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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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상공인 12-13 19:49
사랑스러운 나의 또 다른 반려동물
상공인 12-13 14:47
EBS '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폭행 논란…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한다"
사회 12-12 20:02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애견동반카페
상공인 12-12 17:40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관세청장 노석환·병무청장 모종화·산림청장 박종호
정치 12-12 17:30
필라테스의 새로운 운동문화를 선도하는 ‘퀸 필라테스’
상공인 12-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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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민호 12-13 15:49

    심상정 정의당 대표, " 패스트트랙 협상 더는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연합뉴스 제공)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협상을 더는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며 본회의에 상정해 하루빨리 처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3일 “4+1 패스트트랙 협상,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며 패스트트랙 협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지금 협상이 어려운 것은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선거법안의 핵심 원칙을 수정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금 4+1은 이미 패스트트랙 법안을 함께 만든 주체들다. 협상을 처음부터 다시 할 이유가 없다”면서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뚫고도 가결할 수 있는 정족수 확보를 위한 점검만 하면 될 일이고, 그래서 비례의석 축소에 대한 불가피성은 이미 합의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225:75를 250:50으로 줄이는 것을 넘어, 비례의석 50석 중 25석에 대해서만 준연동률을 적용하자고 한다. 사실상 이는 연동률을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자는 이야기다. 비례성을 높이자는 원래의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현격히 훼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심 대표는 “원래 민주당의 당론은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지역구 200석과 비례 100석, 즉 2:1이었다. 그런데 패스트트랙 협상 과정에서 225:75, 즉 3:1이 되었고, 지금은 250석과 50석인 5:1로 후퇴됐습니다. 2:1로 하자는 비례성이 5:1로 후퇴된 상황”이며 “연동률도 민주당의 제안에 따라 50% 준연동형제로 했는데, 이제 또다시 ‘캡’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꼼수를 동원해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의 태도를 보면 개혁의 대의는 온데간데없고, 마치 대기업이 중소기업 단가 후려치듯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 대표는 “민주당은 당장 후퇴한 안을 철회하고 원래 패스트트랙 개혁안의 원칙을 존중해 합의안을 마무리하길 바란다. 여야 4당의 합의사항인 전체비례의석 준연동형제 도입, 봉쇄기준 3% 유지, 석패율제 도입, 선거연령 18세 하향 그리고 공천의 투명성 제고 등 합의 정신에 따라 오늘 안이 확정되도록 결단을 촉구”하며 “선거제도 개혁은 촛불 이전의 기득권 특권 양당체제를 바꾸기 위함이다. 부디 개혁을 바라는 촛불 시민의 염원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민호 12-12 17:30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관세청장 노석환·병무청장 모종화·산림청장 박종호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모두 내부 승진을 꾀했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의중을 알 수 있다. 조직 안정과 전문성을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장에는 노석환 관세청 차장, 병무청장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마지막으로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고민정 대변인을 통해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다”라고 전하며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당면현안을 풀어낼 최적임자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은 “35년간 군에 몸담은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서, 야전 지휘관 직위뿐만 아니라 육군인사사령관·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등 인사·교육훈련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면서 “강직한 성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병역 기반을 조성하여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산림정책·국제협력 분야에 줄곧 근무해온 정통 관료다”고 전하며 “오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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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차원/한도윤 12-13 19:49

