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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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6연장 대구경 초대형 방사포' 발사...실전 배치 가능성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인 '초대형 방사포' (사진 30일 노동신문 실린 사진)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라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 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신문이 보도한 관련 사진에도 무기 발사, 목표물 타격 장면만 있을 뿐 김 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이번 발사 현장에는 불참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9일, 21일 진행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현장에서 지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의식해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이번 시험사격은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부문 간부들이 지도했다고 전했다.   리 부위원장은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를 작전 배치하는 사업은 국가방위와 관련한 당 중앙의 새로운 전략적 기도를 실현하는 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중대 사업"이라며 북한이 개발 중인 무기의 실전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방과학연구 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이 당 중앙이 제시한 핵심국방과학연구 목표들과 주요 무기 생산 계획들을 이 기세로 계속 점령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더욱 강도를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이 이날 공개한 사진은 작년 8월 2일 '대구경 조종방사포'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다. 북한은 당시 대구경 조종방사포를 발사했다면서 발사관 6개를 탑재한 6연장 대구경 조종방사포 차량(TEL)을 공개했다.   또한 북한은 이날 6개의 발사관을 탑재한 궤도형 TEL(이동식발사차량)에서 방사탄이 발사되는 선명한 사진을 공개하며 작년 6개 발사관 TEL을 공개한 이후 이 발사관에서 방사탄이 나가는 선명한 사진은 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하면서 정작 대구경 조종방사포와 유사한 형태의 사진을 노동신문을 통해 보여줬다.   이에 따라 우리 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구경 6연장(400㎜ 이상급) 궤도형과 구경 4연장(600㎜급) 차륜형 초대형 방사포 두 종류를 개발한 것이지 조사를 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대구경 조종방사포'를 '초대형 방사포'로 호칭을 통일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발사한 것과 다른 사진을 공개해 분석을 헷갈리게 하려는 것인지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6연장 궤도형과 4연장 차륜형 초대형 방사포 두 종류를 개발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작년 8월 2일 6연장 궤도형에서 사격하지 않았고, 이번에 처음으로 발사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다른 군 관계자는 "어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초대형 방사포와 유사한 비행 특성을 보여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그간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했던 TEL(4개 발사관 탑재)과 이번에 공개한 TEL(6개 발사관 탑재)의 형태가 달라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6시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북한은 초대형방사포 실전배치를 목표로 무기 완성도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방사포는 지난해 첫 시험발사 당시 연발 간격이 19분이었지만 최근 20초까지 단축된 바 있다. 군은 이번 발사체 발사 간격도 20초로 파악했다.  
    • 탑 이슈
    2020-03-30
  • 새 학기, 재도전을 고민한다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부분의 대학들도 개학을 미루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새 학년, 새 학기의 설렘을 느끼지 못한다며 아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뤄진 학사일정으로 인해 N수생들이 입시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개강이 연기되자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위해 재도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N수를 고민하는 지금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독학재수학원 이르키움의 허두 원장은 수강생들에게 꼭 맞는 입시 커리큘럼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곳은 수강생들에 대한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으로 입소문을 타며 N수생들뿐만 아니라 검정고시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도전하는 수강생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미아동검정고시 강북미아이르키움의 허 원장을 만나보자.    미아동검정고시 및 독학재수학원 이르키움 허두 원장 강북미아이르키움의 학습 커리큘럼이 궁금하다. 학습 커리큘럼의 형태는 각양각색이다. 수강생마다 각자의 목표와 현재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의 위치는 어디이며 목표하는 대학은 어떤 곳인지를 파악한다. 검정고시생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을 넘어 대학 입시까지 같이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고 있다. 상담 이후 수강생과 함께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된다.   저희 학원에서는 집단 강의를 제공하지 않는다. 각자의 수준이 다른데 똑같은 강의를 듣게 하는 것은 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신 수준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를 통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에게 인터넷 강의 위주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고 해서 질의응답도 인터넷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공부하다 보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고 시기별 상황별로 학습전략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 쉽다. 이에 각 과목 담당 선생님들이 정해진 시간에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질문에 답을 해주신다. 또한, 15년 이상 영어 영역 현장 강의 경험이 있는 제가 정해진 시간 외에도 언제든 질의응답과 상담을 해주고 있다.   저희 학원의 학습 관리는 단순히 커리큘럼을 짜고 그것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입시 방법을 정하고, 입시를 마무리할 때까지 저는 수강생들과 함께한다. 수시의 경우 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논술 시험 장소의 동선까지 확인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성적 분석 프로그램과 제가 가진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정시 원서 접수까지 함께하고 있다.   강북미아이르키움 PC존 및 질의응답실   수강생들의 심리 상태까지 관리하고 있다. N수생들의 경우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능이 다가올수록 그 스트레스가 매우 심해져서 건강까지 해치는 경우들도 종종 있다. 이르키움에서는 수강생들이 입시의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학습적인 부분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까지 보살피려 한다. 먼저 수강생들의 마음이 안정되어야 이후 수능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표정 등을 수시로 관찰하여 수강생들의 심리 상태를 빨리 파악하려고 한다. 