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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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축구 선수 마라도나 별세…전 세계 슬픔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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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민호 11-30 15:57

    나경원 "文, 노무현 대통령 반의 반만큼이라고 하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연합뉴스 제공)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이라도 했음 좋겠다’ 직언하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나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식 수준은 80년대에 멈췄고, 정치 수준은 15년 전에 멈춘 자들이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이어 “윤건영 의원, 청와대로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하라’고 직언하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9일 윤 의원이 “대통령이 침묵해야 국민이 편안하다던 분들은 지금 어디 계시는가”라며 나 전 원내대표 등을 콕 집어 말한 것에 대해 응수한 것이다.   전날 윤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결정에 문 대통령의 공개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야당을 겨냥해 “대통령의 말을 공격하던 분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독설을 쏟아낸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느냐”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윤 의원의 이러한 반응은 노무현 정부 당시 야당 의원들의 발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이한구 대표는 “요즘 경기회복세는 노무현 대통령이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으며 나 전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입만 열면 설화를 일으키는 개구즉화”라고 발언한 바 있다. 강재섭 당시 한나라당 의원 역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어리접고 천박하고 내용도 선동적이다”라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그때 발언에 대해 조금아라도 반성은 하셨나. 아니, 일말의 후회라고 있나”라며 “그렇게 대통령의 말을 공격하던 분들이 초선부터 다선까지 한 몸이 돼 문 대통령의 침묵을 집중 공격한다. 노 전 대통령이 침묵해야 국민이 편안하던 분들은 지금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하민호 11-30 15:32

    안철수 대표 "문 대통령, 불리할 때 숨는 대통령"… 여야 회동 공식 제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엽합뉴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치 처분 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야 정당 대표 회동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30일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에게 묻는다. 스스로 생각하시기엔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 정부가 맞나.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냐. 만일 대통령과 이 정권 스스로 법치와 민주주의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면, 더불어민주당과 추 장관 뒤에 숨지말고 국정 책임자로서 정당 대표들과 진정성 있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자”고 말했다.   그는 “한 번 꿀맛을 본 곰이 온 산의 벌통을 다 헤집고 다니듯, 지금 이 정권 사람들은 권력의 단 맛과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온 나라를 벌집 쑤시듯 들쑤시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근본과 기강이 통째로 무너지고 있는 중심에는 유리할 때만 나서고 불리할 땐 숨는 대통령, 그리고 권력을 키우며 사익 추구에 혈안이 된 홍위병 측근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대표는 비공개든 공개든 형식은 상관없이 2021년도 예산안과 외교안보전력,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갈등 관련 해법, 코로나19 방역 대책 및 백신 관련 계획 등 총 4가지의 의제를 제안했다.   또, “여러 국정 현안이 있지만 먼저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고 집행할 것인지부터 얘기해보자”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과 여기에 고용된 분들의 삶의 추락을 막기 위해 얼마나 지원할 것인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고 재난지원금 예산편성과 집행 방향에 대해 합의하자”고 전했다.   안 대표는 외교안보전략 논의와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화하고 있는 북핵과 격화되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 우리의 외교안보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논의하자” 면서 “극도의 국정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 속에 정의에 부합하는 해법은 무엇인지 얘기해보자”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그리고 백신 개발과 확보대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이제 국민과 야당도 알 것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악정’보다 무서운 것은 국정을 책임진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일도 책임지지 않는 없을 무의 ‘무정’”이라며 “30년 동안 국정을 돌보지 않았던 명나라 13대 황제 만력제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문재인 정권의 권력자들은 반면교사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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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민호 11-19 16:36