    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는 의례 대형 프렌차이즈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기 마련이다. 그러나 요즘은 상점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특성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사람들의 관심을 더 받는 모양새다. 부천의 번화가가 길게 이어지는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일대 역시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방심리카페를 표방하는 <예담>은 20년 전통의 찻집이며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의사이자 인지행동심리상담사로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주고 있는 <예담>의 이지현 대표를 만나봤다.  부천 한방심리카페 예담, 이지현 대표( 촬영-정차원기자 )   전통 찻집 그리고 심리검사, 이 두 가지 조합이 굉장히 독특하다. 저희 예담은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곳이다. 우선 6시간 이상 달여 내는 20년 전통의 쌍화차가 저희의 대표 메뉴다. 이를 필두로 체질에 따른 4가지의 체질차와 일명 <한복빵>이라고 부르는 한복모양의 마들렌도 4가지 맛으로 준비돼있다. 또한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는 발효주인 <이화주>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삼 막걸리> 그리고 10년이 넘어 건강에 좋은 담금주도 함께 맛보실 수 있다.   또한 TCI(기질 및 성격검사)와 MBTI에 동양학 물상학적 개념을 접목한 <예담심리보고서>를 준비했다. 그래서 혼자든 연인,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든 본인의 마음상태와 행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고서와 함께 나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담일일기록지>도 드리는데 이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한방심리요법(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경락심리치료) 또한 소개받을 수 있다. 거기에 테이블마다 한방상식에 관한 자료 및 만화들을 비치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해드리고 있다.    현직 한의사로서 이러한 일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제가 원체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이 깊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의 전통이 그저 흔한 것이 아닌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누릴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년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 끌려 운영을 시작했다. 한복빵을 파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이 한복빵은 20대 청년들이 로마의 한 전시회에서 한복을 ‘한국의 기모노’라고 해놓은 것을 보고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저희 가게에서 팔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한방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풀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저희 카페의 대표 메뉴가 쌍화차인데 쌍화탕과의 차이를 아시냐고 누구에게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신다. 알고 보면 식품이냐 의약품이냐의 간단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처럼 식품과 의약품을 혼동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때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정보가 퍼진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로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 간 손상의 약 90%는 한의사에게 처방받은 한약이 아니라 민간에서 단일 풀뿌리를 달여 먹고 문제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학술지-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제대로 된 한약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한데도 많은 분들이 한방을 친숙하게 여기는 이유 탓인지 검증된 한의학과 그렇지 않은 민간요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의사로서 많은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고 들었다.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 그리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쁜 글귀들 모두 20년 가까운 세월과 그동안 거쳐 가신 손님들의 정취가 담겨있다. 이제는 주위에서 보기 힘든 이런 전통적인 분위기에 만족감이 크시다. 그렇기에 기존 손님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젊은 층들까지 특별한 분위기와 심리검사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고 계신다.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일상의 힐링 공간, 연인과의 데이트코스, 특별한 회사워크샵으로 저희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나아가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전통적인 저희의 컨텐츠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민호/한도윤 12-13 14:47

    사랑스러운 나의 또 다른 반려동물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결혼과 출산 대신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제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애완동물이 아닌 하나의 가족의 의미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도 이를 말해준다. 이에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 이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2014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1조 5000억원에서 2017년 2조 3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앞으로 반려동물은 우리 곁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에 애견인들을 위한 카페나, 놀이 공간 등 각종 문화 공간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인형이나 심리 상담 같은 이색적인 분야도 파생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펠트공방인 이플은 사랑하는 나의 가족 반려동물들의 얼굴과 체형을 펠트를 이용해 인형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끊임 없이 방문해 인기가 좋다고 알려진 이플을 방문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플 대표 펠트공방 이플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반려동물 공예를 하는 곳이다. 