마음이 단단해야 공부를 잘 해낼 수 있기에 수강생들이 다른 어려움 없이 항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학습실 한 곳에 마련돼 있는 백색 소음기도 이러한 이유에서 설치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소음의 정도에 따라 자습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강생들은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할 수 있다.    강북미아이르키움 학습실 내부 모습   N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 여러 형태의 재수학원이 많이 있지만 1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금액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저희 학원은 수강료를 제외한 기타 비용은 받지 않고 있어 학원비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꼭 필요한 만큼의 수강료 이외의 기타 비용은 없으며 매달 보는 모의고사 등 입시 관련 콘텐츠들도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시와 정시 원서접수 컨설팅도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진행해 입시의 처음과 끝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다.   또한, 저희 학원은 작년의 경우, 강북구에서는 유일하게 외부인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공식적으로 치를 수 있는 학원이다. 6월과 9월에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전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N수생들의 경우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기 번거로운 경우가 많은데 저희 학원에서는 편하게 응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능 시간표에 맞춰 차임벨을 울리는 등의 세심한 관리를 통해 수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면학 분위기를 갖춘 이곳에서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  
    • 상공인
    2020-03-30
  • 문재인 대통령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코로나 극복의지 굳게다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 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남북 간 무력충돌에 희생된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 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북한의 서해 도발 중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2010년 3월 26일 금요일)을 기준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년보다 규모가 축소됐다. 하지만 국토수호의 의미와 국민의 코로나 극복의지를 담아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문 대통령이 참석하기는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베트남 국빈방문 중이었다. 이에 그해 현충일 추념식 참석 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 천안함 용사 묘역, 제2 연평해전 전사자,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 경제투어로 불참했고, 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다진 바 있다.   이날 행사 주제는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서해수호 55용사의 정신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코로나 19를 비롯한 어떠한 위기나 어려움도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냈다.   제2연평해전 유가족 연평도 포격도발 유가족 천안함 유가족, 한주호 준위 유가족 등 93명과 제2연평해전, 연평 도발, 천안함 참전 전우 38명, 천안함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 정당, 정부, 국방부 관계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 정치
    2020-03-27
  • 휘성 '프로포폴 투약 및 구매 정황' 경찰 수사 중
    휘성 (사진제공=리얼슬로우컴퍼니)   가수 휘성(38·최휘성)이 또 다시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혹에 휩싸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2월 마약 수사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여러 가지 의심 경로를 파악하며 휘성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마약 종류에 대해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섣불리 예단할 단계는 아니다"며 "다음 주 정도에 휘성을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받았으나 병원 치료 목적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스포츠/연예
    2020-03-27
  • 21대 총선 후보 등록 시작…여야 총력전 본격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포스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총 300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선거전이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화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26∼2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15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총선과 동시에 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도 함께 진행된다.   선거일 기준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정당의 추천을 받는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각각 첨부해야 한다.   또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은 민주적인 심사와 투표에 따라 후보자가 추천됐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의 핵심으로, 국회 의석을 300석으로 고정하되 전국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준연동형(50%)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포함된 선거법 개정안은 2019년 11월 27일 0시를 기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된다. 또 선거일인 다음 달 15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 등의 사항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각 정당 및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공보도 열람할 수 있다.   국가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며 그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재외투표(4월 1∼6일), 사전투표(4월 10∼11일), 총선 당일 투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 정치
    2020-03-26
