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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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폭행 논란…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한다"
    보니하니 폭행 장면(유튜브 캡처)   EBS가 폭력·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EB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 전문 방송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EBS마저도 허술한 규제의 인터넷 방송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10일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당당맨’ 캐릭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최영(35)가 MC 채연(15)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연은 우리나라 나이로 15세여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또 다른 캐릭터 ‘먹니’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박동근(38)은 채연을 향해 성매매 업소에서 사용된다고 알려진 은어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말한 뒤 ‘독한 X’ 등의 욕설까지 뱉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보니하니 성희롱 장면(유튜브 캡처) 이러한 논란에 EBS 측은 “당사자들은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고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1일 밤에는 김명중 사장 이름의 사과문을 발표해 논란이 된 출연자 2명에 대한 출연 정지와 유튜브 영상 삭제 조치를 취했고 2일에는 긴급 간부 회의를 통해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교육방송이라는 EBS의 특성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됐고 16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E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보니하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보니하니’는 이수민 등 스타를 배출해내며 EBS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한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하는 연령 또한 대부분이 미성년자기에 이번 사태가 큰 쟁점이 된 이유중 하나다.   또한, 허술한 인터넷 방송 규제도 논란을 키운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EBS마저 인터넷 방송을 통한 노출이 필터링 없이 바로 업로드됐다는 점에서 좀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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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곰탕집 성추행' 30대 남성, 실형…대법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곰탕집 내부 CCTV(연합뉴스 제공)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이 오늘 확정됐다. 대법원은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췬 뒤 일행을 배웅하기 위해 문으로 지나가던 찰나 반대에서 걸어오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는 이유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추행의 고의성과 피해자 진술, 식당 내부에 있던 CCTV 영상의 증명력 등을 중요 증거자료로 판단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매우 구체적인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초기 조사 단계에서 식당 CCTV 분석 결과 피해자와 스쳐 지나간 시간은 1.333초에 불과한 점과 전과 기록이 없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A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1심 판결에 항소한 A씨는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나 2심 역시 성추행 혐의가 인정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식당 CCTV를 본 뒤 신체접촉이 있을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진술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행의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을 고려해 형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 사회
    2019-12-12
  • 노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광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 전달
    노재헌(좌측부터 4번째)(연합뉴스 제공)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53)씨가 광주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노씨는 지난 8월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5일 광주를 찾은 노씨는 남구 오월 어머님집을 찾아 회원들과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5·18 당시 광주시민과 유가족이 겪었을 아픔 공감한다. 아버지께서 직접 광주의 비극에 대해 유감을 표현하는 것이 이치지만, 병석에 계셔서 여의치않다”며 노 전 대통령 대신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노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떤 일이라도 하려는 심정으로 찾아왔다. 광주의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또 “신군부의 광주 학살 책임을 부정한 아버지의 회고록 내용에 대해서도 개정판 논의를 한 뒤 수정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오월단체는 노씨에게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 협조 등 사죄를 위한 행동을 실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씨의 방문에 대해 취지를 이해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사죄와 5·18 진상규명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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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사고'로 운행지연…시민들 발 묶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대체 교통 운송 수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6일 새벽 2호선 신정지선이 차량기지내 탈선사고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운행이 지연됐다. 특히 이번 사고로 인해 출근길에 오르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6시 구간 운행을 일부 정상가동 시켰지만, 평소보다 열차 수가 줄어들어 운행이 지연됐다.   오늘 탈선사고로 영향을 받은 구간은 2호선 신정지선 역으로 최대 환승구간인 신도림을 포함해 도림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까치산역 등 5개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 2호선 신청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걸리면서 출고선 차단막과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관계 직원들을 투입해 오전 4시 50분쯤 복구했다.   