키우는 강아지나 죽은 강아지를 인형으로 남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다. 강아지 수명이 10~15년 정도 사이다 보니 한 마리로 평생을 같이 할 수 없으니까 항상 곁에 두고 싶은 반려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만들게 됐다. 실제 강아지 옷도 입힐 수 있고 인형을 만들 때 사용되는 구체 관절도 들어가 실제와 싱크로율이 높다.   이 외에 반려동물의 아기 때 모습을 남겨놓고 싶은 분들이 자주 방문해주시고 요즘에는 주 5일 근무가 많아 특별한 취미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   또한, 원데이클래스는 커플들이 이색데이트로 많이 선택해주신다. 간혹 엄마와 딸이랑 오는 분도 있을 만큼 다양하다. 아이들 같은 경우 바늘을 이용해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10살 이상부터 가능하다. 한 마디로 반려동물을 평생 간직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이플 내부 모습 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하루만에 반려동물얼굴(약4-5cm)을만드는 원데이클래스와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전신 미니어처(약20-30cm)를 만드는 취미클래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방창업이나 좀 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자격증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양모펠트지도사 자격증클래스는 총45시간 진행되며 수업 커리큘럼으로는 대표 견종인 푸들, 비숑, 말티즈 등 총 11견종의 얼굴과 3견종의 전신 미니어처를 제작히고 있다. 견종마다의 특징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된다. 1월부터는 아트돌자격증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돌은 마찰력이 약한 양모로 제작된 인형들보다 내구성이 강해 빗질은 물론이고 부분적으로 세탁도 가능하다. 아트돌자격증 커리큘럼은 비숑, 말티즈, 푸들, 시츄, 포메라니안, 총 5종의 전신 관절인형(약30cm)을 제작한다.   이플 마지막으로 목표나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많은 반려인들이 우리 강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생김새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이플과 함께하는 공예 시간을 통해 많이 알아갔으면 하고 강아지에 대해 더 생각하는 시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한다. 하루 교육이 4시간 정돈데 4시간 동안 교육하게 되면 너무 비슷해 공예인형이나 실제 반려동물에게 더욱 애착이 간다. 이플이 공예를 통해 사람과 강아지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   반려동물 공예가 해외에서는 많이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반려동물 공예 협회인 대한반려동물공예협회도 작년에 생겼다. 앞으로 반려동물 공예가 대중화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런 분야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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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동성연인 정다은 폭행사실 폭로…“정다은이 죽이려고 한다”

    한서희와 정다은(정다은 인스타그램)   최근 얼짱 출신 정다은과의 열애설 번복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끈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이번에는 정다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12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대화한 톡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 올린 내용에는 “정다은이 나 죽이려고 한다”, “점점 정신이 이상해져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다 한다” 등의 충격적인 대화가 담겨있다.   또한, 한서희는 단지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한 것뿐인데 정다은이 자신의 목을 조르면서 실제로 죽이려고 했다는 뉘앙스의 내용도 포함돼있다.   대화 내용을 올린 이후 한서희는 "걱정마. 별 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싸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거 뿐이에요. 나 강하니까 걱정 안해도 돼"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걱정한 이들을 안심시키는 듯 했다.    현재 폭행 내용을 담은 게시글은 삭제 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까지 자신들의 계정을 이용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잘 지내는 듯 보였으나 이번에 한서희가 정다은의 폭행 사실을 폭로하며 둘의 관계가 이미 틀어졌거나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서희는 ‘위대한 탄생’ 시즌3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연습생 신분으로 여러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다 지난 2016년 빅뱅의 탑과 마약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받았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정다은은 얼짱 출신으로 ‘얼짱시대’ 출연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켰다. 정다은 역시 2016년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도 받고 출소했다. 원래는 여성이었으나 남성 호르몬을 주기적으로 맞으며 남성의 삶을 살고 있다.