    참 뜻을 둔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원

    대한민국은 시험공화국이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거치며 분기마다 시험을 본다. 대학교에 진학하면 또 시험을 본다. 취업을 준비하며 토익 시험과 개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다. 이렇게 시험들은 난이도와 분야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공부하는 습관이다. 이것은 스스로 깨우치기 어렵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사교육 참여율은 74.8%로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참여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21세기는 과거 소품종 대량 생산이 아닌 ‘1:1 맞춤 사회’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그학원’은 1반에 최대 5명의 학생들이 최대 3명의 선생님을 만난다.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깨닫는 ‘습관’을 말하는 ‘그학원’ 추명임 원장을 만났다.   그학원   그학원, 독특한 이름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다. 2010년대 초반, 저는 학원 강사로 근무했다. 서울 유명 학원가와 그렇지 않은 지역을 다니며 고민이 있었다. 같은 교재로 가르치는데 한 지역은 교육열이 대단했고 다른 지역은 공부 의지와 의욕을 찾기 어려웠다. 다른 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행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원인이라 판단했고 다른 선생님들 몇몇과 교육환경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학원을 만들었다.   ‘그학원’의 ‘그’는 GEU의 영어 발음이다. GEU는 Good Education Union 줄임말로 기존 사업자 중심의 학원을 탈피하여 ‘참 뜻을 둔 선생님들의 조합 또는 연합’을 의미한다.   좋은 환경이 좋은 사람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저희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라는 말 대신, 공부를 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벽지와 책상, 학생용 의자, 인테리어 소품은 특별 주문하거나 직접 제작했다. 교실과 복도에 사용되는 조명도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색상과 밝기를 조절했다.   그학원 내부 모습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학생 스스로 학습방법을 깨우치고 습관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생 개인의 상태와 상황을 파악한다. 주어진 내외적인 조건과 거쳐온 과정, 현재 학습 완성도와 목표를 분석한다. 소크라테스와 데카르트가 말했듯이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의사처럼 정의를 내리는 것이 아니다. 학생에게 부족한 점과 개선할 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이다.   한 반에 학생은 최대 5명이다. 선생님 3분이 교대로 수업을 한다. 소수의 인원으로 수업이 진행되기에 빈틈없는 과제와 코칭이 계속된다. 학년별이 아닌 영역별 과정 중심으로 선행과 복습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수업은 학생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교수가 분석적이고 정확하다. 특목고와 각 대학별 입시를 위한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전국 단위, 비교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회의를 거쳐 수업을 설계한다.   ‘그학원’은 시작한지 5년도 되지 않은 지역 신생학원이다. 그런데도 공부를 못했던 학생은 있어도 못하는 학생은 없다.   그학원 경영 목표, 철학이 있다면 사교육이 부정적인 용어로 쓰인다는 것에 일부분 공감한다. 저희 학원은 학생과 같은 자리에 있다. 학업에 집중하려면 외부적으로 좋은 환경과 적절한 교수, 내부적으로는 학습의지와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들은 스스로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국가, 가정, 학교’가 중심축이다. 학원은 세 가지를 조화롭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이다. 공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전한 개인이라는 생각을 놓치고 있다.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어야 사회는 집단 지성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곧 무한 경쟁이 아닌 서로 협력하는 사회다. 저희는 주어진 환경을 개선하여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   ‘그학원’은 한강을 사이에 둔 지역 간의 소득격차가 학습 의욕까지 이어지는 것을 문제로 생 각하여 출발하였다. 학생에게 단순히 문제를 푸는 방법만을 가르치기보다 공부를 하고 싶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습관이 형성된다면 자격증 이든 토익이든 사회에 나가서 혼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의 3가지 축인 ‘국가, 가정, 학교’를 조화롭게 연결시켜주는 학원, 그 학원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하민호 11-11 10:25

    편안함과 맛있는 음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레스토랑

    최근 유튜버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가 요리사(셰프)다.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매년 늘고 있을만큼 인기 많은 직업군 중 하나이며 초등학생들이 꼽은 희망직업 5위에 랭크됐다. 요리사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직업은 운동선수, 교사, 크리에이터, 의사다. 그만큼 요리사는 선망에 대상이며 멋있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요리사는 정확한 요리법과 자신만의 특색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실제로 요리사가 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살아남는 사람들은 몇 안 될 정도다. 요즘처럼 SNS가 활발한 시기에 맛과 멋을 동시에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강변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오다 최근 서울 중구로 자리를 옮긴 시옷시옷 음식작업소는 김원기 대표의 고집과 열정으로 가득찬 공간이다. 시옷시옷 음식작업소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눈을 사로잡은 후 김 대표의 손길로 만든 음식들이 손님들을 반기고 있다. 이미 중구에서 맛있는 음식을 하는 곳으로 유명한 시옷시옷 음식작업소의 김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옷시옷 음식작업소 시옷시옷 음식작업소는 어떤 곳인지 회사를 근무하던 중에 제 음식을 해보고 싶어 만든, 시작은 음식 공방으로 시작한 레스토랑이다. 큰 회사에 있다 보면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는 음식보다는 유명한 세프가 시키는 그들의 요리를 어떻게 그대로 표현하는냐가 중요하지 제 스타일이 들어가지 않는다. 10년 넘게 근무하다 보니 그런 점이 지루했고 제 아이덴티티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요리사로 크려면 회사를 나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차리게 됐다.   당시를 회상하자면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적이 없었다. 좋아하는 일이라서 시작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감당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더 많았다. 하고 싶다는 열망이나 내가 좀 더 잘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무던히 참고 견뎠던 것 같다.   시옷시옷 음식작업소 내부 모습 시옷시옷 음식작업소의 메뉴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기본적으로 와인을 기본으로 한 유러피언 코스다. 그때 그때 고기를 제 스타일대로 만들고 정육부터 가공까지 직접하고 있다. 고기 부위도 제가 직접 다 고른다,   프랑스 유리피언 코스 기반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제가 유럽을 다니면서 현지에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이자 한국에 단점은 재료를 한국에서 공수하면 양식 재료를 수입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현지보다는 신선하지 못하다, 프랑스 현지를 가보면 그 나라에서 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독창적으로 활용한다,   이에 저희는 한식 재료를 최대한 신선하게 활용하고 한국의 방식을 섞어 메뉴를 만들고 있다. 한국인이 먹는 유러피언 음식이라고 해서 코러피언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었다. 외국 음식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나름대로 조금씩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스타도 한국 사람들이 국물을 좋아하니까 탕으로 만들었다. 제가 잘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고 요리를 하는 행위 자체가 좋아서 하는 거다. ‘실수를 줄이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끊임없이 해보자는 것이 저만의 생각이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다.   메뉴 개발은 직접 제가 참여해서 만들고 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한 단어라고 말씀드리면 밸런스와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감에 대해 둔한 편이다. 양식은 재료 하나하나를 다르게 익히면 달라지기 때문에 식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다. 이에 밸런스는 당연하고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   시옷시옷 음식작업소 앞으로의 목표나 운영 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요즘 SNS가 활발하다 보니 음식을 예쁘게만 만드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저도 당연히 그러고 싶다. 하지만, 사진 같은 겉치레보다는 내면에 충실하자는 마음이 있다. 대규모의 적당한 만족이 아닌 소규모의 확실한 만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자라는 것이 모토다. 물론 영업적인 측면에서의 생각과 항상 충돌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사진을 포기하더라도 음식은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후배 요리사 양성 할 생각도 있다. 지금까지하고 앞으로 몇 년은 더 할 수 있겠지만 이 분야에서 롱런하기 위해서는 팀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시옷시옷 음식작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이 모두 편안하게 음식을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 기분 나쁘지 않게 좋은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을 받고 행복감을 찾아 가게 문을 나섰으면 한다.   제가 만든 곳이기 때문에 이 공간에 대한 강요나 컨셉에 위축되기 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있다 가시고 다음에 다시 뵙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또한, 고2 때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경력을 바탕으로 "베이커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솔직히 무조건 지금 생각한 것들을 추구하겠다는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방형성이나, 컨셉, 상황, 상업적인 의미에 따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열린 생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무조건적인 건강함보다는 건강과 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베이커리 사업의 컨셉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목표는 욕심이겠지만, 미슐랭 레스토랑 타이틀을 얻고 싶다. 제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고 미슐랭 타이틀을 위해 레스토랑을 만들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가 잘하면 미슐랭이 자연스럽게 따라와 세상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닌 그 사람들이 저를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슐랭 타이틀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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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나성범 MLB 포스팅 공시 요청

