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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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개학 첫날…문제점 잇따라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연합뉴스 제공)   9일 오전 9시, 전국 중‧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는 원격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일 이후 개학이 미뤄진 지 38일 만의 온라인 개학이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가정에서 영상을 통해 수업을 받게 된다.   원격 수업은 교과 특성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형’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인 EBS 온라인 클래스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출석 관리도 가능하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개학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를 전후로 EBS 온라인 클래스 사이트의 일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EBS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이용자 증가로 인해 시스템의 일시적 오류가 발생해 접속이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기에 대한 문제도 드러났다. 현재 저소득층이나 다자녀가정 등 기기가 부족한 학생이 22만 3천여 명 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이에 32만여 대의 기기를 비축해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개학은 오늘 중‧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1,2학년 학생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생, 그리고 20일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개학하는 오는 20일까지 모든 미비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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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강남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우려가 현실로'
    8일 오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서울의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해당 업소에서 근무했다. 관련 증상은 29일부터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씨와 함께 일하며 같은 집에 거주한 32세 B씨 역시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한 시간대에 해당 업소를 드나든 손님과 직원만 5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역학 조사 당시 A씨와 B씨는 자신들의 직업이 프리랜서라고 소개했다”고 밝혔으며 "역학 조사에서 2차 감염자로 예상됐던 A씨가 아이돌 그룹인 초신성의 멤버 윤학에게 감염된 것까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전 윤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윤학은 강남구 양재1동 거주자로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해 지난달 24일 발열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7일 “관내 대형 유흥업소 윤학을 포함해 여성 종업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조사 중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해 선별 진료와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강남권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 자리에서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영업금지 조치 명령을 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해외 귀국 후에 자가 격리 조치를 취히자 않아 2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 비난을 받고 있는 윤학의 소속사는 “유흥업소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지인으로 A씨를 잠시 만났던 것 뿐”이라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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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기존 4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시 운전자는 40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1100만원은 보험사가 떠안는 상황이다.   앞으로 개정안이 시행되면 1500만원 전부를 운전자가 부담하게 된다. 개정안은 4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10월쯤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8일 전했다.   개정안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을 상향 조정해 음주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보험금 수준인 대인 피해 1000만원, 대물 피해 500만원을 한도로 정했다.   현재는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 피해에 대해 300만원, 대물 피해에 대해 100만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음주운전 보험사가 지급한 대인피해 사고 1건당 보험금은 2018년 1000만원, 2019년 1167만원이었다. 이어 국토부는 조정된 금액에 대해 “보험사가 음주운전 사고 1건 당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음주운전 사고에 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2681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곧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인상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면서 음주 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이에 보험업계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도 400만원만 내면 보험사가 다 해결해주는 형태였다.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많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 공포돼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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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코로나19 53명 추가 확진 판정…국내 누적 확진자 수 총 1만384명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접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6일 47명, 7일 47명에 이어 50명 안팎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38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전날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만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확진 사례 등으로 6명이 경기 지역에서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도 4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은 12명, 부산 2명, 강원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14명이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전체 신규 확진자 수의 약 26%를 차지했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수는 8일 0시 기준 200명으로 전날 대비 8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2명이 늘어 총 6천77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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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코로나19 확진자 47명 추가…이틀 연속 50명 이하, 총 1만331명
    7일 대구동산병원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7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 192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같은 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대구 지역에서 확인됐으며 경기 10명, 서울 4명, 강원 2명,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공항 검역과정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대구 지역에 사는 70대 남성이다.   이날 확인된 사망자는 대구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전날 오후 5시 4분경 대구 동구 소재의 파티마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이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시점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국민들의 긴장감이 풀어질 수 있어 신규 확진자 수 숫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 역시 50명 이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유지되더라도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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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코로나 신규 확진자 47명 늘어…총 1만284명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중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연합뉴스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6일 오전 0시 기준 드디어 50명 미만인 47명으로 떨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만이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47명 가운데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서울, 경기에서도 각각 11명, 8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대전,경북,경남에서 각 2명, 인천과 충남에서도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47명 늘어난 1만 284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총 186명이다. 