    [오피셜]KIA 윤석민, 끝내 은퇴 결정…"정상적인 투구 어려운 상황"

    윤석민(나무위키)   KIA타이거즈 투구 윤석민이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KIA는 13일 “윤석민이 많은 고민 끝에 결국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구단이 이를 존중해 은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석민 역시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재활 훈련으로 자리를 차지하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 뛰면서 팬들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다.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것이 죄송한 마음뿐”이며 “앞으로도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살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기회를 주시고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구단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한 윤석민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05년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아니었으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잠재력이 폭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석민은 2006년부터 구속이 붙으면서 KIA의 중심 불펜투수로 올라선 윤석민은 2007년 팀 사정으로 선발투수로 전환했고 2008년에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리즈 2연승을 이끌었다.   윤석민이 만개한 시즌은 2011년으로 17승 승률 0.773 탈삼진 178개 평균자책점 2.45로 투수 4관왕(다승, 방어율, 탈삼진, 승률)을 기록하며 KBO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다. 이러한 기록에 힘입어 정규시즌 MVP의 영예도 얻었다.   2012시즌과 2013시즌도 무난한 성적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한 윤석민은 2013 시즌이 종료된 후 FA를 선언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의 트리플 A 노포크 타이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다시 국내로 복귀했다.   국내로 복귀한 이후 계속된 부상에 시달리며 마운드에서 거의 모습을 감춘 윤석민은 기다긴 재활 끝에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윤석민의 KBO 통산 기록은 12시즌 동안 398경기에 등판해 77승 75패 8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손흥민, 70m 드리블 질주 원더골…71% 지지받으며 토트넘 팬들이 꼽은 'MOM' 선정

    손흥민(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이 70m 드리블 돌파 원더골로 팀 승리에 견인하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번리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번리전 승리로 리그 순위 5위까지 뛰어올랐다.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번리의 16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번리에게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단숨에 5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윙 포워드를 형성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델리 알리가 출전했고 무사 시소코와 에릭 다이어가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얀 베르통언, 산체스, 토비 알더웨이럴트, 오리에가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번리는 로드리게스, 우드, 브레이디, 헨드릭, 코크, 맥네일, 로튼, 타코프스키, 미, 피터스, 포프가 출전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예상대로 토트넘이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4분 케인이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작렬시킨 후 전반 9분 손흥민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알리가 머리를 갖다 댔고 뒤로 흐른 볼을 모우라가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2-0으로 앞서던 전반 30분 손흥민이 70m를 전속력으로 드리블해 돌파에 이은 원더골을 터트리며 3-0으로 달아났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무려 8명의 선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인생골을 작렬시켰다. 손흥민은 11초 만에 상대 진영까지 돌파해 수비수를 모두 제친 후 골키퍼만을 세우고 골망을 흔들었다. ‘소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손흥민다운 골이었다.   이후 터트넘은 후반 53분 케인의 골과 후반 73분 시소코의 골로 번리에게 5-0 대승을 거뒀다.   원더골로 팀 승리에 견인한 손흥민은 경기 직후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팬 투표에서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2%를 기록한 케인을 큰 득표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엄청난 득점이었다”며 “오늘 득점 이전부터 내 아들은 손흥민을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의 이름을 따서 ‘손나우두’라고 부른다”말하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또한, “손흥민의 득점포가 터지는 순간 내가 바비 롭슨 감독 옆에서 호나우두의 기막힌 득점 장면을 봤을 때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에게 평점 9.3을 부여하며 번리전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손흥민의 평점은 10점 만점을 받은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BBC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미드필더 부문에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조지 발독(셰필드 유나이티드), 조던 헨더슨(리버풀),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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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가 나타났다!...