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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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폭행 논란…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한다"
    보니하니 폭행 장면(유튜브 캡처)   EBS가 폭력·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EB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 전문 방송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EBS마저도 허술한 규제의 인터넷 방송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10일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당당맨’ 캐릭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최영(35)가 MC 채연(15)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연은 우리나라 나이로 15세여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또 다른 캐릭터 ‘먹니’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박동근(38)은 채연을 향해 성매매 업소에서 사용된다고 알려진 은어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말한 뒤 ‘독한 X’ 등의 욕설까지 뱉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보니하니 성희롱 장면(유튜브 캡처) 이러한 논란에 EBS 측은 “당사자들은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고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1일 밤에는 김명중 사장 이름의 사과문을 발표해 논란이 된 출연자 2명에 대한 출연 정지와 유튜브 영상 삭제 조치를 취했고 2일에는 긴급 간부 회의를 통해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교육방송이라는 EBS의 특성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됐고 16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E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보니하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보니하니’는 이수민 등 스타를 배출해내며 EBS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한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하는 연령 또한 대부분이 미성년자기에 이번 사태가 큰 쟁점이 된 이유중 하나다.   또한, 허술한 인터넷 방송 규제도 논란을 키운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EBS마저 인터넷 방송을 통한 노출이 필터링 없이 바로 업로드됐다는 점에서 좀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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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곰탕집 성추행' 30대 남성, 실형…대법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곰탕집 내부 CCTV(연합뉴스 제공)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이 오늘 확정됐다. 대법원은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췬 뒤 일행을 배웅하기 위해 문으로 지나가던 찰나 반대에서 걸어오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는 이유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추행의 고의성과 피해자 진술, 식당 내부에 있던 CCTV 영상의 증명력 등을 중요 증거자료로 판단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매우 구체적인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초기 조사 단계에서 식당 CCTV 분석 결과 피해자와 스쳐 지나간 시간은 1.333초에 불과한 점과 전과 기록이 없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A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1심 판결에 항소한 A씨는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나 2심 역시 성추행 혐의가 인정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식당 CCTV를 본 뒤 신체접촉이 있을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진술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행의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을 고려해 형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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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노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광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 전달
    노재헌(좌측부터 4번째)(연합뉴스 제공)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53)씨가 광주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노씨는 지난 8월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5일 광주를 찾은 노씨는 남구 오월 어머님집을 찾아 회원들과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5·18 당시 광주시민과 유가족이 겪었을 아픔 공감한다. 아버지께서 직접 광주의 비극에 대해 유감을 표현하는 것이 이치지만, 병석에 계셔서 여의치않다”며 노 전 대통령 대신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노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떤 일이라도 하려는 심정으로 찾아왔다. 광주의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또 “신군부의 광주 학살 책임을 부정한 아버지의 회고록 내용에 대해서도 개정판 논의를 한 뒤 수정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오월단체는 노씨에게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 협조 등 사죄를 위한 행동을 실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씨의 방문에 대해 취지를 이해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사죄와 5·18 진상규명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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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사고'로 운행지연…시민들 발 묶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대체 교통 운송 수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6일 새벽 2호선 신정지선이 차량기지내 탈선사고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운행이 지연됐다. 특히 이번 사고로 인해 출근길에 오르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6시 구간 운행을 일부 정상가동 시켰지만, 평소보다 열차 수가 줄어들어 운행이 지연됐다.   오늘 탈선사고로 영향을 받은 구간은 2호선 신정지선 역으로 최대 환승구간인 신도림을 포함해 도림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까치산역 등 5개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 2호선 신청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걸리면서 출고선 차단막과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관계 직원들을 투입해 오전 4시 50분쯤 복구했다.   