또한, 열차 2대를 투입해 운행을 일부 재개했으나 평소 투입되던 3개보다 적어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대체운행수단으로 버스 1대와 승합차 3대를 투입했지만,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고 없이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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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대한민국 '5·18' 대만에 알린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전경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1980년 '5월 광주'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대만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5·18 소개와 미완의 과제 등을 사진, 영상으로 보여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대만 입법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개최된 '전국의 5·18들' 특별전 관람을 계기로 5·18기록관 측에 전시회를 초청하며 이뤄졌다.   5·18이 외국 국가기관의 공식 초청으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메이리다오 사건 40주년을 맞은 대만은 정부위원회인 '전환기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과거사청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은 계엄령하인 1979년 12월 10일 메이리다오 잡지사 직원을 포함한 민주화인사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2·28사건(1947년)이후 가장 큰 규모의 민주화운동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종 집회와 시위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대만 입법원은 5·18이 단순한 항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과거사 진상조사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관련 유적과 기록물의 보존·지속적인 기념행사의 개최 등에서 인상을 받아 전시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는 △1980년 5·18 열흘간의 항쟁 △19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1980년대 전국의 '5·18진상규명시위' △열사가 마지막 남긴 말들 △전국의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과정 및 과제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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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이유로 입원한지 87일만에 퇴원…서울구치소 재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최순실과 함께 연루되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위해 입원한 지 78일 만에 퇴원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수술의 이유로 지난 9월 16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3일 퇴원해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 구치소에 재수감 됐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왼쪽 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여서 법무부에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퇴원 이유에 대해 담당 전문의의 소견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지하주차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0여명의 지지자들이 법무부 승합차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각하님 건강하십시오”,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소리를 위치며 배웅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 확정형과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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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실시간 사회 기사

  • EBS '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폭행 논란…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한다"
    보니하니 폭행 장면(유튜브 캡처)   EBS가 폭력·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EB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 전문 방송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EBS마저도 허술한 규제의 인터넷 방송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10일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당당맨’ 캐릭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최영(35)가 MC 채연(15)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연은 우리나라 나이로 15세여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또 다른 캐릭터 ‘먹니’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박동근(38)은 채연을 향해 성매매 업소에서 사용된다고 알려진 은어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말한 뒤 ‘독한 X’ 등의 욕설까지 뱉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보니하니 성희롱 장면(유튜브 캡처) 이러한 논란에 EBS 측은 “당사자들은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고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1일 밤에는 김명중 사장 이름의 사과문을 발표해 논란이 된 출연자 2명에 대한 출연 정지와 유튜브 영상 삭제 조치를 취했고 2일에는 긴급 간부 회의를 통해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교육방송이라는 EBS의 특성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됐고 16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E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보니하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보니하니’는 이수민 등 스타를 배출해내며 EBS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한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하는 연령 또한 대부분이 미성년자기에 이번 사태가 큰 쟁점이 된 이유중 하나다.   또한, 허술한 인터넷 방송 규제도 논란을 키운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EBS마저 인터넷 방송을 통한 노출이 필터링 없이 바로 업로드됐다는 점에서 좀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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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곰탕집 성추행' 30대 남성, 실형…대법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곰탕집 내부 CCTV(연합뉴스 제공)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벌어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이 오늘 확정됐다. 대법원은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췬 뒤 일행을 배웅하기 위해 문으로 지나가던 찰나 반대에서 걸어오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는 이유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추행의 고의성과 피해자 진술, 식당 내부에 있던 CCTV 영상의 증명력 등을 중요 증거자료로 판단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매우 구체적인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초기 조사 단계에서 식당 CCTV 분석 결과 피해자와 스쳐 지나간 시간은 1.333초에 불과한 점과 전과 기록이 없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A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1심 판결에 항소한 A씨는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나 2심 역시 성추행 혐의가 인정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식당 CCTV를 본 뒤 신체접촉이 있을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진술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행의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을 고려해 형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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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노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광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 전달