맛&분위기 모두 비교불가, 카페24601.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변화면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디저트 문화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디저트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행복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타르트, 머랭, 수제 초콜릿 등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카페투어’를 다니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그 인기가 폭발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카페 <24601>은 디저트를 애정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디저트카페라고 할 수 있다. 이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 디저트카페는 일단 유능한 바리스타로서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에서 수학한 대표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가 일품이다. 거기에 마치 유럽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인테리어가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분을 더욱 더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천에 위치한 <카페24601> 김우균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카페24601 김우균 대표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다. 어렸을 때부터 로마 역사와 중세시대 미술품에 관심이 많았다. 성인이 되어서는 르꼬르동블루에서 공부를 하면서 프랑스 문화와 엔티크한 감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런 고민 끝에 탄생한 이 공간은 18~19세기 시대 남자가 혼자 살다 버려진 집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그래서 저희 카페의 이름도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소설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의 수감번호인 <24601>이다.   저희 카페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엔틱한 가구들은 실제 프랑스나 영국 등지에서 수십 년간 사람의 손길을 탄 가구들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보타닉한 요소들은 조화나 꽃이 아닌 1년 365일 생명력을 내뿜는 살아있는 식물들이다. 무엇보다 페인트칠부터 퍼티작업, 전구 하나 다는 것까지 직접하며 제 생각처럼 최대한 사실적으로 그 시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노력했다.  카페24601 내부모습    맛있는 디저트와 더불어 이런 공간을 준비한 이유가 있다면. 처음부터 ‘맛있는 디저트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으면 이 정도까지 정성을 들이지 않았을 것 같다. 사실 제가 만드는 디저트는 재료준비부터 완성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그만큼 공도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가격대도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래서 이런 디저트를 드시러 오는 손님들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선사해드리고 싶었다. 손님들이 지불하는 돈이 아깝지 않게끔 말이다.   그래서 무리를 해가면서까지 비싼 가구들과 몇 십 년 전 발행한 실제 잡지들까지 공수했다. 덕분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른 시대에 와있는 느낌을 받는다는 반응들이 많다. 들어와서 더 자세히 보시면 과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놓은 특별한 공간이나 소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가져가실 수 있다. 요즘 손님들은 조금 비싼 돈을 지불하더라도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소비를 한다. 맛있는 디저트의 가치를 알고 오시는 손님들께 더 큰 가치를 안겨드리고 싶었다.  카페24601 내부모습    손님과 주인 모두 행복해지는 공간일 것 같다. 오픈한지 6개월 째 인데 손님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평일이나 주말에 자리가 없는 상황이 많다. 간판도 달리지 않은 2층 가게인데도 많이 와주셔서 신기하면서도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늘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제가 디저트를 만들며 생각한 의도를 손님들이 알아주실 때는 더욱 기쁘다. 한번은 제가 정통적인 뉴욕식 치즈케익이 아닌 치즈케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치즈케익을 만든 적이 있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단골고객들에게 드렸었는데 “치즈케익을 싫어하는데 이거는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말씀이 바로 나왔다. 그렇게 디저트를 만든 제 의도가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니 신기하고 뿌듯했었다.   바리스타를 하다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어 간 르꼬르동블루에서 프랑스 전통요리를 배우며 작고 예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또한 최고의 맛을 위해 어렵지만 제과의 거의 모든 기술들을 이용해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소비자분들도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맛도 좋더라는 평을 많이 해주신다. 지금의 손님들은 맛과 분위기를 함께 소비하시며 그 눈높이도 상당히 높다. 그런 분들께 저희는 앞으로도 맛있는 디저트를 드시면서도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