    나성범(연합뉴스 제공)   나성범의 MLB 진출을 위해 NC 다이노스가 30일 KBO에 포스킹 공시를 요청했다.   김종문 NC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겨준 나성범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꿈을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함께해서 기쁘다”며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나 선수가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있어서 나는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어떤 결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많은 팬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즌을 잘 치렀다. 그 결과로 우승이라는 결말을 얻었다. 걱정스러운 시즌이었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어떤 팀으로 가게 되더라도 그 팀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흥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한 나성범은 2013년 정규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경기에 출전해 3689타수 1170안타,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 타율 0.317를 기록한 한국을 대표하는 강타자이자 호타준족이다.     올해는 34개 홈런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설적인 축구 선수 마라도나 별세…전 세계 슬픔에 잠겨

    전설적인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다.(연합뉴스 제공)   위대한 축구 전설이 하늘의 별이 됐다.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과 로이터·AFT통신은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이자 레전드로 손꼽히는 마라도나가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의 클라린, 라나시온 등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다. 이에 이번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축구계를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이 슬픔에 잠겼다.   라나시온은 이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 후 9대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으로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   196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나 1976년 아르헨티나 주니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나폴리 등을 거쳐왔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는 91경기에 나서 34골을 넣었다.   1986년에는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아 왔다.   축구 실력과 별개로 선수 시절과 은퇴 후 수많은 기행으로 많은 비난도 받았지만, 축구 선수 마라도나로서는 레전드라 불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대했다.

    수퍼데포르테, "맨시티, 이강인 영입 원한다" 보도

    이강인(연합뉴스 제공)   맨체스터 시티가 이강인(발렌시아)에게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노리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수퍼데포르테는 “맨시티는 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 영입한 페란 토레스와 같은 상황인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팀 내 최고 유망주자 같은 나이 대비 세계적으로 ‘탑10’ 안에 들 수 있을 만큼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발렌시아 입장에서 재계약 없이 지금의 조건을 유지할수록 그의 이적료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빨리 재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팀을 꾸려가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발렌시아에 이러한 입장과 달리 이강인은 생각이 다르다. 팀 내에서 애매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이강인은 주전 자리를 보장해주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해 평가받기를 원한다.   맨시티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에 페란 토레스의 이적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가 애지중지하며 키워온 유망주였지만, 지난 시즌 재계약을 거절하고 팀을 떠나 이번 여름 2000만 유로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페란 토레스가 이적한 데에는 출전 시간과 팀 내 고참 선수들의 갑질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이강인 역시 페란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며 성장할 기회를 하루하루 놓치고 있다. 단, 맨시티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강인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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