또한 완치로 인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135명 추가돼 총 6천598명으로 늘었다.   한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금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줄었으나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 수치만으로 증감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이하로 감소했지만, 실제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 결과라기보다 주말간 평소보다 줄어든 진단검사량의 영향이 큰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정부는 이번 주 내 증감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진단검사량은 평소 1만여건을 기록하나 주말간 6천여건 밖에 실시되지 못했다. 주말 진단검사로 확인된 양성 반응은 47명, 음성 반응은 5천8백명이다. 이러한 주말 진단검사량의 감소는 지난 3주간 월요일 확진자 수에서도 나타났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지난 3주 동안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월요일마다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이후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왔다"라며 "이번 주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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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실시간 사회 기사

  • 온라인 개학 첫날…문제점 잇따라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연합뉴스 제공)   9일 오전 9시, 전국 중‧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는 원격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일 이후 개학이 미뤄진 지 38일 만의 온라인 개학이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가정에서 영상을 통해 수업을 받게 된다.   원격 수업은 교과 특성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형’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인 EBS 온라인 클래스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출석 관리도 가능하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개학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를 전후로 EBS 온라인 클래스 사이트의 일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EBS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이용자 증가로 인해 시스템의 일시적 오류가 발생해 접속이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기에 대한 문제도 드러났다. 현재 저소득층이나 다자녀가정 등 기기가 부족한 학생이 22만 3천여 명 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이에 32만여 대의 기기를 비축해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개학은 오늘 중‧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1,2학년 학생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생, 그리고 20일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개학하는 오는 20일까지 모든 미비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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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강남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우려가 현실로'
    8일 오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서울의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해당 업소에서 근무했다. 관련 증상은 29일부터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씨와 함께 일하며 같은 집에 거주한 32세 B씨 역시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한 시간대에 해당 업소를 드나든 손님과 직원만 5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역학 조사 당시 A씨와 B씨는 자신들의 직업이 프리랜서라고 소개했다”고 밝혔으며 "역학 조사에서 2차 감염자로 예상됐던 A씨가 아이돌 그룹인 초신성의 멤버 윤학에게 감염된 것까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전 윤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윤학은 강남구 양재1동 거주자로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해 지난달 24일 발열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7일 “관내 대형 유흥업소 윤학을 포함해 여성 종업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조사 중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해 선별 진료와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강남권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 자리에서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영업금지 조치 명령을 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해외 귀국 후에 자가 격리 조치를 취히자 않아 2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 비난을 받고 있는 윤학의 소속사는 “유흥업소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지인으로 A씨를 잠시 만났던 것 뿐”이라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 사회
    2020-04-08
  •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기존 4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시 운전자는 40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1100만원은 보험사가 떠안는 상황이다.   앞으로 개정안이 시행되면 1500만원 전부를 운전자가 부담하게 된다. 개정안은 4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10월쯤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8일 전했다.   개정안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을 상향 조정해 음주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보험금 수준인 대인 피해 1000만원, 대물 피해 500만원을 한도로 정했다.   현재는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 피해에 대해 300만원, 대물 피해에 대해 100만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음주운전 보험사가 지급한 대인피해 사고 1건당 보험금은 2018년 1000만원, 2019년 1167만원이었다. 이어 국토부는 조정된 금액에 대해 “보험사가 음주운전 사고 1건 당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음주운전 사고에 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2681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곧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인상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면서 음주 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이에 보험업계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도 400만원만 내면 보험사가 다 해결해주는 형태였다.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많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 공포돼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사회
    2020-04-08
  • 코로나19 53명 추가 확진 판정…국내 누적 확진자 수 총 1만384명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접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6일 47명, 7일 47명에 이어 50명 안팎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38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전날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만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확진 사례 등으로 6명이 경기 지역에서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도 4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은 12명, 부산 2명, 강원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14명이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전체 신규 확진자 수의 약 26%를 차지했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수는 8일 0시 기준 200명으로 전날 대비 8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2명이 늘어 총 6천776명으로 확인됐다.