    다 똑같은 브런치가 아니다!

    그야말로 브런치(Brunch) 대유행 시대다. 사실 처음 우리나라에 알려질 땐 외국 미디어에서 사람들이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 영향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미식의 나라 대한민국은 브런치 역시 처음 이미지는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근사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그래서 도입 초창기에는 젊은 여성과 주부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면 지금은 곳곳에서 브런치 메뉴를 내건 카페나 레스토랑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브런치가 하나의 식사문화 코드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떠오른 잠실 송리단길에 참신한 브런치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많은 브런치 가게 속에서 이 맛이 그 맛 같고 어떤 맛이 제대로 된 맛인지 헷갈리기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브런치의 진수를 선사할 ‘체크인브런치’가 바로 그곳이다. 현재 오픈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음식에 대한 소신과 브런치를 애정하는 채하람 대표의 끝없는 연구가 있었다고 한다. 석촌호수가 내다보이는 그녀의 가게에서 더 자세한 얘길 나눠봤다.    ‘정직한 음식’이 이 브런치카페의 모토라고. 시중에 브런치카페들이 많다. 동시에 사람들의 입맛도 다양하다. 유기농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인스턴트 같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그 와중에 저는 최대한 정직하게 만들고 싶었다. 신선도가 떨어진 재료를 쓰거나 재활용한 재료를 쓰는 등의 거짓은 당연히 없어야 하며 무엇보다 최상의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많은 가게들이 다량의 재료를 한꺼번에 발주하는데 반해 저희는 재료가 떨어지면 그 때 장을 보러 간다. 상품의 상태를 직접 보고 항상 가장 좋은 재료를 구매하고 있으며 그렇다보니 일주일에 4번 이상 장을 보러 갈 정도다. 사실 적당히 타협하고 팔 수 있지만 최상의 상태가 아니면 팔지 않는 것이 정직이라고 생각한다.    이 곳만의 특별한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인기라고 들었다. 저희 가게의 샌드위치 3종은 반응이 좋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갈릭베이컨포테이토가 호불호도 갈리지 않으면서 브런치로 드시기에 굉장히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가 의도했던 바대로 재료들 각각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조화가 잘된 맛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신다. 파니니는 이탈리안 샌드위치로서 치즈를 녹여서 따듯하게 먹는 음식이다. 기존의 파니니들을 보면 속재료가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저는 치즈와 속재료 그리고 빵의 비율을 잘 맞춰 먹었을 때 어느 한 쪽도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게끔 만들었다.   플래터는 한 접시에 스크램블, 베이컨, 야채 및 과일 등이 함께 나오는 음식이다. 소비자들의 각각 다른 기호를 고려해 스크램블과 후라이, 베이컨과 소세지는 원하시는 걸 선택하실 수 있도록 매뉴화 했다. 다른 매장에서는 에그 베네딕트를 일반적으로 많이 내는데 저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으로 플래터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저희 가게는 잘 블랜딩된 원두 중에서도 테스트를 거쳐 엄선한 원두로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웬만한 프랜파이즈 커피숍보다 맛이 좋다고 자부한다. 또한 과일주스도 100% 생과일에 설탕시럽도 제가 직접 만들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메뉴 하나 하나 적당히 만든 것이 없는 것 같다. 제가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해서 맛있는 곳이라면 여기저기 다 찾아다녀봤다. 그러면서 느낀점을 종합해 제가 만드는 음식에 모두 담아냈다. 초반 테스트 단계에서 약 30명 정도의 주변 지인들에게 먹여본 것 같다. 가오픈 기간도 보통은 하루, 이틀 잡는데 저는 4일을 잡아서 최대한 많은 일반 손님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그걸 다시 적용했다. 그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무엇보다 맛은 맛대로 끌어올리면서 재료의 신선함 또한 최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요리로써의 맛 모두를 느낄 수 있게 말이다.   브런치가 익숙한 분도 계시지만 막연히 들어서만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브런치 메뉴 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많은 공을 들이냐고 물을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어떤 분이 오셔도 ‘브런치가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표를 드릴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브런치가 탄생했다. 그리고 이 특별한 브런치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익숙한 음식으로 자리잡아가길 바란다.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비밀정원