또한, 열차 2대를 투입해 운행을 일부 재개했으나 평소 투입되던 3개보다 적어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대체운행수단으로 버스 1대와 승합차 3대를 투입했지만,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고 없이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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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대한민국 '5·18' 대만에 알린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전경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1980년 '5월 광주'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대만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5·18 소개와 미완의 과제 등을 사진, 영상으로 보여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대만 입법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개최된 '전국의 5·18들' 특별전 관람을 계기로 5·18기록관 측에 전시회를 초청하며 이뤄졌다.   5·18이 외국 국가기관의 공식 초청으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메이리다오 사건 40주년을 맞은 대만은 정부위원회인 '전환기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과거사청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은 계엄령하인 1979년 12월 10일 메이리다오 잡지사 직원을 포함한 민주화인사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2·28사건(1947년)이후 가장 큰 규모의 민주화운동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종 집회와 시위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대만 입법원은 5·18이 단순한 항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과거사 진상조사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관련 유적과 기록물의 보존·지속적인 기념행사의 개최 등에서 인상을 받아 전시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는 △1980년 5·18 열흘간의 항쟁 △19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1980년대 전국의 '5·18진상규명시위' △열사가 마지막 남긴 말들 △전국의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과정 및 과제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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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이유로 입원한지 87일만에 퇴원…서울구치소 재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최순실과 함께 연루되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위해 입원한 지 78일 만에 퇴원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수술의 이유로 지난 9월 16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3일 퇴원해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 구치소에 재수감 됐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왼쪽 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여서 법무부에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퇴원 이유에 대해 담당 전문의의 소견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지하주차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0여명의 지지자들이 법무부 승합차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각하님 건강하십시오”,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소리를 위치며 배웅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 확정형과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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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실시간 사회 기사

  • 우유 튀었다는 이유로 동급생 밤새 집단폭행한 중학생 4명 검찰 송치
    서울 종암경찰서(연합뉴스 제공)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우유가 튀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밤새 때린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동급생을 집단폭행해 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송치된 A군과 나머지 3명은 지난달 4일 오후 10시쯤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성북구의 한 건물 화장실과 골목 등지에서 중학생 B군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을 폭행한 사실에 4명은 버려진 우유갑을 치우는 과정에서 A군에게 우유가 튀었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폭행을 주도한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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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2·30대는 정시 출근 vs 40대 이상은 미리 출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8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 및 직장 생활 등에서 세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8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 및 직장 생활 등에서 세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직업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묻는 질문에 30대(44.7%), 40대(49.4%)의 경우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의견이 많은 반면 20대(50%), 50대 이상(52%)은 ‘중요한 편이다’는 의견이 많았다.직장인들은 자기분야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려는 욕구보다는 가능한 길게 일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든 연령대가 직장인으로서 ‘승진과 관계없이 가능한 정년까지 직장생활(61.3%)’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최고 임원까지 도전(12%)’하고 싶다는 의견은 전 연령대 모두 가장 낮은 비율의 답변을 내 놓고 있었다.직장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급여(40.4%)’를 꼽으며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위의 경우 연령별 차이를 보였는데 20대의 경우 ‘복리후생’을 그 외 연령대에서는 ‘고용안정성’을 꼽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용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선호하는 직장의 복지제도로 20대(33.3%), 30대(35%) 직장인은 ‘출퇴근 관련 제도’를 1위로 꼽았으며 40대는 ‘정기 상여금(32.9%)’, 50대는 ‘의료·건강 지원(28%)’을 가장 많이 선택하며 연령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업무와 관련해 가장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식으로는 ‘다수가 참여하는 회의(30.8%)’, ‘일대일 대면 미팅(30.5%)’, ‘업무용 메신저(24%)’의 순으로 나타났지만 연령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일대일 대면 미팅(53.3%)’을 압도적으로 선호했으며 30대의 경우 ‘업무용 메신저(30.1%)’를 40대(32.9%), 50대 이상(44%)은 ‘다수가 참여하는 회의’를 선호하고 있었다.