    노재헌(좌측부터 4번째)(연합뉴스 제공)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53)씨가 광주를 찾아 5·18 항쟁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노씨는 지난 8월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5일 광주를 찾은 노씨는 남구 오월 어머님집을 찾아 회원들과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5·18 당시 광주시민과 유가족이 겪었을 아픔 공감한다. 아버지께서 직접 광주의 비극에 대해 유감을 표현하는 것이 이치지만, 병석에 계셔서 여의치않다”며 노 전 대통령 대신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노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떤 일이라도 하려는 심정으로 찾아왔다. 광주의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또 “신군부의 광주 학살 책임을 부정한 아버지의 회고록 내용에 대해서도 개정판 논의를 한 뒤 수정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오월단체는 노씨에게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 협조 등 사죄를 위한 행동을 실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씨의 방문에 대해 취지를 이해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사죄와 5·18 진상규명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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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사고'로 운행지연…시민들 발 묶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대체 교통 운송 수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6일 새벽 2호선 신정지선이 차량기지내 탈선사고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운행이 지연됐다. 특히 이번 사고로 인해 출근길에 오르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6시 구간 운행을 일부 정상가동 시켰지만, 평소보다 열차 수가 줄어들어 운행이 지연됐다.   오늘 탈선사고로 영향을 받은 구간은 2호선 신정지선 역으로 최대 환승구간인 신도림을 포함해 도림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까치산역 등 5개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 2호선 신청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걸리면서 출고선 차단막과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관계 직원들을 투입해 오전 4시 50분쯤 복구했다.   또한, 열차 2대를 투입해 운행을 일부 재개했으나 평소 투입되던 3개보다 적어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대체운행수단으로 버스 1대와 승합차 3대를 투입했지만,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고 없이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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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대한민국 '5·18' 대만에 알린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전경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1980년 '5월 광주'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대만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5·18 소개와 미완의 과제 등을 사진, 영상으로 보여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대만 입법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개최된 '전국의 5·18들' 특별전 관람을 계기로 5·18기록관 측에 전시회를 초청하며 이뤄졌다.   5·18이 외국 국가기관의 공식 초청으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메이리다오 사건 40주년을 맞은 대만은 정부위원회인 '전환기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과거사청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은 계엄령하인 1979년 12월 10일 메이리다오 잡지사 직원을 포함한 민주화인사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2·28사건(1947년)이후 가장 큰 규모의 민주화운동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종 집회와 시위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대만 입법원은 5·18이 단순한 항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과거사 진상조사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관련 유적과 기록물의 보존·지속적인 기념행사의 개최 등에서 인상을 받아 전시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는 △1980년 5·18 열흘간의 항쟁 △19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1980년대 전국의 '5·18진상규명시위' △열사가 마지막 남긴 말들 △전국의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과정 및 과제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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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이유로 입원한지 87일만에 퇴원…서울구치소 재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최순실과 함께 연루되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위해 입원한 지 78일 만에 퇴원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수술의 이유로 지난 9월 16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3일 퇴원해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 구치소에 재수감 됐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왼쪽 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여서 법무부에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퇴원 이유에 대해 담당 전문의의 소견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지하주차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10여명의 지지자들이 법무부 승합차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각하님 건강하십시오”,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소리를 위치며 배웅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 확정형과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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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윈도우 크랙 설치했을 뿐인데...개인정보 74억 건 유출
    사건 구조도 (자료=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   정품 윈도우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크랙을 다운받아 가짜 인증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 김봉현)에 따르면 해킹 사범 최모(23)씨와 강모(32)씨, 김모(24)씨를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74억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지난 11월 28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4년 간 직접 제작한 악성 프로그램을 네이버 블로그 등에 윈도우 정품인증 프로그램 또는 '게임·해킹 족보' 엑셀 파일로 위장·유포했다고 전했다. 해킹 사범 3인은 이를 통해 1억4000여만 원대의 범죄수익을 취득했다.악성 프로그램은 포털사이트에 ‘윈도우 정품 인증’을 검색하면 어렵지않게 다운받을 수 있었으며 보안 및 백신 프로그램도 속수무책이다.이용자가 악성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감염 PC로부터 모니터 화면을 전송받거나 원격으로 파일을 실행할 수 있었다. 범인들은 이런 방식으로 4년간 1만2000여대의 좀비 PC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키보드 입력 값을 낚아채는 해킹 기술도 가능해져서 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그대로 전송됐다.    이들은 주로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탈취해 수익을 올렸으며 값어치가 있는 게임 아이템을 가진 이용자의 PC를 해킹해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가로챘다. 이어 중국 해커에게 보내면 현금으로 바꿔 보내주는 식이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사람의 PC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면서 별다른 죄의식 없이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이를 이용해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킹해 판매했다. 또한 검찰 관계자는 “예민한 사람은 컴퓨터 속도가 좀 느려지거나 마음대로 컨트롤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잘 모른다”며 “컴퓨터 사양이 좋아져서 몰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눈치 못 챈다. 그래서 4년 동안 관리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거나 흔히 말하는 하드디스크를 밀고 새로 까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사회