    전통문화의 거리 하면 딱 떠오르는 곳은 아마 인사동이 아닐까 싶다. 인사동은 종로, 광화문과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 냄새가 물신 풍기는 음식부터 사찰 음식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다. 또한, 종교유적부터 근·현대 독립운동의 흔적까지 볼거리고 많아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이러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사동을 거닐다 보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찻집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찻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국내 관광객부터 외국인까지 일부러 인사동을 찾는 경우도 흔하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비밀정원 역시 인사동에서 유명한 찻집 중 하나다. 멀지 않은 곳에 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신옛찻집을 모태로 운영되고 있어 전통성과 현대적인 감각까지 모두 잡은 찻집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다. 신예찻집의 전통을 이어 그대로 맛과 정취를 담아 운영 중인 비밀정원의 박지현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비밀정원 정원 모습 30년 전통의 신예찻집을 모태로 한 비밀정원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인사동에서 30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옛찻집을 모태로 운영되는 전통 찻집이다. 특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인사동의 랜드마크 카페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인사동에 한옥이나 정원이 있는 찻집이나 카페는 많다. 하지만 2층에 저희처럼 정원을 꾸며놓은 곳은 흔하지 않다. 어떻게 보면 전통적인 거리일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상업적인 거리라고 느껴질 수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휴식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면에서 랜드마크라고 자부한다.   비밀정원이라는 이름이 외부에서 보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공간이 내부에 들어오면 정원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비밀정원이 존재한다는 것이 현실이 된다. 비밀정원이라는 의미가 Secret Garden, 비원(秘園)이라는 궁극적인 의미도 있지만, 영문과 한자로 표현해도 중복적이고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비밀정원 내부 모습 찻집을 운영하시면서 어떤 점이 가장 행복했고 자신 있는 메뉴는 무엇인지? 손님들이 방문하셔서 가게가 예쁘다는 말도 기분이 좋지만 정말 편하고 차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 아무리 외관이 예뻐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희 차가 입맛에 안 맞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출 수 없을 때 제일 속상하다. 하지만 꾸준히 연구하고 개선해 어떻게 하면 맛의 접점을 찾을지를 공부한다. 이에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본다. 학습적인 공부보다 경험을 해보면서 부딪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가 된다.   거의 모든 차와 메뉴를 직접 만들고 있는데, 특히 쌍화차와 대추차는 1년 365일 내내 인기 있는 차다. 쌍화차 같은 경우 신예찻집부터 30년 동안 거래한 한약방에서 주재료를 공수하고 있다. 14가지 재료를 직접 끓이고 사람 손으로 직접 짜서 이틀간 제조한다. 개인적으로 맛은 인사동 내 찻집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한다. 외국인분들도 의외로 거부감 없이 마시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전통적이고 강한 쌍화차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는 반면에 그런 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차라는 것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같은 재료를 어떻게 사용해서 손님들이 더 자주 즐길 수 있을지 또는 어떻게 하면 가볍게 드실 수 있을지, 그 맛의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저희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쌍화차와 대추차 외에 오미자와 배숙도 인기 있는 메뉴다. 오미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고 배숙은 흔하지 않은 메뉴라 인기가 좋다. 배숙은 궁중음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저희가 판매하는 배숙은 직접담은 배청과 생배를 이용해 나름의 노하우로 만들고 있다.   비밀정원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차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부딪치는 경우가 생기지만 그만큼 도전의식도 생긴다.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적절하게 섞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몇몇 의견 때문에 흔들릴 때도 있지만 최대한 절충하려고 애쓰고 있다. 인사동에 있는 모든 찻집들이 각각의 특색이 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찻집도 있다. 저희는 저희만의 전통 찻집의 느낌과 모던한 카페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특색으로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차를 선물하고 싶다.   또한,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맛있는 차를 즐기고 일상생활에서 지쳤던 눈을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매일 컴퓨터를 보고 스마트폰을 보느라 우리 앞에 있는 순간들을 놓칠 때도 많다. 나무와 풀, 하늘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비밀정원의 정원을 통해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말이다.   앞으로 거부감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를 계속해서 연구해 만들 예정이다. 너무 전통에 얽매어있기보다 현대적인 느낌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동은 특유의 느낌이 나는 곳이다.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것이 공존하는 공간이 바로 인사동이다. 이러한 인사동에서 나름의 개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차를 선물하고 있는 비밀정원은 단순히 차만이 아닌 비밀정원을 통해 편안함과 휴식도 선물하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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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여행박사, 휠체어 여행 정보 담은 ‘제주도 가이드북’ 무료 배포