    • 사회
    2020-04-08
  • 코로나19 확진자 47명 추가…이틀 연속 50명 이하, 총 1만331명
    7일 대구동산병원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7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 192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같은 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대구 지역에서 확인됐으며 경기 10명, 서울 4명, 강원 2명,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공항 검역과정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대구 지역에 사는 70대 남성이다.   이날 확인된 사망자는 대구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전날 오후 5시 4분경 대구 동구 소재의 파티마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이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시점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국민들의 긴장감이 풀어질 수 있어 신규 확진자 수 숫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 역시 50명 이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유지되더라도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사회
    2020-04-07
  • 코로나 신규 확진자 47명 늘어…총 1만284명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중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연합뉴스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6일 오전 0시 기준 드디어 50명 미만인 47명으로 떨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만이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47명 가운데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서울, 경기에서도 각각 11명, 8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대전,경북,경남에서 각 2명, 인천과 충남에서도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47명 늘어난 1만 284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총 186명이다. 또한 완치로 인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135명 추가돼 총 6천598명으로 늘었다.   한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금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줄었으나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 수치만으로 증감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이하로 감소했지만, 실제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 결과라기보다 주말간 평소보다 줄어든 진단검사량의 영향이 큰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정부는 이번 주 내 증감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진단검사량은 평소 1만여건을 기록하나 주말간 6천여건 밖에 실시되지 못했다. 주말 진단검사로 확인된 양성 반응은 47명, 음성 반응은 5천8백명이다. 이러한 주말 진단검사량의 감소는 지난 3주간 월요일 확진자 수에서도 나타났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지난 3주 동안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월요일마다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이후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왔다"라며 "이번 주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사회
    2020-04-06
  • 코로나19 확진자 74일 만에 1만명 넘었다…국내 총 확진자 1만62명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1만62명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5명이 추가되 174명이다. 완치 환자 누적 수는 6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6명 중 41명은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경기 지역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8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 14명, 강원 2명, 인천과 광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7개 시·도에서 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22명이다.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전날 3979명에서 3867명으로 112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4만3273명이 받았고 이 중 41만430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890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금 두 자릿수로 내려왔으며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가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 사회
    2020-04-03
  • '성관계 동영상 유포' 종근당 장남, 영장 기각…"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
    (출처:구글)   여성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림 혐의로 체포된 이장한(67) 종근당 회장의 장남인 이모(33)씨가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청구된 이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기각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판사는 “SNS 게시물에 여성들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이씨가 계정을 자진해서 폐쇄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내용, 피해자들의 처벌 불원, 일정한 주거와 직업, 심문 절차에서의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해봤을 때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에 대해 법원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 그러하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판사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요구에 43만 명 이상의 시민이 동의한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이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 사회
    2020-04-03
  •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휴원 기간 추가 연장
    서울 종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정부가 온라인 개학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이에 어린이집 역시 4월 5일까지로 정했던 휴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점, 밀집 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 학교와 달리 운라인 운영이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개원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의 정확한 재개원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방침이다.   휴원 기간 중 긴급보육은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보육 시간은 종일 보육(오전 7시 30분~19시30분)이며 급식 및 간식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더라도 보호자에게 지원되는 부모 보육료는 어린이집 이용 일수와 무관하게 계속 지원된다.   복지부는 긴급 보육 및 개원 시에 대비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284만장도 현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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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추가 확인…국내 확진자 총 9천786명
    30일 국외로부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워킹 스루 진료소(개방형 선별진료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125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총 9천78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가 1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 62명, 수도권에서는 서울 24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이고 그 외 부산 1명, 대전 2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날까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51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나 총 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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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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