출근시간에 대한 생각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의견이 확실히 나뉘고 있었다. 20대(81.7%), 30대(63.1%)의 경우 과반수 이상이 ‘출근시간에 늦지 않으면 된다’는 반응이었지만 40대(53.2%), 50대 이상(70%)은 ‘출근시간 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 시작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고 답해 출근시간에 대한 세대별 반응은 극명하게 나뉘고 있었다.조직문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일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는 문화(47.3%)’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는 일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는 문화를 1위로 꼽았으나 50대 이상의 경우 다른 연령과는 상반되는 ‘서로 챙겨주는 가족 같은 문화(48%)’를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응답자의 10명 중 9명은 ‘팀원들 간의 친밀도가 팀워크에 영향을 미친다(88.3%)’고 답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40대, 50대 이상의 경우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 반면 20대, 30대는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연령별 친밀도가 팀워크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이와 함께 업무적인 사항 외에도 팀원들 간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38.7%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질문 역시 연령별 응답률에는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필요하지 않다(50%)’, 30대는 ‘보통이다(35.9%)’, 40대(44.3%)와 50대 이상(56%)은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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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 23일 소상공인 위한 ‘소상공인 맞춤 정책 개발’ 포럼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연합뉴스 제공)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3일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 정책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9 하반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서울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 단위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소상공인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김홍기 한남대학교 교수, 권영학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천상혁 홍익대학교 교수 등 정책연구 전문가 10명이 총 3가지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부적인 주제로는 첫 번째 ‘상권분석시스템으로 보는 서울시 생활밀접업종 현황 및 젠트리 피케이션 양상’으로 센터 강민수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 상권분석 시스템에 보유한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 통계를 공유하고, 행정동별 젠트리피케이션 진행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임대 시세에 맞는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제시하고, 정책 개발에 활용할 신규 통계지표도 선보인다.   두 번째로는 ‘서울시 중고기업육성자금 지원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센터 도영호 팀장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체의 금융비용 절감효과와 매출 및 고용 증대 효과를 발표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의 향후 5년 생존율이 지원받지 않은 업체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를 포함해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성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제언도 덧붙인다. 업체당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자금종류별 만기구조를 다양화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다고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 제로페이 기반의 서울 사랑 상품권 도입전략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역 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지역 상품권 도입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제로페이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올해 6월 설립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재단이 보유한 지역별·상권별 소상공인 경영정보가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선보이는 자리”라며 “재단에서 진행 중인 연구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19-10-23
  • 세계최대 아동음란물사이트 한국인운영자 1년 6개월 복역…다음달 형기종료
    한국인 운영 음란사이트 국제공조로 폐쇄 (CG)(사진 연합뉴스 제공)   무려 22만여건의 아동음란물을 유통하고 사이트를 운영하다 적발된 한국인 손모(23) 씨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합당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21일 게시됐다.   손 씨는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음란물 판매 등의 혐의로 구속된 후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2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아 복역 중이다. 손 씨는 다음달 11월에 형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워싱턴DC 연방검사실에서 한국 경찰청, 미국의 국토안보수사국·국세청·연방검찰청, 영국 국가범죄청 등 32개국의 공조 수사 결과로 아동음란물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elcome to video)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223명에 달한다.   손 씨는 2015년 7월부터 충남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서버를 두고 비트코인으로 아동음란물을 사고파는 다크넷 사이트를 운영했다. 제시 리우 워싱턴DC 연방검사는 “대부분 사춘기 이전 아동 음란물로 심지어 걸음마를 배우는 유아나 젖먹이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다크넷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속할 수 없으며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해 운영자와 이용자를 추적하기 어려워 사이버 범죄에 활용되기도 한다.   이에 미국은 자국인과 외국인 모두 실명과 거주지 나이까지 공개했다. 실제 1회 다운로드와 1회 접속으로 텍사스주 전직 국토안보부 수사 요원인 리처드 그래코프스키(40)은 징역 70개월, 보호관찰 10년형과 피해자 7명에게 3만 5000달러의 배상을 선고받았다.   영국의 카일 폭스(26)는 아동 강간. 성폭행 및 아동 포르노 공유 등의 혐의도 2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다.      한국, 미국, 영국 등 공조수사로 아동포르노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청원인은 “세계 최대의 유료 포르노 사이트를 한국인이 운영했고,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사건에 한국은 꽁꽁 숨기고만 있다”며 손 씨와 이용자들의 실명과 사진 공개와 합당한 처벌을 요구했다.   청원이 게시된 현재 12시 기준 청원인원은 8만여명에 육박했다.