  • 라탄의 무한세계가 열린다!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힐링을 위해 여러 취미를 찾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는 요즘, 그중에서도 가죽, 금속, 나무 등으로 생활 소품이나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공방들과 원데이클래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취미로 즐기기를 넘어 창업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급격하게 늘어났을 정도로 각종 공예의 매력은 여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공예분야의 단연 화젯거리는 바로 라탄(등나무)공예다. 얇은 라탄줄기를 엮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 작업은 무엇보다 무한한 활용성과 고품적인 멋 그리고 힐링을 가져다주는 작업과정으로 남녀노소 이유 불문하고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탄공방 라탄벨라는 우리나라 라탄공예의 대가인 박금자 선생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김민정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그 실력만큼이나 높은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라탄공예를 가르치는 매 순간 순간이 행복하다는 김민정 대표를 삼성동에 위치한 그의 공방에서 만나봤다.   라텐벨라 김민정 대표   라탄공예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것 같다. 우선 라탄은 간단한 생활소품에서 가구까지 만들 수 없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그러면서도 재료나 비용 그리고 공간적 측면에서 큰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라탄으로 만든 여러 제품들은 자연적이면서도 고품스러운 멋을 풍기기에 그 매력에 감응한 분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라탄은 오로지 엮는 것에만 집중해야 실수 없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시간만큼은 잡생각이 사라지고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에 몰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모두 무척이나 힐링이 된다는 말씀과 더불어 2~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많다.   라탄공예품들 모습   남녀노소 다양한 니즈를 가지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일 체험에서 취미 그리고 창업을 위한 전문 강사 자격증까지 다양하게 찾아주고 계신다. 그래서 일단 원데이클래스는 누구라도 쉽게 원하는 결과물을 완성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취미반부터는 기초적인 라탄공예 기술부터 차근차근 수업이 이루어지며 강사과정은 제가 속한 한국등공예연구회(회장 박금자)의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사실 근래에 들어서는 라탄공예를 배워 창업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 및 주부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한국등공예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에 매회 수백 명이 넘는 인원들이 응시할 정도다. 이렇듯 과거 한때 재료가 없어 국내에서 사라질 뻔했던 라탄공예는 발리까지 직접 넘어가 라탄을 공수해 온 40년 대가 박금자 선생님의 손에서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고 2020년 현재, 다양한 기법과 활용도가 돋보이는 최고의 공예로 부각 받고 있다.   라탄공예 제작 과정   그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고. 저는 사실 혼자 창업에 혼자 뛰어들어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부딪혀야 했는데 그 때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예비 창업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하고 있다. 처음엔 막막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 역시 상세히 그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으며 라탄을 엮을 때 필요한 자작나무 합판, 거울 및 소품 등을 협회의 1등급 환심과 함께 묶어 제작키트도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라탄공예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그만큼 저희와 함께 성장해서 공방을 여는 분들이 늘어난다면 더욱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분들이 라탄공예를 접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저 역시 늘 연구하고 있으며 누군가에게는 힐링을 또 누군가에게는 제 2의 인생을 열어주는 라탄벨라가 될 수 있기를 늘 염원하고 있다. 
    • 상공인
    2020-03-25
  • '박사방' 조주빈, JTBC 손석희 사장에게 살해 협박…경찰 조사 중
    조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찍은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를 언급하며 “죄송하다”고 언급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윤장현 전 광주시장, 김웅 기자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조주빈의 성착취물 영상 제작·유포 사건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또한 일각에서는 전날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조주빈이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특정 정치인의 정보를 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뜯어낸 사건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조주빈 검찰 송치 후 "조주빈의 입에서 언급된 특정인들이 성착취물 영상 관련 사건에 연루된 것은 아니다"며 "그들의 피해사실을 조사 중인 게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주빈이 벌인 사기 행각 중 하나의 내용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기 전 단계에 저지른 여러 범죄행태 중 하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총기, 마약 등과도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N번방 사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평소 자신이 손석희 사장과 자주 알고 연락도 하며 지낸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본인이 흥신소를 운영하는 50대 사업가라며 거대 정보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유명 언론사 사장인 손 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한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손석희와 형·동생 하는 사이”라며 “말은 서로 높이지만 서로 손 선생, 박 사장이라고 부른다”고 했다고 한다. 박사방 회원들에겐 자신이 손 사장과 대화를 나눈 녹음 파일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장현 전 시장의 언급은 조주빈이 자신의 정치계 인맥을 자랑하는 데 이용됐다. 조주빈이 “내가 정치인 돈도 많이 뜯었다. 돈을 주면 인맥도 소개시켜 주고, 가끔 손 사장(손석희 사장)에게 뉴스 자료도 넘긴다”고 하면서 그 예로 윤 전 시장을 든 것이다.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윤장현이 나 통해서 손 사장에게 자료를 넘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김웅 프리랜서 기자에 대해서도 텔레그램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한다. 결국 사회적 유명인을 이용하여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끌어들인 것이다.    한편 조주빈은 손 사장과 소송 중인 김웅씨의 사주를 받아 가족을 테러하겠다며 사기를 치며 손 사장 가족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 사장에게 보내고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는 식으로 손 사장과 그의 가족을 위협했다.    이로인해 손 사장은 일상생활에서 적지 않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속적인 협박에 결국 손 사장이 일부 송금을 했고, 그 후 조주빈은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은 지난해 김웅씨와 일부 언론이 제기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소위 ‘뺑소니’ 논란에 대해서도 손 사장에게 불리한 증거가 있다는 식으로 괴롭혔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와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교묘하게 조작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손 사장으로부터 금품 갈취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들로 조주빈 그가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돈을 받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이날 송치됐다. 그는 스스로를 박사로 칭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몸에 칼로 '노예'라고 새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에게는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아동음란물제작) 및 강제추행·협박·강요·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개인정보 제공),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가 적용됐다.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74명, 미성년자는 이 중 16명이다.
