8조원 규모인 모바일 커머스 채널의 취급액을 7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과 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이사회 결의를 마친 직후 양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합병의 당위성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은 “두 회사는 밸류 넘버원이라는 GS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어느 때 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한데 모아 더 큰 고객 가치를 만드는 일에 함께 매진하자”고 밝혔다.GS홈쇼핑 김호성 사장은 “GS홈쇼핑은 창립 이후 25년간 TV홈쇼핑 시장의 개척, 멀티미디어 쇼핑 대중화, 모바일 커머스로의 전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변신을 거듭해 왔다”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지속하는 GS홈쇼핑 임직원의 DNA가 더 큰 터전 위에서 크게 뻗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11-10

실시간 경제 기사

  • 경찰, 황창규 KT회장, '불법 정치후원금 조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황창규 KT회장이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국회의원을 불법 후원한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을 포함한 KT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황 회장 등이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구매한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하는 방법인 이른바 ‘상품권 깡’을 통해 비자금 약 11억5000만원을 조성했고 이 중 4억4000만원 가량을 국회의원 90여 명에게 불법으로 후원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국회의원 후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7억원을 골프나 각종 유흥업소 접대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그에 대한 영수증 처리나 회계 감사를 전혀 하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은 KT가 국회의원들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고 특별 채용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KT 측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으로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 경제
    2018-06-18
  • [러시아 월드컵]호날두 앞세운 포르투갈, 스페인과 난타 끝에 3-3 무승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무적함대 스페인과 난타 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16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이번 대회 최초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이다. 또, 4대회 연속골을 넣는 등 월드컵의 전설들과 자리를 나란히 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호날두 한 명을 당해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 4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드리블을 하던 호날두를 이헤 나초가 발로 걸어 넘어트렸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자신이 만든 기회에서 직접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가볍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의외의 일격을 얻어맞은 스페인은 곧장 반격에 나섰고, 24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한 번에 연결한 볼을 코스타가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골을 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에 포르투갈은 44분 호날두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낮게 슈팅해 수비를 무너트렸다.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가 볼을 더듬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후반, 스페인이 다시 따라왔다. 10분 부츠케츠가 머리로 떨어트린 볼을 코스타가 다가와 슈팅해 골을 넣었다. 13분에는 스페인의 수비수 나초가 상대 수비의 볼 다루기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잡아 슈팅해 골을 넣었다.   시간은 흘러갔고 스페인의 승리가 예상되던 43분 호날두의 오른발이 일을 저질렀다.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종료됐다.   호날두는 역대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을 따르면 네덜란드의 롭 렌센브링크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란전에서 세웠던 종전 기록(30세 336일)을 호날두가 40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날 자신의 151번째 A매치를 뛴 호날두는 세 골을 더해 A매치 통산 득점을 84골로 늘렸다.
    • 경제
    2018-06-16
  • [러시아 월드컵]러시아, 체리셰프 멀티골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5-0 대승..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시작을 알린 첫 경기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아시아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러시아가 따낸 승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열렸다. 유리 가진스키(FC크라스노다르)의 선제골과 데니스 체리셰프(비야레알)의 두 골 등을 앞세운 러시아가 5대 0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승리했다.   대회 1호 골의 영광은 미드필더 가진스키의 차지했다. 가진스키는 전반 12분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이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러시아는 이어 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전반 43분 추가 골을 넣었다. 러시아 진영에서 한 번에 열린 스루패스가 왼쪽 측면에 있던 체리셰프에게까지 전달됐고 이를 놓치지 않고 상대 수비수 두 명의 태클을 피한 뒤 침착하게 득점을 올렸다.   러시아는 쉴 새 없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골문을 노렸다. 러시아의 주바(아르세날 툴라)는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헤딩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골로빈은 선제골에 이어 또다시 도움을 기록했다.   러시아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두 골을 몰아쳤다. 43분 골을 넣은 체리셰프가 후반 추가시간 골문 왼쪽에서 왼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어 역시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 골로빈이 프리킥으로 5대 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골로빈은 이날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 . 결국, 러시아는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5대 0 대승. 러시아의 승리로 2006년부터 시작된 개최국 개막전 무패의 기록도 계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 경제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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