    2019-12-03
  • 타다 "기사 딸린 렌터카로 무죄"…검찰 "불법 콜택시" 법정공방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타다 운영사 VCNC의 박재욱 대표가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웅(51)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34)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첫 공판에서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대표와 박 대표의 변호인은 "법적으로 허용돼 온 '기사 딸린 렌터카' 사업을 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타다'를 차량렌트 사업자가 아닌 유상여객 운송업자로 판단하고, 사업에 필요한 국토부 장관의 면허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대응했다.   이에 VCNC는 '타다'가 렌터카에 기사를 알선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플랫폼기반 서비스업이므로 면허규정과 관계없다고 반박하는 입장이다.   '타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호출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차량 공유업체 '쏘카'로부터 VCNC가 렌터카를 빌려 운전기사와 함께 다시 고객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찰은 타다가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받지 않은 채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했다고 보고 두 법인과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타다 측 변호인은 "기존에 렌터카 업체들이 합법적으로 해 왔던 것과 똑같이 운전기사가 딸린 렌터카 영업을 한 것"이라며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접목했을 뿐이지 실체는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다른 렌터카 업체들과 똑같이 렌터카를 제공하고, 기사를 알선해주고, (합법적인) 쏘카에서 쓰는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무슨 차이로 타다가 위법해지느냐"며 "혹시나 이용자 수가 많다는 것 때문에 차별적 처우를 받는 것이라면 불합리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타다 측의 주장에 대해 검찰은 "타다는 혁신적 모빌리티 사업을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며, 타다의 성격이 택시로 규정되는 만큼, 렌터카 영업에 적용되는 '운전자 알선 예외규정'을 똑같이 적용받을 수는 없다고 검찰은 지적했다.   검찰은 "새로운 유형의 신산업이라고 해도, 현행법의 테두리 내에서 육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판부는 검찰과 양측의 변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존 렌터카 사업과의 차이는 무엇이냐", "기사들은 어디에서 대기하느냐"는 등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재판부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은 지금까지의 서비스는 유효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지도 의문스럽다"며 "하나의 현상에 대한 예를 든 것이지만, 행정부와 국회와 관련 업계 등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입장도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법정에 모인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재판을 마치고 나가는 타다 측을 향해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 탑 이슈
    2019-12-02
  • '집단성폭행·불법촬영' 혐의…정준영 징역 6년·최종훈 징역 5년 선고
    정준영, 최종훈(연합뉴스 제공)   SNS에 단톡방을 만들어 피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30)과 최종훈(30)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카메라 이용촬영)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단 보호 관찰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두 피고인은 피해 여성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최종훈은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도 했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정준영이 최종훈과 같이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대화 내용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 여성을 정준영과 최종훈이 합심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재판부는 “피해를 겪은 피해자들이 느낄 고통의 정도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선고에 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나 “정준영은 범죄 전력이 없고 일부 범죄를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점. 최종훈의 경우 술 취한 피해자를 정준영과 함께 강간해놓고 반성하지 않아 피해자의 고통을 가능하기 어렵지만, 역시 범죄 전력이 없고 자격정지 이상의 형 선고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증거물로 채택된 단톡방 대화 내용 같은 경우 증거 능력이 없어 단톡방에서 공유된 불법 촬용 영상 등과 관련한 혐의는 무죄로 선고됐다. 다만, 정준영은 이미 불법 촬영을 인정해 형량에 반영됐다.   정준영과 최종훈 외에 이들과 함께 기소된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인 권모씨는 징역 4년에 처해졌고, 또 다른 피고인 두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재판이 이루어지는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하던 정준영과 최종훈은 최종 선고 후 울음을 터뜨렸으며 오열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 사회
    2019-11-29
  • 칠레, 시위 중 경찰 고무탄에 실명까지…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눈을 다친 칠레 시위대(사진 연합뉴스 제공)   총 26명이 숨지고 1만3천여명이 다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까지 벌어지고 있는 칠레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으로 눈을 다친 사람들이 대통령궁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시위는 사회 전반적인 불평등으로 확대되며 한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했다가 눈을 다친 이들과 그들의 가족 수십 명이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 앞에 모여 책임자 처벌과 경찰의 고무탄 사용 중지 등을 요구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시위대를 직접 겨냥해 고무탄이나 최루탄 깡통을 쏘거나 차량과 오토바이로 치고 지나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칠레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 이후 칠레에선 모두 232명이 경찰 진압 과정에서 눈을 다쳤다.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은 이들도 있다.  안대를 하고 나온 카를로스 프루에바는 AP통신에 "이탈리아 광장에서 시위하고 있는데 경찰 한 명이 샷건을 내 얼굴로 겨냥했다"며 "다음 순간 얼굴이 붓고 피가 나면서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친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기다리는 중이다.아들이 최루탄 통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마르타 발데스는 EFE통신에 "몇 주 동안 경찰의 고무총 사용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사용 중"이라며 "대통령은 매번 시위대를 더 탄압하라고 요구한다"고 비판했다.피해자들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을 상대로 인권 침해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레는 OECD국가 중 1,2위를 차지할 만큼 극심한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오랜 구조적 불평등이 지속됐다. ‘Chile desperto’, 칠레가 깨어났다는 구호를 가진 이번 시위의 귀추가 주목된다.
    • 사회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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