    장애인 휠체어 여행 정보를 담은 휠링투어(Wheeling Tour) 기획전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장애인 휠체어 여행 정보를 담은 ‘휠링투어 제주’ 가이드북을 무료 배포한다.여행박사가 2018년 펴낸 ‘휠링투어 제주’ 가이드북은 실제 휠체어를 사용하는 여행박사 직원이 직접 현지답사한 생생한 정보를 안내한다. 제주 여행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비행기 이용 방법 △렌터카 이용 방법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 △지역별 추천 코스 △장애인 객실이 있는 호텔 등 알고 있으면 좋을 배리어 프리 여행 팁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그동안 여행 예약자에 한해 ‘휠링투어 제주’ 가이드북을 제공해 왔는데, 이제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또한 ‘휠링투어 제주’ 가이드북 배송 신청도 가능하다. 여행박사 휠링투어 기획전에 있는 ‘제주도 가이드북 배송신청’을 통해 택배를 받아볼 △이름 △연락처 △주소를 남기면 배송받을 수 있다. 단 마감 기간 없이 재고 소진 시 자동 마감된다.한편 여행박사의 휠링투어(Wheeling Tour)는 바퀴 ‘휠(wheel)’과 치유라는 뜻의 ‘힐링(healing)’을 결합하여 만든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을 말한다. 휠체어 여행자의 시선으로 직접 관광지를 돌아보고 무장애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약자들의 여행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휠링투어로 선정된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돗토리, 국내 제주도 총 세 곳으로 이중 후쿠오카와 제주도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NHN여행박사, 겨울맞이 크루즈 여행 상품 출시

    로열 캐리비안 콴텀호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올겨울 크루즈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겨울에 떠나는 다양한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항공이 필요 없는 포항 출/도착 블라디보스토크 크루즈항공이 필요 없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이다. 여행박사가 포항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블라디보스토크 크루즈 여행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코스타 네오 로만티카호가 포항 크루즈 터미널(포항 영일만항)에서 12월 14일 출항한다. 1500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코스타 네오 로만티카호는 5만7000톤급으로 승무원만 600명 이상이고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크루즈 선내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크루즈 왕복 선표와 객실료, 선내 뷔페 및 부대시설,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기항지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 시티투어나 러시아 전통 사우나인 반야체험, 항일운동 중심지인 연해주 우수리스크 등 다양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상품가는 2인 1실 기준으로 1인 99만원부터다. 3, 4인실 이용 시 3,4 번째 고객이 만 12세 미만 소아인 경우 소아 1인 19만원, 만 12세 이상인 경우 성인 정상요금의 50%가 적용된다.◇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관광을 동시에, 동남아 3국 크루즈여행박사가 올겨울 떠날 수 있는 동남아 3국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회~3회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17만톤 급 대형 크루즈인 로열 캐리비안 콴텀호를 타고 7일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푸켓을 여행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정 대신 ‘동양의 진주’ 페낭을 거치는 상품은 12월 4일, 1월 19일 출발한다. 모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상품으로 크루즈 왕복 선표와 객실료, 선내 뷔페 및 부대시설 이용료, 싱가포르 현지 관광 및 차량 등이 포함됐다. 상품가는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포함 패키지로 179만원부터다. 한편, 바다 위의 특급 리조트라 불리는 로열 캐리비안 콴텀호는 배 안에서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범퍼카나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도 있고, 가상 스카이다이빙, 로봇이 음료를 따라주는 라운지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신개념 선박으로 인기가 많다.◇인도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갠지스강 럭셔리 리버 크루즈총 11일로 구성된 ‘갠지스강 럭셔리 리버 크루즈’ 상품은 인도를 가장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인도인에게 성스러운 강으로 여겨지는 갠지스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인도를 여행한다. 주요 도시인 델리와 콜카타를 둘러보고 한국어 구사 가이드와 함께 반델, 칼나, 마티아리, 쿠쉬바흐 등 인도의 이색적인 기항지를 깊이 있게 둘러본다. 갠지스강 유일의 럭셔리 부티크 리버 크루즈 선박인 갠지스 보이저호는 2015년에 건조된 최신 크루즈로 객실 수 28개, 최대 5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35명의 승무원이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내에서는 요가 수업, 쿠킹 클래스, 인도 음악 및 무용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도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인천-델리 구간은 대한항공, 델리-콜카타 구간은 에어 인디아를 이용한다. 특급 호텔 3박과 크루즈 6박, 전문 인솔자 동행, 전 일정 식사, 인도 비자 비용 등이 포함됐다. 1월 20일 출발하며 가격은 698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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