    • 사회
    2019-10-23
  •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연합뉴스 제공)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와 10월 21일부터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19년 1월에 국가유공자 등에게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직제개정을 통한 인사교류를 실시하였다. 최근 실무협의체 운영과 의견교류를 통해 10월 21일부터 ‘취업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보완하여 확대하기로 했다.즉 국가보훈처가 취업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등을 선별하여 추천하면 고용노동부는 추천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거나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특히 ‘취업상담 프로그램(직업선택, 구직기술 습득, 자신감 회복 등을 위한 프로그램)’은 취업할 의사는 있으나 본인에게 맞는 직업종류 등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상이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최장 1년간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원하는 직업과 그에 필요한 역량과의 격차를 줄이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서비스정책관은 “부처 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협력함으로 국가유공자 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취업 희망자가 원하는 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협력하여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알선할 예정이다.
    • 사회
    2019-10-22
  • 정용진, 계속되는 이마트 부진에 임원 11명 전격 교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연합뉴스 제공)   창립 후 첫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이마트가 인사 교체를 물갈이하듯 단행하며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21일 이마트부분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오는 12월로 예정된 정기인사를 두 달이나 앞두고 이마트부문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번 인사 교체를 통해 미등기 임원 40명 중 11명이 동시에 교체되었다.   형식 못지 않게 내용도 상당히 파격적이다.   지난 6년 동안 이마트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이갑수 대표가 물러나고 강희석 신임 대표가 수장직에 올랐다.   앞서 1982년 신세계에 입사한 이갑수 대표는 지난 1999년 이마트로 자리를 옮겼고, 정용진 부회장의 신임을 받으며 2014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다.   이갑수 대표는 지난 6년간 이마트의 가파른 성장을 일구어 정용진 부회장의 신임을 돈독하게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인사이동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강희석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농림수산부 식량정책과에 근무하다 퇴직 후 2005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로 이직했다.   신세계가 이마트 대표에 외부인사를 기용한 것은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3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 측면에서 약 30% 줄어든 수치로, 영업이익이 1300억 원 선에 웃돌 것이라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 사회
    2019-10-21
  • 인천 남동공단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후 화재 진압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연합뉴스 제공)   21일 오전 인천 남동공단 소재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전하며 이 불로 3천573㎡ 규모의 2층짜리 자동차 부품공장이 탔고 인근에 있는 송풍기 공장으로도 불이 옮겨붙었다고 밝혔다.   처음 불이 난 공장 뒤편에도 공장 2개가 더 있었지만, 다행히 이곳으로는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인 이날 낮 12시 3분께 대응 1단계에 이어 3분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압을 진행했고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49분께 대응 1단계로 낮추고 낮 12시 53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현재 소방당국은 자동차 부품공장 2층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 작업과 동시에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면서도 "완전히 진화한 뒤 공장 건물 내부 수색까지 마쳐야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10-21
  • "신뢰와 지지받는 '제복입은 시민' 되자"…제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관들이 첨단 경찰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야외마당에서 제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 한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경찰관계자와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1천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2019년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러시아, 독일, 앙골라, 칠레, 베트남 등 29개국의 치안 총수들도 동석했다.   민 청장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제복입는 시민’이 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동체와 협력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찰은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지난 과오를 진지하고 성찰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민께, 끝까지, 온전하게 책임을 다하는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다고 말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행사는 경찰 영웅 현양과 유공자 포상, 스마트치안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한국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故) 차일혁 경무관과 40년 재직기간 동안 무려 1천300여명의 범인을 검거해 드라마 '수사반장'의 모델이 됐던 고 최중락 총경이 현양됐다.   이어 유공자 포상도 있었다. 중앙경찰학교장 이은정 치안감이 홍조근정훈장을, 광주 남부서 김동현 경감이 근정포장을, 인천 논현서 박준수 경장이 대통령 표창을, 경기 양주서 한서윤 주무관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총 454명이 정부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남부청장인 배용주 치안정감에게는 대통령단체표창이 수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편 이번 '경찰의 날' 주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1회 치안산업박람회', '국제 CSI 콘퍼런스', '2019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 등이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치안 한류와 선진 스마트치안 기법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스마트치안'을 실현해 전 세계에 '케이-캅'(K-cop)의 바람을 일으켜 '치안한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10-21