    • 사회
    2020-03-25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기업 대응 현황 공개
    여의도 증권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식당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한국 기업은 재택근무, 근무 유연제, 출장·각종 행사 연기/취소 등 직원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시행 중이며, 국내 약 96% 기업은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재택근무를 실시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머서코리아가 2020년 3월 2일부터 일주일간 한국 내 265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재택근무 기업의 39%는 전사적으로 의무 재택근무를 실시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직속 부서장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 중인 기업도 3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정 부서에 한해 재택근무 중인 기업의 경우 주로 지원부서나 사무직은 재택근무 대상에 포함하나(89%), 엔지니어나 생산직이 있는 기업은 해당 부서의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는 대체로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59%). 전체 참여사의 51%는 교대근무와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유연 근무제 실시로 혼잡한 통근 시간을 피하고 근무 밀집도를 줄여 직원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원의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한국 내 기업의 가장 일반적인 조치는, 감염 지역으로의 출장을 연기하거나 취소(99%), 해외뿐 아니라 국내 감염 지역을 방문한 직원 약 2주간 자가격리(92%), 외부 일정 연기/취소(89%), 내부 일정 연기/취소(82%), 마스크 제공(87%) 등으로 현 상황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코로나19 영향으로 임금 인상률을 조정하거나(2%), 인력 감축한 기업(3%)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는 현 상황이 안정화되는 시점이나 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하지 않아 일단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외에 직원을 파견 중인 한국 기업의 경우, 조사 참여사의 약 18%만이 중국, 이탈리아, 이란 등 위험 지역으로부터 주재원과 가족, 혹은 가족만 대피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아직 많은 기업은 변동 없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머서코리아의 황규만 부사장은 “미국 및 유럽 주요국 등 선진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코로나19 치사율이 최대 6.2%에 이르는 현 팬데믹 상황에서 기업은 해외 비즈니스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며 “많은 기업이 현재 감염지역 내 주재원을 대피시키지는 않았으나 주재원이 현지에서 체감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매우 달라진 현지의 전염병 상태, 안전, 의료수준 및 의약품 공급, 생필품 공급상태 등을 확인하여 주재원 보상 등을 포함한 감염지역 직원 관리 방안을 재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국내 여유분 있다면 최대한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미 FDA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관심을 보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와대는 두 정상이 도쿄 올림픽 연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정치
    2020-03-25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증가…총 9천13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강원 인제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유럽까지 퍼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확진자가 100명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천13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오늘 경북 지역에서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총 126명이다.   사망한 확진자는 경북 칠곡에 거주하던 87세의 여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맴돌다 2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 100명 가운데 3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이 35명, 대구·경북 19명,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수도권 확진자 중 경기지역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서울 13명, 인천 1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중 34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인돼 유럽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유럽 지역에 확진자 누적 수가 20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1만8200여 세계적으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이 8천1218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 이란, 프랑스 등이 한국보다 확진자 수가 많다. 이외에도 확진자 수가 1천명이 넘는 유럽 국가는 12개 국가다.   각 나라의 정상들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지침을 지시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개성이 강하고 자유성이 높아 방역 대처가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유럽의 젊은 층들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유럽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지만, 각 나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을 볼 수 없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AFP통신은 대륙별 기준으로 유럽이 세계 최대 발병국이라고 보도했다.
    • 사회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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