  • 정부, 9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34만8천 명 증가, 15~64세 고용률 67.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연합뉴스 제공)   황덕순 일자리 수석이 오늘 글로벌 무역 침체와 제조업의 둔화 등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최근 우리 고용상황과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주 발표된 9월 고용 동향에 대해 황 수석은 “취업자가 34만8천 명 늘어났고, 정부가 가장 핵심적인 고용지표로 생각하고 있는 15~64세 고용률이 67.1%로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고용률을 두 달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업률도 상당히 큰 폭으로 떨어져 전반적으로 고용이 개선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40대 고용률 감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원인들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수석은 "청년고용률도 0.8% 포인트 올라갔고, 실업률도 1.5% 포인트 떨어져 지표상으로 개선됐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의 개선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추가 분석과 대책 마련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수석은 30대, 40대 핵심 연령층의 고용 감소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황 수석은 "30대는 취업자 감소 폭이 1.3만 명인데, 반해서 인구가 10.6만 명이나 줄었다"며 "인구 감소 폭에 비하면 취업자 감소 폭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30대는 9월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고용이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다만, "40대의 경우에는 인구 감소에 비해 고용 감소가 더 커서 고용률이 떨어졌고, 결국 이 때문에 지난 17일 긴급 경제장관회의에서도 40대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 그와 관련된 고민들을 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 수석은 일각에서 대표적으로 문제 제기가 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증가, 단시간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5세 이상의 취업자 증가가 23.1만 명, 생산연령인구 취업자 증가가 11.8만 명"이라며 "규모로만 놓고 보면 고령층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현재 고용 개선의 주된 흐름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황 수석은 "인구요인까지 같이 살펴보게 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4만 명이 늘었고, 반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5천 명이 줄어 노인을 중심으로 해서 고용이 개선된 것, 취업자가 늘어난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노인 일자리의 증가가 재정에 기인한 인위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어르신 복지제도가 아직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고, 때문에 노인 빈곤률이 45% 정도"라며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시간 근로 일자리만 증가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을 놓고 보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36시간에서 52시간까지 핵심적인 근로 시간대에서 68만1천 명"이라며 "전반적인 고용 개선이 단시간 근로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정부의 여러 대책들에 더해 자치단체가 지역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노력이 훨씬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역점을 둬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구미, 밀양, 대구, 횡성 등 상생형 일자리 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군산형 일자리에 대해 주목하는 것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 모든 주체, 노·사·시민사회·정부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공동의 노력에 기반하고 있고, 노사민정의 협약을 1차 적인 요건으로 한다"고 말했다.
    • 탑 이슈
    2019-10-21
  • 유니클로, 위안부 조롱 광고 논란…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
    유니클로 광고 모습   일본불매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유니클로의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15일부터 새로운 TV 광고인 ‘유니클로 후리스 : LOVE & FLEECE편’을 국내에 방영하기 시작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광고는 98세의 패션 컬렉터 할머니와 13세 패션 디자이너 소녀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남겨져 있다.   광고에서 둘은 대화를 하는데 소녀가 "스타일이 완전 좋은데요.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으셨나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답한다.   논란이 된 부분은 영상 속 할머니가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고" 말한 대사다. 여기서 언급된 80년 전은 1939년으로 일제강점기 시기이자, 일본이 한국인 강제징용을 본격화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서 해석은 달라질 수 있지만, 굳이 100년 전도 아닌 80년 전을 언급한 것은 피해 갈 수 없는 사실이다.   논란이 확산돼 자 온라인상에서는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이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유니클로가 아무 생각 없이 이 광고를 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분명 한국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조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유니클로 불매운동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외치고 있다.   국내에 있는 대표적 일본기업인 유니클로는 7월 초부터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선언한 이후 불매운동의 주요 대상 기업이 되어 왔다. 이에 유니클로의 매출은 뚝 떨어졌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최고재무책임자가 "한국 불매운동 영향이 장기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분노를 키웠고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 됐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최근 유니클로 매장에 다시금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고 한다”라며 “물론 불매운동이 절대 강요는 될 수 없지만 이 시국에 자발적인 동참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수출 규제 100일이 지난 상황에서 유니클로 빅세일에 품절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매운동이 시들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유니클로의 주력 제품인 ‘히트텍’ ‘후리스’ 등이 나오면서 불매운동에 큰 변수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 탑 이슈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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